은가비는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다’라는 뜻의 행정학과 유일의 토론학회입니다. 은가비는 정기모임인 짝 토론회나 토론대첩 등 다양한 토론을 통해 폭넓은 견해와 의견을 공유하며 누구나 쉽게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추억, 경험, 관심사 등을 공유하며 푸짐한 상품까지 함께 가져갈 수 있는 이그나이트, 한강 나들이, 1박 2일 동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MT, 방탈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습니다!
은가비는 자유롭고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소통은 물론,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하고 재밌는 학회입니다!
매 학기 시작 전 학회원들의 일정을 고려하여 커리큘럼을 정합니다. 관심 있는 분야나 사회 이슈 등의 주제를 함께 선정하여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적극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론을 진행합니다. 토론이 끝난 뒤 학회원들은 활동 결과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집니다. 관심 있는 주제를 정하여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자신의 논리를 피력하며 지식의 장을 펼치는 은가비의 대표 활동입니다.
토론에서 지식의 확장을 목표로 했다면 발표를 통해 실제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연습을 합니다. 자신이 한 학기 동안 관심있는 사회문제 혹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야 할 사회문제들을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여 자신의 의견을 명확히 표현하는 법을 익히고,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발표 후에 피드백을 통해 개선해야 할 점들을 익혀 발표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연습을 하며 발표의 부담감을 낮추고자 진행하는 활동입니다.
위 두 가지가 학회 내에서 자신의 토론 실력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이라면, 선배들과의 토론대첩은 역대 은가비 선배들과의 토론대첩을 진행하고 청중들의 투표를 통하여 다른 의견을 생각해볼 수 있는 활동입니다. 이 행사를 통하여 학부 내 타 소모임 학생들에게 은가비의 토론 활동을 공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역대 은가비 선배들과 토론을 나눔으로써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그나이트 역시 위의 공개 토론회와 같은 맥락에 있습니다. 하지만 발표에 초점이 맞춰진 행사로, 이미 사회 각 분야에서는 이에 대한 열렬한 반응이 있습니다. 이그나이트란 정해진 시간 내에 자신의 경험과 관심사 등 자유 주제를 발표하는 것으로 효과적인 스피치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학술적인 특징을 띠면서도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으며, 풍부한 상품과 활기찬 분위기로 참여율도 굉장히 높은 행사입니다. 은가비에서 전통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였기 때문에 한층 높은 참여율과 내구성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학부 내 유일의 토론 학회인 만큼 실적과 공적인 경험도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대학토론배틀’과 ‘대학생토론대회’ 출전했던 경험을 발판 삼아 작은 대회부터 경험하여 토론회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에 대해 익히고, 매년 토론 대회에 참가하는 전통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토론 대회는 그저 대회 참가 수준으로 머무르지 않고, 기존 은가비 내에 있는 ‘짝토론’ 문화와 연계하여 선배와 후배가 짝을 지어 참가하는 형식을 갖추어 선배와 후배가 토론을 준비하며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속감을 고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또한, 토론학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공 지식을 기반으로 정책공모전 혹은 아이디어 공모전 정보를 공유하고, 참가하며 학회 내 선배, 후배들이 참여하여 전공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고 뚜렷한 진로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는 데에 의의가 있습니다.
은가비는 토론을 주로 활동을 하지만 토론만 하는 학회는 아닙니다. 토론과 더불어 토론과는 다른 면모로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고자 방탈출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학회원들은 보다 넓은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견해를 지닐 수 있으며, 협동심을 발휘해 방탈출을 성공 했을 때의 성취감 또한 느낄 수 있어 자존감을 높이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만약 방탈출을 성공하지 못했을 시, 좌절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도전정신 또한 함양할 수 있는 좋은 활동이라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은가비는 모든 학회원들과 친밀도를 높이며, 가족 같은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한 학기에 한번 MT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은가비의 MT는 보드게임을 시작으로 재미가 가미되어지고, 금가비 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선후배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 때문에 학교생활에 대해 보다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친밀관계를 형성하고, 보다 행복하고 재미있는 학교생활에 기여할 수 있기에 큰 의미가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