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노리’는 ‘공기업을 노리는 사람들’의 줄임말로, 진로 탐색 및 취업 준비를 위해 공공기관과 공기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끼리 모여 체계적으로 준비하게 위해 만든 동아리입니다. 공노리에서 진행되는 기본적인 활동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내에 있는 수많은 공기업 및 공공기관 중 어떤 곳을 준비할지 정해지지 않은 회원들이 희망기관과 직무를 정할 수 있게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로 교류합니다. 나아가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활동 및 학업에 관한 로드맵을 제공하고 구체적인 공공기관에 대해 조사하여 발표하는 기업분석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컴퓨터활용능력, OPIC, TOEIC,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등 공기업 채용 시 필수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스터디를 운영합니다. 또한 공기업 취업의 핵심인 NCS 시험을 대비하기 위하여 문제 풀이, 모의고사 시행 등 정기 스터디를 운영하고 PSAT(공직적격성평가) 문제를 활용하여 심화 토론 학습을 진행합니다.
담당 교수님을 통해 공공기관 관계자와 사전 연락하여 직접 공공기관을 방문하고, 인사담당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작년에는 한국 석유 관리원에 방문하여 기업에 대한 정보, 신입사원에게 바라는 인재상과 가치관을 비롯하여 전략적인 채용 준비법 등을 듣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직에 대한 실질적인 탐구와 현직자와의 소통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지난 LH 한국토지주택공사 현직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과 최근 공직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훗날 후배 직원들에게 바라는 점에 대해 대화하며 여러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 공공기관에 근무하고 계시는 동문 분들을 초청하여 기업설명, 진로에 대한 질의응답을 받는 특강을 진행합니다. 지난 학기에는 한국가스공사, 서울의료원, 한국 철도 공사 등 다양한 기업에 근무하시는 선배님들이 직접 기업 소개를 해주시고 이후에도 학회원들과 멘토-멘티 관계를 이어나가며 다양한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