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훝어진 시간이 하나되는 움직임, 하움"
친애하는 미디어·광고학부 학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 25대 미디어·광고학부 학생회로 당선된 학생회장 미디어·광고학부 미디어전공 21학번 김도은, 부학생회장 미디어·광고학부 광고홍보학전공 22학번 김태우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의 침체기와 대면으로 다시 복귀하는 과도기를 모두 경험한 저희는 그 속에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만남의 장벽 탓에 함께하지 못하고 잃어버린 시간과 흩어져버린 학부의 모습을 다시 되돌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하나되는 움직임, ‘하움’이라는 이름으로 미디어·광고학부를 다시 하나로 만드는 움직임을 만들고자 출마했습니다.
내년은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대면의 학생 사회가 펼쳐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계승할 부분은 이어가고, 새로움을 더할 부분은 바꿔나감으로써 미디어·광고학부만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이끌어 나갈 저희 학생회장단의 역할과 중요성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저희 하움은 중요한 시기를 이끄는 책임감과,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열정을 가지고 미디어·광고학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학생회를 운영하면서 항상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저희의 자리가 권력이 되지 않게, 가장 낮은 자세로 일하며 회장단이라는 자리에 걸맞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책임감에서 시작해, 미디어·광고학부를 대표하는 자신감으로 빛날 수 있도록 일하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희를 향한 학우분들의 끊임없는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양한 빛이 모여 무한한 가능성을 펼치는 미디어·광고학부’라는 목표를 가지고 저희 하움은 그간의 흩어진 시간을 모아 하나의 새로운 시간을 만들어내는 학생회가 되겠습니다. 새 시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저희의 움직임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학생회장 미디어전공 21학번 김도은
부학생회장 광고홍보학전공 22학번 김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