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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소식

 

NEW 김성준 교수님 EBR(EBS Business Review) 출연 ‘성장의 기회를 포착하는 특별한 리더의 사고법’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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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과코칭전공 김성준 교수님이 ‘성장의 기회를 포착하는 특별한 리더의 사고법’을 주제로 9월 9일(월) ~ 9월 12일(목) 밤 12시, EBS1의 EBR(EBS Business Review) 프로그램에 출연합니다.


※ 영상 보기 : https://www.ebs.co.kr/ebr/series?prodId=448052&courseId=10205720&stepId=60055030


1. 세상을 바꾸는 리더에게는 전략적 사고가 있다(2024.09.09.(월) 방송)

어떤 일에서 결과나 흐름의 판도를 뒤바꿔 놓을 만한 중요한 역할을 한 주인공을 우리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라 부릅니다. 치열한 치킨 게임이 한창이던 자동차 시장의 판도를 단번에 뒤집은 게임 체인저가 있는데요. 바로, 테슬라(Tesla)입니다. 그런데 테슬라는 치열한 자동차 양산 경쟁에 뛰어들면서도 기존 기업들이 규정해 놓은 규칙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시장의 가격도, 품질도, 기계적 성능도, 안정성도, 디자인도 따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세계 자동차 산업 경쟁의 축은 테슬라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인류 역사 있어 자동차의 의미를 완전히 바꾼 테슬라의 비장의 무기는 무엇이었을까요?

테슬라가 이토록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세 명의 전략가형 리더가 있었습니다. 테슬라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킨 전략가형 리더들의 사고 과정을 따라가 보며, 한국 리더들의 전략적 사고를 개발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2. 리더의 사고는 명확해야 한다(2024.09.10.(화) 방송)

오늘날 경영 환경은 매우 복잡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온갖 경영 용어들이 유행처럼 난무하고, 조직 내부가 전문화되면서 다른 부서는 알지 못하는 특수한 용어들이 물밀듯이 들어옵니다. 대표적인 것이 ‘혁신’, ‘변화’, ‘리더십’인데요. 하지만, 이 단어의 의미를 명확하게 정의하는 조직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사고의 시작은 명확한 개념 정의부터 시작됩니다. 단어가 가진 의미를 명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그 후로 펼쳐지는 사고들이 뒤틀릴 수 있습니다. 리더라면 당장 명확한 사고하는 연습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개념을 단단히 정의하는 방법부터, 개념에 깊이를 더하는 방법까지, 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사고 훈련법을 배워봅시다.


3. 문제 해결의 양 날개, 직관과 논리(2024.09.11.(수) 방송)

직관적 사고와 논리적 사고, 과연 어떤 사고법이 문제 해결에 더 도움이 될까요? 기존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이성, 합리, 논리, 분석만을 강조해 왔는데요. 촉과 감에 의존하는 직관적 사고자는 타당한 논리와 근거가 부족해 주변 사람들을 설득하는 일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만의 뛰어난 강점도 있습니다. 그들은 사고 전환이 빠르고 판단과 결정이 신속해 곧바로 행동으로 옮기곤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생각지도 못했던 성공을 가져오기도 한데요. 대표적인 예가 현대의 창업주 정주영 회장입니다.

반면, 삼성의 창업주 이병철 회장은 아무리 복잡한 현상이라도 자료와 데이터를 샅샅이 입수하고, 그 사고의 과정이 매우 논리적이었습니다. 그렇게 그는 삼성그룹의 모태인 삼성상회와 제일제당을 창업했고 성장시켰습니다. 직관 vs. 논리, 리더라면 어떻게 사고해야 할까요? 한국의 최고 혁신가,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알아봅시다.


4. 이분법적 사고의 함정에서 벗어나는 법(2024.09.12.(목) 방송)

우리는 의사결정을 할 때 흔히 ‘모 아니면 도’ 식의 이분법적 사고에 빠집니다. 이분법적 사고는 다양성이 넘치는 세상을 양극단의 사례만으로 바라보기에 인지적인 왜곡을 유발하는데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서점 체인점, 보더스 그룹(Borders Group)도 이분법적 사고에 빠져 파산하고 말았습니다. 대체 우리는 중요한 의사결정 순간에 왜 이분법적 사고에 빠질까요?

그런데, 오히려 이 이분법적 사고를 의도적으로 활용하는 리더도 있다는 사실. 비즈니스계 최고의 혁신가로 꼽히는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그 주인공입니다. 그는 1998년 애플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을 때 이분법적 사고를 활용했고, 그 결과 애플은 세계 최고의 혁신을 이룬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어떻게 이분법적 사고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오히려 이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었던 걸까요? 그동안 몰랐던 이분법적 사고의 오해와 진실을 파헤쳐 봅시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ebsstory/223577491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