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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토) 동명대학교 동명대학교에서 2018년 한국디자인학회 가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pssd랩에서는 연명흠 교수님의 지도하에 오원준, 박지원, 박승태, 그리고 장도담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학회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IoT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의 디자인 연구자들과 교육자, 실무자들에게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제안하는 자리였다. 기술과 산업, 사회 등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오늘날의 디자인 연구와 교육, 그리고 산업현장의 이슈와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해 보기 위하여 "Rethinking Design: 미래를 위한 디자인 재고" 라는 주제로 학회는 진행되었다. 박지원 학생은 'CAD 소프트웨어의 제너레이트브 디자인 특성 모형 연구'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하여 CAD 소프트웨어 유형 분석의 틀을 설정하고, 단계별 속성으로 CAD 소프트웨어를 분류하여 향후 산업디자이너의 역할 포지셔닝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오원준 학생은 '다중사용자 인터랙션에서 발생하는 디자인 이슈 발굴-스마트홈 제품,서비스를 대상으로'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근미래에 전개될 IoT 및 스마트홈 제품, 서비스의 다수 사용자와 다수 기기가 복합적으로 상호작용한다는 점에 착안, 다중 사용자들 간의 인터랙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장도담 학생은 농촌의 주거환경개선을 보다 주민이 체감할 수 있고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을 도입하였다. 이를 통해 도출된 5가지 pain point를 바탕으로 농촌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개선안 제안의 후속연구를 진행하여 창의적인 공공 정책 계획을 수립하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학술발표뿐만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와 관련하여 정경원 KAIST 명예 교수님과 이석우 디자이너의 키노트 강연이 마련되어있었다. 그리고 기업의 실무사례, 통일 디자인 등의 스페셜세션과 튜토리얼세션, 시그(SIG) 심프지움이 준비되었으며 160여편의 일반 및 대학생들의 연구 결과를 나누는 학술발표가 진행되었다. 아울러 국내외 12개국 이상의 디자이너가 참가하는 국제 초대전과 기업체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기업전시가 인상깊었다. 이번 학회에서는 현재 진행형으로 일어나고 있는 디자인 이슈와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었고, 미래 디자인 연구와 교육, 그리고 산업현장이 지향해야할 디자인의 방향성을 재탐색할 수 있어 추후 연구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어 좋았다. 또한 낯설었기에 더욱 새로웠던 북한의 디자인 이야기, 그리고 디자인의 진화된 인문학적 사고에 관한 이슈들을 새로운 측면에서 볼 수 있었던 점도 신선했다. '미래를 위한 디자인 재고'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디자인의 위상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하여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디자인 발전 방향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논의가 디자인 교육과 연구에 긍정적인 힘을 불어넣기를 바란다. #2018 KSDS 가을 국제학술대회 #한국디자인학회 #pssd랩 #부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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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작성자문수현
- 작성일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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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9(토)~2018.09.30(일) 문화비축기지 국내에서 '좀 만든다'는 사람들이 모두 모이는 '메이커페어 서울 2018'이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문화비축기지 TO문화마당에서 개최되었다. pssd랩의 경우 연명흠 교수님의 지도하에 박지원, 신윤철 학생이 참여했다. 메이크는 미국 IT 출판사로 유명한 오라일리 미디어가 시작한 운동으로, 필요한 것을 스스로 만들고, 이를 공유하는 움직임을 뜻한다. 이러한 운동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메이커Maker'라고 한다. '메이커 페어Maker Fair'는 앞서 말한 메이커들의 축제이다. 2006년 미국 캘리포니아 베이 에리어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세계 각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메이커들이 자신의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한국에서는 2012년에 시작되었다. 메이커 페어 서울 2018의 하이라이트는 메이커들이 직접 만든 제품과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메이커 전시'이다. 올해는 총 108팀, 500여명의 메이커가 참여했다. 여기에는 연명흠 교수님의 지도하에 국민대학교 학부 학생들도 참여했다. 그들이 만든 제품의 종류는 다양하다. 이제는 일반인들에게도 익숙한 3D 프린팅 작품부터 드론, 로봇, 전기자동차, 악기, 스마트 장난감, 오토마타, 게임 등 기술과 재치가 결합한 프로젝트로 가득했다. 또한, 이번 전시의 특징 중 하나는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젝트가 많다는 점이다. 메이커들이 만든 로봇을 직접 착용하거나 조작하면서 작품의 원리를 알아볼 수 있다. 한편,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는 학생들이 만든 작품도 있었다. 성인들보다 아이디어와 모양새가 뛰어나 인기가 많기도 했다. 이번 메이커 페어에 참가한 메이커들은 특별한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다. 단지 무언가를 만들고, 그걸 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을 뿐이다. 메이커 페어 서울 2018은 이런 메이커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세미나를 준비하기도 했고, 그들이 작품을 만드는 과정, 그 과정에서 느낀 즐거움, 노하우를 말해주기도 하였다. 학부 때 이후로 만들기에 대한 기회가 많이 없었을 뿐더러, 조금은 어색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만들기라는 행위에 대한 재미를 오랜만에 느낄 수 있어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메이커페어2018서울#문화비축기지#Maker#Maker Fair#AI 스피커 조립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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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작성자문수현
- 작성일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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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2일 코엑스 3층 E홀 pssd랩은 연명흠 교수님의 지도하에 9월 12일 IoT Week Korea 2018, IoT에 참여했다. '사물인터넷, 생각을 넘어 생활이 되다'라는 주제로 국제전시회, 컨퍼런스, IoT쇼케이스, 글로벌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등 12개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되었다. 특히 pssd랩은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및 컨퍼런스>에서는 개인 생활에서부터 가정, 공공서비스, 산업 현장 등 분야별 IoT 서비스와 제품을 직접 보고 경험해보고자 12일에 참여하게되었다. 컨퍼런스는 4차 산업의 핵심 기술, 사물인터넷의 무궁무진한 기술과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였고, 전시장에는 국내외에서 사물인터넷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참가해 사물인터넷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 등을 마련하고 있었다. 오전의 행사를 비롯한 키노트 강의를 듣고, 오후에는 본격적으로 pssd랩 학생들은 각자 파틀를 나누어 각 세션에 들어가 정보를 수집, 공유하였다. 프로그램은 크게 4개의 트랙 총 12가지의 세션으로 구성되어있었는데 첫째 '정부 정책 및 공공 IoT 서비스', 둘째, 산업 IoT서비스 셋째, IoT기술, 표준, 보안 IoT, 그리고 IoT 융합 신기술 이라는 트랙으록 구성되었다. 글쓴이의 경우 IoT 기술, 표준, 보안 트랙에 참여했다. 컨퍼런스가 전반적으로 공학적인 메커니즘을 중심으로 토픽을 다루고 있었기 때문에 이해하는 과정에서 조금은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다른 분야에서 IoT에 대해서 어떻게 접근하고 있고, 응용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맥락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다. 글쓴이의 경우 '스마트 팜'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집중해서 들었다. 스마트 팜 중에서도 '축산'분야에 집중해서 들었다. 요즘들어 축산 농가가 줄어들고 있다. 축산이라는 시설물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님비현상)이 점차 안좋아지고 있고, 운영하는 사람들이 점차 고령화됨에 따라 다른 분야보다 더 ICT기술 접목에 대한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최근 계란 살충제 파동/구제역/광우병 등 우리가 직접적으로 접하는 음식물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었기 때문에 정부차원에서 더욱 축산 그리고 농업 분야의 IoT기술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축산 IoT 기술 중 흥미로웠던 것은 '경구투여용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는 점이다. 캡슐을 소의 입을 통해 넣고 캡슐안의 센서가 온도와 가축의 활동량을 분석해 SK로라망을 통해 내보낸다. 이후에 서버에 저장된 가축의 데이터를 농장주에게 피드백해주는 흐름은 IoT의 적극적인 인터랙션이 개입, 적용되었다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또한, 와이파이방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데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SK로라망을 선택하여 배터리 소모량을 최소화하고, 통신반경을 20km까지 끌어냈다는 점에서 큰 폭의 기술적 진전을 이루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IoT기술로 효율성이 증대된 환경은 농장의 생산성 증대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기존의 농장 환경에 디바이스를 붙이는 형태의 IoT(ex. cctv)는 직접적으로 농장의 생산성이라는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다. 이러한 기술들은 단순히 농장주의 편의성에 집중한 기술들이었다. 하지만, 실제로 농장주가 원하는 것은 농장의 '생산성' 향상이다. 어떻게하면 1kg의 젖을 더 짜고, 1마리의 소를 더 탄생시킬 수 있는가이다. 그러한 점에서 경구용 캡슐의 도입은 농장 IoT분야의 혁신이라고 생각한다. IoT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혁신 기술과 융합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주는 어쩌면 4차 산업혁명을 구현하는 핵심 기술이라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훌륭한 기술이 어느 분야에 어떻게 사용되어있는지에 대한 모호함을 가져왔던 것이 사실이다. 공학적인 언어와, 어색한 데이터들도 물론 많았지만, 내가 생각했던 IoT의 사용 범주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이번 컨퍼런스는 의미있었던 것 같다. #IoT Week Korea 2018, IoT#뒷풀이#명동#월향#채소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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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작성자문수현
- 작성일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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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작성자문수현
- 작성일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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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3일 쿠폴라 카페, 상상마당 소회의실 pssd랩의 천수경,박지혜,오원준,박지원,신윤철,박서연 그리고 신입생인 박승태 학생은 연명흠, 주재우 교수님의 인솔하에 당일치기로 춘천 워크숍에 다녀왔다. 학생들은 각각 용산역, 청량리역에서 itx청춘열차를 타고 워크샵 장소로 향했다. 서울을 벗어나자 itx청춘열차 바깥 풍경이 학생들을 맞이했다. 사실 계절이 계절인지라 많이 더울까봐 걱정을 했는데, 서울을 벗어난다는 생각에 더위는 크게 느껴지지않았다. 춘천역에 도착해서는 점심시간이라 '강촌 닭갈비'집으로 향했다. 지금까지 많은 춘천 닭갈비를 먹어보았지만, 실제로 춘천에서 닭갈비를 먹는 것은 처음이었다. 닭갈비의 양념은 부담이 없이 깔끔했고 속은 너무나 촉촉하고 부드러웠다. 막국수를 다 먹은 후에는 막국수를 주문했다. 취향에 맞게 동치미 육수를 넣고 기호에 맞게 겨자, 식초, 설탕을 넣어 먹었다. 매실 막국수라 그런지 단맛이 강했다. 식사를 마친뒤에는 '쿠폴라'라는 카페로 가서 간단히 커피와 디저트를 즐겼다. 실내보다는 실외가 아름다운 카페였으나, 무더운 날씨 탓에 실내에서 교수님들과 학생들은 담소를 나누었다. 한 학기 동안 생활하면서 있었던 이런저런 일들을 자유롭게 얘기하는 시간이었다. 카페에서의 담소를 마치고 상상마당 소회의실로 향했다. 박사 2학기에 들어서는 천수경 학생, 졸업을 앞두고 있는 박지혜 학생, 이제 2학기 석사생이 되는 오원준, 박지원, 신윤철 학생 그리고 신입생 박서연 학생은 그동안 생각해왔던 연구주제에 대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지혜 학생은 졸업논문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고, 천수경 학생은 학부&석사 때 진행했던 연구내용과 함께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연구에 대한 내용을 발표에 담았다. 간단히 얘기하는 것이 아닌 발표였기 때문에 조금은? 딱딱하기도 했지만, 그동안 생각했던 것을 정리 할 수 있던 시간이여서 좋았다. 각자 발표내용에 대해서는 교수님과 다른 학생들로부터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고, 다른 학생들의 관심 연구내용을 듣고, 어떠한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어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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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작성자문수현
- 작성일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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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작성자문수현
- 작성일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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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14일~16일 코엑스 2018년 7월 14일~16일 코엑스 D홀에서 키타스 KITAS 2018이 열렸다. pssd랩은 연명흠 교수님의 인솔하에 마지막날인 7월 16일 방문했다. 지난해부터 'IT 액세서리 주변기기 전시회'에서 '스마트 디바이스 쇼'로 이름을 바꾼 이번 전시회에는 수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각종 제품들을 둘러봤다. 16일 찾은 전시장에는 150여개의 중소·벤처기업들이 참석해 저마다의 부스를 차리고 곧 출시할 제품이나 이미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들을 전시했다. 일반 관람객은 물론 스마트폰 제조사 연구원, 소프트웨어 업체 연구원, 유관 기업 경영진들도 다수 참석해 참가 기업들에게 이런저런 질문들을 하기도했다. IT 액세서리 관련 행사라 블루투스 이어폰과 스피커, 차량용 거치대와 충전기, 짐벌, 휴대폰 케이스, 보조배터리 등의 비중이 높았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작년과 다르게 '스마트 디바이스 쇼'로 전시 이름이 바뀌었지만, 스마트 디바이스보다는 액세서리와 관련한 제품들이 많았다는 점이다. 또한 중국에서 수입해온 저가형 제품 혹은 단순 유통사가 많았다. 그래서인지 제품에 관하여 질문을 했을때, 혹은 시연을 할 때 조금은 서툰? 느낌의 부스가 좀 있었던 것 같다. 두번째는 코와로봇 자율주행 캐리어이다. 코와로봇 자율주행 캐리어는 자율주행 시스템을 적용시켜 사용자를 인식하고 따라오는 게 특징이다. 코와로봇 로버에 탑재된 레이저 감지 센서를 통해 사용자와 거리를 1초에 20번 이상 측정해 자체적으로 속도 및 거리를 조절하여 따라온다. 충돌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브레이크 기능도 탑재했다. 또, 전용 앱이 있어 언제든지 캐리어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캐리어의 속도, 주행거리, 배터리 소모량을 알 수 있다. 도난 방지용 거리 감지 알림 기능도 갖췄다. 세번째는 스마트 줄자 '파이'이다. 인테리어·건축용 스마트줄자로 유명한 베이글랩스는 다음달 출시할 다이어트용 스마트 줄자 '파이'를 공개했다. 허리둘레, 목둘레 등 신체 사이즈를 쉽게 측정하고 결과값을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에 바로 전송해 앱으로 관리할 수 있다. 각 부위별 둘레가 모두 관리되고, 지속적으로 사이즈 변화 추이를 기록해 몸 상태 변화를 살필 수 있다. 차후 스마트줄자를 이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인데 이 중 하나가 바로 패션시장 진출이다. 파이로 측정한 신체 지수를 온라인 쇼핑몰과 연동하는 방안 등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스마트 액세서리 쇼에서 스마트 디바이스 쇼로 발전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던 KITAS2018이었지만, 진지한 자세로 대한민국의 대표 IT 신제품, 획기적인 스마트디바이스를 확인하러 간다고 한다면 만족할 수 없을 수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온라인 제품들을 실제로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생각한다면 충분히 즐거운 전시가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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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작성자문수현
- 작성일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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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6.26~6.29 한국디자인진흥원(ddp, 용산드래곤씨티호텔, 화성롤링힐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융합전문대학원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전 세계 11개국 90명이 참여해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국제디자인융합캠프>를 진행했다. pssd랩에서는 신윤철, 박지원학생이 참여하였다. 캠프는 전날 리셉션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날부터 2박 3일간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에서 ‘디자인-신기술 융합,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미국과 영국, 독일, 중국, 일본 등 11개국 15개 학교의 학생과 교수를 비롯해 구글의 배성균 디자이너, 나이키디자이너 출신 바벳 스트라우스 교수 등, 국내외 디자인 전문가가 한데 어우러져 12개 팀을 구성했다. 또한, Life, Connect, Work, Care 등 4개의 대주제 중 하나를 선택, UN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디자인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것이 과제였다. 주제가 디자인-신기술 융합이므로 하나 이상의 신기술이나 관련 리서치 결과를 적용해야 하고 기존의 관념과 형태를 뛰어넘는 창의적인 디자인이어야 했다. UN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는 오는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인류공동의 목표로 빈곤퇴치, 건강, 웰빙, 교육, 성평등, 기후, 평화 등 17개 분야, 169개 세부목표, 232개 지표설정을 내용으로 한다. 국내·외 학생들과 멘토가 되어줄 교수 및 현직 디자이너가 한 팀을 이루는 만큼, 디자인과 기술은 물론 구성원 개개인의 개성과 동·서양의 문화가 융합된 다채로운 디자인 아이디어를 목표로 하여 캠프는 진행되었다. 처음엔 '언어' 때문에 걱정을 했다.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디자인 작업을 원활히 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캠프에 참여한 것이 사실이다. 글쓴이의 팀은 팀9로 독일, 홍콩, 일본, 한국 국적의 학생들로 구성되었다. 우리 조의 튜터는, 시바우라 공업대학의 Hiroshi Otsuka 교수님이 맡아주셨다. 다른 피부색과 다른 언어를 구사했지만, 첫만남은 너무도 자연스러워 기억에 남는다. 서로의 전공, 관심사, 문화 등을 주고 받았을 때에는 해외여행을 많이 경험해보지 못한 나로서는 너무도 흥미로웠다. 또한 조금은 다를 것이라 예상했던 그들이 나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고, 공통된 취미를 즐기고 있었다. 영국의RCA, 미국의 ACCD, 홍콩의 Polytechic 일본의 시바우라공업대학등 다른 학교 학생들의 사소한 일상생활도 알 수 있어 흥미로웠다. 그들도 국내의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과 마찬가지로 수도없이 밤을지새고있고, 팀플을하며, 매순간 진로에 관하여 고민하고 있었다. 때문에 우리는 진솔하고 우리라서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었다. 어느샌가부터는 이 친구들이 외국인으로 느껴지지않을 정도였다. . 또한 친구들과 함께 작업을하면서 인상깊었던 점은 디자인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커뮤니케이션 방법'이었다. 자신의 주관은 뚜렷하게 가져가되, 상대방을 항상 배려해주었다. 때문에 어떠한 아이디어도 발산되도록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조성되었고, 어떠한 아이디어를 떠올렸을 때 그 누구도 망설이지 않고 먼저 얘기하는 태도를 유도했다. 특히 어떤 주장을 할때에는 항상 특정한 제스쳐를 동반함으로써 상대방의 의견에 대하여 피드백을 준다. 이 때에는 항상 '~한 방향으로 가면 좋겠다!'라는 구체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한다. 때문에 앞서 제시한 주장은 계속해서 발전되고, 정제된다. 또한, 더블다이아몬드 프로세스 과정에서 Discover 단계에 굉장히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설사 시간이 늦어지더라도 그들은 조급해하지 않았다. 많이 토론하고, 누구보다 많이 적었다. 브레인스토밍을 할때도, 스케치를할때도 그들은 항상 대화하며 자신의 생각을 전달한다. 프로젝트 마감시간이 다가왔을 때에는 조금 마음이 조급해지기도했다. 하지만, 초반의 느리고 비교적 진척이 없던 토론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진전되었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실마리가 나왔으며 이는 우리 팀에게 시너지로 작용하여 Define단계에서 문제를 정의내릴 수 있게 했다. 평소 학교에서의 과제나 프로젝트를 진행했을 때의 시간과 비교하면 상당히 느린 시간이었다. 하지만 어쩌면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계속 시간을보고, 결과물에 대해서 의식했던 점이 돌이켜보면 조금은 불필요했고, 나의 프로젝트에 부작용으로 작용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파이널 프레젠테이션에는 다함께 무대에 서 발표를 했다. 한명이 발표하는 것이 아닌 모두가 파트를 맡아서 발표했다. 발표를 모두 마쳤을 때에는 내가 기쁜 것보다 팀원들이 자랑스러웠다. 단순히 프로젝트를 끝내서가 아니라, 구사하는 언어도 다르고, 살아왔던 환경도 달라 힘든 과정이 될 것이라는 나의 선입견을 부쉈다는 점에서 기뻤다. 또한 이러한 선입견을 부숴버려준 나의 팀원들에게 너무나 감사하고, 자랑스럽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그 때의 여운은 가시질 않는다. 앞으로도 계속 간직하고싶다. 마지막으로 캠프 내내 9팀을 도와주신 Hiroshi교수님과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한국디자인진흥원#국제디자인융합캠프#소중한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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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작성자문수현
- 작성일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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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6.13~6.16 중국 상해 6월 13일 CES ASIA 2018을 본 후, 다양한 국가의 건축양식이 모여 있어 '세계 건축 박물관'이라고 불린다는 동방명주야경을 보러 갔다. 황푸 강을 끼고, 강 서쪽에 자리잡은 와이탄은 1.7km 걸쳐 상하이의 주요 건물과 야경을 가장 잘 조명할 수 있는 포인트로 사람들의 사진에 가장 많이 남는 장소이기도 하다. 150년 전 조계시대에 세워진 다양한 유럽식 건축물은 건축양식을 박람회장을 보여주는 듯 다양한 양식을 뽐내고있었다. 난징동루 거리를 지나 와이탄에 도착하면 이국적이고 유명한 건축물들이 밀집된 와이탄 거리가 나온다. 밤에 와이탄 거리를 걷다보면, 이곳이 상해인지 유럽인지 모를만큼 웅장하고 아름답다. 계단을 올라서자마자 와우!하는 탄성이 절로 나게 했던 와이탄 황푸강의 야경이었다. 저마다 사진찍기 바쁜 모습이었고, 야경은 그만큼 아름다웠다. 시애틀 1호점에 이은 전세계 2호점이자, 규모면에서는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스타벅스에 갔다. 약 3만평방피트(2,700평방미터)의 규모로 일반 스타벅스 평균 크기의 300배 정도 된다고 한다. 지하철 2호선 난징시루역 3번 출구로 나가서 오른쪽을 보면 돔 모양의 건물이 바로 보이는데 이곳이 상해 스타벅스이다. 상해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에는 총 5개의 바가 있다. 그 중 메인 커피 메이킹 바와 페이링 바가 1층에 자리잡고 있다. 그 외 1층에는 각종 엠디들로 가득차있다. 예쁜 엠디가 정말 많이 있었지만, 가격이 너무나 무서웠다. 상해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쿠퍼 캐스터이다. 중국 고대 문자로 조각된 1,000여개의 판들로 이루어져 글로벌 브랜드인 스타벅스이지만, 굉장히 중국스러운 느낌을 전해받을 수 있었다. 또한 엄청난 규모의 로스팅 세션이 기억난다. 원두 개봉부터 로스팅 기계로 원두를 이동하는 모습, 로스팅 기계 돌아가는 모습, 로스팅이 다 끝난 후 패키징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 카페보다는 공장과 같은 모습이 인상깊었다. 티엔즈팡 위치는 dapuqiao역에서 4번 출구로 나와서 약 10분 이동하면 나온다. 이렇게 나오면 위의 사진처럼 굉장히 작은 골목길이 보인다. 이쪽이 바로 티엔즈팡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생각보다 작네?라고 처음엔 생각했었는데, 막상 들어가보면 여기저기 골목들이 많고 골목 뒤에 또 골목 그 뒤에 연결된 또 다른 골목 이런 식으로 이어져서 생각보다 볼거리는 많이 있었다. 약간 걷다 보면 프라하의 구시가지가 떠오른다.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상점들이 굉장히 많았고, 상해의 인사동이라 불리는 기념품 숍들이 즐비했다.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아 기념품 사기 안성맞춤이었다!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신천지역에서 도보로 5분정도의 위치에 있고 입장료는 20위안이었다. 매표소에서 친절하게 한국어로 현금만 된다고 하셔서 굉장히 반가웠다. 한국인들이 주로 관광지인줄 알았는데 막상 방문해보니 중국인들도 많이 방문하고 있었다. 임시정부 청사는 3층 건물로 회의실, 주방, 침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꽤 좁고 가파른 계단을 통해 올라가야하기 때문에 머리조심, 발밑 조심해야한다. 3층에서 옆 건물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는데, 옆 건물엔 일제강점기의 다양한 독립운동, 임시정부의 역사등을 사진과 함께 설명한 안내판이 있어 이해를 도왔다. 아래로 내려오면 기부금을 내고 방명록을 쓰는 공간있었는데 한 쪽 벽에 13-18대 대통령들의 방명록이 전시되어 있어 신기했다. 근현대사 공부를 하면서 꼭 한 번 와봐야지 했던 공간이었기 때문에 좀 더 감회가 새로웠던 공간이다. 15일날 연명흠 교수님과 pssd랩의 정진화, 박서연 학생은 상해사범대 산업디자인과 졸업전시에 다녀왔다. 졸업전시는 공예, 도자, 운송, 제품 등 다양했다고 한다. 또한 별도로 상해사범대 교수님들과 미팅을 가지고 점심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원은 위위엔 역에서 내리면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중국 명나라시대에 반윤단이 부모의 노후를 위해 조성한 저택으로 완공이 18년 걸렸다고 한다. 그만큼 멋스러웠다. 입장료는 30위엔이었고 입구부터 화려했다. 기암괴석에 멋진 기와가 많았고 구역별로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기와 위 특이한 장식은 참으로 독특해서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다. 들어가면 길이 마치 미로와 같아서 빠져나오는데에는 한참 걸린다. 계속 있다 보면 정말 그 시대의 중국에 서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아름다웠던 공간이었다. #중국#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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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문수현
- 작성일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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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6.02 2018 한국디자인학회 봄 국제학술대회 2018년 6월 2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2018 한국디자인학회 봄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pssd lab 학생들은 이번 학술대회 프로시딩을 통해 논문 투고 및 발표, '디자인 교육과 연구-현재와 미래' 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국제학술대회에는 pssd lab의 연명흠 교수님, 박사1학기 천수경, 석사1학기 신윤철, 오원준, 박지원, 정진화 그리고 예비 신입생의 자격으로 박서연 학생이 참여하였다. pssd랩의 경우, 연명흠 교수님의 지도 하에 논문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석사 4학기 박지혜학생과 예비 신입생인 박서연 학생이 함꼐 진행한 '선행연구 분석을 통한 다중 사용자 개념 모형도 도출'이라는 논문을 발표하였다.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모든 것들이 연결되는 IoT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단일 사용자만을 위한 서비스보다는 다중사용자를 위한 서비스가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다중사용자의 개념이 혼재되어 사용되고 있어 다중 사용자라는 개념이 명확하지 않다. 따라서 다중 사용자 개념의 유형을 파악하고 모형도로 정리하여 모호했던 다중 사용자의 개념적 토대를 마련하자는 취지의 연구이다. 석사 1학기 신윤철, 오원준, 박지원 학생은 '거리와 높이의 상관관계에 따른 족저 촉지각 2점 역치 연구'라는 논문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 연구는 지금까지 발바닥을 통한 촉지각 정보 제공에 대한 연구가 미흡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기초연구로써 족저 촉지각 2점 역치값을 추출하고자 진행한 연구이다. 또한, 향후 족저 촉지각이 어떻게 지각되고 인지되는지를 검증하고 그 특성이 어떠한 분야에 새롭게 활용될 수 있는지 확인하고자 진행한 연구이다. 발표 이후, 주제와 연관된 다양한 질문을 주시고 향후 연구에 대한 조언도 해주셔서 연구에 대한 동기부여도 생겼고, 진행했던 연구의 과정에있어 보완해야할 점을 명확히 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박사1학기 천수경, 석사 1학기 정진화 학생의 경우 포스터 발표로써 '차량 및 탑승자 행위 속성을 기반으로 한 완전자율주행 자동차에서의 행위 발굴' 연구를 전시하였다. 연구는 완전자율주행 자동차에서 탑승자의 행위 및 차량의 속성을 토대로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보다 면밀하고 체계화된 분석을 거친 행위를 발굴하고자 진행한 연구이다. 프레임워크의 평가 결과 값을 기준으로 요인별 관계 및 선호도 등을 파악하여 완전자율주행차에서의 행위를 발굴한 연구이다. 학술발표외에 학술대회 주제와 관련하여 세계적 디자인저널인 '디자인 이슈'의 공동 편집장, Dennis Doordan 교수님과 특허청 김태만 차장님의 키노트 연설, 그리고 기업의 성공사례를 다루는 특별 세션을 포함하여 디자인 교육과 연구 관련 다양한 스폐셜 세션이 마련되어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특허청의 김태만 차장님의 키노트 연설이 인상깊었다. 4차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의 등장과 함께 미래사회에 디자인 창작 방식이 변하고 있다는 이유로 디자이너의 역할 또한 변화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더불어 디자인의 보호는 과거보다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며 디자인보호법은 그 보호 범위가 넓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평소에 생소하게만 여겼던 디자인보호법에 대하여 짧은 시간이나마 접할 수 있어 좋았다. 또다른 세션강의 중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의 김성우 교수님과 강화선 겸임교수님의 강의도 인상깊었다. 기술을 잘 알지 못하는 비(非)기술 베이스의 미래 UX디자이너들의 업무에 대한 걱정과 우려의 질문들을 듣고 경험디자이너가 갖추어야 할 기술 역량의 범위와 교육방안들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UX디자이너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논하는 시간이었다. 4차산업시대의 UX디자이너는 디자이너도 아닌데 디자인을 하고, 개발자도 아닌데 개발과 설계에 관여해야하며, 기능 구현과 서비스 배포 환경까지 마련해야하는 그야말로 슈퍼맨이어야한다. 물론 위와같이 멀티태스킹을 하기 위한, 원활한 소통을 위한 최소한의 소프트웨어나 프로그래밍 능력을 갖추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UX디자인의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의미를 다시 새겨야한다.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가장 좋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앞서 말한 디자인, 개발, 설계, 기능 구현, 서비스 등 일련의 과정은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가장 좋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자하는 UX디자이너의 고민에서 출발한다. UX디자이너는 카멜레온처럼 시시각각 변신해야 하지만, 그 본질을 잊어선 안될 것 같다. 키노트 연설과 스폐셜 세션, 그리고 학술발표까지 풍성한 프로그램들을 경험하고 폐회식을 진행했다. 현장에와보니 디자인 분야에서도 관심연구분야가 참으로 다양하구나를 느꼈고, 여기에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하려는 시도가 보여서 신선했다. 이러한 한명 한명의 연구자들이 모여 풍성한 학술대회를 만들어간다고 생각한다. 더운 날씨의 6월 2일이 그들의 열정으로 더 뜨거워졌던 것 같다. #314,116번의 행복#간절하면 이루어진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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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문수현
- 작성일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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