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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31 연명흠. 디자인융복합연구 11(6). pp.29-38. 본 연구는 차내정보시스템 화면에 듀얼뷰 화면을 구성할 경우, 어떻게 화면전환을 할 것인가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조작방식을 터치 인터랙션으로 전제하였으므로, 먼저, 터치인터랙션을 차내정보시스템에 적용할 경우의 가능성과 문제점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눈-손 협응을 최소화하고 넓은 터치영역을 갖는 인터랙션 방식이 적절하다는 점을 파악하였다. 이어, 9" 균등 2분할과 12.2" 비균등 2분할 화면의 전환경로와 방법에 대해 분석하고 검토한 후, 사용성 테스트를 통해 최적의 조작방식과 경로를 판단하고자 하였다. L-F프로토타입을 이용한 탐색적 실험의 결과, 사용자들은 차내정보시스템에 터치 인터랙션이 채택되는 것에 익숙하며, 듀얼 뷰 화면에 대해서도 니즈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L-F 사용성테스트를 통해 사용자들이 기대하는 크기변환과 위치변환에 대한 조작방식이 무엇인지 파악하였다. 이어 진행한 M-F프로토타입을 이용한 조작방식의 선호도 평가의 결과, 플릭만으로 여러 듀얼뷰들을 전환하는 방법이 가장 선호되었으며, 보더라인 드래그와 타이틀바 드래그앤드롭을 이용한 방법이 그 뒤를 이었다. 화면분할 방식에 대해서는 9“ 균등 분할 보다 12.2" 비균등 분할을 더 선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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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5 정의태, 연명흠. 한국디자인포럼(한국디자인트랜드학회) 37(). pp.347-354. 공장, 건설현장 등의 다양한 산업시설, 병원, 서비스 데스크, 차량 등 두 손이 자유롭지 못한 경우에도 불가피하게 터치스크린의 버추얼 키패드를 이용하여 텍스트를 입력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한글을 입력할 경우 쿼티, 가나다순, 천지인, 나랏글, 스카이 입력기 등이 버추얼 키패드로 주로 사용이 된다. 각 키패드마다 장단점이 있지만 한 손 입력이라는 특수한 상황 하에서는 특정 키패드가 더 유리할 수 있다는 가정 아래에 다양한 사용자를 리크루팅하여 다섯 가지 키패드에 대한 실험을 진행하였다. 키패드의 입력 속도, 오타 발생 빈도 등을 측정하였고 사용자의 연령과 성별, 배경을 바탕으로 분석, 비교하였다. 이 연구를 통하여 어떤 버추얼 키패드가 효과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인지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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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0 연명흠. 디자인융복합연구 11(5). pp.93-102. 차내정보시스템에서 멀티 태스킹을 하고자 하는 운전자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근미래 차내정보시스템에 장착될 LCD에 제공될 적정한 수준의 화면분할 방식을 제안하는 것이다. 연구대상 LCD는 5:3 종횡비의 9”, 8:3 종횡비의 12.2” 2종이었으며, 각각 균등, 비균등 듀얼 뷰를 제공함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 이어 차내정보시스템을 구성하는 8개 하위 기능(메뉴)인 내비게이션, 오디오, 비디오, 휴대전화, IT기기 연동, 인터넷, 정보성 위젯, 설정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듀얼 뷰 구성의 기준 5가지(지속성, 단기 집중성, 시각 독점성, 정보량, 사용빈도)를 제시하였다. 또한 3종의 퍼소나를 제작하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듀얼 뷰 사용에 관한 니즈가 제기되는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이해를 얻었다. 이 후, 8개 기능으로 구성될 수많은 듀얼 뷰 중에 사용자가 어떤 것을 주로 사용할지 알아보기 위해 13쌍의 기능 조합, 65개의 듀얼 뷰에 대해 휴리스틱 방법으로 사용 가능성을 예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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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 Yeoun, Myeong-Heum. 디자인학연구 24(3). pp.385-398. International online surveys to compare the influence of variables on product use inclinations were conducted and included 784 participants from China, Japan and the Netherlands. The variables tested were national culture, generation, gender, individualism-collectivism and possession-use score. A factor analysis was conducted before comparison of the variables to summarize many questionnaires, and to develop a method of generational division. As for the results, 8 factors constituting use inclinations: Interest, Add-Feature, Simplicity, Consistency in how-to-use, Learning style of how-to-use, Economy, Customization, and Anxiety due to possible user error were extracted. Additionally, a cluster analysis based on the factor analysis was conducted. Finally, all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5 generation groups based on the cross-tabulation by cluster and age. The 5 generations common for the three countries were 1526G, 2733G, 3438G, 3944G and 4549G. In additi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generations were considered and compared with previous studie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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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 Yeoun, Myeong-Heum. 디자인학연구 24(3). pp.399-410. International online surveys to compare the influences of variables on product use inclinations were conducted and included 784 participants from China, Japan and the Netherlands. The variables tested were national culture, generation, gender, individualism-collectivism and possession-use score. Descriptive analyses and ANOVAs for each variable were conducted, and the influence of the variables on product use inclinations was considered based on the comparison of mean and factor analysis. At the results, it was identified that the influence of national cultures was the largest, followed by that of possession-use scores, generations, and gender in that order of precedence while individualism-collectivism had little influence. In addition in the case of interactions, cultural differences were shown to be larger in younger generations than older generations and generational differences were shown to be larger in countries with fast changes in society and with collectivism. The influence of the individualism-collectivism variable was shown to be insignificant; thus, this variable was not an important variable in interactio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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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31 연명흠. 감성과학 13(4). pp.711-720. 이 연구는 인터랙션 선택 문제에서 국가(문화), 세대, 성별, 개인주의-집단주의 등의 변수에 따라 선택에 차이가 발생하는지를 파악하고, 나아가 그 차이의 원인을 고찰하고자 한 연구이다. 본 설문에서 조사한 인터랙션 선택문제는 휴대전화 SMS보관함의 삭제버튼을 눌렀을 때의 화면디자인, 소프트웨어 설치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인터넷 경고창에 대한 대응, 수프 메이커 컨트롤페널의 유형 및 정보표현방식 선택으로 구성되었다. 한국인 639명을 조사한 1차조사와 중국,일본,네덜란드인 총 784명을 조사한 2차조사 데이터를 토대로, 교차분석 및 카이검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휴대전화 SMS보관함 삭제문제에서는 일본인은 ‘아니오’를 네덜란드인은 ‘예’를 더 많이 선택해, 불확실성 회피 성향이 인터랙션 선택문제에 영향을 미침을 시사했다. 인터넷 경고창 문제에서는 나이든 세대에 비해 젊은 세대가, 여성에 비해 남성이 적극적으로 설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컨트롤패널의 유형 선택에서 네덜란드인은 디지털형보다 아날로그형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했다. 컨트롤패널의 정보표현방식 선택에서는 나이든 세대일수록, 또한 개인주의일수록 문자표현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했다. 여러 변인들 중 국가(문화)가 가장 큰 차이를 보여 가장 의미있는 변수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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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1 연명흠. 감성과학 13(1). pp.79-90. 이 연구는 한국, 중국, 일본, 네덜란드의 개인주의를 비교하여 그 차이와 원인을 고찰하고, 개인주의에 미치는 국가, 성별, 연령 등의 영향 내용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한국 267명, 중국 271명, 일본 251명, 네덜란드 262명의 데이터를 통계분석하고 그 의미를 고찰한 연구이다. 요인분석 결과, 개인주의를 구성하는 하위개념들로 볼 수 있는 4가지 요인들(‘독자행동’, ‘이익과 의사결정’, ‘타인 무관심’, ‘자신의 의지’)을 추출하였고, 이들 요인들이 특정 국가와 긴밀히 연관되어 있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이어 국가별 비교를 통해, ‘네덜란드,일본>중국≫한국’의 순으로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네덜란드는 여러 문항에 걸쳐 개인주의 성향이 가장 강하게 나타났으나 타인무관심 관련 문항에서는 낮은 수치를 보인 반면, 일본은 타인무관심 관련 문항에서 가장 높은 개인주의 성향을 보였다. 한국은 가장 집단주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있어서는 여성보다 남성이 개인주의성향이 강하였다. 연령에 있어서는 20대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집단주의 성향이 가장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1개 문항 중 유의차를 보인 문항수는 국가별 비교에서는 21개 문항 모두, 성별은 6개 문항, 연령은 7개 문항으로 나타나, 국가가 개인주의 구분의 가장 유용한 변인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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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문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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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31 류수민, 이춘엽, 연명흠. 디자인학연구 21(4). pp.259-270. 본 연구는 김해 버스정보시스템(BIS) ARS의 정보 구조상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안을 제안한 후, 이를 다시 평가하여 최종 개선안을 도출한 것이다. 이를 위해 우선 문헌 고찰을 통해 ARS의 개념 및 역사, 유형을 이해하고, 휴리스틱 분석과 관찰 및 인터뷰를 통해 김해 BIS ARS의 문제점을 파악하였다. 다음으로 이러한 문제점의 개선안을 도출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다른 도시의 BIS ARS 사례를 조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두 가지 유형의 개선안을 제안한 뒤, 사용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각 메뉴별로 선호하는 타입을 조합하여 최종 개선안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 결과, ARS 정보 구조를 설계할 때 몇 가지 유의사항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즉, 한 depth에 제공되는 정보의 양은 최소화하여야 하고, 쉽고 명확한 용어를 사용하여 사용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해야 한다. 또한 불필요한 표현은 하지 않아야 한다. 선택 번호를 누름에 있어서는 일관성을 가지게 하여 사용자의 혼란을 줄여야 하며, 중요하고 빈도수가 높은 정보를 우선으로 하여 설계해야 한다. 본 연구는 차후 김해 BIS의 ARS를 개선할 때 기초 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다른 유형의 ARS 정보 구조를 설계할 때 참고 차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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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문수현
- 작성일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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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31 연명흠, 심정희. 디자인학연구 21(3). pp.231-242. 본 논문은 ‘우리나라 사용자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성향 요인 분석 및 유형화(전보)’의 후속 연구로서, 전보에서 2세~5세 기준으로 실시한 군집별 출현율을 바탕으로 제품 인터랙션 세대를, 1727세대(1980~1990년 출생), 2834세대(1973~1979년 출생), 3538세대(1969~1972년 출생), 3949세대(1958~1968년출생)의 4세대로 구분하였다. 이어서, 이와 같이 나눈 4 세대를 변인으로 하는 군집출현 빈도분석을 실시하여, 세대가 군집출현에 영향을 주는 주요한 변인이며, 성별과 직업 또한 영향을 주는 변인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세대 별로 요인분석 및 군집분석을 재차 실시한 결과, ‘단순성’과 ‘조작일관성’은 연령층이 높아짐에 따라 우선순위가 높아지는 반면, ‘오락성’과 ‘개성’은 우선순위가 낮아져, 세대에 따라 요인의 중요성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3538세대가 그 전후 세대의 분기점 역할을 하게 된 원인을 살펴보기 위해 ‘제품사용경험에 따른 코호트맵 연구결과’를 이용해 각 세대의 제품사용경험을 해석해 보았다. 그 결과, 컴퓨터와 디지털제품이 등장한 90년대를 3949세대는 30대 이후에, 2834세대는 10대 이전에 보낸 반면, 3538세대는 20대에 보내어, 사용성향에 있어서 중도적인 성격을 갖게 되었을 것이라는 방증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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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문수현
- 작성일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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