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arUP! 2024년 9월 - 무인항공기 설계 및 제작 동아리 KRONE 최우수상 수상
국민대학교 무인항공기 설계 및 제작 동아리 크론(KRONE)이 2024 통합(부산대학교 총장배 창의비행체 / 경상국립대학교 자작모형항공기) 경진대회에서 수상하였다.
2024년 8월 23일, 24일 양일간 2024 통합 경진대회가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에서 개최되었다. 국민대학교의 크론에서 총 세 팀이 출전하였고 ‘부산대학교 총장배 창의비행체 대회’에서 장려상(3위)을, ‘경상국립대학교 자작모형항공기 대회’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하였다. ‘경상국립대학교 자작모형항공기 대회’의 후원사인 다쏘시스템 코리아에서 동시에 진행한 ‘다쏘시스템 코리아 CATIA 설계보고서 대회’에서도 최우수상(1위)을 수상하였다.
부산대학교 총장배 창의비행체 경진대회에 참가한 ‘불꽃날개’팀(김훈민, 소준범, 신준휘, 유재원, 한성빈 조가원, 맹정연, 김주영, 김진모)이 통합임무 부분에서 장려상(3위)을 수상하였다. ‘불꽃날개’ 팀은 이번 대회에서 고정익 임무(분리 및 비행 임무)와 회전익 및 멀티콥터 임무(고정익 견인 및 촬영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토잉(Toeing)’ 방식을 선정하여 임무를 진행했다. 팀은 안정적인 비행과 정확한 임무 수행을 통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접근 방식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경상국립대학교 자작모형항공기 대회에 참가한 ‘천진낭만’팀(안지훈, 박천진, 강병수, 석홍재, 김성준, 신태섭, 양류민, 이겸비, 정상엽)이 창작 부문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하였다. 이에 더해 다쏘시스템코리아 CATIA 설계보고서 대회에서도 최우수상(1위)을 수상하였다. ‘천진낭만’팀의 기체는 2개의 덕트팬을 사용한 전투기 형상의 기체를 설계하였다. LEX(Leading Edge Extension, 앞전 연장)와 스테빌레이터(Stabilator) 등을 적용하였으며 다양한 곡면으로 이루어진 외형으로 설계하였다. 기체의 외관은 물까치에서 영감을 받아 색을 디자인하였다.
고정익 창작부문 최우수상(1등)을 수상한 ‘천진낭만’팀 | 회전익 임무부문 장려상(3등)을 수상한 ‘불꽃날개’팀 |
크론(KRONE)에서는 2023년에 UAM올림피아드에서 장려상을, 2023 통합 경진대회 고정익 창작 부문 최우수상과 회전익 부문에서 우수상, 장려상을, 2022년에 UAM올림피아드에서 베스트혁신상(교통안전공단이사장상), 2022 통합 경진대회 회전익 부문 우수상을, 2021년에는 2021 통합 경진대회 고정익 창작 부문 최우수상과 회전익 부문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2020년에는 2020 통합 경진대회 고정익 창작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고, 2019년에는 2019 통합 경진대회 회전익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크론(KRONE)은 국민대학교 기계공학부 학생들이 모여 2015년에 설립된 무인항공기 설계 및 제작 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다. 부산대학교 경상대학교 통합 경진대회, UAM 올림피아드와 디지털 모빌리티 설계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 매년 참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여러가지 자체적, 대외적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크론은 약 5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시형 교수님, 윤용현 교수님과 김태우 교수님의 지도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대학혁신추진단의 지원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