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시대의 핵심 신기술인 미래자동차 분야는 자율주행 xEV 개발과 공유서비스 구현을 위하여 기계, 전기전자, IT, 교통, 디자인, 인간공학,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과 협력을 요구합니다. 이에 국민대학교가 주관을 맡고, 계명대학교, 대림대학교, 선문대학교, 아주대학교, 인하대학교, 충북대학교가 참여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미래자동차 컴소시엄』은 ‘미래자동차 고등교육체계의 새로운 표준 제시’라는 비전과 ‘도전·소통·협력을 통한 미래자동차 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국가 수준의 미래자동차 교육 체계를 확립하고자 합니다.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7개 대학이 미래자동차 핵심 공동교과목에 대한 우수 교육컨텐츠를 공동개발·공유하고, 산학연의 원활한 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며, 교육환경의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간 대학 간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가 활발해 질 수 있도록 유연한 학사제도 확보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대학의 개방과 인프라 공유는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뿐만아니라 대학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야 하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컨소시엄 참여 대학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비참여대학들의 협조를 바탕으로 대학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국민대학교 미래혁신단장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미래자동차 컨소시엄 사업단장
교수 신성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