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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학기 일정 놀 땐 화끈하게! 할 땐 열정적으로! 하는 경영대학 학생들이라면 다이어리에 반드시 표시해놓아야 할 1학기 학사일정 및 장학금 공지사항을 모아 한눈에 알기 쉽게 정리하여 BizOn이 소개하고자 한다. 다음 학사 일정은 2014년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올 해 일정은 다소 달라질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영대학 홈페이지를 참고 해야한다. (http://biz.kookmin.ac.kr) [3월] ①2014 동계 해외프로그램 결과 보고회 & 2015 하계 해외프로그램 설명회 : 2015년 3월 19일 (목) PM06:00 경상관 301호 ②말레이시아 Berjaya Group Internship Program 모집 : 하계 방학기간 동안 말레이시아 Berjaya University에서 인턴십 사전교육 뒤 말레이시아 재계 순위 6위인 Berjaya 그룹 계열사에서 인턴십을 진행하는 프로그램 *설명회 : 2015년 3월 20일(금) PM06:00 경상관 217호 ③글로벌버디 모집 : 경영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의 원만한 학교생활 및 학업향상을 도와주는 ‘글로벌버디’를 선발 *접수기간 : 3월 24일(화) AM11:00 ④하이델베르그대학 여름방학 3주 교환학생 프로그램 모집 : “DOING BUSINESS IN EUROPE” 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유럽 시장의 마케팅과 경영학을 배우고 독일 경제구조와 유명회사 방문하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 *접수기간 : 3월 20일(금) PM02:00 학사일정 경영대학 제 4회 취업데이 4월 2일 (목) PM01:00 ~ 05:30 교환학생 신청 03월 13일(금) PM02:00까지 조기졸업신청 03월 16일(월) AM10:00 ~ 03월 19일(목) PM05:00 부전공/다전공 변경 및 포기 신청 03월 16일(월) AM10:00 ~ 03월19일(목) PM05:00 [4월] ①ESCE 여름방학 4주 교환학생 프로그램 모집(ESCE INTERNATILNAL BUSINESS SCHOOL SUMMER SESSION PROGRAM) : 프랑스 주요 사업, 패션과 명품의 마케팅과 경영학에 중점을 둔 수업과 브랜드 별 성공 요인 분석을 통한 마케팅 전략 강의 수업을 수강하여 선진 국가의 마케팅 및 경영 전략을 학습한다. ②두산인프라코어 해외인턴 모집 : 두산인프라코어는 2012년 8조 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건설 및 공작기계 분야의 글로벌 Top 5의 회사로 작년부터 국민대학교 경영대학과 함께 DooGIP(Doosan-Infracore Global Internship Program)을 시행하기로 합의하였다.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글로벌마인드 / 자기규율 / 도전정신ㆍ성과지향”을 DooGIP의 인재상으로 설정하고 이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 ③International day 신청 : 경영대학 International Day는 경영대학에 소속된 외국인 학생들과 내국인 학생들이 어우러져 국제적인 문화와 학업을 창의적으로 만들어가는 장이며, 더불어 경영대학 학생들에게 국제화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④성곡 글로벌 익스플로러 프로그램 : 경영대학 전공 분야의 자유로운 해외 탐방을 통해 창의적 경영인 양성 학사일정 1학기 다전공 신청 04.27(월) - 04.30(목) 중간고사 04월 20일(월) ~ 04월 24일(금) [5월] 학사일정 교환학생 신청 추후 공지 1학기 강의평가 시행 추후 공지 [6월] ①유라코퍼레이션 해외인턴십 : 어학 가능한 우수인재를 사전 확보→해외법인 실습을 통해 우수인재 선발→필요 시 주재원 우선 파견 학사일정 하계 계절학기 수강신청 06월3일(수) ~ 06월4(목) 전과 신청 및 선발 공고 추후 공지 기말고사 06월 8일 ~ 06월 19일 계절학기 신청 추후 공지 휴학신청/복학신청 추후 공지 방학 6월22일(월) 계절학기 07월 22일 ~ 07월17일 2학기 국가 장학금 / 면학 장학금 신청 추후 공지 다음으로는 연간 1억 5천여만원의 규모의 경영대학 장학제도에 대한 설명이다. 경영대학 장학제도에는 총 네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 K-Scholarship, 두 번째 J-Scholarship, 세 번째 G-Scholarship, 그리고 마지막으로 Dean’s Scholarship이 있다. ①K-Scholarship -K-Star : 자랑스러운 스토리가 있는 경영대학의 스타 재학생 선발 (25명 내외) -K-Angel : 경영대학을 홍보할 수 있는 재학생 선발 (15명 내외) -K-Pro : 경영대학의 발전을 위한 자료 및 문서작성을 능숙하게 수행할 수 있는 재학생(10명 내외) ②J-Scholarship :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아래 각 분야에서 높은 성취를 보인 재학생 대상으로 함. J1~J5까지 복수 지원 가능 ③G-Scholarship : 경영대학 재학생의 국제감각과 국제교류 경험을 키우기 위하여 5가지의 국제화 장학금을 수여함. 지원 및 시행시기는 장학금 유형에 따라 다름. G-1∼G-5까지 복수 지원 가능 G1 글로벌 버디 글로벌 버디 G2 해외교류 베한경 프로그램 Heidelberg 대학 여름 프로그램 임시정부 이동루트 탐방 프로그램 省谷 글로벌 익스플로러 프로그램 G3 경진대회 International Day 경진대회 G4 해외 인턴십 경영대학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자기주도형 해외 인턴십 G5 우수 외국인 학생 우수 외국인 학생 성적향상 외국인 학생 + K-Valley Program : Kookmin의 K를 따서 붙여진 경영대학의 새로운 인턴쉽 프로그램. 예정 파견 기간은 8월 초부터 이듬해 1월 말까지 총 6개월. 6개월간 총 15학점을 인정해준다. 기업과 학생간 양자 합의가 이루어질 경우 그 곳에서 일정 기간 더 근무하는 곳도 가능하나 휴학을 해야한다. 현지 기업에서 직접 일하는 것이므로 현지 취업의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영어 구사가 가능한 자와 운전면허증 소지자 우대. [K-Valley 참여 기업 목록] 1) Equilar Inc. : CEO comprehension 분야 컨설팅 회사. (기획, 재무 파트 모집) 2) Lighthouse Worldwide Solutions : 김태연 CEO가 경영하고 있는 회사. (생산/경영 파트 모집) 3) Xeltec Inc. : ROM에 프로그램을 implant할 수 있는 정밀기기 생산. (인터넷 마케팅 파트 모집) 4) Evernote : (마케팅 파트 모집) 5) APEX Advisors : LA 본사에서 근무(회계 파트 모집) ④Dean’s Scholarship : 학장명의의 성적우수상은 Dean's Scholar(성적우수상: 매년 평점평균 4.2 이상)와 Dean's Distinguished Scholar(성적우수졸업상: 졸업 시 재학시절 평점평균 4.0 이상)의 2가지로 구분함. 마지막으로,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이 경영대학 4학년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인 ‘대기업 준비반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다. 재학생이나 신입생을 위한 장학금 프로그램이나 강의는 많지만 정작 취업에 가장 가까이 있고 학교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매우 부족한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취업지원실’은 8주 동안의 교내특강과 조별 스터디-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실무에 계시는 선배님들의 생생한 조언을 바탕으로 경영대학 4학년 재학생들의 대기업 취업률을 높이고자 한다.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에는 학생들을 위한 정말 많은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있고, 이미 실행 중에 있으며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계획 중인 프로그램들 또한 있다. 부디 정보의 부족으로 인해 참여율이 저조해지는 상황은 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 기사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 경영인이 교내 프로그램에 대해 정확히 알고, 알찬 계획을 세울 수 있길 바란다. 기자 엄유정(13) BizOn Online Newsletter Vol.14 (2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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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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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 Point 제도 개편, 어떻게 바뀌었나? 2014학년도 그 첫 시행과 2015학년도 첫 개편까지 ▲경영대학만의 포인트 제도 K-Point 2015년도 새 학기에 들어서며 경영대학은 K-Point의 제도를 대폭 개편하였다. K-Point는 2014년도 1학기 부터 시행된 경영대학 내의 자체적인 학생 활동 포인트 제도로 본래 목적은 경영대학 학생들의 대내외 활동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당장 학교 전공 수업 등 학점 관리에도 벅찼던 학생들의 상황과, 사전에 공지가 원활하지 않았던 부분이 진행되었던 바가 있어 학생들로부터 많은 볼멘소리가 터져나오기도 했다. 그러한 학생들의 건의사항과 경영대학만의 비전이 만나 새롭게 태어난 K-Point를 BizOn과 함께 알아보자. 더 이상 4점의 장벽을 넘기 위해 애쓸 필요가 없다! 지난 학기와 비교해서 가장 크게 개편된 점은 경영대학 주관의 각종 혜택(K, G, J-Scholarship, 성적장학금, 근로장학금 등의 장학금 제도 및 교환학생/인턴쉽 제도)을 받기 위해 요구되던 최저 K-Point인 4점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지난 해 장학금을 받기 위해서 K-Point 점수가 필수로 요구된다는 점은 학생들의 의견을 전체적으로 수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행됐다는 점에서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K-Point가 오히려 경영대학 학생들의 장학 혜택에 장애물이 될 수 있다는 점도 논란거리였다. [변경 POINT] 최소요건 아닌 권장점수로 단 경영대학 주관 각종 장학금 수혜 혹은 경영대학 제공 프로그램 참가 기회는 K-Point 점수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반영한다. 변경 사유는 다음과 같다. 앞서 언급되었던 문제들뿐만 아니라 신입생과 복학생들의 경우 직전학기에 포인트를 적립하기 불가한 상황이라 많은 학생들이 2014년 2학기에 조건부 유예 제도를 통해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받곤 했다. 당시에는 제도 시행 초기라 발생하는 문제점들이라 생각했던 부분도 있었으나 제도 시행 1년 후, 이와 같은 문제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 판단해 더 이상 학생들이 경영대학의 혜택으로 하여금 차단당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변경하였다고 한다. 이번 방학 때 했던 내 활동, 어느 학기에 적립이 되는 걸까? K-Point 적립 기간 또한 조정되었다. 변경 전에는 봄 학기 적립 기간은 봄 학기의 개강 주 에서 부터 8월 첫 주, 가을 학기 적립 기간 가을 학기의 개강 주부터 익년 2월 첫 주 까지로 명확하지 않고 불분명했다. 게다가 봄 학기와 가을 학기 사이에 기간도 있어 그 때 이루어졌던 활동 등에 대한 적립의 기준 또한 애매해 학생들의 머리를 아프게 하기도 했다. 그렇게 애매했던 K-Point 적립 기간이 이렇게 바뀌었다. [변경 POINT] K - Point 적립 기간이 상반기,하반기로 나누어진다. 적립 기준은 '활동 시작 날' 상반기 :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15년 상반기의 경우, 2015년 2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함 하반기 :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러한 활동 기간을 해당년도의 날짜로 구분함으로써 행정적 명확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는게 경영대학 측의 설명이다. 1점, 1점씩 작은 점수가 모이니 쌓아가는 느낌이 없는데? K-Point 점수 체계 또한 대폭 변화되었다. 기존 K-Point는 1점 단위로 적립되곤 했다. 학생들의 경우 하루를 다 바쳐 교내 행사에 참여해도 1점 정도의 점수 밖에 받을 수 없었기에 그런 부분에서의 만족도가 낮은 것이 사실이었다. 아무리 노력해도 사실상 10점을 넘기기가 쉽지 않으니 쌓아가는 맛이 나질 않는 것이다. 그랬던 배점 체계, 어떻게 바뀌었을까? [변경 POINT] 100점 체계로 변경, 50점 단위로 가감할 수 있다. 기존의 점수를 100배 하여 50점 단위의 점수를 적립 할 수 있는 항목을 추가 보완하고자 했다. 기존의 1점 단위 점수 체계는 포인트 단위가 작아 적립하는 느낌이 잘 전달되지 않았다는 학생 측의 의견이 대폭 반영된 변경 항목이다. 뿐만 아니라 1점, 1점이 쌓여서 생기는 작은 숫자의 적립 때문에 점수의 세분화가 어려워 동점자가 많이 발생하곤 했고, 그렇기에 학교 입장에서는 계획 했던 인원보다 훨씬 많은 인원에게 상품을 전달해야하는 둥 여러가지 문제를 직면하기도 했다. 그러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개선 된 방안이라고 한다. K-Point를 모으면 선물이 펑펑! 변경 전의 K-Point 보상 혜택은 다음과 같았다. 일정 기준을 달성하면 참여학생 전원에게 달성 시점마다 해당되는 부상을 지급했던 것. 예를 들어 한 학기 동안 45점 이상을 적립하는 학생은 총 13만원 상당의 상품 또는 식권 수령이 가능했다. 게다가 경영대학 소속 졸업생 중 누적된 K-Point 점수가 가장 높은 학생(들)에게는 경영대학장이 수여하는 가장 높은 수준의 졸업상인 ‘Dean’s Scholar Award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변경 전의 부상 기준과 내용 [변경 POINT] 매 학기 K-Point 점수를 반영해 점수가 높은 학생들에게 등급 별로 해당되는 기념품을 지급한다. ▲변경 후의 기준과 기념품 [변경 POINT 2] 경영대학 소속 졸업생 중 누적된 K-Point 점수가 가장 높은 학생 10명에게 ‘Dean’s Scholar Award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해당 항목의 변경 이유는 학기 별 K-Point 보상체계를 상대평가 기준을 반영함으로써, 예산의 수립 및 집행을 용이하게 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경영대학 소속 졸업생이 받을 수 있는 상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졸업상인 Dean’s Scholar Award 의 경우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부여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이번 개편을 통해 K - Point에 대한 재학생들의 부담이 대폭 줄어들었다. 하지만 K - Point를 앞으로 장학금과 경영대학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을 발표한 만큼 K - Point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는 경영대학생이 되도록 하자. 기자 김지훈(14) 편집 이나윤(14) BizOn Online Newsletter Vol.14 (2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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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김은서
- 작성일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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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국민대의 자랑, 경영대학 학위수여식 선배들의 발자취로부터 후배들도 배우겠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학위수여식 당일 마지막 사진을 남기는 졸업생과 김용민 경영대학장 2월은 참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달이다. 3년,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을 담았던 수험생이 신입생이 되어 대학교에 입학하기도 하는 달인 동시에, 4년 이상의 시간을 공유한 대학교를 떠나 대학생이 진정한 사회인이 되는 달이니 말이다. 2월 26일은 후자의 날이었다. 국민대학교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미래를 준비한 그들의 졸업식, 그들의 마지막 발자국에 BizOn이 함께했다. ▶학위수여식에 참가한 졸업생들의 모습 오전 10시 정각, 경영대학 홍보대사 K-Angel의 밝은 목소리를 시작으로 졸업식의 막이 올랐다. 맛있는 포도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갓 딴 싱싱한 포도가 아닌, 맛 좋게 숙성 된 포도가 필요하다며 그들은 졸업생을 보랏빛 도는 포도알에 비유했다. 아주 잘 익고, 잘 숙성 된 포도알 말이다. 개식사가 끝나고, 김용민 경영대학장이 단상에 올랐다. 졸업 축하 인사를 건넨 그는 본격적인 축사 전달에 앞서, 졸업생들의 노력을 칭찬했다. 전기 졸업생 중 약 8% 이상이 성적 우수 장학생이라고 언급한 그는 '학사 경고'를 받았던 자신의 대학시절을 언급했다. 졸업 당시 평점 3.4의 졸업식에 참석한 졸업생들에 비해서는 그다지 '높지는 않은' 학점을 언급하며 그는 졸업생들이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라 말했다. 그는 세상을 살아가는데에는 총 두 가지의 목표가 있다 말했다. 첫번째는 자신의 목표를 이루는 것이요, 두번째는 인간 관계를 맺어가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첫번째 목표를 이룬것은 물론 축하할 일임에 틀림 없으나 자만하지 말고 자신을 낮출 줄 아는, 겸손한 자세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축사를 마치기 전, 그는 마지막으로 곧 이 행사를 마지막으로 학교를 떠날 졸업생들에게 비록 자신이 국민대학교 출신은 아니지만 국민대학교를 잊지 말아 달라 부탁했다. "여러분의 뿌리를, 자신의 과거와 뿌리를 부정해서는 안 됩니다. 국민대학교가 여러분의 미래의 눈을 열어줄 것 입니다. 여러분의 활짝 핀 미래를 응원합니다." 졸업생들이 들을 수 있는 마지막 진심이 담긴 김용민 경영대학장의 말이었다. ▶노력의 증표를 손에 쥔 채 환하게 웃는 졸업생과 김용민 학장 축사가 끝나고, 그간의 노력에 대한 자그마한 보상이라고 할 수 있는 상장 시상이 이어졌다. 총 5명의 단과대 수석 및 학부 수석, 30명의 학업성적우수자, 5명의 대내외 공로상, 그리고 경영대학만의 특별한 K-Star 두 명이 시상자로 선정되었다. 단과대 수석은 기업경영학부 08학번 견지혜 학우가 수상했다. 그녀의 성적은 평점평균 4.44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가히 부정할 수 없는 경영대의 수석다운 성적이었다. 학과 전공 수석으로는 경영학부 10학번 박효진 학우, 경영정보학부 11학번 허지혜 학우, 그리고 KIS 11학번 이지해 학우가 선정되었다. 이후 시간 관계 상 전공 대표 1인이 앞으로 나와 수상을 했다. 각각 경영학부 박민지 학우, 경영정보학부 윤정원 학우, 기업경영학부 안지현 학우, 그리고 KIS 이지해 학우가 대표로 수상을 마쳤다. 성적 우수자 시상이 모두 끝나고, 이번에는 학교 발전에 기여하고 위상을 드높인 대내외 공로상의 수상이 이어졌다. 이 역시 시간 관계상 대표 1인이 수상하게 되었다. 대표로는 경영정보학부의 오태진 학우가 단상에 올랐다. 학교에 바친 열정의 보상으로 받는 상장인지라 그 가치가 남달랐다. 이후 경영대학의 스토리텔러, K-Star의 시상이 이어졌는데, KIS 이병하 학우가 대표로 단상에 올라 상장을 받았다. 그는 상장을 받은 뒤 한 번 더 허리 굽혀 인사하며 학교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다. 졸업식은 어느새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K-Angel은 마무리를 준비하는 졸업생들에게 경영대를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힘써주길 부탁했다. 졸업은 또 다른 시작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선배들의 발자취로부터 후배들도 배우겠다는 K-Angel의 인사를 뒤로, 졸업생들은 그렇게 그들의 청춘이 담긴 학교를 떠났다.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콘서트홀 앞에 걸린 현수막 졸업생들은 더 이상 학교 내의 어려움이 아닌, 앞으로는 사회의 쓴 아픔들과 대면하게 될 것이다. 그럴 때마다 자신들은 영원한 국민대학교의 자랑스러운 학생임을 잊지 않고, 한 발 더 내딛을 수 있길 바란다. 영원한 국민대의 자랑, 안녕히… 그 길이 앞으로도 밝게 빛나길 희망한다. 기자 이나윤 (14) 촬영 윤한별 (13) BizOn Online Newsletter Vol.14 (2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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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김은서
- 작성일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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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경영대학에! 경영대학만의 새내기 환영식 2015학년도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15학번의 첫 시작, 신입생 환영회 ▲경영대학 새내기 환영식에 참여한 신입생들 대학 입시라는 목표 하나만을 보고 달려 드디어 원하던 학교에 들어오게 된 학생들을 환영하기 위한 행사인 '입학식'. 국민대학교 전체 입학식 전, 국민대 경영대학에 입학한 새내기들을 위한 경영대학만의 환영식이 열렸다. 2월 27일 오후 1시, 경영관 3층 301호 학술회의장에서 진행된 경영대학만의 특별한 새내기 환영식! 15학번을 뜨겁게 맞이했던 그 현장 속으로 함께 찾아가보자. 날씨가 추워서 였을까? 행사 시작 예정 시간이었던 1시 정각에는 예상했던 인원보다는 조금 적은 수의 신입생들이 참석했다. 혹여 막히는 도로 위 입학식 참석을 위해 열심히 오고 있을 신입생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입학식은 시작 시간을 10분 미루기로 결정되었다. 그 시간 동안 제 시간에 맞춰 학교를 방문해준 신입생들의 시간을 헛되게 보내게 하고 싶지 않아 당일 행사 진행을 맡은 K-Angel은 신입생들의 질문을 받기도 했다. 이후 K-Angel은 자신들이 누구인지, 왜 이 행사의 진행을 맡고 있는 지에 대해 설명했으며 신입생들은 그들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K-Angel은 그들 자신을 경영대학의 착한 사람들이라 칭하며,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자신들을 찾아달라 부탁했다. 잠시의 정리 시간 후, 본격적인 2015학년도 새내기 환영식이 시작되었다. ▲환영식에 함께한 교수진의 모습 새내기 환영식은 개식사로 시작하여 폐식사로 마무리 될 것이라는 K-Angel의 안내와 함께 시작되었다. 이후 행사장을 방문한 귀빈들의 소개가 이어졌는데, 당일 행사장에는 김용민 경영대학장, 권순범 경영대부학장을 포함해 총 8명의 교수진이 함께 참석했다. ▲환영사를 전달하고 있는 김용민 경영대 학장 개식사는 김용민 경영대학장이 진행했다. 그는 자리에 참석한 신입생들에게 경영대학의 식구가 된 것을 환영한다는 따뜻한 말을 건넸다. 그는 국민대학교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지,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주제를 신입생들에게 먼저 물었다. '국숭세단' 등 사회의 평가가 묻은 이름을 먼저 꺼내며 세상이 참 서열화 되어있다는 점을 짚기도 했다. 그가 덧붙이길 국민대학교는 지하철이 없어 교통이 불편한 서울의 3대 대학이며, 캠퍼스 타운이 없어 식사를 위해 지하까지 끝 없이 내려가야 한다는 점까지 얘기하며 국민대학교의 솔직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는 이 두 가지가 국민대학교의 모든 단점이라 말했다. 그는 산 속에 위치해 시원한 국민대학교의 장점을 언급하며 지형의 특성 상 북한의 공격에도 안전하다는 장난스러운 말로 신입생들의 웃음을 끌어냈다. 이어 그는 경영대학의 발전을 위해 여러가지 조사를 진행했으며 여러가지 계획들이 실행 중에 있다며 경영대학의 끊임없는 발전을 약속하며 신입생들의 마음을 즐겁게 만들기도 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그가 경영대학에만 있는 'K-Star' 등 다양한 장학금 제도와 여러가지 학술적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자 여러 신입생들의 귀가 쫑긋 서기도 했다. 김용민 학장은 마지막으로 신입생들에게 그들이 가지고 있는 파릇파릇함을 뽐내며,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가 생겼을 때 혼자 아파하지말고 주변에 의지하며 경영대학의 품 안에서 즐거운 생활을 하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환영사를 마쳤다. 진심을 담은 그의 축사에 신입생들의 감사함이 담긴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 ▲경영대학 소개를 진행하고 있는 권순범 경영대 부학장 이어 권순범 경영대학 부학장에 의해 경영대학의 소개가 이어졌다. K-Angel이 '경영대학을 가장 사랑하는 분'이라고 소개한 것에 맞게 그는 꼼꼼히 준비 된 경영대학 소개 PPT와 함께 경영대학의 시작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경영대학이라는 단과대학 안에 4개의 학부와 1개의 학과가 존재한다 말한 그는, 경영대학이 참 '방대하다'고 말했다. 총 450명의 재학생이 몸을 담고 있는 경영대학이니 방대하다는 말이 잘 어울리기도 했다. 그는 좀 전 김용민 학장이 언급했던 교내 프로그램들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주며 신입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성곡 글로벌 익스플로러'라는 경영대학 내 최고 인기 프로그램을 소개할 때에는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팀들의 주제와 진행 내용 등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는 그의 모습에서는 그가 학교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또한 엿보이기도 했다. 그는 경영대학의 지원과 함께 '베트남에서 한국어로 경영학을 가르치자' 등의 많은 프로그램에 많은 신입생들이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인사와 함께 소개를 마쳤다. ▲경영대학 신입생 대표 경영학부 15학번 박규태 학우 다음으로는 새내기 환영식의 주인공이기도 한 신입생 중 한 명이, 신입생들을 대표해 소감을 전하기 위해 단상 위에 올랐다. 신입생 대표 연설을 맡게 된 학우는 경영학부 15학번의 박규태 학우였다. 그는 다소 긴장한 듯 헛기침을 하며 단상 위에 올랐지만, 곧 긴장이 풀렸는지 자연스러운 목소리로 자신을 담담하게 소개하며 연설을 시작했다. 대학에 잘 적응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걱정을 했었다던 그는 OT에서 교수님의 말씀과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나니 그 걱정이 금방 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교외 OT에 수많은 학생들이 모였던 것을 회상하며 많은 인원에도 불구하고 작은 사고 하나 나지 않았던 것에 감사하기도 했지만 내심 놀라기도 했었다며 '역시 우수한 인재를 담은 학교구나'하며 다시 한 번 학교에 대한 자부심 또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직 신입생으로써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만큼 멋진 가르침을 받고 국민대의 일원으로써, 미래의 선배로써, 대한민국의 인재로써 세계를 향해 당당하게 나아갈 것을 신입생 대표로써 약속드린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그는 연설을 마치고 단상에서 내려갔다. ▲재학생 대표로 자리에 참석한 제 9대 경영대 학생회 회장 성여희 학우 곧바로 본교에 다니고 있는 재학생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이어졌다. 재학생의 대표는 11학번 성여희 경영대학 제 9대 학생회 회장이 맡아 연설을 진행했다. 그녀는 그녀의 연설이 있기 전 앞에서 학장님과 부학장님 그리고 신입생 대표가 너무 좋은 말을 해주었다며, 자신은 선배의 입장에서 짧은 이야기를 들려주겠다 말하며 연설을 시작했다. 그녀는 신입생들에게 다시 한 번 환영의 인사를 건네며 자신의 이야기의 문을 열었다. 햇수로 치면 5년차 학교 생활을 하고 있다는 그녀는, 학교 생활은 자신이 얼만큼 참여하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1학년 때 학회 활동을 했고 2,3학년 때 학생회 생활을 하며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났으며 좋은 경험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자신은 학점보다는 많은 좋은 사람들을 얻은 것 같다 덧붙인 그녀는 학회나 소모임에 들어가 많은 사람들을 만나 좋은 추억을 쌓는다면 졸업할 때까지, 어쩌면 그 이후까지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알찬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학교 생활과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경영관 지하 1층 105호로 찾아 와주길 바란다며 그녀의 연설을 마쳤다. ▲K-Star 위촉장 수여가 진행되고 있다 이어 위촉장 수여가 진행되었다. 위촉장은 김용민 경영대학장에 의해 직접 수여되었다. 상장은 자리에 참석해준 K-Star 장학생들에게 전달되었다. 상장이 전달 된 후, 그들만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K-Star 장학생들이 단상 위에 다시금 올랐다. 경영정보학부 서봉군 학우가 먼저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자신 또한 설레는 마음으로 입학식에 참석했던 날이 벌써 4년 전이라는 그는, 자신의 설레고 기쁜 마음과 동시에 미래에 대한 고민들 또한 생각이 난다고 전했다. 하지만 경영대학에서 지원해주는 여러가지 특강과 만남의 기회 등이 존재하니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의 진솔한 마음과 경험을 전달하며 연설을 마쳤다. K-Star의 특별한 장학생, 경영학부 프옹 학우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베트남에서 왔다는 프옹 학우는 다소 떨린다는 말과 함께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과 같은 외국인 학생들이 타지에서 학업을 진행하는데에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경영대학이 자신에게 장학금을 주는 등 너무나도 좋은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영대학이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기 위해 너무나도 많은 프로그램들을 준비해주었다며, 학장님께, 교수님들께, 한국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던 그녀는 앞으로도 항상 언제나 어디서나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의 학생으로써 자랑스러운 모습을 가질 것임을 약속하며 인사를 전했다. 자신만의 꿈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K-Angel의 덕담과 함께 폐식사가 진행되었다. 여러 사람들의 노력과 함께 진행되었던 경영대학만의 새내기 환영식이었던 것만큼, 환영식은 신입생들의 알찬 대학생활의 시작에 좋은 디딤돌이 됐을 것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노력할 경영대학과 멋진 캠퍼스 라이프의 시작을 맞게 될 신입생들에게 BizOn이 힘찬 응원을 보낸다. 기자 이나윤 (14) BizOn Online Newsletter Vol.14 (2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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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기업경영학부 학생회 '연결고리'와 만나다! 기업경영학부 학생회장 김석연(12) 학우와의 인터뷰 지난 2014학년도 2학기 말, 경영대학은 다양한 학생회장 후보들의 열정 넘치는 선거 유세로 가득했다. 그리고 학우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로 선출된 각 학생회는 새 학기가 막 시작된 지금, 누구보다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그들 중 기업경영학부 학생회 '연결고리'의 학생회장 김석연(12) 학우를 만나, 2015년 새로운 빛깔로 옷을 갈아 입을 기업경영학부의 미래를 들어보았다. 인터뷰 내내 '교류'를 걱정한 그의 이야기, 지금 시작해보겠다. Q. 학생회장으로 출마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A. 저는 지난 1년 간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학우들을 위해 다양한 일들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야간 학부생들이 겪는 주경야독의 어려움을 타 학우들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래서 기업경영학부생들의 주경야독의 힘듦은 덜어드리고, 즐거움은 배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싶어 이렇게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Q. 당선이 된 후의 기분, 들었던 생각은 무엇인가? A. 우선 기업경영학부 선배님, 후배님, 동기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찬성, 반대라는 선택을 떠나 기업경영학부가 만들어진 이래 최고 투표율을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기업경영학부생들께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다들 회사를 다니며 수업 듣는 것도 쉽지 않은데, 소중한 시간을 내어 투표를 해주셨다는 자체가 큰 감동이었습니다. 그런 학우분들의 모습을 보며 제가 더욱 더 열심히 2015년 기업경영학부를 위해 일하고,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Q. 이번 학생회 본부의 이름은 무엇이고 그 뜻은 무엇인가? A. 이번 저희 기업경영학생회의 이름은 “연결고리”입니다. 각 학년의 교류가 보다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미로 연결고리를 선택했으며, 또 다른 의미로는 다양한 연령대가 있는 만큼 함께 동기 및 선배, 후배로 지내는데 있어 도움을 드리고자 이렇게 정해보았습니다. Q. 앞으로 그려나가고 싶은 기업경영의 모습이 있다면? A. 우리 학부가 야간학부이다 보니 경영대학의 타 학부와의 교류가 거의 없습니다. 또한 저희 학부생들이 연령대가 있다 보니 주간학생들이 우리 학부생들을 어려워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 우리 학부도 경영대학의 타 학부와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교류를 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친근해지고, 함께 발전해 나가는 학부로 성장했으면 합니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 타 학부 학생들에게 기업경영학부의 특성 및 장점을 알리는 기회로 삼아 경영대학에서 기업경영학부의 입지를 더욱 넓히고 싶습니다. Q. 본인이 생각하는 기업경영학부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돌파구는? A. 기업경영학부는 야간학부라는 특성상 선,후배간의 교류가 거의 없다는 것, 주간 학생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캠퍼스의 낭만은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에 대한 돌파구는 최대한 같은 학부생들 간 만남의 자리를 자주 만드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두 번째 문제에 대한 해답은 저도 아직 찾지 못했네요. Q. 주요 공약은 무엇인가? A. 주요공약은 모든 학년 학우들이 함께 교류하며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것입니다. 사실 학부생들이 주로 직장인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각자의 학업에 충실하기도 바빠 다른 학번끼리 교류한다는 것이 쉽지 만은 않습니다. 그러나 학부의 인원이 적은 편임에도 서로 잘 몰라서 인사를 못하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교류가 부족하다고 항상 느껴왔기에 무엇보다 선, 후배 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싶습니다. 거창한 공약이 아니라 정말 하나가 될 수 있는 기업경영학부를 만드는 것이 이번 학생회의 목표입니다! Q. 기업경영학부를 이끌어 나가는 데에 있어 본인만의 목표와 신조가 있다면? A. 일단 기업경영학부를 이끌어 나가는데 나만의 목표가 있다면, 이번에 저를 따라 학생회 임원으로 함께 일하게 된 친구들과 1년 동안 최대한 즐겁게, 스트레스 받지 않으며 일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이자 신조라고 생각합니다. Q. 학생회장으로서의 포부는? A. 거창한 포부라고 할 것은 없습니다만, 작년에 시작한 동문준비위원회, 학부 내에 존재하는 많은 소모임들을 활성화시켜 한 해, 두 해로 끊이지 않고 오래 갈 수 있는 기업경영학부만의 특별한 하나의 집단으로 만들어 보고 싶다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Q. 마지막으로 학우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을 남긴다면? A. 안녕하세요. 기업경영학부 학우 여러분. 방학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제 개강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저와 부회장 김혜원 학우, 그리고 15 학생회 학우들은 여러분의 보다 편한 학교 생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경영학부생들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 생활을 보냈으면 하는 것이 저의 소망이자 올해 학생회의 목표입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으면 질책해주시고 독려 또한 많이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기자 임수진 (14) BizOn Online Newsletter Vol.14 (2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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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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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의 자랑 'G-Scholarship' 그리고 결과 보고회 우리 경영대학에는 수많은 장학제도가 있다. 그 중에서 G-Scholarship은 경영대학 재학생의 국제 감각과 국제 교류 경험을 키우기 위해 5가지의 국제화 장학금을 수여하는 특화형 장학 제도이다. 이 중에서 해외 프로그램 결과 보고회를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인턴십을 먼저 간단히 소개하겠다. 해외 프로그램) ① 베한경 프로그램(베한경): 베한경은 “베트남에서 한국어로 경영학을 가르치자”의 약어로 시행한 지 8년차로 접어 든 성공적인 해외교류 프로그램임. 매년 경영대학 재학생을 선발하여 3주에 걸쳐 베트남 하노이국립외국어대학, 호치민외국어대학, 다낭외국어대학 한국어과/동양문화학과에 재학 중인 베트남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말로 경영학 원론을 가르침. 연간 3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하여 겨울방학 때 파견함. ② Heidelberg 대학 여름 프로그램: 교류협정을 맺은 독일 하이델베르그 대학의 여름 프로그램에 매년 경영대학 재학생을 교환학생으로 파견하여 유럽의 문화, 경제, 비즈니스 관행을 학습하게 하는 프로그램임. 연간 1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하여 여름방학 때 파견함. ③ 임시정부 이동루트 탐방 프로그램: 국민대학교의 설립자인 海公 신익희 선생이 참여했던 임시정부가 이동한 루트를 방문하고, 중국에 남아있는 임시정부의 독립운동 유적지와 관련 역사 및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임. 임시정부 및 독립운동사와 관련된 연구계획서를 제출하고 심사를 통해 엄선된 경영대학생들에게 임시정부의 애국정신과 민족주의를 배우게 하여 보다 성숙한 역사의식과 사회의식을 가진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 선발인원은 20명 이내이며, 본교 국사학과 독립운동史전공 교수진의 자문과 지도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013년 겨울방학을 시작으로 매년 시행할 예정임. 본교 국사학과의 독립운동사 및 한국근대사를 수강한 학생에게는 선발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함. 임시정부 이전루트 : 상하이(1919~1932년), 항저우(杭州ㆍ1932~1935년), 난징(南京ㆍ1935~1937년), 창사(長沙ㆍ1937~1938년), 충칭(重慶ㆍ1940~1945년) ④ 성곡 글로벌 익스플로러 프로그램(SGE): 경영대학의 재학생 중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창의성이 돋보이는 해외탐방 계획서를 제출하여 심사를 거쳐 미주, 유럽, 동남아, 중앙아시아, 남미 등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임. 雙龍그룹의 설립자이자, 성곡문화재단의 창립자인 省谷 김성곤 선생의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해외 특정지역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탐구 계획서를 제출한 경영대학 재학생 중 12명 내외를 선발하여 전 세계로 파견함. 해외 인턴십) ① 경영대학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경영대학과 해외인턴십 협정을 맺은 기업체의 해외법인/해외지점에 경영대학 재학생을 파견하여 글로벌 감각과 실무능력을 배양함. 현재 두산인프라코어(중국 베이징, 독일 뒤셀도르프)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대차(美 알라바마 현대차 공장), Li and Fung(홍콩 본사), 솔리트론(美 실리콘밸리)과 해외인턴십 협의를 진행하고 있음. (출처 : 국민대 경영대학 홈페이지 자세한 내용은 http://biz.kookmin.ac.kr/) 지난 3월 19일 목요일에 열렸던 해외 프로그램 결과 보고회는 해외 프로그램과 관련된 정보를 얻기 위해 방문한 학우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뜨거웠던 열기와 총 11팀의 결과 보고회 그리고 김용민 학장님이 야심차게 준비한 K-Valley 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던 결과 보고회, 비즈온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 해외 프로그램 결과 보고회는 경영대학의 김용민 학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김용민 학장은 올해 새롭게 추진할 K-Valley 인턴십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는데 미국 LA 지역에 있는 기업들과의 협의를 통해 일정한 기준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파견, 약 6개월 간의 인턴십을 수료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IT, 회계,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인턴십 학우들을 뽑는 것이 큰 매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눈에 띄는 혜택 중에 하나는 바로 인턴 수료가 끝나면 스탠포드 대학과 미 유수 기업들을 탐방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인데 이 때문에 많은 학우들은 눈을 반짝 거리며 관심을 표했다고 한다. - K-Valley에 대해 설명하는 김용민 학장 다음으로 박대현 교수가 나와서 글로벌 버디, SGE 프로그램, International Day,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해외 여름 학교 프로그램,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베한경, 임시정부 루트 탐방 등의 G-Scholarship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했다. 이러한 설명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화 시대에 적응하고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나길 응원한다는 메세지를 남기고 경영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시며 학우들의 많은 지원을 독려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11팀의 결과 보고회가 진행되었다. '임시정부 루트 탐방'을 다녀온 팀이 첫 스타트를 끊었다. 단장이 대표로 나와 중국에서 그들이 주로 어떠한 체험을 했는지 경로 및 활동 내용에 대해서 발표했다. 다음은 '베트남에서 한국어로 경영학을 가르치자(베한경)'에서 3팀으로 나뉘어 베트남의 각각 다른 지역에서 현지 학생들에게 경영학을 가르치며 생겼던 에피소드를 발표했다. 동영상까지 만들어 선보였고 팀워크가 정말 좋아보여 눈에 띄였다. 다음 발표는 경영정보학부 11학번 양송희 학생이 독일, 하이델베르크로 출국해서 해외 여름학기를 다닌 후기를 발표했다. 양송희 학우의 발표는 특히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무엇인지를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서 보는 사람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그리고 다음 발표자는 프랑스 파리의 ESCE에서 공부하며 느꼈던 이국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그는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교환학생을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알짜배기 정보들을 피피티에 담아오는 등의 모습으로 많은 학우들에게 도움이 되었다. 다음으로는 SGE 발표가 있었는데 서로 다른 주제를 가지고 다섯의 팀들이 각자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터키등을 순회하며 열정적으로 탐방한 결과물은 SGE를 준비하는 많은 학우들에게 설레임을 안겼다. 그 다음 인턴십 보고를 끝으로 결과 보고회는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 해외 프로그램 결과 보고회 단체 사진 -------------------------------------------------------------------------------------------------------------------- 많은 학생들이 '나는 시간이 없어서,,' , '돈이 부족해서..', '영어실력이 부족해서..' 등의 이유로 정말 좋은 기회를 떠나 보낸다. 기회는 다시 오지 않으며 또한 G-Scholarship이 하는 사람만 하는 프로그램으로 남지 않았으면 좋겠다. BizOn독자들이 경영대학의 아낌없는 배려를 놓치지 않고 다음 결과 보고회 무대에 설 수 있기를 응원한다. 기자/촬영 정수빈 (12) 촬영 백희수 (14) BizOn Online Newsletter Vol.14 (2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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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Vacation Programs Result Presentation (Students and professors from the business administration department waiting for the result presentation to start) What did you do during the winter vacation? It is safe to say that the majority of students spent their time doing part-time jobs, hanging out, studying for TOEIC or TOEIC Speaking, getting certificates, and so forth. However, there were students from Kookmin University’s business administration department who applied to oversees programs held by the university. With partial financial support from the school, it sent students to countries all over the world. The programs included Provisional Government Route Visit, Teaching Business Management in Korean in Vietnam, Foreign Exchange Student, and the Sungguk Global Explorer. (A word from the dean) The result presentation started off with a word from the dean of the business administration. He explained about the K-Valley Internship Project, about what it was, who can apply, the dispatch period. You get dispatched to Irvine, Silicon Valley, LA, and the like. The target firms are Equilar Inc., Lighthouse, Worldwide Solutions, and APEX Advisors. If you get selected for the internship, it gives you an advantage in entering the Silicon Valley Enterprise Program ( to be held on January 2016 for 6 nights) in Standford University where you get to visit advanced enterprises. Next up, Professor Park Dae Hyun, the one in charge of international relations, explained about the business administration department’s mission – creating the wave – and the vision (EDGe (Experience Differentiation Globalization and enterprise). He then explained about the G-scholarship. The first one was the exchange program ( selecting period, activity contents, and the acquisitions needed), the Global Buddy Program (characteristics, activity contents, and acquisitions), SGE Program, International Day, Foreign Internship Program, Foreign Summer School Program (for example – Heidelberg), scholarships for foreign students (G-5), Teaching Business Management in Korean in Vietnam (베한경), and the Provisional Government Route Visit Program. Finally, he mentioned that the final requirements for these programs were fully getting ready and a confident mindset. For the first presentation, the team who went to China for the Provisional Government Route Visit Program presented about their route, team, what they did, and other activity contents. Next up was the Teaching Business Management in Korean in Vietnam program, in which two teams who went to different places in Vietnam and presented about how they taught the students in Vietnam, teaching material, and the exotic places and foods that they had with the locals. The next presentation was about the Foreign Summer School Program, where a student went abroad to Germany, Heidelberg. She talked about the different experiences and memories that she built during the three weeks. Similarly, the next presenter shared their exotic experience in Paris, where he studied in ESCE. Last up were the presenters of the Sunggok Explorer Program, in which they shared their concluding results relating to their selected topics, as well as their experiences and memories made there, which included countries as different as Europe, Turkey, and so forth. In this sense, the advice that this result presentation provides is to take the chance when it is giving to you. As you are under the status of a university student, you should apply in the programs and events when it is laid for you on a plate. The university not only supports you financially, but it gives you a window to go abroad and meet new people, experience the world, and make infinite amount of memories. (A final picture with all the professors and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the programs.) 기자 백희수 (14) BizOn Online Newsletter Vol.14 (2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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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김은서
- 작성일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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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아니다, 새로운 시작이다! -백종현교수 퇴임식 ▲김용민학장의 축사 2월 26일 백종현 교수의 퇴임식이 있었다. 백종현 교수는 1981년부터 약 국민대학교에서 약 30년을 재직하고 올 해 정년을 맞았다. 퇴임을 다 함께 축하하기 위해 경상관307호에 경영대학의 교수진들이 모였다. 이태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퇴임식은 유지수 총장의 축사로 막을 열었다. 이어서 김용민 학장의 축사가 있었다. 유지수 총장과 김용민 학장 모두 경영대학 교수로서 백종현 교수와 함께 지낸 시간들에 대해 말하며 퇴임을 축하했다. 이어서는 경영대학 교수들의 선물 증정과 축사, 졸업생 대표의 축사가 있었다. 교수 대표로는 김은홍 교수가 축사를 맡았다. 김은홍 교수는 백종현 교수를 지켜본바 항상 제자 사랑, 학교 사랑, 나라 사랑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항상 학교의 불합리한 일들을 바로잡으려 나서기도 하고 항상 후배 교수들에게 따뜻한 형님의 모습으로 대해 주었다고 말했다. 졸업생 대표로는 이승민동문과 신현준동문이 함께 했다. 이승민동문은 학창시절에 백종현 교수로부터 받은 가르침이 많은 깨달음을 주었다고 했다. 사랑을 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고, 사랑을 받는 데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가르침을 받았고, 용기를 어떻게 쓰는 것이 생존의 가장 큰 원리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국민대학교의 졸업생을 대표해서 이 자리에 온 것이고, 대표로 큰 절을 올리고 싶다고 말했다. 신현준동문은 백종현 교수가 1993년에 창설한 기업경영연구회의 1기 회장이다. 백종현 교수의 수업을 듣고 그 강의에 대한 주제로 세 시간을 토론한 적이 있고, 이를 계기로 기업경영연구회가 만들어져 지금까지 함께해 온 인연에 대해 말했다. 그는 교수님이 평생을 가르치는 삶을 살았으니 이제 즐기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 이후에는 경영대학 교수들이 사전에 녹화한 축사 동영상과 함께 백종현 교수의 재직 중 사진을 함께 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는 백종현 교수의 답사가 이어졌다. 먼저 퇴임식에 참석한 사람들 모두에게 감사를 전하고 퇴임을 맞이하는 소감에 대해 말했다. “수없이 많은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이곳에 왔습니다. 30년 전 백미터 달리기인줄알고 시작했는데, 마라톤 같은 여정이었습니다. 노를 저어 멀리 왔는데, 다시 제자리로 되돌아왔습니다. 최근에 홀가분한 기분으로 자유롭게, 재밌게 살 생각에 즐거워하고 있었는데, 여러분과의 인연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종신 명예교수로 임명됐는데, 인연이 종신토록 이어지리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우리 모두 숙명처럼 국민대학교가 새겨져 있습니다. 국민을 위한, 국민에게 사랑받는 대학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감을 마친 후에는 영화 <라이언 킹>에 나오는 ‘걱정하지 마라, 다 잘될 것이다!’라는 뜻의 ‘하쿠나 마타타!’라는 구호를 다함께 외치며 식이 마무리됐다. 기자/촬영 윤한별 (13) BizOn Online Newsletter Vol.14 (2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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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김은서
- 작성일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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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enix Park KIS Orientation On the 9th of February, there was the first orientation in school for the freshmen students. They arrived to school around 10 in the morning. Students were sent to different classrooms regarding their majors. Few exciting programs and events were prepared by the student council to make them have a time where they can communicate with the elders in school. Although it was a cold and a freezing day, the in-school orientations were quite successful. ▲Just after the talks with the professors The first part of the orientation mostly started with introducing the majors and the clubs that were in the major. The Emcee would progress the whole orientation. Explanations about the school, the major, clubs and a lot more introduced by different people that were in charge. After the explanations of all the major and things the new students could enjoy in school, it was a time for them to have lunch. The lunch was provided by the students’ café. The next event that was provided by the student council were some sort of games that builds relationships between sophomores and freshmen students. There were games in different areas so that they would know the locations of their new school. Getting to know where different buildings are was a good experience for them. The weather was pretty cold on the 9th of February so students were freezing but it still was an enjoyable time. After the orientation was finished, students that had plans after or who did not want to come could leave and the rest went to the “Underground World,” located the opposite side of the road from Kookmin University, to have dinner together. Eating and drinking made the freshmen students and the older students even closer. Getting to know more about their friends were also included in this party. It was a freezing day, but the result turned out to be good, in fact. Because freshmen now knows their friends and got closer with them, they would be preparing for the orientation that is going to be held in Phoenix Park on the 25th and the 26th. There is no need to be shy nor embarrassed, worrying that there might be no friends! 기자/촬영 신은호 (14) BizOn Online Newsletter Vol.14 (2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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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김은서
- 작성일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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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Sweet Tips for Freshmen of KIS! A few tips provided to make your university life sweeter, and more fun! ▲Start-of-year party of KIS It's a new year again, and as much as it is a new year, new students enter Kookmin University with stomachs full of butterflies and fluttering hearts filled with half excitement, half fear of the start of their rest of the university life. The department of KIS has accepted around 50 new freshmen with people of diverse ages and personalities. Even though a week has passed, there are still freshmen with perplexed expressions on their faces, not sure of what they’re doing, going where their fellow classmates go, and doing what other people do. For those still confused students, this article is the answer. The following will be tips for how to make the rest of your university life as sweet as possible. 1. Visit the department room as much as possible. There are some students who fear walking in because it is usually filled with seniors, and seniors only. However, this is a ridiculous thought. Instead, as a fellow senior of KIS, I recommend that you visit the department room as much as possible and show your face. This way, you get more opportunities to get closer with your seniors and build a good rapport with them. Staying in the department room can also be fun because if you have a lot of time between classes, it is a great place to rest and just chat with your friends. 2. Build a good rapport with your seniors. This is important because if you really make the effort to get closer, starting with saying hello first to your seniors, I guarantee that you will have a fun and sweet university life. If you ultimately do get closer, this will lead you to getting very helpful tips about the teaching and grading styles of professors, which courses to avoid and listen to, and so much more. Additionally, you not only get useful information about academics, but about fun things like which bar has the tastiest lemon soju or which one has the priciest snack. You can also take advantage of the fact that you are freshmen, and ask some seniors to buy you a drink, because once your freshmen year is over, that chance is out the door. 3. Participate, participate, and participate in KIS’s activities! Activities meaning Sports Day, OTs and MTs, Start of School and End of School Parties, KIS Day, and so much more. The student council of KIS tries very hard and puts a tremendous amount of their effort, putting in their precious time in planning and creating these department events for seniors, juniors, and fellow students. This means that it will very, very fun and even just showing up will mean a lot to the student council. Participating in KIS's events provides two pivotal benefits to you. Firstly, participating in events will mean more interaction with not only your fellow classmates, but seniors as well. As it is difficult to run into seniors during normal school hours, participating in the department's events will give you the opportunity to communicate with one another. As mentioned before, building a good rapport with your seniors is beneficial for you, not only to your university life, but because you never know when the relationship will 'come in handy.' Secondly, the events will be loads of fun. It will be a chance to relieve your stress and just chill out and have some fun, away from your assignments, tests, quizzes, and worries. It will also be very memorable, leaving precious experiences and memories with your friends and seniors. In retrospect, a particular event may even leave you smiling in nostalgia. 4. Say hello first! Saying hello first is crucial in Korea's culture of senior-junior relationships. As much as it is crucial, it is also the first step to a future relationship with a senior. By saying hello first in a constant manner, you give out a good and respectful impression to the seniors. Your reputation, what you do, what you don't do, how you act, everything will matter in your network of relationships. If you are singled out due to your actions or words, it will be very, very difficult to change that image. As such, leaving a good first impression is important. 5. Stay busy! Even if it is just your first year, first year of freedom from studying for nearly six years, stay busy. While it is perfectly understandable to lose yourself in the seduction of booze and mingling, or just plaing doing nothing, the time that you are provided with does not come back again. Time flies in a blink of an eye, and when you look back you will wonder in awe what you did. Time is precious, and as precious as it is, you have to learn to use it wisely. Whether it is a club, department society, newspaper, or anything else, belonging to a group will not only give you a sense of belonging but also give you things to do, place to go, and more importantly, even widen your network by befriending diverse people from different departments. 6. Maintain adequate balance between grades and hanging out. Everyone understands the need for hanging out with your friends. But studying in your first year? Not everyone feels the need to put in effort in their grades. However, it is crucial that you remember that once you get a certain mark on a certain subject, unless pleading with the professor has worked, it will stay permanent on your report card and will have no chance in changing when you go to your job interview with the company interviewer looking at those permanent grades. As such, the advice here is this: Don't invest all your time alone in your room, studying for a quiz or doing an assignment. Go out and have fun, enjoy the freedom given to you and go wild. At the same time though, don't cut ties with your studies completely and turn in your assignments on time, study accordingly, and don't procrastinate your studies until the last minute. It might have worked in grade school, but the university works differently. 7. Always remember: You have passed your entrance exam and finally taking your first step into semi-adulthood. In other words, you are young, wild, and free. Go crazy! 기자 백희수 (14) BizOn Online Newsletter Vol.14 (2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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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김은서
- 작성일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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