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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들의 축제, 2019 국민 대동제 무더운 축제의 현장 속으로 가보자 ▲ 많은 학우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는 모습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에 걸쳐 2019년 국민 대동제가 진행되었다. 5월이지만 무더운 날씨 속에서 학우들은 축제의 다양한 행사들을 즐겼다. 5월 14일과 15일 오후에는 동아리 공연들과 경연대회가 이루어졌다. 또한 동아리들과 학과 내부에 있는 학회들이 부스를 열어 자신들의 개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먹거리와 물건들을 팔았다. 여러 부스 중에서 경영대학 학회 ‘어울림’,'마루한'과 대화를 나누었다. 어울림의 '뻥스크림'팀 윤지선(경영학전공 18)학우 Q. 상설거리 부스는 어떤 계기로 참여하게 되었나요? A. 마케팅을 주로 다루는 IAM 학회 특성에 맞춰 직접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는 마케팅, 홍보 활동을 직접 경험해 보기 위해 상설거리 부스에 참여하게 되었다. Q. 어떠한 메뉴를 선정하였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더운 날씨에 밖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뻥스크림과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양념 감자를 선정하여서 밥을 먹은 후 가볍게 먹을 수 있도록 디저트류의 음식을 기획했다. Q. 상설거리 부스 진행하면서 느꼈던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학회원들과 함께 협동해서 상설거리 부스를 진행하였다. 진행 과정에서 계획했던 것과는 달리 변수들이 생겨 당황스러웠고 적지 않은 어려움을 느꼈다. 물론 실수도 잦았고 매끄럽게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학우들 모두 이번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었다. 주문 여러 개가 들어올 때의 복잡함, 비품이나 재료의 수량 체크 시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 등 보완할 점을 배워가는 좋은 기회였다. Q. 이번 국민 대동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국민대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이 많은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상설거리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행사들이 많고 볼거리가 많았던 알찬 축제였다고 생각한다 ▲ 부스를 운영하고 있는 학우들 마루한의 삼겹살 비빔면팀의 강신욱(경영학전공 18)학우 Q. 상설거리에 왜 참여하였나요? A. 처음 상설거리에 참여한 이유는 학회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였다. 아무래도 학회에 속해있다 보니 발대식, 총 엠티, 뒤풀이 비용 등을 내야 할 일이 많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회원이 용돈을 받아 생활하기에 금전적으로 부담스러워졌고 이러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설거리에 참여하였다. Q. 어떠한 메뉴를 선정했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저희는 삼겹살 비빔면을 상설거리에서 팔기로 했다. 처음에는 에이드와 같이 만들기 쉬운 음식으로 할까 생각했지만 삼겹살 비빔면은 어느 축제에 가도 꼭 하나씩은 팔고 모두가 아는 맛이기 때문에 학우분들의 흥미를 끌 수 있을 것 같아 삼겹살 비빔면을 팔기로 했다. Q. 상설거리 부스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A.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장사가 쉬운 게 아니다. 상설거리를 진행하기 위해 어떤 물품이 필요하고 인원 배치는 어떻게 할 것인지, 손님들에게 음식의 양은 어떻게 줄 것인지 계획을 짰지만 실제로 해보니 중간에 접시나 젓가락이 부족해지고 생각보다 고기 익히는 시간이 많이 들어 손님들이 오래 기다리기도 했다. 이를 통해 장사하기 위해서는 준비 기간에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계획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대동제 포스터(출처: 총학생회 바로) 밤 8시부터는 마마무, 김하온, 이로한, 길구봉구, 샘킴, 볼빨간 사춘기, 더 뉴비 등 총 7팀의 가수들이 찾아와 공연하였다. 연예인들의 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학우가 밤늦게까지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5월 16일과 17일에는 푸드트럭 야시장을 열어 학생회에서 세팅한 야외 테이블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경영대학 측에서는 학생회비 납부자에 한해 처음처럼 한 병을 제공해 학우들이 축제를 더 즐길 수 있게 하였다. 이번 축제는 굉장한 호평을 얻고 마무리하였다. 먼저 총학생회의 경우 학우들이 축제를 더 즐길 수 있도록 축제의 내용이 담긴 팸플릿들을 나눠주었으며 많은 인파가 몰린 가수들의 공연에서 아무도 다치지 않게 학생들을 잘 통제하였다. 또한 연예인들을 보러 오기 위해 공정하지 않은 방식으로 자리를 차지한 학우들의 가방을 치우는 등 모두가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학생회는 발 빠르게 문제에 대해 대처하였다. 다음 가을 축제도 이번 대동제처럼 안전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기자 김현정(18) 촬영 김도헌(19), 김다민(19) 디자인 김희지(19) BizOn Online Newsletter Vol. 45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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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한 새로운 발걸음, 박재신 교수를 만나다 코이카 사업전략∙아시아본부 상임이사에 임명된 박재신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는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일까. 코이카는 (KOICA) 한국국제협력단의 줄임말로, 빠른 변화에 따라 일어나는 다양한 차별과 불평등을 해결하자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개발 협력 대표기관이다. 코이카는 개발도상국과의 상호 교류를 도모하며, 경제적, 사회적 번영을 위해 각종 협력사업을 진행한다. 얼마 전, 경영대학에서 전략경영, 조직과 인간, 현대경영과 기업가정신 등의 과목을 수년간 강의해온 박재신 교수가 코이카의 사업전략 및 아시아본부 상임이사에 임명되었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 담겨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박재신 교수 (출처: 매일경제) Q. 박재신 교수님과 코이카 사이의 연결고리는 무엇인가? 간단한 자기소개와 더불어 어떻게 코이카에 들어가게 되었는지 설명 부탁한다. A. 2013년에 국민대에 임용된 직후부터 다수의 국제개발협력(IDC) 프로그램에 연구자로 참여해왔다. 한국의 IDC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무상원조, 수출입은행(EDCF)의 유상원조, KDI의 경제발전경험공유(KSP)로 나뉜다. 이중 코이카는 2018년 기준 약 8,0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세계 128개국, 12개 국제기구와 함께 IDC 사업을 펼쳤다. 나는 베트남, 나이지리아, 몽골, 탄자니아, 튀니지 등에서의 IDC 사업에 참여하면서, 우리나라의 국위 선양과 인류애적 기여를 위해 코이카가 정말 뜻깊고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마침 상임이사 공모가 있어 지원하게 되었다. 국민대 교수로서 여러 IDC 사업에 참여해 왔던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Q. 평소에 가지고 있는 가치관과 신념은 무엇인가? A. 거창하게 신념이라 말하기에 부끄럽지만, 나는 봉사와 헌신의 따뜻한 가치를 믿는다. 대학 1학년 때, 교양과목 과제로 ‘존재의 의미 부여 방식: 행복과 보람을 중심으로’라는 리포트를 작성한 적이 있다. “타인을 돕고 내 것을 나누는 것은 보람된 일이지만, 사실은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에 크게 다름 아니다. 나와 가족으로부터 친척, 친지, 지역사회, 국가사회, 인류사회로 범위를 넓혀가는 봉사와 헌신을 통해 나의 행복은 더 크고 깊어진다. 사람은 모두 행복을 추구하지만, 그 행복의 크기와 가치는 봉사와 나눔의 확장된 범위에 비례한다.”라는 내용으로 기억한다. 그러한 생각은 아직도 변함없이 그대로이다. Q. 코이카의 어떠한 면이 교수님의 가치관에 부합하였는가? A. 코이카는 국별협력 사업, 해외봉사단 파견 사업, 인도적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한다. 흔히 대중들은 ‘코이카’ 하면 봉사단체로 많이 생각하는데,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한다. 봉사단을 파견하여 현지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며 교육, 직업훈련, 보건의료, 농림수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나라의 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하고, 또 자연재해, 대형사고, 분쟁 등으로 인한 피해국에 긴급구호, 조기복구 등을 지원한다는 점에서는 봉사단체가 맞다. 그러나, 더 많은 재원을 사용하여 협력 대상국의 경제∙사회가 개발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건물, 시설물, 기자재 등을 물적 지원하거나, 전문가 파견, 연수생 초청 등을 통해 개발∙발전이 지속 가능하도록 인적 지원해 준다는 점에서는 봉사의 범위를 뛰어 넘는다. 어느 측면이든 나에게는 즐겁고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Q.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와 계획은 무엇인가? A. 상임이사는 앞서 말한 사업들을 직접 수행한다기보다, 직원들이 일을 효율적으로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조직, 인사, 그리고 예산을 운영하는 경영진의 한 명이다. 다른 선진국과의 대비 규모는 작지만, 국민의 세금으로 마련된 예산을 가지고 어떻게 원조 효과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지 전략적 접근을 고민하는 것이 나에게는 가장 큰 숙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전문성도 높여야 하고, 무엇보다 열정과 자부심,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활기를 북돋아 주는 것이 중요하다. 경영대 강의실에서 전략경영, 조직과 인간, 현대 경영과 기업가정신 등의 과목을 통해서 학생들과 토론하며 쌓은 안목이 좋은 토대가 되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 Q. 경영대학 학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린다. A. 책을 읽는 순간 진짜 대학생이 된다.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고, 연애하는 것도 모두 다 대학생의 일부라고 생각하지만, 책을 많이 읽어 진짜 대학생 되기를 기원한다. 소설도 좋지만, 전공 관련서, 역사서, 자서전과 전기, 수필, 에세이집을 더 추천한다. Good Luck! 코이카의 사업전략 아시아본부 상임이사로서 새로운 도전에 한걸음 발을 내디딘 박재신 교수님. 직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일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직과 예산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일을 맡은 교수님의 길이 매번 순탄치는 않겠지만, 끊임없는 소통과 고민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반짝반짝 빛나기를 응원한다. 기자 이일연(18) 디자인 김주연(17) BizOn Online Newsletter Vol. 45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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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에 관심있는 학우분들, ‘우진재’는 어때요? 경영대학 공인회계사 연구실, 우진재에 대해 알아보다! 최근 콘서트홀을 드나들었던 학우들이라면 1층에 걸린 현수막을 봤을 것이다. 현수막에는 이번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 합격한 학우들의 이름이 걸려있다. 현수막 하단에는 ‘우진재’라고 적혀 있는데 아마 많은 학우들이 이에 대해서 궁금해했을 것이다. 또한 ‘우진재’에 들어보긴 했으나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는지 몰랐던 학우들도, 어떻게 해야 ‘우진재’에 가입할 수 있는지 모르는 학우들도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 BizOn에서 심호식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좋은 소식을 들려준 ‘우진재’에 대해 알려주고자 한다. ▲ 콘서트홀 1층에 걸린 공인회계사 1차 합격자 현수막 Q. ‘우진재’는 구체적으로 어떤 조직인가요? A. 우진재(又進齋)의 공식 명칭은 경영대학 공인회계사 연구실로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다른 단과대학 고시반과 다른 점이라면 공인회계사를 준비하는 학생은 소속과 상관없이 모두 지원해 준다는 것이다. Q. ‘우진재’를 어떠한 계기를 통해 만들게 되었나요? A. 예전에는 모든 고시반이 형설재(지금의 법대 고시반)로 통합적으로 운영되다가 2000년대 초에 공인회계사 고시반으로 분리되었고, 초기 우진재는 국제관 1층에 있다가 시설을 확장하면서 글로벌센터로 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Q. ‘우진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A. 현재 매 학기 초인 3월과 9월에 정기 입실고사를 통해 충원을 하고 있으며, 회계학 (중급회계 수준, 객관식 25문항) 한 과목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단, 입실 전 공인회계사 응시요건 중 하나인 공인영어성적(TOEIC 700점 이상)이 있어야 하며, 영어 성적이 없는 경우 입실 후 1학기 내에 충족해야 한다. 2차생의 경우 지도교수 면담 후 수시 입실이 가능하다. 매 학기 초마다 게시판과 경영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를 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학생들은 이를 참조해서 응시하면 된다. ▲ 글로벌센터에 위치한 우진재 Q. ‘우진재’ 안에서는 어떠한 방식으로 회계 공부가 진행되고 있나요? A. 기본적으로 지정 좌석과 개인 사물함을 제공하고 동영상 강의, 교재 구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반적인 공부 계획 및 스케줄 등에 대해서는 실장 및 2차생 멘토의 조언을 받을 수 있으며, 매월 정기 모의고사와 1, 2차 학원 모의고사를 통해 본인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신경 쓰고 있는 것은 엄격한 출결 관리로, 공부습관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Q. 이번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우진재’에 속한 학우분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는데 그 비결은 무엇인가요? A. 제가 지도교수를 맡은 2016년 2학기부터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강조한 부분은 공부에 방해가 되는 생활습관을 고쳐야 한다는 점과, 자신감 형성, 그리고 실원들 간의 협력이다. 공인회계사 시험은 양도 워낙 많고 난이도도 높아서 단기간에 몰아서 공부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다. 따라서 꾸준함을 유지할 수 있는 공부체력을 키우고 실원들 간 경쟁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 Q. ‘우진재’에 들어오고 싶어하거나 회계에 관심이 많은 학우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그동안 우리학교 학생들을 쭉 지켜본 바로는 회계에 관심은 있지만, 오랜 수험기간 및 합격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선뜻 공부를 시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최근 몇 년 간 우리학교 공인회계사 합격자 수가 감소했던 가장 큰 이유는 사실 응시생 규모 자체가 감소했기 때문이며, 이러한 상황들이 맞물려 악순환이 계속되었다고 생각한다.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고민중이라면,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일단 공부를 시작해보기 바란다. 학교에서도 이번 여름방학에 공사를 통해 좌석을 추가로 확보하고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니 학생 여러분들의 도전을 기다리겠다. 상담을 받고 싶은 학생들은 언제든지 저를 찾아오기 바란다. 아마 많은 학우들이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에 공인회계사 시험을 철저하게 준비를 할 수 있는 조직이 있었다는 사실은 몰랐을 것이다. 그러한 학우들이 이번 기사를 통해서 ‘우진재’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기를 바라며, 더 많은 정보를 알아가고 싶은 학우들은 상담을 통해서 얻어가길 바란다. 공인회계사 시험에 도전하고 싶은 학우들, ‘우진재’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기자 임경민(18) 디자인 최소영(16) BizOn Online Newsletter Vol. 45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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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취업Day의 생생하고 뜨거웠던 현장으로 2019년 4월 4일,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취업 Day로 인해 경영대학 건물 내에 많은 학우들로 가득 찼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강의를 듣기 위해 고민하고 분주히 움직였고, 학우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교학팀 내 선생님들과 근로학생들이 여러 곳에서 도움을 주었다. 올해로 벌써 8회를 맞이한 취업 Day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총 4교시에 걸쳐 진행되었고, 취업 Day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각 시간대 별 7개의 전문가 특강, 6개의 업종 별 선배와의 간담회 그리고 5개의 직능 별 선배 총 18개의 특강 및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 헤이 조이스의 이나리 대표 제1교시는 헤이 조이스(Hey Joice)의 이나리 대표가 ‘나다움을 지키며 일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취업데이 특별강좌의 포문을 열었다. 이나리 대표는 대학생 시절 꿈이 없고 목표가 없는 것은 당연하다며 현재 자신의 진로를 정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우들을 위한 위로의 말을 전하였다. 또한, 미래에 대한 자그마한 목표들을 세우고 분명한 목표와 그에 따른 보상에 대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운다면 남의 시선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삶, 어떤 일을 할 때 가슴 뛰는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하였다. 더 나아가 사회적 평판을 중요시하고, 앞으로 각자의 삶을 살아갈 때 내가 즐겁게 일을 할 수 있는 직종을 찾으라는 이야기와 함께 강의를 끝마쳤다. 제2교시는 현재 현업에 대해 바르고 정확한 정보를 위해 초청된 전문가들이 자신의 분야에 관하여 강의했다. 중견기업 연합회, 교육사업부, 외국계 회사 CEO, 컨설팅 회사의 대표 등 다양한 업종에서의 전문성을 띠고 있는 총 7명의 강사들이 학우들에게 바른 정보들을 알려주고 또 자신들의 경험을 토대로 자신들의 방법대로 조언을 해주었다. 스피릿컨설팅의 김필수 대표는 학우들에게 영화의 일부를 인용하여 학우들의 흥미를 끌었으며, 커리어 브리지(Career Bridge)의 이하영 대표는 영어로 발표를 진행하며 외국계 기업에서 어떻게 일이 진행되는지 설명해 주었다. ‘면접관을 사로잡는 면접스킬’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사잇길 교육연구소 대표 송새인 강사는 “면접은 결국 면접자에게 나를 믿어 달라 말하고 나를 믿게 만들어야 하는 순간이다” 라는 말과 함께 관련 분야의 스펙을 우월하게 쌓고, 남들과 나를 다르게 만들 차별화된 전략을 갖추라는 말을 더했다. 또한, 자신이 했던 경험을 정리하고 이를 통해 배운 점, 느낀 점, 그리고 발전한 부분을 메모하는 것을 시작하라고 조언했다. ▲ 학생들에게 강연을 하고 있는 강사들 제3교시는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현업에서 종사하고 있는 동문들을 초청하여 업종별 강좌를 진행하였다. 외국계, 증권, 공기업 등 다양한 업종 별로 간담회를 통하여 취업을 앞둔 학우들이 자신들과 비슷한 처지에 있던 선배들이 어떠한 준비 과정을 통해 취업을 할 수 있었는지, 어떤 활동들이 도움이 되었는지 등 유익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경영관 301호에서는 작년과 같이 영업 직무에서 일하고 있는 박재면 동문(매일유업), 배현수 동문(락앤락), 김지형 동문(경동나비엔)이 함께 모여 자유롭게 질문들을 묻고 답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먼저, 각자의 회사 소개를 약 15분 정도 진행 후, 학우들에게 포스트잇을 나눠주고 궁금한 점들을 적어 제출하면 질문을 하나씩 읽고 답을 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평소 취업 시장에 궁금한 점들이 많았던 학우들은 ‘토익 점수 어느 정도 필요한가?’ ‘야근 많나요? 칼퇴 시켜주나요?’, ‘국민대학교는 취업시장에서 어느 정도인가요?’ 등 정말 단순 호기심에서 나오는 질문들부터 현실적인 질문들까지 다양한 질문들이 나왔고, 이에 동문들은 진지하게 대답해주었다. 또한, 무인양품에서 영업기획팀 커뮤니티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이경근 동문은 무인양품이라는 회사에 대한 소개와 함께 어떻게 자신이 취업을 준비하게 된 과정을 이야기하며 여러 조언들을 해주었다. ▲ 강의를 경청하고 있는 학우들 4교시 또한,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동문들을 초청하여 직능 별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회계, 마케팅, 인사, 창업, 재무 총 5개의 강좌로 이루어졌으며 공인회계사, 노무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BizOn 제4대 편집장 출신이자 사모펀드에서 재무 관련 일을 하고 있는 이나윤 동문은 처음 시작부터 자신의 이력서를 공개하며 간담회에 참여한 학우들이 더 편하게 질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또한, 자신이 취업을 준비하며 겪었던 여러 이야기들을 통해 자신의 경험들을 나누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활 4년 후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바로 한 이나윤 동문은 “마음이 조급해서 아무런 휴학 기간 없이 취업을 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 충분한 여유를 갖고 생각하는 여러분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강의를 마쳤다. 이렇게 6시간 동안 진행되었던 취업 Day는 끝이 났다. 다양한 방법으로 또 자신만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던 강의들의 핵심 키워드는 ‘경험’ 이었다. 많은 경험을 통해 배운 것들을 얼마나 잘 설명하고, 또 경험했던 것들을 잊지 않고 잘 기억해 놓는 법 등 각자의 소중한 경험들이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강좌들을 통해 배운 것들을 잘 새겨듣고 이 정보들과 좋은 경험들을 통해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을 빛내줄 학우가 되기를 바란다. 기자 정민수(15) 디자인 나서영(18) BizOn Online Newsletter Vol. 45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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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 뜨거운 열정. 2019 경영대학 보궐선거 공청회 지난 3월 말 진행된 보궐선거 합동 공청회의 분위기를 알아보자 경영대학 보궐선거 합동 공청회 3월 26일 저녁, 7시 30분. 경영대학 2019 보궐선거 합동 공청회가 시작하였다 경영대학 비상대책위원장이자 선거관리위원장인 KIBS학부 장준영 학우의 사회를 중심으로, 경영대학 선본 ‘한빛’과(정후보: 이범희, 부후보: 조은비) 경영정보학부 선본 ‘ALLWAYS’ (정후보: 유지원, 부후보: 김동우)가 참가했다. 보궐선거 공청회는 경영대학 선거 시행 세칙소개와 후보자 소견발표의 시간을 갖은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온라인 질의, 방청객 질의와 응답, 그리고 모두 질의를 진행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 경영대학 선본 '한빛' 경영대학 선본 ‘한빛’ ‘경영대학을 환하게 비추는 환한 빛’이 되어 경영대학 학우들에게 보다 더 나은 복지와 행복을 전해드리고 싶다는 마음을 가득 안고 나온 선본 ‘한빛’은 상당히 많은 양의 온라인 질의를 받았다. 정후보 이범희 학우의 일상적 행동과 언행에 대한 의문점들과 부후보 조은비 학우의 작년 경영대학 학생회 활동과 비대위원장 활동 당시의 행동에 관한 의문점들에 대한 내용이 많았다. 두 후보들은 질문자들이 미쳐 보고 듣지 못한 부분에서 생긴 오해들을 풀어나가며 의문점들을 해결하였다. 또한, 선본 ‘한빛’의 공약의 일부인 야간매점의 효율성에 대한 우려가 담긴 목소리와 선거운동원의 선출 기준과 친분의혹에 대한 여러 학우들의 목소리도 나왔다. ▲ 경영정보학부 선본 'ALLWAYS' 경영정보학부 선본 ‘ALLWAYS’ ALLWAYS는 ‘모두’를 뜻하는 All과 ‘항상’을 뜻하는 Always가 합쳐진 단어로, 단 한 명도 소외되는 학우들 없이 모두 함께 가자는 뜻을 가지고 있다. 앞서 경영대학 선본 ‘한빛’에 비해 경영정보학부 선본 ‘ALLWAYS’를 향한 질문의 양은 비교적 적었지만, 두 후보자의 자질에 관한 질문과 선거운동원 선출 기준과 친분 의혹, 그리고 키스킨 사업부터 시네마데이 운영방침까지 우려되는 공약들에 관한 문의 등 다양한 분야에 관련된 의문점들이 나왔다. 이어지는 방청객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각 학부의 학생회 임원진 학우들이 주도적으로 질문하였으며, 주된 질문 내용은 각 선본의 공약의 효율성과 우려 사항, 그리고 그에 따른 별도의 해결방안 등의 내용이 다루어졌다. 질문자들은 후보자들의 답변 이후 부가적으로 자신들의 생각과 발전 방향성 등의 내용을 제시하며 보다 공약이 더욱 탄탄해지고 체계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썼다. 보궐선거 결과 약 3시간가량 진행된 제 2019년도 경영대학 보궐선거 합동공청회. 차기 학생회를 향한 높은 관심을 가진 학우들은 늦은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오래도록 자리를 지켜주었다. 지난 4월 2일, 그리고 4월 3일, 총 이틀간 진행된 보권선거에서 ‘한빛’은 82.27%의 지지율로, ‘ALLWAYS’는 86.01% 지지율로 당선되었다. 경영대학 학생회 '한빛'과 경영정보학부 학생회 'ALLWAYS'는 학우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며 학우들의 일상에 필요한 복지를 쉽게 받을 수 있는 학생회를 꿈꾸었다. 앞으로 경영대학과 경영정보학부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두 학생회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기자 이일연(18) 디자인 한동훈(19) BizOn Online Newsletter Vol. 45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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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우리와 함께할 대외활동은 무엇이 있을까? 2019년도 상반기 대외활동을 알아보자! 2019년 새 학기도 어느덧 한 달이 지나갔다. 개강의 설렘이 가라앉고 새해 다짐이 떠오르는 요즘 대외활동을 빼놓을 수 없다. 학기가 시작한 만큼 많은 공모전과 서포터즈 모집이 진행 중이다. 우선 공모전부터 살펴보자. 공모전 1. 제3회 서울시 주거(도시)재생 대학생 광고 공모전 ▲서울시 주거(도시)재생 대학생 광고 공모전 포스터 (출처: 서울특별시) 서울시 도시재생실에서 주최하는 이 공모전은 서울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중 근린재생 일반형 지역 (해방촌, 가리봉동, 성수동, 암사동, 신촌 등), 도시재생 뉴딜 지역, 희망지 등 도시재생 지역의 가치를 창의적으로 담은 내용을 주제로 광고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한다. 5월 3일까지 접수 받을 예정이며, 참여만 하여도 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3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시장 표창도 받을 기회이다. 서울시 주거(도시)재생의 가치를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중요하게 본다고 하니, 더 자세한 사항은 http://mediahub.seoul.go.kr/gongmo/1215195 를 참고하길 바란다. 2. 제11회 한국장학재단 수기·UCC 공모전 ▲한국장학재단 수기·UCC 공모전 포스터 (출처:한국장학재단) 한국장학재단에서 4월 1일까지 장학금, 학자금 대출, 멘토링, 기숙사 분야 관련 공모전을 진행한다. 장학 분야에서는 국가장학금, 우수장학금, 중소기업취업연계장학금 등의 수혜를 통해 내 꿈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었던 이야기 및 국가교육근로장학금 운영 우수사례를 다루며 학자금 대출 분야에서는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통해 내 꿈을 위해 성장할 수 있었던 이야기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멘토링 분야에서는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사업,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사업,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성공사례 그리고 기숙사 분야에서는 한국장학재단 제1호 연합기숙사(한국장학재단-은행권 대학생 연합생활관) 거주 대학생들이 경험한 성장, 나눔 사례를 바탕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다양한 분야로 진행하는 만큼 총 55개의 상이 부여될 예정이며, 수기뿐만 아니라 UCC 공모전도 진행될 예정이니 이와 관련된 사례가 있는 사람은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 더 자세한 사항은 http://promotiondaum-dg.net/ 을 참고하면 된다. 3. LG U+ 로드 상생프로젝트 필동골목편 15초 영상 UCC 공모전 ▲LG U+ 상생프로젝트 영상 공모전 포스터 (출처:LG U+) LG U+에서 4월 4일까지 서울 중국 필동 UCC 영상 공모전을 주최한다. 공모주제는 필동의 상권(퇴계로 36길/서애로/필동로)을 홍보하는 영상, 필동의 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 등을 참신하게 표현한 영상, 필동의 사연이나 경험 등과 관련된 영상이며, 국내 대학 재학생/휴학생/유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 하다. 15초 이내 영상으로 제작하여 참가해야 하며, 최대 100만 원의 금액이 시상될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작 작품은 추후 자체 SNS나 행사에 홍보에 활용될 수 있다고 하니 관심이 있다면 꼭 참여해보길 바란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https://www.wevity.com/?c=find&s=1&gbn=viewok&gp=2&ix=30239 를 참고하길 바란다. 서포터즈 1. 아모레퍼시픽 컬러테일러 대학생 서포터즈 테일러스 1기 ▲컬러테일러 서포터즈 <테일러스> 모집 포스터 (출처:컬러테일러) 퍼스널컬러별 립 제품을 모아 놓은 애플리케이션인 컬러테일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인 <테일러스>를 모집한다. 화장품에 관심 많은 대학교 재/휴학생 중 활발하게 SNS 활동을 하며 팀 미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테일러스가 되면 매월 10만 원 상당의 립 제품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자에게는 추가 선물 및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가 부여된다. 코스메틱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화장품도 받고 경험도 쌓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3월 31일까지 접수 받을 예정이니 관심 있는 학우는 https://www.wevity.com/?c=find&s=1&gbn=viewok&gp=2&ix=30231 를 참고하길 바란다. 2. 2019년 제2기 국회도서관 대학생 SNS 서포터즈 ▲국회도서관 대학생 SNS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출처:국회도서관) 국회도서관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활동내용은 국회도서관 SNS 콘텐츠(카드뉴스, 사진, 동영상 등) 발굴 및 제작, 국회도서관 SNS 모니터링(댓글 달기, 공유하기 등), 개인 SNS를 통한 국회도서관 홍보, 국회도서관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이며, 서포터즈 활동이 끝난 이후에는 국회도서관장 명의의 위촉장 및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SNS를 활발히 운영하며 SNS 서포터즈 활동 경험자를 위주로 선발하며 사진, 디자인, 영상 등을 제작·편집 가능자를 우대한다. 또한 서포터즈 발대식 및 워크숍 등 온라인 행사에 참여 가능한 사람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모집 기간은 4월 12일까지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https://www.nanet.go.kr/usermadang/notice/noticeDetail.do?searchNoSeq=2568 을 참고 바란다. 기자 유승연 (17) 디자인 나서영 (18) BizOn Online Newsletter Vol.44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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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한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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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정보학부와 재무금융 회계학부, 교내 오리엔테이션 새내기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을 누리자 2월 22일 금요일 경영정보학부와 파이낸스 회계학부에서 새로 단장한 재무금융 회계학부의 교내 오리엔테이션(이하 OT)이 진행됐다. 부푼 마음을 안고 행사에 참여한 신입생을 위해 재학생은 학회 소개 및 레크레이션 등 여러 활동을 준비했다. 본격적인 학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신입생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인 교내 OT에서는 어떠한 것들을 알아갈 수 있었을까? BizOn과 함께 교내 OT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경영정보학부 경영정보학부의 교내 OT는 경영관 301호에서 예정된 시간보다 삼십분 정도 늦게 시작됐다. 신입생들이 참석해 행사를 진행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재학생이 차분하게 기다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신입생이 자리에 앉은 후 경영정보학부를 나타내는 ‘MIS’ 가 무엇의 약자인지를 맞히는 간단한 퀴즈와 함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이후 경영대학 비상대책위원회의 소개와 ROTC, K-Angel의 홍보영상 시청 및 소개와 함께 BizOn의 홍보활동으로 1부의 막을 내렸다. ▲ 조별 활동에 참여하는 경영정보학부 신입생의 모습 신입생이 조를 짜서 점심식사를 진행한 이후에는 경영정보학부의 비상대책위원회 소개가 이어졌다. 또한, 다가오는 수강 신청 기간에 대비하기 위해 실제 녹화된 수강 신청 영상을 준비하여 신입생의 이해를 돕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보며 학생들은 흥미로운듯한 반응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신입생의 교내생활을 책임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학회 소개가 진행됐다. 미사, 시타, 아이티스, 모두리, 한사랑, 이비즌, 엑스빌 등 다양한 개성의 학회가 신입생에게 자신의 매력을 뽐냈다. 학회 소개 이후에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는 등 학부에 대한 이해와 학부 동기 및 재학생과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재무금융회계학부 2019년 2월 19일, 국민대학교 경상관 A104호에서 재무금융회계학부 19학번 신입생들을 위한 교내 OT가 진행됐다. OT는 제5대 재무금융회계학부 학생회인 '늘봄'의 탄탄한 준비 하에 순조롭게 이루어졌다. 학생회와 재학생의 안내를 받으며 어색한 발걸음으로 자리에 앉기 시작하는 신입생들의 얼굴에는 긴장감과 설렘의 모습을 모두 볼 수 있었다. ▲ '늘봄' 학생회 소개 모습 A104호의 좌석들이 가득 차고 '늘봄'의 학생회장인 김인석 학우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OT가 시작됐다. 신입생들을 응원해주기 위해 모인 교수들의 간단한 소개가 이루어진 후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제는 선생님이 아닌 교수님을 만나게 되는 신입생들은 교수들의 인사말에 더욱 귀를 기울였다. 교수들 모두 신입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고, 교내 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후 신입생들에게 학생회와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이어졌고, 학생회비, 사물함, 수강 신청 방법 등에 대한 기타 공지사항도 전달했다. 다음으로, 경영대학 내 조직들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는데, 이는 각 단체의 대표가 발표를 진행했다. 경영대학 비상대책위원회, BizOn, K-Angel, ROTC, 바이퍼스, 학회가 모두 발표를 마친 뒤 신나는 점심시간을 가졌다. ▲ 재무금융회계학부 단체 사진 식사 후에는 재학생들의 도움으로 신입생들의 친목 도모 및 캠퍼스 안내를 위해 실내.외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활기찬 레크레이션을 통해 신입생과 재학생의 웃음꽃이 만개했다. 마지막으로 예비대학에 대한 안내까지 마친 뒤 신입생들을 위한 상품을 지급하며 OT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본격적인 학교생활에 앞서 기대가 큰 만큼 긴장도 했을 신입생을 위해 재학생이 학부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그동안의 기대와 설렘이 학회 및 다양한 교내생활을 통해 즐거움과 행복으로 바뀔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경영정보학부와 재무금융회계학부 19학번 신입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갔으면 한다. 남은 대학 생활을 추억에 남는 시간으로 보낼 수 있도록 신입생 모두에게 BizOn 역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기자 강혜원 (18) 이윤송 (17) 디자인 양유진 (17) BizOn Online Newsletter Vol.44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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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한예빈
- 작성일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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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새내기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새내기를 위한 맞춤형 교내 OT 2월 23일 토요일, 기업경영학부와 KIBS학부 19학번 새내기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각각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교와 관련된 정보들을 더욱 상세하게 알 수 있고, 또한 자신의 학부에 대하여 필요한 정보들을 알 수 있는 자리이기에 많은 학우가 참석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경영정보학부와 KIBS학부의 교내 오리엔테이션에는 어떠한 특별한 정보와 활동이 있었는지 BizOn과 함께 알아보자! KIBS학부 1부는 최민지 부학생회장의 학부 설명으로 그 막을 열었다. 이 과정에서 더욱 많은 학생들의 이목을 끌기 위하여 응원 메시지를 선착순으로 쓰면 상품을 주는 등 작은 이벤트들도 준비되었다. 그 후 더욱 더 세부적으로 KIBS학부 내에 있는 롤키스, 발놀림, 리턴, 잉버티 학회에 대한 학회장의 홍보가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경영대 소속 공식 신문사 BizOn과 경영대학 홍보대사 K-Angel의 소개로 1부를 마무리했다. ▲KIBS학부 18학번들이 경상관 UIT에서 캠퍼스 투어 게임을 진행하고 있다. 점심식사 후 19학번 학생들은 각 조로 배치되어 교내 여러 곳 준비된 게임들을 진행하면서 캠퍼스 내 건물들의 위치들과 다양한 시설들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리엔테이션의 대미를 장식할 실내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게임에 참여하면서 19학번들이 팀원들과 친해지고 더욱 더 가까워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기업경영학부 ▲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기업경영학부 신입생들 같은 날 경영관 301호에서는 기업경영학부 신입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오전 11시에 진행되었다. 기업경영학부는 교내에서 간단하게 진행한 후, 대성리로 MT를 가는 1박 2일에 걸친 OT를 진행했기에 한 시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 동안 필요한 공지사항들만 전달하였다. 기업경영학부 학생회 ‘주경야독’의 회장 전병민 학우의 개회사로 시작하였다. 새로운 학우들을 환영하며 학생들이 알아야 할 공지사항들을 가장 먼저 이야기했다. 교과과정들을 포함하여 기본적인 정보들은 물론, 사물함 이용 방법, 주차장 정기권 등 기업경영학부 학우들이 필요한 정보들도 함께 알려주었다. 경영대학 내에 홍보조직들을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경영대학 학생회가 출마하지 않은 상황인 점을 알리기 위해, 경영대학 비상대책위원회의 소개를 시작으로 경영대학 홍보조직 K-Angel과 신문사 BizOn이 홍보를 하였다. 야간학부 특성상 주간에 활동을 많이 하지 못하는 점을 고려하여 다른 조직들은 참여하지 않았다. 홍보를 마치고 함께 301호 내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간단하게 점심 식사를 마친 후, 학생회원들과 OT에 참여했던 신입생들은 이후 행사인 1박2일 MT를 떠났다. ▲ 함께 MT를 떠난 기업경영학부 신입생들 2019 기해년은 황금의 해이다. 이제 막 고등학교 생활을 마치고 대학생으로서의 학기를 시작하게 될 19학번 새내기 학우들이 2019년 황금의 해인 만큼 목표하는 일을 빛나게 이뤄내고 대학생활이 평탄하게 이루어지길 소망한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 없이 즐거움과 설렘만이 가득한 한 해로 기억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기자 정민수 (15) 황보준 (18) 디자인 김주연 (17) BizOn Online Newsletter Vol.44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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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 작성자한예빈
- 작성일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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