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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경영대학의 새로운 리더, 방정혜 학장을 만나다 학생들을 위한 놀이터를 만들어나가는 신임 학장 2022년 흑호의 해,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올해는 부분 대면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학기가 찾아왔다. 따뜻한 날씨와 함께 수업에서 새로운 얼굴들이 보이고 그동안 경영학부에서 강의를 진행하던 방정혜 교수가 경영대학의 새로운 학장으로 부임했다. 경영대학 입구의 벚꽃나무들이 봄의 신호를 보내는 3월 중순 BizOn에서 경영대학의 새로운 리더, 방정혜 학장의 이야기를 전해본다. ▲ 경영대학의 새로운 리더, 방정혜 학장 (출처: 방정혜 학장)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한다. A. 2022년 1학기 학장이 된 방정혜다. 석사는 경영정보시스템을 전공했고, 박사과정에서 마케팅을 전공했다. 미국 대학에서 잠시 교수 생활을 하다가 한국으로 들어왔다. 사람과 동물을 좋아하고,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는 않지만, 겁은 좀 많은 편이다. Q. 자신을 설명할 수 있는 해시태그(키워드)가 있다면? A. #꼼꼼한 줄 알았는데 허당 소리를 가끔 듣는,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사람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을 많이 하려 노력 중 #맛없는 것도 맛있게 먹는 것이 특기였는데 요즘엔 자꾸 살쪄서 특기를 못 살리고 있음 #편하게 놀러 오세요 Q. 경영대학의 새로운 리더로써 만들어 가고 싶은 미래는? A. 학생들이 본인만의 색을 찾아갈 수 있도록 여러 도구가 펼쳐져 있는 놀이터를 만들고 싶다. 학교에서 해 줄 수 있는 것은 제한이 많긴 하다. 하지만 학생들이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고 이를 발전시킬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 경영대학이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도구가 펼쳐진 놀이터를 제시함으로써 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Q. 경영대학의 홍보기구(BizOn, K-Angel)에 대한 앞으로의 발전 방향이 궁금하다. A.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하고 그들의 의견을 듣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꼭 전달하고 싶은, 소통하고 싶은 소중한 이야기와 정보가 많다. 누가 어떤 정보가 필요한지 파악해서 '그' 사람들에게 '그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 학생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재미있는 방법,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다양하게 시도해 보았으면 한다. 경영대학 학생들과 그 친구들, 가족들, 외부 사람들에게까지도 우리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면 한다. 엔젤들과 비즈온 식구들이 아마 가장 잘 알고 있고, 또 재미있는 아이디어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비즈온과 엔젤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 언제나 환영이다. ▲ 방정혜 학장의 일상사진 (출처: 방정혜 학장) Q.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경영대학에서는 2022년 1학기를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이 사태와 관련해서 신입생을 비롯한 학우들에게 어떻게 학기를 준비해 나가야 하는지 조언해 준다면? A.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과 직접 만나지 못한 기간이 계속 길어지고 있다. 그동안 전임 학장이 온라인으로라도 학생들과 만남을 유지하기 위해 수고를 많이 했다. 지금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빠르지만 그만큼 곧 대면 만남이 가능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 경영대학의 강의들은 주로 8주 차까지 비대면, 그 이후는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혹은 3주 차부터 대면 수업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미 첫 수업에서 대면/비대면 여부가 결정되었을 것이다. 경영대학에서는 비대면 수업과 대면 수업이 공존하는 상황에서 학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대면 수업 전/후로 비대면 수업이 있는 경우 비대면 수업의 강의실을 이용해 수업을 들을 수 있고, 경영관 5층과 3층 301호 주변으로 공강 시간에 머무를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그리고 수업은 아직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것도 많지만, 가능한 학교 행사, 학생회 행사 등을 대면으로 하여 동기, 선후배 간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학생회, 학회 활동을 정상화하고자 한다. 2학기부터는 가능하다면 전면 대면 수업을 할 계획이다. Q. 경영대학 내에 많은 해외 교류 프로그램들이 존재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여러 학기 동안 진행이 어려웠던 것으로 알고 있다. 코로나 사태가 완화되어 프로그램들이 다시 진행된다면 어떤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싶은가? A. 경영대학 내의 해외 교류프로그램은 이제 다시 조금씩 진행되고 있다. 이전에는 단기프로그램에 대한 학생의 선호가 더 높았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제는 6개월이나 1년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했으면 한다. 교환학생 인원이 점차 늘어가고 있고, 뉴욕과 실리콘 밸리 등 여러 나라의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는 인턴 프로그램도 있다. ‘베한경’과 ‘임시정부 루트 탐방’은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즐거움과 의미를 느낄 수 있어, 워낙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고, SGF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하나하나 놓칠 수 없는 프로그램들이니 학생마다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되겠다. 어떤 것도 좋다. 꼭 도전할 것을 추천한다. Q.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나 조언이 있다면? A. 내가 걷는 한 발자국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결정을 두고 고민이 많아질 때가 있다. 차분히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렇지만 일단 결정이 되면 한 발자국 나아가는 것도 그만큼 중요한 일이다. 망설이다가 너무 많은 ‘시간’을 그냥 보내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일단 결정이 되면 그냥 뚜벅뚜벅 걸어가 보자. 열심히 갔는데 그 길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거기까지 도달해야만 보이는 기회들이 있다. 거기에서부터 생각지 못한 다른 길이 열릴 수도 있는 것이다. 그것도 아니면 다시 다른 길로 가면 된다. 그동안 했던 노력은 다 쌓여 있다가 결국 도움이 될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전혀 알 수가 없다.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었다. 고민하고, 도전하고, 성장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인터뷰도 비대면으로 진행했지만, 학생들에게 대면 수업 전환에 대한 경영대학의 노력과 계획을 자세히 알려주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 방정혜 학장의 열정을 볼 수 있었다. 학생들이 본인만의 색을 찾아갈 수 있도록 여러 도구가 펼쳐져 있는 놀이터를 만들겠다는 방정혜 학장의 계획을 응원하고, 코로나19가 완화되어 2학기에는 대면 수업으로 더 활기찬 경영대학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기자 이성규 (17) 디자인 조혜진 (20) BizOn Online Newsletter Vol. 62 (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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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권민지
- 작성일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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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들의 설렘을 가득 담은 새내기 배움터 슬기로운 학교생활, 새내기 배움터에서 배워가자! 국민대학교 총학생회는 신입생들의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전반적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새내기 배움터를 기획하였다. 2022 새내기 배움터는 오직 국민대학교 22학번 신입생만을 대상으로 했으며 2월 25일 금요일 2시부터 5시 20분까지 진행되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신입생들은 새내기 배움터에 온라인 화상회의인 ZOOM으로 참여했다. 또한 국민대학교 총학생회는 새내기 배움터 이전에 국민대학교 학교생활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새내기 자료집을 배부해 새내기 배움터의 이해도를 높였다. 다양하고 재밌는 행사를 통해 재미와 정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2022 새내기 배움터에 대해 지금부터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새내기 배움터는 국민대학교 신입생들을 환영하는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단과 총장님의 인사말로 문을 열었다. 다음으로 새내기 배움터 자료집 소개가 있었다. 새내기 배움터 자료집은 교내 시설에 대한 안내부터 학교생활을 즐기기 위한 내용까지 정말 다양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교내 식당, 매점, 도서관 등 교내 주요 시설의 위치와 이용 방법을 소개해 신입생들이 교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을 겪지 않게 했으며, 국제 교류나 장학 제도 등에 대한 내용도 설명해 신입생들이 국민대학교에서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게끔 했다. ▲ 각 단과대학별 소개 (출처: 국민대학교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단과대학 학생회장의 입장과 단과대학별 소개도 있었다. 국민대학교 내 13개 단과대학의 학생회장은 각 단과대학의 주제곡과 함께 깃발을 들고 등장했다. 이후 이어진 단과대학별 소개에서는 각 대학 학생회가 단과대학 내의 과, 학회, 동아리와 단과대학 건물의 위치 등에 대해 소개를 했다. 13개 단과대학의 상세한 소개를 통해 신입생들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정보를 얻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그다음으로는 대학 생활의 꽃이라고 불리는 동아리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제36대 동아리 연합회 라이트가 동아리 연합회와 중앙 동아리에 관해 설명했다. 국민대학교에는 70개의 정 동아리와 5개의 준 동아리가 있는 만큼 동아리를 공연예술, 전시예술, 체육 무도, 구기 레저, 교양 봉사, 종교, 학술 7가지 종류로 나누어 소개했다. 또한 동아리 연합회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게더타운 동아리방 꾸미기 공모전’에 대해 홍보했다. 해당 공모전은 각 동아리가 화상회의와 메타버스 요소가 결합한 플랫폼인 게더타운에 동아리방을 꾸미면, 학생들이 이를 구경한 뒤 가장 잘 꾸며진 동아리방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동아리 홍보를 위해 각 동아리를 인터뷰 형식으로 만나본 ‘동퀴즈’영상이 유튜브 ‘국민대학교 동아리연합회 라이트’채널에 올라올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게더타운 동아리방 꾸미기 공모전'과 ‘동퀴즈’는 신입생들이 동아리를 선택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된다. ▲ ‘전지적 국민 시점’ 프로그램 (출처: 국민대학교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전지적 국민 시점’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새내기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가졌다. 총학생회는 미리 신입생들에게 대학 생활의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을 받은 뒤, 가장 많이 받은 질문들에 대해 답변했다. ‘대학 생활 중 꼭 해야 할 것과 이것만은 하지 마라 하는 것은?’, ‘국민대학교의 주변 맛집과 핫플은?’, ‘국민대학교의 꿀 교양은?’ 등 국민대학교 신입생이라면 가장 궁금해할 질문들에 대해 대답했다. 학교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선배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던 프로그램이었다. 다음으로 진행된 총학생회 SNS 이벤트는 새내기 배움터에 참여하고 있는 국민대학교 22학번 신입생을 대상으로 새내기 배움터 참여 사진 또는 영상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국퀴즈! 온더 새터'에서는 앞서 새내기 배움터에서 진행했던 '전지적 국민 시점' 코너와 '2022 국민대학교 새내기 자료집'을 참고해서 문제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대학교의 중앙도서관 이름, 개교기념일 등 새내기 학생들이 국민대학교에 대해서 한 번 더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진행됐던 '국민의 참견'은 두 가지의 상반되는 의견에 대해 새내기 학생들의 투표를 받아, 어떤 의견이 더 많은 지지를 얻었는지 확인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월공강 vs 금공강', '강의실 첫 번째 자리 vs 강의실 끝자리' 등 대학 생활 중 공감을 끌어낼 내용을 들어보면서 재미있게 마무리가 지어졌다. 국민대학교 총학생회는 모든 학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새내기 배움터인 만큼 다양하고 폭넓은 정보를 소개했고, 신입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많은 이벤트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에도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지만, 신입생들은 누구 하나 자리를 비우지 않고 끝까지 새내기 배움터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약 3시간 30분이라는 적지 않는 시간 동안 알차게 진행된 새내기 배움터가 앞으로의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국민대학교 22학번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을 BizOn이 응원하겠다. 기자 김정원 (21) 남윤정 (20) 디자인 양유진 (17) BizOn Online Newsletter Vol. 62 (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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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권민지
- 작성일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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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영학부 2022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설렘과 각오가 가득했던 기업경영학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속으로 새 학기를 알리는 봄 내음 가득한 3월을 맞이하며 경영대학 기업경영학부 학생회 ‘단비’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대부분의 학우가 학업과 직장을 병행하는 만큼, 기업경영학부 학생회 '단비'에서 새로운 시작에 대한 많은 궁금증과 고민을 안고 있을 학우들을 위해 다양한 학사정보를 제공하고 이벤트를 통해 친해질 기회를 만들었다. 비록 이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ZOOM으로 진행되었지만 열기가 넘쳤던 기업경영학부 신입생 학우들의 첫걸음을 들여다보려고 한다. ▲ 기업경영학부 오리엔테이션 PPT (출처: 기업경영학부 학생회 '단비') 이번 기업경영학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지난 2022년 2월 19일 기업경영학부 학생회 ‘단비’에서 준비하였으며 1부와 2부로 나눠 학생회장 김신 학우와 부학생회장 이선정 학우가 진행을 맡았다. 기업경영학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의 포문은 기업경영학부 학부장으로 신규 부임하신 정재권 교수님께서 열어 주셨고 교수님께서는 하루빨리 학교에서 다시 보는 날을 기대한다며 설레는 마음을 신입생 학우들에게 전하셨다. 이어서 경영대학 학부 구성과 기업경영학부 소개가 진행되었으며 기업경영학부의 소통 창구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다음 카페를 소개하며 학우들이 기업경영학부의 소식을 빠르게 전달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그리고 기업경영학부 13대 학생회 ‘단비’에 대한 소개, 부서별 설명과 신입생 학우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학생회 신입 부원모집에 관한 설명도 덧붙이며 신입생 학우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했다. 다음으로는 신입생 학우들이 제일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는 수강 신청 일정 및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가 진행되었다. 수강 신청이라는 개념이 생소한 신입생 학우들을 위해 수강 신청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이트 접속 방법부터 신청까지 하나씩 설명하며 자세하게 안내해주었다. 특히 신입생 학우들은 수강 신청 시 장바구니 기능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안내하고 학생회 학우들의 실패사례들을 이야기하며 신입생 학우들의 성공적인 수강 신청을 응원해주었다. 그리고 당분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시 필요한 ON국민, 국민대학교 e-Campus, 국민대학교 성곡도서관 앱들을 안내하며 수업 진행 시에 무리가 없도록 안내하였다. 이어 신입생 학우들은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 졸업요건에 대한 쉬운 설명과 계절학기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1부의 마지막으로 경영대학 비상대책위원회, 경영대학 동아리 K-Angel과 BizOn 소개가 진행되었고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다. ▲ 기업경영학부 비대면 오리엔테이션 (출처: 기업경영학부 학생회 '단비') 2부는 1부보다 조금 더 가벼운 분위기에서 학우들이 좀 더 편안해질 수 있도록 이벤트 타임으로 진행되었다. 비대면 상황임을 고려하여 줌을 이용한 다양한 게임들이 진행되었다. 퀴즈를 맞히거나 게임별로 우승을 한 신입생 학우들에게는 다양한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학생회장을 이겨라’ 게임에서는 비대면이 익숙하지 않아 화면을 키기 주저했던 학우들도 적극적으로 캠을 켜며 게임에 참여하였고, 서로의 얼굴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1부에서 소개한 학부와 학교에 대한 정보를 상기할 수 있는 퀴즈가 진행되었는데 학생회 이름, 학교 도서관 이름, 수강신청일 등과 같이 어렵지 않고 접근하기 쉬운 학교생활에 관한 문제들과 이모티콘 영화 맞추기, 초성 게임 등과 같이 재밌고 유쾌한 문제들로 학우들이 웃으면서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었다. 이렇게 기업경영학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서로 편안해지고 인사를 나눌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학생회 ‘단비’는 신입생들에게 새로운 물결을 만들기 위해 도전한 기업경영학부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얕은 물결에서 거대한 파도가 되기를 응원하겠다는 말을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기업경영학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수강 신청 유의사항 안내부터 학사정보 제공을 통해 신입생 학우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고 새로운 학우들과 안면을 익힐 좋은 기회가 되었다. 대학교 생활도 처음이고, 비대면도 낯설어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학교생활에 대한 설렘과 새 학기에 대한 각오가 느껴졌다. 자세한 안내자료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학교와 학부에 대해 많이 알아갈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교에 더 잘 적응하고 적극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고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학교를 직접 돌아다니면서 캠퍼스투어를 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한다. 기자 윤효정 (19) 디자인 조혜진 (20) BizOn Online Newsletter Vol. 62 (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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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 작성자권민지
- 작성일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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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경영학부 비대면 오리엔테이션 열의가 가득했던 신입생 OT 현장 2022년 새 학기의 시작을 알리는 경영학부의 공식 행사가 개강 전 진행되었다. 이번 경영학부 OT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세 번째 오리엔테이션으로, 비대면이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설렘 가득한 신입생의 학교생활을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해와는 달리, 경영대학 비상대책위원회가 아닌 경영학전공 학생회 ‘모아’가 진행했다는 점도 주목된다. 대학 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신입생들이 학교에 대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인 만큼 많은 신입생이 기대를 품고 자리했다. 경영학전공과 글로벌경영전공의 경영학부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만나보자. ▲ 경영학부 OT PPT (출처: 경영학전공 학생회 '모아') 경영학전공과 글로벌경영전공의 경영학부 OT는 지난 2월 21일 오후 6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경영학부 경영학전공 제6대 학생회 ‘모아’가 행사를 구성했으며, 1부는 모아의 학생회장 장진규 학우, 2부는 부학생회장 고정아 학우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1부는 비상대책위원회 공식기구와 소모임 소개, 수강 신청 안내가 이루어졌고, 2부는 학생회 소개와 경영학전공 학회소개가 진행되었다. 먼저 경영대학 비상대책위원회의 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경영대학 학생회실의 위치, 경영대학 학부 구성과 경영대학의 주요 행사 및 복지 사업을 소개하였다. 이어 신입생들을 위한 소통 관련 복지 사업을 설명하고 경영대학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비대면 학교생활을 위한 경영대학 자료집을 소개했다. 다음으로 경영대학 내 소모임과 공식기구 소개가 이어졌다. 경영대학 축구 소모임 바이퍼스와 경영대학 유일 농구 소모임 CEO가 소개와 함께 신입 부원을 모집하였으며 학군단 ROTC가 뒤를 이어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서 경영대학의 공식 홍보대사 K-Angel과 경영대학 공식 신문사 BizOn이 다양한 혜택과 활동을 바탕으로 해당 기구 소개와 신입 부원 모집 홍보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학생회에서 신입생을 위한 수강 신청 방법과 유의사항 등을 자세히 소개하며 1부를 마쳤다. ▲ 경영학부 OT 현장 (출처: 경영학부 온라인 OT 줌) 경영학전공 학생회 소개를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 2부가 시작되었다. 경영학전공 학생회 ‘모아’는 3월부터 경영학부 학생회로 전환된다는 소식을 전하며 대면 시기 진행했던 학생회 행사, 2022년 활동 계획, 학생회 ‘모아’의 조직도를 소개했다. 또한, 3월 11일에 진행되는 신입생 환영회 및 신입 부원 모집 등을 신입생에게 알리며 학생회 소개를 마쳤다. 이어서 신입생들이 가장 궁금해할 경영학전공 학회소개가 진행되었다. 경영학전공은 총 5개의 학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발표 순서는 사회과학회·어울림·한사위·열끼·마루한 순으로 이어졌다. 각 학회는 10분 내외의 시간 동안 특징을 살린 PPT 디자인과 수준 높은 발표력을 보여주었다. 학회소개는 긴 시간임에도 지루함 없이 계속되었고, 신입생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재학생들의 내공이 돋보였다. 마지막 순서로 학생회 ‘모아’가 Q&A 시간을 가지며 경영학부 OT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재학생 학우들의 적극적인 준비와 신입생들의 열정적인 태도가 더해져 2022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본격적인 학기가 시작되기도 전에 온라인으로 OT가 진행되어 아쉬움이 많이 남았겠지만, 비대면 상황 속에서 혼란스러울 신입생을 위한 학생회의 정성 어린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코로나 사태 종결로, 하루빨리 신입생들이 캠퍼스에서 유의미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소망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길 바라며 경영학부 22학번 신입생의 새로운 시작을 BizOn이 함께 응원하겠다. 기자 조자원(20) 디자인 곽지원(19) BizOn Online Newsletter Vol. 62 (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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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권민지
- 작성일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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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재무금융‧회계학부 신입생 OT 첫 만남의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했던 OT 현장 속으로 2022년, 새 학기 시작을 앞두고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21일 재무금융‧회계학부 OT가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OT는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의 기대와 설렘을 한 아름 안고 서로 인사를 나누며 학교와 학부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그러한 만큼 학생회와 재학생들이 신입생들에게 학교와 학부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 첫 행사인 재무금융‧회계학부 OT 현장을 BizOn이 들여다보았다. ▲ 재무금융‧회계학부 OT 시작 화면 (출처: 재무금융‧회계학부 학생회 가온) 재무금융‧회계학부 OT는 제6대 학생회장 김태훈 학우와 부학생회장 이희진 학우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 첫 순서로 경영대학 비상대책위원장 김민창 학우가 경영대학 내 학부 조직도와 학부별 학회, 공식기구, 소모임, 주요 행사 및 복지사업 등을 소개하였다. 이어 재무금융‧회계학부의 연혁을 통한 학부 소개와 권용재 재무금융‧회계학부장의 소개 인사가 있었다. 학부장은 학부 교수님들을 대표해서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의 대학 생활이 보람과 긍지, 즐거움과 성취로 가득하길 기원한다는 말을 전했다.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교육 외적인 부분까지 고려하며 학생들을 지도할 것이고, 곧 수업 시간에 여러분들을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끝으로 소개 인사를 마쳤다. 다음으로 재무금융‧회계학부 소속 학회 소개에서는 Connection과 SOFA가 광고를 패러디한 재치 있는 홍보 영상과 함께 학회 소개와 신입 부원 홍보를 하여 신입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학회 소개 이후 경영대학 소모임 및 기구 소개가 이어졌다. 먼저 경영대학 공식 홍보대사인 K-Angel과 경영대학 공식 신문사 BizOn의 기구 소개 및 신입 부원 모집 홍보가 있었고, 이어서 경영대학 축구 소모임 바이퍼스와 재무금융‧회계학부 축구 동아리 FIAV, 경영대학 농구 소모임 CEO의 소개가 있었다. 마지막 순서로 학생부원들이 1부에서 소개한 내용을 바탕으로 퀴즈를 만들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총 30명에게 써브웨이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제공하였고 2부 진행에 앞서 쉬는 시간을 가졌다. ▲ 재무금융‧회계학부 OT 2부 이벤트 (출처: 재무금융‧회계학부 학생회 가온) 학생회장 김태훈 학우는 재무금융‧회계학부 학우들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보다 의미 있는 학교생활을 위해 학우들의 곁에서 함께 할 것을 목표로 한다며 학생회 ‘가온’의 소개 인사로 2부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가온’의 각 부서와 학생부원 소개가 있었고 다양한 학부 행사와 복지사업 소개도 진행되었다. 끝으로 ‘가온’의 소통창구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소개와 더불어 학우들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며 학생회 소개를 마쳤다. 구글폼으로 진행된 1부 이벤트와 달리 2부에서는 신입생들의 채팅과 음성으로 이벤트 참여가 이루어졌다. 2부 이벤트 중 앞서 소개한 학생회 ‘가온’을 바탕으로 한 줌(Zoom) 퀴즈와 SNS 팔로우 이벤트는 학생회 각 부서 부장들이 진행하였고 치킨,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제공하였다. 이어서 학생회장과 부학생회장이 진행한 마지막 2부 경품 이벤트에서는 OT에 참여한 신입생 중 총 6명을 추첨하여 신세계 상품권을 차등 제공하였다. 이벤트 당첨자의 간단한 자기소개와 소감, 신입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첫 만남의 어색함은 사라진 친밀한 분위기 속에서 신입생들의 입학을 다시 한번 축하한다는 학생회의 마지막 인사로 재무금융‧회계학부 OT가 끝이 났다. 재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재미있는 영상과 다양한 이벤트들에 보답하듯, 2시간가량 진행된 긴 행사임에도 활발했던 신입생들의 참여 덕분에 OT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OT에서 알게 된 정보로 대학 생활의 청사진을 그리거나 원하는 소모임,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는 등 학교생활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남겼으면 한다. 재무금융‧회계학부 22학번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대학 생활에서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맞닥뜨릴 때마다 국민대학교의 인재상을 떠올리며 거침없이 도전하는 국민인이 되길 응원한다. 기자 배지환(21) 디자인 김유담(21) BizOn Online Newsletter Vol. 62 (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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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 작성자권민지
- 작성일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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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BS학부 제7대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나보다 일상회복뿐만 아니라 소통회복까지! 하루가 갈수록 늘어만 가는 코로나 확진자 추세는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을 거라고 말하듯 계속해서 치솟고 있다. 하루 확진자 수십 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확진자 수를 기록했기에 캠퍼스에서의 생활이 물거품 되는 건 물론 계속되는 비대면 수업과 줄어만 가는 활동은 대학 생활을 더욱 삭막하게 만들고 있다. 이 가운데에 최선을 다해 학우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선물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KIBS학부 비상대책위원회이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는 비대위의 활동을 알아보기 위해 KIBS학부 비상대책위원장 신재경 학우와 부비대위원장 안효준 학우를 BizOn이 만나보았다. ▲ (상) 신재경 학우 (하) 안효준 학우 (출처: KIBS학부 18학번 신재경, 안효준 학우) Q. 비상대책위원회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 및 인사 부탁한다. A. 지난 11월 경영대학 선거에서 KIBS학부 소속 후보가 나오지 않아 새로운 학생회 결성이 무산되었기에 이번 4월에 있을 경영대학 보궐선거까지 학생회의 역할을 대신 수행하고 있는 제7대 비상대책위원회이다. 이번에 새로 입학하시는 KIBS학부 22학번 신입생분들의 각종 환영 행사와 22년도 1학기 초반의 학부 행사를 현재 계속해서 기획하고 있는데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 Q. 비대위를 지원하여 활동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신재경: 이전 19년도 제7대 KIBS학부 학생회 '라온'에서 행정부원으로 활동했었다. 그 당시 학생회원으로서 함께 활동하고 소통했던 시간이 좋은 기억들로만 남아서 다시 한번 그 기억을 되살리고자 지원하여 활동하게 되었다. 안효준: 비상대책위원회를 지원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더 많은 소통을 하기 위함이다. 최근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학우들 간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더욱더 노력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했고,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같이 협동하고 극복하고 싶은 마음에 지원하게 되었다. Q. KIBS학부는 2년 연속으로 11월 선거가 무산되어 비대위 체제가 지속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신재경: 학생회 활동은 전년 11월 말에 결성되어 그다음 해 11월 말까지 총 1년을 하게 된다. 또한 학생회장과 부학생회장은 학생회, 더 나아가서 학부를 대표하는 막중한 책임이 따르는 자리인 만큼 새로운 후보가 자리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작년 11월 선거 때는 현재 부비대위원장인 안효준 학우와 같이 출마할 예정이었는데, 22년도 1학기 복학 예정인 제가 휴학생 신분으로 출마할 수 없게 되어 아쉽지만 우선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여 시작하기로 했다. 안효준: 아무래도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강행되다 보니까 학생회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진 것 같다.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고 비대위 활동에서 얻은 경험을 다음 학생회에게 원활하게 전달해야겠다고 생각한다. Q. 대면으로 전환되지 못한 상태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는데 어떻게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과정 중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신재경: 대면으로 전환되지 않아 직접 학우들을 볼 수 없게 되어 매우 아쉽지만 그래도 주어진 상황에서 최고의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이 비대위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2년간 교수님들은 물론 많은 학우님들이 뽑았던 KIBS학부의 가장 아쉬웠던 점은 비대면 전환으로 인한 선, 후배 간의 소통이다. 우선 비대면 활동에 가장 큰 힘이 되었던 온라인 ZOOM 프로그램을 최대한 활용하여 기획하고, 만약 코로나19 상황이 조금이나마 완화된다면 한 번 대면 가능한 프로그램들도 기획해볼까 한다. 안효준: 최근에 끝난 신입생 '티타임' 이벤트를 예시로 들고 싶다. 모든 프로그램의 준비과정이 비대면 회의로 진행되다 보니까 확실히 불편함이 있었다. 최대한 좋은 이벤트를 드리고 싶었는데 비대면으로 진행하다 보니 제한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부원들께서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해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Q. 학부 학우들과 함께 활동하는 비대위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신재경: 아직 새로운 비대위가 결성된 지 두 달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훌륭히 잘해주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 학생회 활동을 오랜만에 하다 보니 가끔 놓치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이런 부분들을 부원들이 잘 잡아주니 정말 든든하다. 아직 지속되는 비대면 상황 속에서 부원들과 친해질 기회가 없었는데 하루빨리 상황이 완화되어 좀 더 즐거운 비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비대위는 어느 상황에서든 학우분들께 선보일 최고의 이벤트와 활동들을 기획하고 있으니 믿고 기다려주시기 바란다. 안효준: 개인적으로 어떠한 공동체든 신뢰와 유대감이 있어야지만 업무 수행능력이 올라간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부원들끼리 더욱더 친해져서 조금 더 편안한 분위기의 비상대책위원회가 되면 좋겠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완화되어서 비대면이 아닌 대면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싶기도 하다. 더불어 어려운 시기에 고생하시는 학우 여러분들 모두 힘내었으면 좋겠고, 비상대책위원회가 날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차기 학생회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신재경: 소통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좋은 이벤트를 기획한다고 할지라도, 결국 학우들의 관심이 없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이다. 대면 상황에서는 그래도 학교에서 면대면으로 만날 수 있어 소통이 좀 더 수월하겠지만, 현재의 비대면 상황 속에서는 그것이 어려워 이 부분을 좀 더 신경 써야 할 것 같다. 안효준: 소통이 우선이라고 전해주고 싶다. 소통이 있어야 신뢰가 생기고, 신뢰가 생겨야 학우들이 학생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기 때문에 많은 대화를 나누라고 말하고 싶다. 비대면으로 모든 활동을 기획하고 준비해야 하기에 많은 제약에 둘러싸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는 그들의 포부와 다짐을 인터뷰를 통해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과거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학부 내의 아쉬운 점을 보완하고자 하는 그들의 태도에 큰 박수를 보낸다. 이들이 KIBS학부의 발전을 고민하며 더 좋은 모습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학우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 관심과 응원을 받은 비대위는 그에 상응하게 열심히 준비한 행사로 보답할 것이라 믿는다. 학교생활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알려주고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주는 비대위를 관심 있게 지켜봐 주길 바란다. 2022년에는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상황이 와서 비대위가 학우들에게 많은 추억을 제공할 수 있기를 BizOn이 응원하면서 인터뷰를 마친다. 기자 최하늘(21) 디자인 최하영(17) BizOn Online Newsletter Vol. 61 (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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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 작성자권민지
- 작성일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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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의 중심을 겨냥하는 학생회 AI:M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의 첫 번째 학생회 AI:M을 만나다 2021년부로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의 마지막 학생회의 활동이 모두 마무리되었다. 올해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라는 이름으로 학과의 새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제1대 학생회 'AI:M'의 임기가 시작되었다. 2022년은 학과 개편과 동시에 위드 코로나로 인한 대부분의 강의가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바뀌는 시기이다. 새로운 학과, 또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전환되는 이 혼란스러운 시기에도 학우들만을 바라보고 일하는 제1대 학생회 'AI:M'의 행보는 어떻게 되는지 제1대 학생회장 김찬영(19)과 부학생회장 김지은(21)과의 인터뷰를 통해 만나보자. ▲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제1대 학생회 AI:M 조직도 (출처: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학생회 AI:M) Q. 'AI:M'이라는 이름에 어떠한 의미가 담겨있는지를 포함하여 학생회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한다. A. AI:M은 새롭게 개편되는 학과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의 앞글자인 AI와 '지도를 만들다'를 뜻하는 Mapping의 앞글자 M을 연결하여 새로운 학과의 지도를 그려나가는 것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름에 담긴 뜻처럼 변화의 시기에 학생회가 중심을 잡아 학과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도전해나가는 학생회, 미래를 우리가 모두 주인공이 되어 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학생회, 이 모든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 열심히 나아갈 것이다. Q. 'AI:M' 학생회만의 특별한 점이 있다면 소개 부탁한다. A. 크게 두 가지의 측면에서 특별한 점을 찾을 수 있다. 첫 번째로는 학과 전환 시점에 맞추어,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의 마지막 학생회로서 마지막 끝맺음과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의 첫 번째 학생회로서 창대한 시작을 맞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환과정에서 학우들에게 혼잡함이 없도록 학생회 차원에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맞추어, 그동안 이어지지 못했던 선 후배 간의 교류 및 대면의 학교생활 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Q. 올해부터 대면 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계획 중인 행사가 있는가? A. 앞서 말했다시피 그동안 비대면으로 학교생활이 이어지며 진행하지 못했던 대면 행사들을 최대한 진행하고자 한다. 선후배 간의 교류를 최대한 잇고자 하는 것이 주된 목표이기에 MT, 짝 선배 짝 후배 매칭, 콘서트, 종강총회, 스포츠대회 등 여러 가지 대면 행사 들을 준비하고 있다. Q. 임기 동안의 목표와 포부가 있다면? A. 제1대 학생회인 만큼 저희가 1년 동안 어떤 식의 방향성을 잡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학과 분위기와 향후 다음 학생회의 출마에 있어서 영향을 많이 끼치리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고 학과로 개편되는 데 있어 흔들리지 않도록 중심축 역할을 다하는 것이 목표이자 포부이다. 향후 이어서 출범하게 되는 학생회가 과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저희가 길을 만들어주는 것 또한 목표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 ▲ (좌) 학생회장 김찬영 학우와 (우) 부학생회장 김지은 학우 (출처: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학생회 AI:M) Q. 함께하는 학생회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 A. 비대면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공생들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는 학생회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인원 제한으로 학생회 전원이 만나 단합과 통합을 이루기 쉽지 않지만, 회장단에서 최대한 단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각자 주어진 일들이 많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잘해주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지금처럼 좋은 분위기가 앞으로도 유지되기를 기원하며, 하루빨리 대면으로 활동이 전환되어 회식도 같이하고, 즐거운 1년을 보냈으면 좋겠다. Q. 학부 학우들에게 어떠한 학생회로 남고 싶은가. A.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의 첫 번째 학생회로서 새로 출발하는 학과의 새로운 시작인만큼, 혼란 없이 깔끔하게 시작을 열어준 학생회로 앞으로 이어질 학생회에 좋은 선례로 남고 싶다. 대외적으로는 학과를 빛낸 학생회, 대내적으로는 학우분의 학교생활에 날개를 달아준 학생회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학생회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다. Q. 임기가 끝난 후 미래의 AI:M에게 전하는 말 한마디 A. 1년 사이에 많은 것들이 바뀌어서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움의 연속이었지만 잘 따라와 주고 해내 주어서 감사했다. 덕분에 알차고 행복했던 1년을 보낼 수 있었다. 여러분 덕분에 AI:M의 포부처럼 새로운 미래를 결국 그려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는 우리의 AI:M' 수고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김찬영: 시기상 여러모로 혼란이 많은 시기이다. 그동안 학우들이 누리지 못했던 학교생활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많은 행사를 준비하겠다. 또한 저희 과의 상징이었던 단결과 단합이 다시 한 번 단단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올해 코로나19 상황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알 수 없지만, 우리 학생회의 목표와 포부는 변치 않고 학우 여러분과 전공만을 바라보는 학생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김지은: 이제 2학년이 되는 상황에서 부학생회장이라는 큰 직책을 맡게 되었을 때, 어떻게 하면 학과를 잘 이끌어 나아갈 수 있을까에 대해서 많이 고민했다. 나보다 학번이 높은 학우들이 더 많은 부분도 신경 쓰였지만, 모두 열심히 임해주고 옆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기 때문에 알차고 즐거운 학생회 생활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것 같다. 대면수업이 점차 확대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상황에 맞춰 학생회 행사도 더욱더 재미있는 활동들도 기획하고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 제1대 학생회인 만큼 모범이 되는 학생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인터뷰였지만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학생회의 1년간의 포부와 학우들에 대한 애정이 돋보이는 인터뷰였다. 다른 무엇보다 신입생과 재학생을 막론하고 학우들을 위해 움직일 수 있는 학생회만큼 든든한 것은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현재 불안정한 상황이기에 앞으로 준비하고 있는 행사들 모두 성공적으로 진행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때마다 처음 AI:M이 다짐했던 것을 잊지 않고 학우들을 위한 지도를 만들어나갈 수 있음을 의심치 않는다. 학우들과 학생회 모두 의미 있는 한 해로 남길 바라며, 모든 학우와 단결될 수 있는 학생회 AI:M이 되기를 BizOn도 응원하겠다. 기자 김승혁(21) 디자인 이예지(19) BizOn Online Newsletter Vol. 61 (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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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 작성자권민지
- 작성일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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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경영정보학부 비상대책위원회 인터뷰 코로나에도 멈추지 않고, 학생의 곁을 지키는 비상대책위원회 나아지기는커녕 점점 심해지는 코로나19에 어떻게 학부 운영이 이루어질지도 확실하지 않아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학기를 맞이할 학우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뒤에서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제4대 경영정보학부 비상대책위원회다. 이들은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부터 신속한 정보 전달을 해왔고, 요즘에는 비대면 상황에서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기에 한창이다. 보궐선거 전까지 학우들의 곁을 지켜줄 비상대책위원회에 대해 더 알아보자. ▲ (좌)경영정보학부 제4대 부비상대책위원장 박수현, (우)비상대책위원장 유동근 학우 (출처: 제4대 경정 비대위) Q. 간단하게 경영정보학부 제4대 비대위 소개를 부탁한다. A. 제4대 비상대책위원장 유동근, 부비상대책위원장 박수현이다. 제36대 경영정보학부 학생회 MIS:O[미소]에서 학생회 대표자 후보의 부재로 인하여 지난 2021년 12월 1일부터 제4대 경영정보학부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되었다.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학교생활의 불편함이 없는 학부를 목표로 삼아, 학우 여러분의 의견을 빠르게 수용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 Q. 비대위를 맡게 되신 이유가 무엇인가? A.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수업의 장기화로 학생회의 필요성을 직접적으로 느끼는 학우들이 적어져 차기 학생회 후보가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이 상황을 그냥 손 놓고 바라볼 수만은 없어서 맡게 되었다. Q. 현재 비대위원들은 어떻게 선출되었는가? 앞으로 추가 모집 계획이 있는가? A. 현재 비대위원은 지난 학생회 인원 18명 중 12명이 비대위원으로 넘어왔다. 대면 수업이 진행되지 않는 한 추가 모집 계획은 없다. Q. 현재 계획 중인 행사 또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설명 부탁드린다. A. 현재 계획 중인 가장 큰 행사는 신입생 OT인 것 같다. 대면의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었지만, 오미크론 확산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된 점이 매우 아쉽다. 비대면 OT이기에 신입생분들끼리 만나서 같이 어울리고 친해지는 것은 어렵겠지만 학교생활에 관련된 정보전달 및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Q. 여전히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생활에 많은 제약이 있는 것 같다. 학부 행사를 기획하거나 비대위 활동에 있어 걱정되는 점이나 힘든 점은 무엇인가? A. 학교를 대면으로 경험하지 못한 20, 21학번 학우들의 학부 행사에 대해서 저조한 참여가 걱정된다. 또한 대면으로 진행해야 하는 행사가 많았는데, 이를 비대면으로 전환하는 등과 같은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진행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Q. 비대위 체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A. 앞에서도 계속 언급되고 있는 부분인데, 비대면으로 인해 학생회의 필요성을 느끼는 학우들이 줄어들어 학생회에 출마하려고 하지 않으려고 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듯하다. 이런 상황일수록 비대위는 꼭 필요한 체제라고 생각한다. 학생회와 비대위 모두 학부와 학우분들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위해 봉사하는 조직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학생회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학생회만큼 다들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임하고 있다. 이러한 비대위 체제 덕분에 학생회 출마가 나오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 같다. Q. 차기 학생회를 준비하는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 A. 생각보다 힘든 자리인 걸 알려주고 싶다. 학우들 앞에서 진실한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래도 대학교 생활에서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후대 학생회를 위해서 현 비대위가 좋은 밑바탕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Q. 이제 함께하고 있는 비대위원들과 학부 학우들에게 한마디 A. 오프라인으로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입학 이후 매번 온라인으로만 인사드리게 되어 너무 아쉬운 마음이다. 비대면에도 여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학우분들께 감사드리고 올해는 학우분들 모두 얼굴 보고 인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더불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비대위의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고 학교에서 만나요! 아무런 대가 없이 학우들을 위해 봉사하는 비상대책위원회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였다. 비대면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도 무너지지 않을 수 있던 것은 뒤에서 학우들을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사람이 있었기 때문임을 또 한 번 실감하게 된다. 오직 학우들을 위해 많은 힘을 써주는 비대위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추가로 인스타그램에 @kmu_mis 계정에 들어가면 다양한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음은 물론 해당 계정을 통해 비대위에 연락을 취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올해는 벚꽃 필 때 직접 선거도 하며, 비대면이 아닌 대면으로 소식을 주고받는 캠퍼스 생활이 시작되길 간절히 소망해본다. 기자 한수빈(18) BizOn Online Newsletter Vol. 61 (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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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 작성자권민지
- 작성일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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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제4대 비상대책위원회 인터뷰 허전한 구석없이 학우들의 곁을 지켜줄 비대위 어느 순간부터 코에 시원한 바람이 바로 들어오면 ‘앗 마스크 안 썼다!’하고 당황하며 집으로 뛰어 들어가게 될 정도로 마스크 착용과 외출 자제가 당연하게 된 2022년이 시작되었다. 올해에는 오미크론의 확산세 급증에도 불구하고 작년과 다르게 대학 수업의 대면 여부가 논의되고 있다. 새로운 대면 방침으로 혼란을 빚고 있는 와중에도 학우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자치기구, 비상대책위원회가 있다. 2021년 12월부터 경영대학 학생회의 공백을 채워주며 경영대학을 대표하고 있는 제4대 비상대책위원회를 BizOn과 함께 만나보자! ▲ 경영대학 제4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김민창 학우 (출처 : 김민창 학우) Q. 제4대 비상대책위원회 소개 부탁한다. A. 2021년 11월에 진행된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총선거’에서 경영대학 학생회로 출마하는 선거운동본부가 부재함에 따라 경영대학 선거시행 규정에 의거하여,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3월 말, 혹은 4월 초까지 경영대학 학생회에서 ‘경영대학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되었다. 이에 근거하여, 2021년 12월 1일부터 경영대학 제4대 비상대책위원회가 임기를 시작하였으며, 학우들의 행정상의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출범하게 된 기구이다.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제4대 비상대책위원회는 학우들이 학교생활을 함에 있어 불편한 점에 귀 기울이고 학우들을 대신하여 목소리 내어 건의하고 개선하려 노력해야 하며, 학우라면 누려야 할 복지적인 부분을 더욱더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경영대학 제4대 비상대책위원회는 학우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수업이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에 있다. Q. 경영대학에서 비대위 체제임에도 불구하고 학우들을 위한 여러 이벤트가 진행된 것으로 안다. 이벤트 진행에 있어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A.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학교에 방문이 줄어들고 그동안 비대면으로 온라인 수업을 듣게 되었다. 그러므로 행사를 진행하는 데 학교에 상주하는 학우분들이 많지 않아 참여율 또한 줄어들게 되었다. 하지만 학생회에서 더욱 학우들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노력하고 다가올 대면수업에 대하여 대비한다면 학생들의 이벤트 참여율은 높아지리라 생각한다. 따라서 지난 상황에 신경 쓰기 보다 앞으로 다가올 상황에 대비하며 준비하도록 하겠다. Q. 이제 곧 새 학기가 시작된다.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대면 강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해 걱정되는 부분은 무엇인가 그리고 이를 해소할 방안이 있는가? A. 2월 8일 학사 운영방안이 나왔다. 학사 운영방안 내용을 보면 개강 이후 첫 번째 수업 OT 주에 전원 비대면으로 진행을 하며 학사 운영에 대해 교수님과 학우들이 논의를 통해 수업 운영방안을 결정하게 된다. 따라서 혼란스러울 3월 첫째 주에 학우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학우들을 대표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경영대학 측에 학우들의 말을 전달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려 한다면 경영대 학우들께서 학교생활의 시작을 순조롭게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Q. 향후 비상대책위원회의 계획은 무엇인가? A. 올해 제4대 비상대책위원회에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3년 동안의 비대면 상황에서 2022년도 수업 운영방안에 따른 학생들이 학교를 방문했을 때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동안 누리지 못하였을 복지적인 부분을 누릴 수 있도록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의 대면 상황을 준비하도록 할 것이다. Q. 학우들에게 어떤 비대위로 기억되길 바라는가? A. 비상대책위원회가 끝날 때 학우분들께서 ‘경영대 비상대책위원회 덕분에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복지를 누릴 수 있었다’ 라고 생각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더욱더 노력하는 제4대 비상대책위원회가 되겠다. Q. 경영대학 비상대책위원장이 학우들에게 A. 사실 학생회라는 단체는 학우들에게 봉사하며, 학우들이 학교생활에 있어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좀 더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복지 증대를 하기 위한 단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학우분들께서도 경영대학 비상대책위원회뿐만 아니라 각 학부(전공) 학생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응원해 주신다면 힘입어 더욱더 다양한 행사와 복지 증대를 위해서 더 누릴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 생각한다. 인터뷰를 통해 경영대학 제4대 비상대책위원회의 학생들을 위한 마음과 비대위로서의 책임감을 알 수 있었다. 비록 코로나19가 더욱더 심해질지 혹은 풍토병화되어 공존이 가능해질지 한 치 앞을 모르는 상황이 되었으나, 어떤 상황에서도 제4대 비상대책위원회가 학우들의 불편을 최소화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간다. 경영대학 비대위는 비대위 인스타그램(@kmu_biz)와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학우들에게 월별 학교 일정과 비대위에서 준비한 행사 그리고 학교생활 정보 등을 안내하며 소통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경영대학 제4대 비상대책위원회의 활동을 BizOn이 응원한다. 기자 강채린(18) 디자인 권나현(20) BizOn Online Newsletter Vol. 61 (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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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권민지
- 작성일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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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 학우들의 취창업을 책임질 취창업지원실 취창업지원실! 어떻게 바뀌었을까? 요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업난이 가중된 만큼 취업과 창업은 많은 학우들의 고민거리일 것이다. 국민대학교 경영 대학에는 경영대 학우들의 취업을 도와주는 취업지원실이 있다. 이 공간이 2021년 취창업지원실로 새롭게 개편되었다. 취창업지원실로 바뀐 만큼 더 많은 학우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바뀌었는지, 취창업지원실은 어떤 곳인지 김연희 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자.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A. 취창업지원실 책임자 김연희 팀장이다. Q. 취업지원실이 취창업지원실로 개편되며, 이전과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 A. 이전에는 취업 위주로 컨설팅과 상담을 진행하였으나, 취창업지원실로 개편하면서 창업에 필요한 각종 요소에 대해 좀 더 발전적이고 세부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존의 상담실 이미지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형태로 전환했다. ▲ 새롭게 리뉴얼된 취창업지원실의 디자인 시안 (출처: 취창업지원실) Q. 취창업지원실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 중 상담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하다. A. 취창업지원실에 상담을 신청하면 나와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2021년 새로 부임하여 취업과 창업 그리고 심리 상담까지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상담 내용은 개인별 매우 상이하다. 취업, 진로, 창업 준비, 학과 관련 상담, 일반 심리 상담 등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Q. 취창업지원실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 중 취업 정보 제공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하다. A. 취창업지원실에서 이루어지는 취업 정보는 취창업지원실 외부 게시판과 경영대 공지, 국민대학교 경영대 취창업지원실 페이스북을 통하여 매일 업데이트되고 있다. 또한, 졸업예정자들에게는 취업 관련 문자 서비스도 진행되고 있다. Q. 창업을 걱정하는 학우들을 위해서는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가? A. 창업 관련 사항은 이우진 교수가 맡고 있다. 창업은 생각보다 준비할 것이 많기에 혼자 준비한다는 것이 사실상 매우 어렵다. 창업을 꿈꾸고 있다면 취창업지원실로 언제든 상담을 요청하기 바란다. 2022년 진행될 창업 관련 프로그램은 현재 준비 중이다. 개인별로 맞춤 상담을 통하여 원활한 창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Q. 취·창업을 준비하는 학우들을 위해 2022년부터 새로 준비 중이거나 계획 중인 프로그램이 있는가? A. 2022년도에 처음으로 선보일 개인별 1:1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개개인에 맞춰 컨설턴트가 취업 준비부터 취업 성공에 이르는 과정까지 맞춤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혼자서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취창업 전문 컨설팅 업체를 통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프로그램을 통하여 취업과 창업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진행하고자 한다. Q. 취창업지원실 프로그램에는 어떻게 신청하는가? A. 취창업지원실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경영대 공지와 페이스북을 통하여 홍보하고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홍보물을 확인 후 지원하고자 한다면 취창업지원실 02-910-5418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 안내받을 수 있다. Q. 국민대학교 취창업지원실만의 강점은 무엇인가? A. 기존의 취업지원실과 교내 경력개발 지원단에서 진행하는 상담은 취업에 한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2021년 취업과 심리 상담 자격증 소지한 팀장이 부임한 후 개인별 심리 상담과 진로, 취·창업 상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2022년 2월 7일부터 취창업지원실을 새롭게 리뉴얼했다. 기존의 어둡고, 경직되어 있는 분위기를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교체하고 학생들이 언제든지 와서 공부와 토론,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탈바꿈했다. 학우들이 많이 이용해 주기 바란다. 인터뷰를 통해 새롭게 변화한 취창업지원실에 대해 알아보면서 국민대학교 경영대 학우들의 취업과 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더욱더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창업을 혼자 준비하려고 하면 그저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럴 때 취창업지원실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취창업지원실이 궁금하거나 도움을 받고 싶은 학우들은 경영관 114호에 있는 취창업지원실을 찾아가거나 02-9102-5418로 연락해 보자. 취창업지원실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국민대학교 경영대 학우들의 든든한 발판이 되어줄 것이다. 기자 김정원(21) 디자인 문수연(19) BizOn Online Newsletter Vol. 61 (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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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 작성자권민지
- 작성일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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