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연구방법론은 1953년 윌리엄 스티븐슨(William Stephenson)에 의해 시작 되었다. 문화교차학 감정과학 기반 인간(나, 자신)의 감정 연구에 교차 적용하여, 성리(性理)로 부터 정리(情理)가 필연이기에, 정리(情理)안에서 정기(精氣)의 무한은 영원의 순수지선(純粹至善)임을 밝힐 수 있는 질적 연구이자 분석 방법이다. Q 연구방법론을 통해 인간의 선호, 감정, 이상, 꿈, 생각 등을 측정하고 과학적 방법으로 객관화하여, 인간 의 감정과 기질지성(氣質之性)에 대한 자기 이해 인식의 유형과 특성을 분석하여 리 발기수(理發氣隨)의 필연성을 확인 할 수 있다.
혈구지도(絜矩之道)는 사전적으로 ‘나의 마음을 곱자로 재듯이 엄격히 헤아린다는 것 이지만, 조중빈 선생은 『자명대학』 에서 혈구지도(絜矩之道)에 대해 ‘사리[理]에 입각 하여 사정[氣]을 봐 주고 사랑한다’고 번역 하였으며, 감정과학 기반으로 이해하였을 때 '내 감정에 고유한 본성의 진리(本然之性)를 이해하고 남의 감정을 헤아리고 배려 하는 도리임이 자명(自明)하다. 이는 Q 연구방법론의 연구과정에서 일인칭의 진술문 에 대해 연구참여자가 지허지령(至虛至靈)의 마음으로 생각하고 척도에 의해 분류를 한 후 다시 유형을 분석하여 지현지실(至顯至實)의 진리를 찾는 연구 절차와 교차가 된다.
따라서 Q 연구방법론은 인간(나, 자기)의 감정과 기질지성(氣質之性) 연구를 통해 기 (氣)의 필연적 진실인 리발기수(理發氣隨)를 증명하는 데에 적합한 연구 방법으로, 감 정과학을 과학적으로 정립하는 것에 기여할 수 있고, 문화교차학 감정과학을 기반으 로 하는 후속 연구에도 유용한 연구방법이 될 수 있음을 검증하였다. 이에 감정과학 기반으로 질적연구방법을 활용한 교차연구에 관심이 있는 동학(同學)들을 위해, Ken Q Analysis Manual Ver. 3.0 과 함께, 연구절차와 방법을 이해 할 수 있는 문화교 차학과 논문과 참고 자료를 제시하여 감정과학 기반 연구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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