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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민대 기후변화대응사업단 기후액션 동아리 The ECO입니다 :) 2025년의 두 번째 학기를 맞이해, 디에코에서 새로운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9월 6일, 학교 인근 지역사회인 배밭골(지하세계)의 환경 개선을 위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플로깅 활동에는 특별히 국민대 중앙 봉사 동아리인 ‘레오’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이 활동은 디에코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청년 탄소중립 서울 프로젝트’ 배밭골 폐기물 관리 프로젝트 사전 조사의 일환으로 진행했습니다. '청년 탄소중립 서울 프로젝트'는 대학 캠퍼스 또는 생활권 기반 마을 중심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팀을 구성하고 실천하도록 도모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올해 초부터 디에코도 이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참여 인원이 모두 국민대학교 정문에서 모인 후에, 간단한 사전 설명을 듣고 바로 플로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배밭골이 아니어도 열심히!! 배밭골로 내려가는 길에도 쓰레기가 많이 쌓여있어 가는 길 내내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열심열심)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을 것 처럼 보이는 길에도 담배꽁초, 비닐, 일회용 컵 등 많은 쓰레기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양의 쓰레기를 비록 모두 줍진 못했지만, 눈에 보이는 쓰레기는 최대한 많이 줍도록 노력했습니다!! 배밭골에서도 열심히!!! 당일 우천 예보가 있었음에도, 저희는 활동을 미루거나 취소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비가 오기 전에 가능한 한 빨리, 최대한 많은 일을 끝내기로 계획했습니다. 플로깅 종료 후, 수거한 쓰레기를 집계하여 조별 성과를 비교해봤고, 그 결과, 저희는 총 75L 봉지 두 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었습니다!!! 공식 활동이 종료된 이후에는 참여자 전원이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담소하며 동아리 간 교류를 심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추후에는 플로깅 참여자들에게 설문 조사를 실시해, 활동 소감과 의견을 받음으로써 프로젝트를 보다 더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교 인근 지역사회인 배밭골 내 주요 쓰레기 발생 지점들을 파악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이 지역에 쓰레기 수거함 설치의 필요성을 깨닫게 됐습니다. 또한 교내 동아리 부원 간 교류와 유대감을 증진하는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환경을 향한 디에코의 기후 행동은 계속되니 지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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