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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_공업디자인학과 네오 아뜰리에라는 미대 입시관련 책자 유망학과&job란에 우리학교 공업디자인학과에 대한 소개가 개재되었습니다. 국민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는 바람직한 생활문화 창조에 기여하고자 현대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요구되는 조형문제를 학문적으로 규명하고 있다. 또한 국가 경쟁력과 생활수준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새로운 디자인 문화를 창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유능한 전문디자이너 양성을 교육의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예술, 과학기술, 인문사회의 종합 학문적 관점에서 전기전자제품을 비롯한 제품디자인, 자동차를 중심으로한 운송기기 디자인, 주거 및 상업공간을 위한 실내 디자인,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무대 디자인, 공공시설물을 포함한 외부한경디자인 및 환경계획분야를 교육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분야의 문제들을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조형적으로 구체화시키는 데 필요한 문제해결능력과 예술적 감수성, 상상력 및 표현력 등의 조형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론과 실제를 조화시켜 교육함으로써 21세기 공업디자인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전문 디자이너를 육성하고 있다. 이에 환경친화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식, 과학과 예술을 자율적으로 조화시키는 창의적인 기량, 전통문화의 특성과 국제적 감각에 공유하는 폭넓은 경험을 갖춘 미래 지향적인 디자이너 양성에 필요한 새로운 매체를 적극 활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졸업후 진로.. 전기전자제품디자인, 자동차디자인, 생활용품디자인, 가구디자인, 인테리어디자인, 환경디자인, 전시디자인, 디스플레이디자인. 무대디자인, 인터페이스디자인, 인터렉션디자인, 웹디자인, 색채기획, 디자인기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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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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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조형대 1층의 조형갤러리에서는 6월의 시작과 함께 의상디자인학과의 과제전이 연이어 열리고 있다. 위의 사진은 지난주에 있었던 4학년의 미술의상, 1학년의 기초디자인, 3학년의 염색 과목에 관한 전시 사진이다. 실크스크린과 번아웃이라는 기법을 이용한 작업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실크스크린은 공판화의 기법인데 먼저 틀과 찍을 이미지,샤,감광액, 안료를 준비하고 틀에 샤를 팽팽하게 붙인다. 감광액을 얇게 바르고 말린다음 강광기에 찍을 이미지를 놓고 감광시킨다음 물로 그 부분을 씻어내면 벗겨지는데 이것에 안료를 넣고 스퀴즈라는 것으로 밀게되면 이미지가 완성된다. 번아웃 기법은 틀, 찍을 이미지, 번아웃 용액을 준비하고, 실크스크린과 같은 방법으로 감광을 시킨다음 뚫려진 부분에 번아웃 용액을 묻힌다음 용액이 스며들때까지 기다린다. 완전히 스며들면 다림질을 해서 태운다. 태워진 부분을 물로 씻어서 털어내면 완성된다. 아래의 사진은 현재 전시중인 1학년 학생들이 전공과목 "조형연습" 수업시간에 "안경"을 주제로해서 작업을 한 작품들이다. 나무, 아크릴, 금속, 동선, 가죽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작업을 하였다. 이 전시는 6월 7일~9일 조형대 1층 조형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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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위) mania+sm 2.5x2.5x1.1cm 금, 스테인리스 스틸 about the process by mechanism _2005 김홍용전 우리학교 테크노 디자인 전문대학원을 졸업한 김홍용씨의 첫 개인전에 대한 리뷰가 월간 크라트지에 개재되어 소개합니다. 지난 5월 4일부터 일주일 간 인사아트센터에서 금속공예가 김홍용의 첫 개인전이 열렸다. 김홍용은 이 전시에서 정교한 세공기술로 제작된 반지와 인테리어 소품용 조명제품이 함께 전시하고 있었는데 다소 상반된 성격의 작업들인데도 “about the process by mechanism"이라는 주제 안에서 통일된 흐름을 보여주었다. 전시작 대부분은 작가가 최근 1~2년동안 제작된 것이지만, 그 작업의 바탕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를 끈질기게 탐구하고 실험해온 작가의 오랜 노력이 깔려 있었다. 자동차 매니아로서 금속으로 제작할 수 있는 자동차 인테리어 소품을 주문 생산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는 작가 김홍용은 자동차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한 기계 부품의 구조와 그 절제된 형태미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며 이 주제를 어떻게 하면 더욱 세련된 형태로 자신의 작업에 응용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왔다. 그는 원광대학교 금속공예과 재학 시절 금속세공기술에 관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고 착색기법 연구를 해온바 있으며 국민대학교 테크노 디자인 전문대학원 생활 문화 디자인과에서 여러 가지 산학협동 작업에 참여하며 공예가로서 제품 개발 방법에 대해 연구하였다. 그는 현대사회에서 공예와 디자인의 경계를 구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같은 작업을 진행하더라도 제작과정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는 쪽이 유리한 것은 분명하다며 공예가로서 기본적 기술의 습득과 새로운 기술 연마를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그의 생각이 잘 나타난 것이 반지 시리즈이다. 형태의 장식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단순하고 절제된 형태를 보여주는 반지작업들은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구조물과 조명을 함께 설치하여 장신구이면서도 어떤 기계적 구조의 일부분인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또한 보석이 세팅된 반지작업을 기계적 이미지로 표현해내는 과정에서 나타난 재미있는 구조의 반지들은 새로운 기술 탐구를 향한 작가의 호기심과 열정의 산물이다. 일반적으로 보석류를 세팅할 때에 장신구에 안정적으로 고정될 수 있게 하는 것과 달리 이 반지들은 기계부품처럼 하나하나 분해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보석 위에 살짝 겹치게 나사를 조여서 고정시키는 방법을 개발했는데 겹치는 면적을 가장 작게 하면서 안정적으로 보석을 고정시킬 수 있는 적정선을 찾기 위한 긴 연구기간이 필요한 작업이었다. 그러한 오랜 연구에서 얻어진 데이터는 작가의 컴퓨터에 하나하나 기록되어 앞으로 제작과정의 발전과 제품개발의 가능성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로 보존되어 있다. 따라서 이번전시에서 보인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스틸 나사, 큐빅으로 제작된 반지는 일종의 제작 원본으로 볼 수 있으며 장차 작품 제작에서 14K금과 은, 다른 보석류 등 재료의 응용가능성은 무한하다고 볼 수 있다. 조명 작업에서는 주로 철과 유리재료를 사용한 제품들을 선보였는데 불필요한 요소를 최대한 줄이고 가늘고 긴 실루엣과 기계적 구조의 형태에서 차용된 듯한 매끄러운 곡선이 잘 조화되어 나타났다. 이와 같은 미니멀한 특성을 보여주는 형태는 다소 스케일이 큰 작업에서도 무겁고 거대한 느낌보다는 세련되고 실용적으로 보이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 첫 개인전에서 새로운 영역에 대한 관심과 좋아하는 분야에 관한 열정을 자신의 개성으로 나타내어 보여준 작가 김홍용은 앞으로도 같은 맥락에서 더 많은 작업과 연구를 계속해나갈 생각이라고 한다. 작품(시계방향으로) mania+sm 2.3x2.3x1.2cm 금, 스테인리스 스틸 Small gear2 17x17x63 스테인리스 스틸, 철, 유리 colorless_opacity 40x40x202cm, 스테인리스 스틸, 철, 유리 priniple 작은 링의 결합, 스테인리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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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을 소재로 한 장신구의 재발견 금속공예가_이동춘 인터뷰 |우진순 금속공예가 이동춘은 1992년 국민대학교에서 금속공예를 전공하고 독일 포르츠하임 조형대학을 졸업했다. 지금까지 3회의 개인전을 가졌고, 2003 제56회 국제 공예 박람회 특별전시 장신구 (독일 뮌헨),Chicago Art Fair SOFA(Sculpture, Objects and Function Arts, 미국 시카고)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현재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 전임강사로 재직중이다. 선생님께서 기억하시는 이동춘 작가는 어떤 사람입니까? 학부에서 가르칠 때 참으로 지적인 인상을 풍겼는데, 작업에서도 그러한 면이 잘 나타납니다. 특히 독일에서 공부할 때의 경험이 작가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 독일이라는 나라의 철학적인 분위기와 개인적인 경험이 그의 작업에 좀더 개념적인 면을 두드러지게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철판을 접고 끼워 맞춰서 브로치를 만들거나, 톱질하여 입체적인 반지로 만든 것 등은 동양의 윤회사상에 기초를 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작가마다 작업의 스타일이 다른데, 이동춘의 경우에는 쉽게 하악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나 작품을 형태로 나타내기 이전에 많은 개념적 사고를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작업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그에 대해서 말할 때, 혹자는 화가 같은 금속공예가라고 하는데, 그것은 작업 이전에 구상단계의 드로잉이 아주 좋아서입니다. 특히 인물이 형상화된 작업은 드로잉에 자신이 없으면 하기 힘들죠. 드로잉과 작업을 비교해서 감상하면 그의 작업이 얼마나 회화적인 소질에 바탕을 두고 이쓴ㄴ지 알 수 있습니다. 이동춘의 작업의 또 다른 특징은 장신구에서 흔히 사용하지 않는 재료로 작업을 한다는 것입니다. 장신구 하면 보석이나 귀금속 재료만을 생각하던 70년대 초에 유럽에서 영국과 네덜란드의 작가들이 주축이 되어 “뉴 주얼리 무브먼트”를 일으켜 새로운 재료와 형태, 개념에 기초한 작업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경향의 작업들이 보이고 있었지만 이동춘은 국내 장신구 작가들이 거의 사용하지 않던 “철”이라는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국내의 풍토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고 봅니다. 그는 철이라는 흔한 재료로 멋진 브로치나 팬던트를 만듭니다. 대형작업에서는 철을 많이 사용하지만 장신구에서 철을 사용한 것은 보기 어렵습니다. 하찮은 재료를 가지고 귀중한 것을 만든다는 데에서 작가가 추구하는 사상을 잘 보여주는 것이지요. 상아 대용으로 사용하는 소뼈도 정밀한 부분이 아니고 조직이 엉성한 부분을 사용하는데, 기공이 많은 조직이 뜻밖에 아름다운 재료라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무심코 지나가는 재료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이 바로 작가의 역량입니다. 그가 장신구 작업에 열중하는 것은 어떻게 보십니까? 많은 장신구의 재료가 금속이기는 하지만 장신구의 세계는 너무나 넓어서 금속공예의 한 부분으로 보기보다는 독자적인 장르로 구분해야 한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이동춘은 장신구의 미학적 철학적 가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는 새로운 재료와 현대적인 형태로 장신구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가 깊은 철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독자적인 형식의 작업으로 한국 공예계에 신선한 활력이 될 것으로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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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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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200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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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usion 송주명선배를 만나는 K-Fusion 전 비쥬얼정체성-스페인과 한국의 정체성을 찾아서 기간 2005.5.18-2005.6.18 장소 스페인 대사관 전시실 전 은, 한국과 스페인, 서로에게 다소 낯선 이 두 나라의 이미지를 영상, 오브제, 설치 등 디자인과 예술행위로 풀어내어 한 공간에 배치함으로써 나라간 경계를 지우고 장르간 장벽을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린다. 스페인 대사관의 기존 전시실을 젊은 예술가를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면서 한국과 스페인의 '퓨전'으로 이뤄진 공동 프로젝트를 비롯, 두 나라의 신세대 작가들의 작품을 모았다. 이 전시에는 한국에서 김유라, 김치호, 송주명, 유혜영이, 스페인에서 누리아 디아즈(Nuria Diaz), 빈센테 구알라트(Vicente Guallart), 다니엘 보쉬(Daniel Bosch), 엘리사바 디자인 학교(Elisava Design School)가 참여한다. 작가 유혜영은 이 전시에 대해 “서울과 바르셀로나에서 일어나고 있는 디자인과 예술행위를 제한된 공간으로 끌어들여 관객들이 익숙한 이미지를 기억하게끔 한다. 하지만 동시에 두 도시의 이미지 중 어디를 보고 있는지 착각하게 만든다. 아이덴티티 자체에 대한 정체성에 대한 물음이자 일상의 이미지를 디자인과 예술로 풀어낸 경계 없는 공간이다.”라고 말한다. 홈페이지 가보기~ < 발췌_ 디자인네트 > 이번 전시는 송주명 선배의 영상 작품을 볼 수 있으며 우리에게 그렇게 익숙하지 않은 스페인 이라는 나라의 비쥬얼 정체성과 한국의 정체성을 비교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_ 경계의 모호함과 퓨전이라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에 우리에게 다가오는 이미지의 확장성과 모호함을 경험해 볼 수 있는 K-fusion전입니다_ 이번 전시는 토요일 오후 한시 한강진역 2번출구에서 모여 단체 관람이 있을 생각입니다_ 관심이 있으신 분은 참석해 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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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200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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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변신한 국민대 ‘제로원’주얼리디자인센터 각 대학의 대학원들이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로 7주년을 맞은 국민대학교 주얼리디자인센터가 변화를 시도하고 나섰다. 교육관을 대치동에서 동숭동으로 이전하고, 지난 3월 제로원 주얼리디자인센터(소장 정용진)로 새롭게 이름을 바꾸었다. 제로원 주얼리디자인센터의 신임 소장을 맡게 된 정용진 교수는 “귀금속 단지인 종로와 인접하며, 전략적으로도 요충지인 동숭동으로 옮김으로써 학생들의 학습을 더욱 효율적으로 유도해내기 위함”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하였다. 7층 건물의 제로원주얼리디자인센터는 세공실과 왁스실, 렌더링실, 보석감정실, 도서관 등을 갖추고, 주얼리디자인 정규과정과 학점은행 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주얼리와 관련한 분야에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학점을 인증하고 있는 제로원 주얼리디자인센터는 주얼리디자이너가 아닌 주얼리 전문인들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국내 어느 교육기관보다 좋은 강사진들과 실무교육의 시스템을 갖추고, 새롭게 출발한 제로원 센터는 현재 주얼리디자인 정규과정에서 취업률 85% 이상을 보여주고 있고, 학점은행과정은 95% 이상의 취업률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귀금속가공산업기사 자격시험 대비반도 운영하여 전국적으로 50%의 합격률을 보이는 것에 반해 85%의 높은 합격률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정용진 교수는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공예미술과와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학 미술대학원을 졸업하고, 주얼리디자인센터 설립 초기단계부터 참여하여 현재 국민대학교 금속공예과 교수를 맡고 있다. 정용진 교수는 “앞으로 꾸준히 책임감 있는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더욱 많은 학생들을 보살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 02)765-0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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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 작성자
- 작성일200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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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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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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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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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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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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