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35
- 작성자
- 작성일2005-09-01
- 1674
- 동영상동영상
-
-
233
- 작성자
- 작성일2005-08-31
- 1557
- 동영상동영상
-
-
231
- 작성자
- 작성일2005-08-29
- 1485
- 동영상동영상
-
이번에 8월 25일 일본의 나리타 공항에서 NARITA 한일합동전시회를 하게된 기사가 금속공예학과 게시판에 개제되어 있습니다. 전시를 기획한 일본의 카오루씨와 한국의 안유경씨로부터 전시와관련한 이야기를 메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답변해주셔서 감사하며, 전시 끝까지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안유경(좌) 카오루(우) 학생들간의 이러한 교류전이 참 바람직한것 같습니다. 이러한 전시를 개최하게된 계기좀 얘기해주세요 기획자인 코구레 카오루라는 친구가 2003년도에 국민대 금속공예학과에 교환학생으로 왔었는데요, 그 당시 여러가지 재미있는 작품들을 보고, 그런 작품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어서 기획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단지 교환학생으로 끝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서 앞으로도 교류를 이어가고 싶어서..라고 합니다 어떤식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였나요 한국측 참가자는 제가 모집을 했는데요, 일단 주변 친구들에게 연락을 했구요, 금속공예학과 홈페이지와 교수님 홈페이지에 모집 글을 올렸습니다. 메일로 참가 신청을 받았구요. 잘 모르던 선후배님들도 참여해주셔서 기뻤답니다^^ 일본측 참가자의 경우, 기획자인 카오루가 친구들을 중심으로 모집을 했구요, 그 친구들의 친구를 소개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장소를 공항으로 정하신 이유가 특별히 있으신지요 가장 큰 이유는...대관료가 무료였다는 점입니다!! 두번째 이유는 공항이라는 곳이 여러나라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 국제적인 장소라는 이유로..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입니다 학생들 자체적으로 기획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히코이즈노 주얼리 컬리지와 국민대학교는 교환학생제도를 계속 해왔으니 혹시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전을 생각하고 있으세요? 물론입니다! 일단은 교환학생이었던 사람들간의 교류를 통해서, 그 교류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계속 조금씩 큰 전시회를 하고 싶습니다 전시를 기획하면서 어려웠었던 점과 아쉬웠던점이 있다면요 어려웠던 점은..참가자들과 연락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지금 일본에 있기때문에 메일로 연락을 할수밖에 없는데 확인이 늦어지거나 하는 경우가 있어서요.. 참가자들과의 연락이 가장 힘들었습니다..ㅠ.ㅠ 그리고 참가자 대부분이 회사원이기 때문에 (일본측 참가자는 대부분이 회사원입니다) 회사 생활과 전시 준비를 함께 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지요 팜플렛 작업하느라 카오루와 저희 집에서 야작을 하기도 했답니다...ㅠ.ㅠ 아쉬운 점은..위의 어려웠던 점의 영향으로 계획보다 이런저런것들이 늦어진점 등 입니다.. 본인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직접 느꼈던 일본과 우리나라의 금속공예 모습과 차이점을 얘기 해주세요 (하코미즈노와 국민대 금속공예과의 차이점에 대해 얘기하겠습니다) 일단 히코미즈노 주얼리 컬리지는 주얼리 전문학교이기 때문에 국민대 금속공예학과보다 좁은면을 깊게 파고드는것 같아요~ 상업적인 주얼리에 관해 많이 공부하는것 같구요 반대로 일본에서 온 교환학생들이 느끼는건 국민대는 주얼리뿐만이 아닌 여러가지 작품들이 있어서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전시 오픈이 이제 몇주 남지 않았는데요 마지막으로 전시에 관해서 바라는 점이 있다면요 앞으로도 많은 친구들과 함께 여러 나라에서 전시를 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안유경씨의 작품(좌), 카오루씨의 작품(우)
-
229
- 작성자
- 작성일2005-08-25
- 1962
- 동영상동영상
-
-
227
- 작성자
- 작성일2005-08-22
- 1767
- 동영상동영상
-
현재 대학로의 제로원디자인센터에서는 워크샵이 한창입니다. 그리고 전시회와 강연회도 있었지요. 이 외에 디자인 도서관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요, 제로원 디자인 센터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디자인 도서관에 한번 찾아가 보았습니다. 오늘 만나보았던 도서관 이용자들은 외부에서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데요 친구의 소개로 이용을 하게 되었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타학교에서 디자인관련 전공을 하는 학생들, 다른 전공을 했지만 디자인 전공을 하기위해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디자인 도서관을 이용함에 있어서 장점이라면 디자인 도서관의 위치가 지하철역에서 가깝고 이용 시간이 밤 10시까지라는 것을 꼽았습니다. 대부분의 도서관이 저녁에 마무리를 하는 것을 본다면 이용자들에게는 늦은시간까지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는것은 큰 매력이 아닐까요. 도서관을 이용하기위해서, 혹은 대학로에 놀러오거나 하면 잠깐 들러서 보고 간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매달 업데이트되는 정기간행물을 통해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대학로에 오면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컴퓨터나 스캐너같은 시설이용과 프로그램 이용의 편리함도 장점으로 얘기해주셨습니다. 그러나, 아쉬운점이라면 자료가 조금 부족하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이것은 단행본을 얘기해주신 부분인데요 주간지,월간지나 계간지등의 잡지류를 통해서 여러 정보나 이미지등을 정기적으로 접할 수 있으나, 단행본부분에서는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가 않아서 아쉽다고 하였습니다. 자료의 아쉬움외에 책상의 조명이 조금 어둡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날 책을 보고 있는 와중에 갑자기 인터뷰라고 해서 당황하셨을텐데 끝까지 성의껏 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러한 의견을 수렴, 더 나은 모습의 도서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국민대학교 재학생이나 제로원 디자인센터의 과정 수강생외에도 회원 가입을 하시면 도서관이용 외에 전시나 강연회등의 행사 이용에 혜택에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디자인 도서관의 자료와 시설을 최대한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제로원 센터 도서실 및 관련 기자재 이용안내 도서의 열람 및 대출 제로원센터 도서관의 모든 자료는 이용자가 직접 서가에 접근하여 열람하는 자유열람제 이며 대여 및 반출은 하지 않습니다. 이용시간 평일 오전10시~오후10시까지 공휴일은 휴무입니다. 이용자격 제로원 멤버쉽카드를 소지한 자 국민대학교 학부생, 대학원생 제로원 특별과정 수강생 이용수칙 1. 멤버쉽카드 혹은 학생증을 소지해야만 출입이 가능하며 신분확인 요청시 제시하여야 합니다. 2. 도서 이용후에는 꼭 제자리에 꽂아주시기 바라며 다른사람들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정숙해주시기 바랍니다. 3. 음식물 반입은 금지입니다. 4. 디자인라리브러리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kookmin 입니다. 제로원라이브러리에서는 웹을 통해 학술적인 저널을 관람할 수 있는 전자저널 사용이 가능합니다. 1. 국민대학교 도서관( http://lib.kookmin.ac.kr)→디자인도서관→ 정보검색→전자저널 2. http://kmulmf.kookmin.ac.kr/design/search_003.htm 제로원 멤버쉽카드 제로원멤버쉽 회원이 되시면 제로원라이브러리 이용은 물론 제로원에서 진행되는 모든 행사에 관한 소식지를 e.mail 및 우편물을 통해 받아볼 수 있습 니다. 또한 제로원에서 주최하는 전시와 강연회의 입장료와 참가비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단 행사 성격에 따라 적용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멤버쉽카드는 제로원1층 행정실에서 간단한 회원신청서를 작성하시면 로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 회원카드 발급비(1000원) 문의 제로원디자인센터 1층 행정실 02) 745-2493
-
225
- 작성자
- 작성일2005-08-22
- 2224
- 동영상동영상
-
-
223
- 작성자
- 작성일2005-08-19
- 1561
- 동영상동영상
-
공예의 유혹에 대한 120개의 정의 현재 작가, 교수로 활동중인 금속공예가들의 공예에 대한 생각에 관하여 연재된 기사입니다. 우리학교 대학원 금속공예과를 졸업한 김세준 선배에 관한 글도 실렸기에 소개합니다. 1. 마음 나누기 위한 식탁위 도구 _고보형 스푼, 포크, 국자, 주전자까지 고보형의 작품은 식탁위에 놓이는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그것들은 음식을 담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음식을 나누는 것이 서로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과 같이 식탁 위에서 사용되는 이 매혹적인 도구들은 음식 이외의 것까지도 담아내며 사람들의 마음을 파고든다. 작가에 따르면 그것은 곧 유혹이다. 92.5% 은을 사용한 작품은 열간가공과 냉간가공으로 망치 단조 성형을 했다. 샐러드 용 스푼과 소스용 국자가 주류를 이루는 작품에서는 인간의 감정이 묻어난다. 실제로 작가는 홍익대 대학원에서 ‘기계적 구조물에 대한 인간의 감성표현’을 연구한 바 있다. 독일 뉘른베르그 국립미술대학 금은공예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현대공예창작회, 독일 바이에른주 공예협회, 독일과 덴마크 은공예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남성성과 환희 감정 간직한 향로 _김세준 김세준은 공예의 유혹을 ‘자유로운 표현의 만족’이라고 정의했다. 사회의 통념적 주제로부터 제한받거나 구속되지 않는 과정이 곧 공예라는 것. 언제부터인가 금기시 돼 왔던 ‘성’에 대해서도 그는 공예를 통해 말문을 열었다. 최근 작업에선 남성을 중심으로 한 상징과 열정, 환희의 표현을 향로를 통해 형상화하고 있다. 향로는 ‘향’과 ‘연기’라는 몽환적 표현을 하는 데 있어 더 없이 좋은 소재가 됐다. 날카로우면서도 수직적 형상을 하고 있는 작품이 남성의 열정을 상징한다면 나선형의 낮은 향로는 몽환적 이미지를 내포한다. 서울산업대 금속공예과를 졸업하고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 ‘양식진주를 이용한 장신구 디자인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외에도 동서양의 조화를 담은 장식품, 합성석과 준보석을 이용한 테이블 웨어에 관한 연구도 진행했다. 현재 국제보석디자이너학술협회와 학술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덕대학 귀금속디자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3. 철판서 건져 올린 마음속 풍경 _김종승 금속공예가 김종승은 ‘공예의 유혹은 새로움에 대한 추구’라고 말한다. 금속공예작업에서는 흔히 사용하지 않는 철을 재료로 작품을 하는 것도 그 분야에서 새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철을 재료로 마음속의 풍경을 표현하는 일, 그것이 이 작가가 작품 활동을 하는 이유다. 아무도 없는 바닷가 모래밭, 그리고 그 안에서 우연히 발견한 소라껍질, 갈매기가 무심하게 바라보는 먼 바다의 풍경 등이 이 작가의 손에서 빚어진 철의 다른 모습이다. 그의 작품들은 Arc용접으로 전체적인 형태를 가공하고 뒷면에 거울을 부착해 벽걸이 거울로 제작됐으며 전면 돌출부에는 은을 재로로 한 새의 형상을 부착함으로써 멀리서 바라보는 바닷가 풍경을 완성했다.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에서 귀금속공예를 전공한 작가는 현재 한국공예가협회와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성신여대에 공예과 전임강사로 출강하고 있다.
-
221
- 작성자
- 작성일2005-08-19
- 1952
- 동영상동영상
-
-
219
- 작성자
- 작성일2005-08-09
- 1630
- 동영상동영상
-
-
217
- 작성자
- 작성일2005-08-02
- 1577
- 동영상동영상
-
-
215
- 작성자
- 작성일2005-07-29
- 1706
- 동영상동영상
-
-
213
- 작성자
- 작성일2005-07-26
- 1706
- 동영상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