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수과목안내
5. 환경텍스트데이터분석 (선수과목: 빅데이터처리와 시각화)
6. 기후빅데이터프로젝트 : 캡스톤디자인 (선수과목: 빅데이터처리와 시각화)
※ 타교개설 교과목 학점 인정은 교육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환경분야 참여대학으로 한정함.
※ 다전공 이수 시 데이터분석 9학점 이상을 포함하여 36학점 이상 이수하여야 함.
※ 부전공 이수 시 데이터분석 6학점 이상을 포함하여 21학점 이상 이수하여야 함.
※ 다전공 이수 시 최대 12학점 중복인정하며, 부전공 이수 시 최대 6학점 중복인정함.
1) 기후경제학(Climate Economics)
기후경제학은 지구온난화를 포함한 각종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움직임을 분석하고, 새롭게 떠오르는 저탄소 경제시대에 어떻게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지를 알아본다. 유한자원의 효율적 배분, 특히 고갈성 자연의 동태적 최적 배분과 환경오염의 적정수준 결정 및 유지에 관한 이론과 분석방법을 습득한다.
2) 기후문제와 국제정치(Climate Issues and International Politics)
환경문제의 속성과 국제관계 환경 레짐의 이해를 연구하고, 학제간의 시각을 제공한다. 복잡하고 현실적인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비판적 사고와 참여를 강조한다.
3) 기후변화의 과학적 이해(Scientific Understanding of Climate Change)
전 세계적 기후변화 이슈 속에서 수많은 정보가 등장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의 현상과 수치 등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요구된다. 본 교과목은 기후변화의 원인과 현황, 미래 기후전망 등 과학에 기반한 기후변화의 종합적 이해를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전 세계에서 검증된 과학적 근거를 통해 학습한다. 특히 기후변화 분야의 핵심 영역인 온실가스 정보, 기후변화 시나리오, 기후변화 리스크 등을 중점 학습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후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관련 데이터를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
4) 기후위기와 ESG 경영(Climate Crisis and ESG Management)
본 교과목은 기후변화가 지구환경과 인류사회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기업·조직의 존속과 지속가능성에 필수적인 환경·사회·거버넌스 등 비재무적 요소를 중시하는 ESG경영의 필요성과 방법을 논의한다. 환경, 사회, 거버넌스 각 분야의 핵심 이슈와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국내·외 조직·기업의 노력과 성과에 관해서도 소개한다.
5) 기후인문학과 생태문학(Climate Humanities and Ecological Literature)
기후변화는 21세기 인간이 마주하고 있는 가장 중대한 문제 중 하나이다. 기후변화는 주로 과학, 공학, 정책 등의 문제로 다뤄지고 있지만, 인류의 오랜 유산인 인문학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역할과 기여를 담당할 수 있다. 본 수업은 기후변화 시기의 이러한 인문학의 위치와 역할을 배워보고 인문학적 사고로 기후변화시대를 상고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별히 본 수업은 철학, 문학, 종교학 및 신학의 응답들을 살펴보고, 평화, 정의, 생명 등의 가치가 어떻게 기후변화 시대를 다르게 바라보게 하는지 탐구해본다.
6) 디자인과 사회적책임(Design and Social Responsibility)
제품 디자인의 관점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각도로 이해한다. 사회적 책임을 바탕을 두고 사용자를 위한 디자인에 접근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7) 영미문학과 생태주의 (English Literature and Ecologism)
생태위기를 다룬 다양한 영미소설과 영화작품들을 읽음으로써 현재 전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환경 위기가 바로 여기, 지금 다가와 있는 나/우리 자신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 방도를 다각적으로 모색한다.
8) 기후빅데이터분석(Climate Big Data Analysis)
기후와 환경 데이터의 분석 및 해석을 통해 기후 변화 및 환경 관련 문제에 대한 통찰력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능력을 계발한다. 데이터 분석 도구를 사용하여 기후 현상 및 환경 변수를 탐색하고 인과관계를 추론하기 위한 통계적 방법론을 다룬다.
9) 기후위기와 에너지산업(Climate Crisis and Energy Industry)
본 교과목은 환경 및 에너지 관련 이슈와 관련하여 기본적인 경제학의 분야들에 대하여 학습한다. 공공경제학 및 환경경제학의 개념을 습득하여 환경 및 에너지 이슈들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정책의 실행 방안들에 대하여 탐구한다. 최종적으로 경제학 지식들이 사회에 어떠한 방식으로 적용 될 수 있는지를 판단하고, 분석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현재 상황을 바라보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10) 기후위기와 지역사회(Climate Crisis and Local Communities)
본 교과목은 기후 위기가 전 세계 지역사회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을 탐구한다. 프로젝트 기반 학습 방법(PBL)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지역사회가 어떻게 대응하고 적응하고 있는지,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차원에서 조사하게 된다. 기후와 관련된 과학적 기본 개념과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된다.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필요한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게 된다.
11) 동아시아 환경거버넌스(Environmental Governance in East Asia)
공식 및 비공식제도, 정책, 규칙 및 관행들이 환경결과물을 도출하는 다학제적인 방법들을 연구한다. 인간과 환경의 관계를 규제하기 위한 규칙과 제도를 설계하여 현대 사회의 도전과제들을 다루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촉진하기 위해서 사회적 행위자와 시스템을 조직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한중일을 중심으로 하는 동아시아에서 발생한 전통적인 국가 규제, 시장 기반 인센티브, 커뮤티니 기반 시스템, 민간 행위자가 만든 규제 등을 사례연구(Case Study)로 분석한다.
12) 환경텍스트데이터분석(Environmental Text Data Analysis)
환경과 관련된 텍스트 데이터를 수집, 처리, 분석하고 해석하는데 필요한 기술과 방법을 다룬다. 자연어 처리, 텍스트 분류, 키워드 연관분석, 토픽분석 등을 학습한 후 환경 문제와 관련된 텍스트 데이터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통찰력을 얻고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계발한다.
13) 국제개발협력과 환경ODA(International Development Cooperation and Environmental ODA)
본 교과목은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증진하기 위한 국제개발협력에 대해 포괄적인 이해를 함양한다. 국제개발협력의 개요, 역사적 맥락과 진화, 현행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체계를 소개하고, 특히 환경적 이슈인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에너지 사용, 폐기물 절감 및 순환 비즈니스, 물 절약 및 부족문제 해결, 생태계 및 원시림 보호, 친환경 R&D 및 투자 등 분야에서의 국가별·국제적 노력과 국가간 및 다자기구의 상호협력에 대해 논의한다.
14) 글로벌환경거버넌스(Global Environmental Governance)
본 교과목은 기후 변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에 중점을 둔다. 학생들운 기후 변화가 인류와 지구에 미치는 영향뿐만 아니라, 이에 대처하기 위한 글로벌 거버넌스의 복잡한 구조와 다양한 전략을 배울 수 있다. 기후 거버넌스의 역사적 배경과 발전, 기후 변화의 과학적 기반, 국가 전략과 비국가 행위자의 역할, 국제 협상과 환경 외교 과정을 탐구한다. 기후 금융, 경제적 접근, 사회적 문화적 차원, 적응 및 완화 전략, 그리고 윤리적 고려사항에 초점을 맞춘다. 기후 위기 문제를 다각도로 이해하고, 이에 대응하는 국제적 노력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인식하는 데 도움을 준다. 미래의 정치 결정자, 연구자, 혹은 활동가로서 학생들이 갖춰야 할 융합적 지식과 통찰력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기후위기와 대응 방안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갖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15) 기후리터러시와 교육(Climate Literacy and Education)
기후변화는 21세기 인류를 위협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이며 이러한 기후변화 시대에 생존하기 위해 기후변화의 원인과 현상을 정화하게 이해하고, 그에 맞게 대응하는 것은 현대인의 중요한 과제이다. 이를 위해 현대인은 어느정도 기후변화와 관련한 용어와 개념, 연구 결과 및 자료들을 이해하고 사용할 줄 아는 능력이 요구된다. 본 수업은 이러한 능력, 즉 기후변화 리터러시를 위한 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다루는 수업이다.
16) 기후위기와 기후정의(Climate Crisis and Climate Justice)
생태위기, 기후위기 시대의 전환 논의는 생태 전환, 녹색 전환, 산업 전환, 에너지 전환 등 다양한 거시적 미시적 논의들이 혼재되어 전개되고 있다. 이때 전환은 시각의 근본적 선회와 동시에 사회형태의 근본적 변형을 강조하려는 의도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특히 이러한 전환을 종합적으로 ‘정의로운 전환’이라고 명명하고 있다. 이러한 정의로운 전환은 사회 전환의 방향을 포함하는 개념이자 정치, 산업, 노동, 복지, 지역 사회 등 다양한 영역과 공간에서 전환이 동반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본 강의는 바로 이러한 전환의 다양한 측면들을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여러 지역의 사례들을 통해 이러한 전환들의 실재적이고 구체적인 상황을 공부함으로써 이론과 현실의 문제들을 정리하고, 미래 대안적 정책들을 제시해 본다.
17) 업사이클링 디자인 프로젝트(Upcycling Design Project)
기후위기의 문제중 자연생태계 선순환 구조의 문제를 중심으로 가장 실생활에 문제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및 폐원단 등과 같은 소재의 업사이클링 리사이클링 구조를 기반으로 현재 전세계 움직임과 대응하는 상황을 학습하며 우리의 현주소에서 새롭게 변해야 하는 작은 실천적인 아이디어를 학생 스스로 디자인으로 해결한다. 리사이클링의 분야중 전반적인 의류, 폐그물, 플라스틱류 등의 재활용 측면에서 정책과 관련된 국가별 리사이클 방향을 모색하고 이를 기반으로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방향을 경험한다.
18) 에코커뮤니케이션디자인(Eco Communication Design)
기후 위기를 비롯하여 지구 온난화, 온실가스, 탄소중립, 공해와 산업, 환경과 산업구조, 사회문화적 인식, 행정∙정치적 접근 등 여러 가지 환경 이슈와 인식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구체적 데이터와 사례분석을 통해 증명한 후, 홍보 마케팅, 인포메이션 그래픽 등의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여 사회적 협의와 인식구조 개편을 위한 실험실습을 한다.
19) 기후환경과인공지능 (Environmental Science and AI)
기후 변화 및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한다. 기후 및 환경 데이터를 분석 및 모델링 하는 방법을 배우며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기술을 활용하여 예측하고 모니터링 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20) 기후위기담론의 이해(Understanding Climate Crisis Discourse)
기후위기는 다학적제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수많은 학문과의 융합 및 공동 참여하고 있는 학문이다. 기후위기 담론은 증가하는 온실가스로 인해 발생하는 기후재해로서 인식하거나, 각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저탄소사회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도전들이다. 이에 국제협약이나 국가 정책 등의 정책담론속에서 기후위기를 살펴보고, 어떻게 존재하며 어떻게 장려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21) 빅데이터처리와시각화(Big Data Wrangling and Visualization)
빅데이터의 구조와 특징을 알아내기 위해 원형의 데이터를 새로운 유형으로 가공하고 처리하는 기법을 학습한다. 또한 가공된 데이터를 탐색하고 효과적으로 시각화하는 실습을 통해 빅데이터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를 파악하는 기술을 습득한다.
22) 기후빅데이터프로젝트:캡스톤디자인(Climate Big Data Project: Capstone Design)
Project-Based Learning을 중심으로 기후 및 환경 데이터 분석의 전문성을 강화화는 과정을 제공한다. 기후 변화와 관련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결과를 제시하는 과정을 통해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실무 역량을 계발한다.
23) Global Issues: Humans and Nature
다양한 매체를 사용하여 첫째, 사회적, 정치적, 역사적 그리고 경제적 맥락에서 current issue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둘째, 그런 issue에 대한 독자 자신의 입장을 정리하며, 셋째, 상대의 가능한 counterargument를 충분히 포함하는 논지를 구성하여 정확하게 전달하는 훈련을 한다.
24) Reading and Debates : Environmental Challenges
Current issues에 관한 글들을 영어로 읽고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영어로 논리적으로 표현하며, 이를 바탕으로 다른 사람과 효율적으로 의사소통하는 능력을 배양한다.
25) 기후위기와 사회변동(Climate Crisis and Social Change)
우리사회는 기후위기 시대로의 전환, 탄소중립 목표, ESG경영 등의 다양한 환경이슈에 직면해있다. 매년 갱신되는 기록적인 기후재해와 도전적인 탄소중립 목표는 기후위기 대응에 모두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본 교과목은 미래세대의 가장 큰 화두인 기후위기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변화를 다룬다. 기후협약, 기후과학, 기후변화적응,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위기에 대한 전 분야에 대한 종합적 이해를 목표로 하며,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지성인들의 역할과 지식을 함양하고자 한다.
26) 환경법(Environmental laws)
환경법을 통해서 학생들은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면서 환경과 인간삶의 관계 그리고 국가발전과의 균형관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한다. 기후위기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하는 환경에 맞추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법, 제도, 정책적 노력이 요구된다.
27) 중앙아시아기후·통상환경변화(Climate and trade environment changes in Central Asia):Capstone Design
중앙아시아는 소련 해체 이후 전략 광물 자원과 유라시아 대륙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으로 세계의 이목이 쏠리면서 강대국 간의 전략적, 경제적 이익 확보를 위한 새로운 발전의 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앙아시아는 산업화와 신산업 육성 정책을 통해 강력한 경제 성장을 추진해왔다. 현재는 대내외적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디지털 산업화와 더불어 기후 위기 시대에 걸맞은 경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변화하고 있는 중앙아시아의 국제통상환경 변화 요인들을 분석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살펴보고자 한다.
28) 중국의 탈탄소 전략과 신에너지산업(China’s Decarbonization Strategy and New Energy Industry)
중국은 세계 최대 이산화탄소 배출국이면서, 동시에 기존 화석 연료를 대체하기 위한 태양광, 풍력, 지열, 바이오 에너지, 해양 에너지 등 신에너지의 개발과 이용 등 산업도 상당히 발달한 국가이기도 하다. 본 교과목은 탈탄소 전략 및 신에너지 산업과 관련된 중국의 정책과 현황을 다룬다. 본 교과목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관련 정책, 주요 지역과 도시의 현황, 태양광, 풍력, 지열, 바이오 에너지, 해양 에너지 등 산업별 현황과 문제점 등에 대한 학습을 통한, 기후위기 시대 중국의 탈탄소 전략과 신에너지 산업에 대한 종합적 이해를 목표로 한다.
29) 일본에너지·환경·기후정책론(Japanese Energy, Environment and Climate Policy Theory)
본 강좌는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일본의 에너지, 환경, 기후 관련 정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그 실태와 현황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논의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거버넌스의 진척 과정과 연관된 일본의 ‘2050 탄소중립’과 ‘그린성장전략’ 실현을 위한 도전과 과제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특히 본 강좌는 기후변화 대응의 글로벌 거버넌스와 일본의 에너지 기본계획, 종합환경정책, 기후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위기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을 정부, 지자체, 민간 차원에서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다루고 있다. 다시 말하면 본 강좌는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일본의 에너지, 환경, 기후 관련 정책에 대한 전 분야에 대한 종합적 이해를 목표로 하며,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지성인들의 역할과 지식을 함양하고자 한다.
30) 러시아에너지환경정책론(Russian Energy and Ennvironmental Policy)
러시아는 소련 시기부터 전통적으로 에너지 자원 경제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여왔다. 러시아로 독립한 이후 역시 이 정책은 유지되어오고 있다. 하지만 기후 위기 시대의 도래와 국제 사회에서의 새로운 위상 정립을 위해 2005년 2월 교토의정서 가입 이후 새로운 에너지 및 환경 정책이 국가의 주요한 발전 전략이 되었다. 주요 선진국들이 기후 중립국으로의 탈바꿈을 시도하면서 새로운 국제 경제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고, 러시아 역시 이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한 고찰을 통해 러시아의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다.
31) 서스티너블 디자인 이노베이션(Sustainable design Innovation)
지속 가능한 디자인 혁신 수업의 주요 목표는 학생들이 녹색 기술 혁명을 주도할 선도적인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운영 기술을 습득하고 사회가 탄소 중립, 경제 성장 및 사회 진보라는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학기 동안 우리는 현재의 생산 및 소비 방식의 결함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에코 디자인 방법론들을 탐구하여 기후위기 시대에 요구되는 재생 가능하고, 더 기능적이며, 더 즐겁고, 지구의 유한 자원을 덜 낭비하고 파괴하는 대안을 제안할 것입니다.
32) Public Speaking : Science Communication
본 교과목은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연설)을 통해 과학 커뮤니케이션의 기반을 다지는 수업으로 세계 시민으로서 기후 위기 담론의 과학적 근거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영어 연설로 표현하는 것으로 목표로 함.
33) 과학기술과 환경(Science, Technology and Environment)
현대 사회에서 인간의 행위력과 그 결과물의 영향력은 거대하다. 그 중에서도 과학기술은 인간 역사의 진보를 상징하곤 한다. 역설적이게도 과학기술이 야기한 다양한 문제들로 21세기 인류는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기후변화, 미세먼지, 가습기살균제, 인수공통전염병 등의 사안들은 과학기술 지식과 시민들의 일반적인 경험이 동시에 다뤄지지 않을 경우 제대로 인지조차 할 수 없다. 하지만 이러한 과학기술 문제는 여전히 전문가들에게 발언권이 일임된 비대칭적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해결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의사결정 과정이 과학기술 문제를 보다 복잡하고 해결 불가능한 상태로 몰아가는 경우가 잦아졌다는 점이다. 이 강의는 과학기술학(STS)이 제시한 이론과 개념들을 기반으로 현대의 과학기술 문제에 대한 대안적인 문제 인식과 분석, 그리고 해결 과정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34) 데이터사이언스로 만나는 글로벌기후위기(Global Climate Crisis Seen Through Data Science)
우리사회는 기후위기 시대로의 전환, 탄소중립 목표, ESG경영 등의 다양한 글로벌 기후이슈에 직면해있다. 매년 갱신되는 기록적인 기후재해와 도전적인 탄소중립 목표는 기후위기 대응에 모두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본 교과목은 미래세대의 가장 큰 화두인 기후위기를 이해하기 위해 데이터 사이언스 통해 확인되는 기후변화 현상과 전망을 확인하며, 다양한 데이터로 전 세계에서 확인되고 있는 기후변화를 종합적으로 이해한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지성인들의 역할과 지식을 함양하고자 한다.
35) 기후인문학의 이해(Understanding Climate Humanities)
기후변화는 21세기 인간이 마주하고 있는 가장 중대한 문제 중 하나이다. 기후변화는 주로 과학, 공학, 정책 등의 문제로 다뤄지고 있지만, 인류의 오랜 유산인 인문학 역시 빼 놓을 수 없는 중요한 역할과 기여를 담당할 수 있다. 본 수업은 기후변화 시기의 이러한 인문학의 위치와 역할을 배워보고 인문학적 사고로 기후변화시대를 상고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별히 본 수업은 철학, 문학, 종교학 및 신학의 응답들을 살펴보고, 평화, 정의, 생명 등의 가치가 어떻게 기후변화 시대를 다르게 바라보게 하는지 탐구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