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국민대-울산대] 넷제로 현장 탐방 - 현장 답사
2024년 5월 24일, 25일 국민대학교의 넷제로 동아리가 울산으로 현장탐방을 다녀왔습니다!
각종 에너지 산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울산이니만큼 탄소중립을 위한 방향을 연구하는 동아리로서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탐방을 나섰습니다.
이른 시간 서울에서 출발해,
울산에 도착해서 함께할 학생들과 배도 든든하게 채우고
향한 곳은
바로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였습니다!
이곳에서는 LNG를 활용한 복합화력 발전부터, 각종 신재생 에너지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새로운 시각과 역량으로 에너지혁신을 선도하는 이곳에서는
대한민국의 탄소중립에 발맞춰 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2030년까지 탄소배출 45.9% 감축,
2050년 Zero화 및 재생에너지 발전비중 69% 확대라는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탈탄소 에너지전환 사업 dnsudd, 친환경 재생에너지 사업 선도, 미래 에너지 신사업 역량 활보라는 구체적인 전략을 세우고, 이를 위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음을 설명해주셨습니다.
구체적이고, 희망적인 설명을 들은 이후,
활발한 질의응답도 이루어졌습니다.
국민대학교 학생들과 울산대학교 학생들의 뜨거운 열의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KPE 그린 에너지였습니다!
이곳에서는 SOFC(Solid Oxide Fuel Cell) 방식을 활용하여 에너지 발전을 이룬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요,
대략적으로만 알고 있던 에너지들이 만들어지고 활용되는 방식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곳은 연료전지발전소로,
연료전지는 고효율 청정에너지를 공급하는 최적의 분산발전원이라고 하셨습니다.
연료전지는 기후 및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아 상시 발전이 가능하고,
환경파괴 없이 설치공간을 최소화 하며 도심 설치에도 용이하고,
분산적이고도 고효율적인 발전이 가능한 친환경 발전 방법입니다.
이러한 연료전지들이 1층부터 4층까지 위치하고 있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울산대교 전망대로 향했는데요,
바다에 펼쳐진 열정적인 산업 현장을 눈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또, 해당 시설들이 보안시설로 지정되어 산업 시설이 즐비한 방향으로는 사진을 찍을 수 없다는 점에 더욱 눈으로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울산답게 숙소에 들어서자마자 반갑게 맞아주는 고래 총지배인의 모습으로 넷제로 동아리와 울산대 학생들의 첫째날 마무리하겠습니다!
에너지 발전의 다양한 방법들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