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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활의 시작을 함께하는 '새내기 배움터' 새로운 인연과 정보들로 가득했던 2월 말의 어느 날 새 학기가 시작되기도 전, 우리 학교 캠퍼스는 2024 새내기 배움터에 참석하기 위한 신입생들의 설렘으로 가득 찼다. 제56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주최한 2024 새내기 배움터는 올해 입학한 24학번 신입생들을 위한 대규모 행사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전반적인 정보들을 제공하는 동시에 단과대학 내 선배들, 동기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행사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단과대학별로 2월 28일(수), 2월 29일(목)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다. 첫째 날에는 사회과학대학, 법과대학, 자동차융합대학, 미래모빌리티학과, 창의공과대학, 조형대학, 건축대학이 참여했으며, 둘째 날은 경영대학, 글로벌인문·지역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경상대학, 예술대학, 과학기술대학, 체육대학이 행사에 참여했다. 많은 신입생들이 참여한 이번 2024 새내기 배움터, BizOn이 그 현장을 직접 취재해 봤다. ▲ 새내기 배움터, 김형진 교학부총장님 축사 본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와 김형진 교학부총장의 축사로 시작을 알렸다. 김형진 교학부총장은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뜻인, ‘중꺾마’를 강조하며 앞으로 있을 대학 생활에도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바로 단과대학별 학생회장들이 입장하여 각 단과대학을 소개하였고, 신입생들과 질의응답, 퀴즈를 통한 경품 추천도 하는 ‘KOOK 퀴즈 온 더 블록!’ 토크쇼를 진행하며 소통을 이끌었다. 단과대학별 학생회장의 상세한 소개와 질의응답을 통해 신입생들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정보를 얻고,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었다. 이후 교내외 장학금 종류와 신청 방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동아리연합회 GAIN의 회장단이 동아리연합회와 중앙동아리 소개에 나섰다. 동아리 활동은 대학 생활의 꽃이라고도 불리는 만큼, 동아리연합회 GAIN의 회장단 역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대학 생활을 더 다채롭게 보내길 바란다고 밝히며 밴드 동아리인 ‘새날’과 ‘디셈버’의 공연을 끝으로 점심시간을 가졌다. ▲ 새내기 배움터 레크레이션 현장 점심식사 이후에는 캠퍼스 투어를 통해 신입생들에게 주요 시설들을 소개하였고, 조별 레크레이션을 통해 조원들끼리 더욱 친해질 수 있는 시간 또한 마련됐다. 이어 인권 교육과 진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행사 후반에는 풍물동아리 ‘울림패’, 뮤지컬동아리 ‘더뮤지컬’, 노래동아리 ‘노래모임징’ 그리고 스트릿댄스 동아리 ‘버스타’의 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 레크레이션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고, 경영대학은 수상한 5개 조 중 3개 조를 차지했다. 단과대학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2024 새내기 배움터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국민대학교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주최한 2024 새내기 배움터는 신입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함께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주었다.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과 신입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2024 새내기 배움터가 앞으로의 대학 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국민대학교의 모든 신입생들을 BizOn이 응원하겠다. 수습기자 이동현 (21) BizOn Online Newletter Vol.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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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한예빈
- 작성일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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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신임 경영대학장 인터뷰 최병구 경영대학장을 만나보다 ▲2024학년도 경영대학장으로 부임한 최병구 교수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최병구 학장: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최병구이다. 2024학년도부터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Q. 2008년도부터 우리 경영대학에서 일해오신 것으로 안다. 약 15년이란 기간 동안 교수로 재직하며 “어떤 교수가 되어야겠다"라고 다짐한 부분이 있나? 최병구 학장: '어떤 교수가 되어야겠다' 보다는 좋은 연구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앞세웠다. 어쨌든 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연구다. 교수는 여러 가지 일을 하는데, 나는 연구를 제일 재밌어 하기도 하고 그래서 '연구를 잘하는 교수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항상 생각하며, 그걸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도 물론 중요하다. 어떤 "교수"라기 보다는 "선생님"의 측면에서 좋은 선생님이 돼야겠다고 생각한다. 가르치는 과목에 한해서는 어디 다른 사람이랑 비교해서도 결코 뒤지지 않는 그런 강의를 하고, 가장 좋은 콘텐츠를 가지고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고자 한다. Q. 교수로서 연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좋은 연구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최병구 학장: 좋은 연구는 무엇보다 재미있어야 하고, 흥미로워야 한다. 연구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그 연구 자체가, 그러니까 그 연구를 읽는 사람도 그게 흥미로워야 한다. 연구는 마치 소설이랑 비슷하다. 일단 재미있어야 누군가가 읽지 않겠는가. 두번째로, 좋은 연구라는 것은 중요해야 한다. 아무리 흥미로워도 그게 중요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혹은 어떤 기업에게, 또는 어떤 사회에게는 중요해야 한다. Q. 처음 국민대학교에 왔을 때와 비교해보면 우리 경영대학은 어떻게 변했나? 최병구 학장: 정말 많이 변했다. 내가 처음에 왔을 때는 해외 교류 프로그램 자체가 없었는데 그동안의 학장들과 교수들이 노력해서 해외 교류 프로그램도 굉장히 많이 늘어났다. 또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제도도 굉장히 혁신적으로 바뀌었다. 예전에는 성적이 높은 학생들에게만 지급되던 장학금이 자기의 진로를 개척하기 위해 활동을 열심히 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때문에 학생들이 잘 지원을 안 하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 예를 들면 '베한경'이라든지 K-Valley, K-New York 등의 프로그램은 장학금의 개념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왜 학생들이 거기에 지원을 하지 않는지 잘 모르겠다. 내가 보기에는 장학금이이 하늘에 막 떠다니고 있다. 학생들은 그게 뭔지 잘 모르다보니 오히려 관심 있는 특정 학생에게만 상당 금액이 수여된다. 그렇게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학생들은 대견스럽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안타깝다. 경영대학 자체의 구성 또한 바뀌었다.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의 경우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를 학부에 개설한 첫 대학이 됐다. AI나 빅데이터를 우리나라 경영대학 내의 학과나 전공으로 가지고 있는 대학은 지금에야 아마 어느정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시작은 우리 학교가 처음이었다. 그런 면에서 우리학교 경영대학은 굉장히 적극적으로 변화에 대처하는, 그냥 따라가기 보다는 실질적으로 우리 대학이 사회가 원하는 것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아주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반면에 학생들의 변화는 사실 잘 못 느끼겠다. 요즘 사람들은 'MZ다', '개인주의적이다'라고 하지만 워낙 매스컴이나 이런 데서 많이 듣다 보니 그걸 자연스레 감안하고 보는 것일 수도 있고. 다만 예나 지금이나 내가 안타깝게 생각하는 건 앞서 말했듯이 우리 학생들이 좀 소극적이란 점이다. 그래서 프로그램이나 활동들도 잘 참여하지 않는 것 같고 여러모로 아쉽다. Q. 학장이란 자리는 어떤 의미인가? 학장이 아니던 시절과 비교하면 어떻게 삶이 달라졌나? 최병구 학장: 지금 경영대학장의 책임이 아주 크다. 우리 경영대학에 격변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어 그렇다. 2025학년도부터 KIBS가 독립학부로 빠져나감과 함께 국민대학교는 전공자율선택제를 통해 '무전공'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먼저 시행한 몇몇 학교를 보면 대부분의 경우 경영대학으로 많은 학생이 모였었다. 실질적으로 해당 제도가 시행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통해 대비를 해야하는 단계이다. 또 경영대학장은 봉사의 의미도 중요하다. 교수의 일은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된다. 교육, 연구, 그리고 행정. 행정이 주로 보직을 맡는 것인데 이에 따라 실질적으로 경영대의 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 마음먹게 된다. 그러나 막상 학장으로 부임하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힘든 자리라는 걸 깨닫게 된다. 학장이 아니었을 때와 비교하자면 솔직히 삶의 퀄리티가 떨어졌다(웃음). 학장은 진짜 너무 바쁘다. 부임 이전엔 막연하게 '학장님이 고생하신다' 생각은 했지만 내가 실질적으로 해보니 너무 고생을 많이 한다. 여기저기 참석해야 될 일들이나 의사 결정을 해야 되는 게 정말 많다. 더군다나 내가 좀 약간 좀 성격이 좀 쪼잔하다. 그러다 보니까 걱정이 더 많다. 매일매일 학교 고민만 하게 된다. 자려고 누우면 예전에 논문 걱정했는데 지금은 '이걸 어떻게 하지', '누구를 뽑아야 되지' 이런 고민만 한다. 지금 당분간은 삶의 대부분이다. Q. 경영학을 배운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나? 단순 취업률을 떠나 어떤 가치를 지닌 학문이라고 생각하나? 최병구 학장: 경영학을 전공하는 교수님들 생각마다 다르겠지만 나에게 경영학이라는 것은 실생활이다. 경영이라는 아주 개인적인 범위부터 거시적인 범위까지 내 삶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왜 발생하는지에 대해 배우는 학문이다. 경영은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학문이다.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고 어떻게 회사를 경영할 수 있겠나. 먼저 사람을 이해해야 되고, 그리고 나서야 그 사람들을 통해 이루어내는 모든 기술이나 구조 등을 이해하는 것이다. 흔히 경영학을 취업률과 많이 엮어서 생각하는데, 꼭 취업률이 중요한 건 아니다. 단순히 취업한다가 아니라, 경영학의 비전이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나 사회, 이런 것들을 이해하는 학문이라는 점에 있다. Q. 임기 동안 어떤 대학을 만들어가고 싶은가? 최병구 학장: 다른 대학의 경영대와는 다른, 특별한, 차별화된 대학이 됐으면 한다. 지금 논의 중인 사안도 우리가 특화해야 되는 것들을 찾는 것이다. 그게 어떤 전공이 될 수도 있고, 교육 과정이 될 수도 있고, 교육 활동이 될 수도 있을텐데 그런 것들을 만들어가려고 논의하고 있다. 대학에서는 연구도 교육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미국의 경우 연구대학과 교육대학이 딱 분리가 돼 있다. 근데 우리나라는 거의 모든 대학이 교육과 연구가 같이 진행돼 별로 특색이 없다. 동시에 국민대는 교육을 중요시한다고 해서 연구를 포기할 만한 그런 대학은 또 아니다. 그렇지만 어쨌든 간에 현재로서는 좀 특색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다른 인서울 경영대와 비교했을 때 커리큘럼 등이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면 그런 대학이랑 경쟁했을 때 어떻게 우리가 경쟁 우위를 달성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하지만 중요한 건, 한 번 정하면 오랫동안 가야 되기 때문에 어느 날 갑자기 내가 학장이 됐다고 해서 갑자기 추진할 수는 없다. 그래서 지금 보직교수님들이랑 그 방향에 대해서 많이 논의를 하고 있다. Q. 학생들에게는 어떻게 다가가고 소통할 예정인가? 최병구 학장: 학생들이랑 얘기하는 통로를 많이 만들려고 한다. 정기적으로 학생회라든지 아니면 학회들과 만남을 갖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학장과의 소통은 경영대학 학생회가 꾸준히 요구하는 사항이므로 꼭 시간을 내도록 할 것이며, 여의치 않을 경우 부학장을 통해서라도 꼭 소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 밖에 K-Valley 등의 면접에도 들어가 학생들을 선발하고, 학생들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같이 얘기해보고자 한다. Q. 이밖에 경영대학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최병구 학장: 우리 경영대학 학생들이 유니크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정체성이 있어서 '우리가 누구'라고 했을 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밖에 내보이고 싶은 이미지를 강력하게 구축하는 것이다. 예전에 내가 대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어떤 교수님은 첫 시간에는 항상 자기소개를 시켰다. 그런데 그게 자기가 유니크한 걸 밝혀야 하는 거였다. 그래서 그게 교수님이 보기에 유니크하지 않으면 수업할 때마다 매번 해야 했다. 그거 통과할 때까지 너무 어려웠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유니크하다'라는 게 그렇게 어렵지 않다. 예를 들면 100kg가 넘었던 동기가 있었는데 "저는 0.1톤입니다" 하고 통과됐고, "저는 전국 8도에 여자친구가 있습니다"라고 한 친구도 있었다. 아주 대단한 게 아니더라도 개개인의 학생이 좀 달랐으면 좋겠다. 꼭 경영대학 내에서 전공 분야뿐만이 아니라, 그냥 아주 개인적인 것이라도 '내가 뭔가가 남들과는 다르다' 싶었으면 한다. 다만 이 다름은 특권처럼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보완해주고 챙겨주는 호혜적 관점에서 돋보여야 하겠다. 기자 주호정 (22) 구신희 (22) 디자인 손영채 (22) BizOn Online Newletter Vol.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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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한예빈
- 작성일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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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국제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인재를 향한 첫 걸음 경영대학 국제교류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이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 현재 모집 중에 있는 프로그램은 △K-New York △K-Valley △Global Summer School △스페인 유로에이스 등이 있다. 각기 다른 파견 장소로 국제화 시대에 맞는 창의적이고 폭넓은 시각과 국제 경쟁력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고자 기획된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들을 BizOn과 함께 돌아보자! ▲ 국제교류 프로그램 설명회 현장 국제교류 프로그램 설명회는 3월 20일(수)부터 21일(목)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다. 해당 행사는 경영관 1층 콘서트홀 앞 로비에서 개최되었으며, 경영대학의 국제교류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설명과 담당자와의 상담이 진행됐다. 1학기에 모집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한국기업과 관련된 경영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말한경’, KIBS 학생들이 국제워크캠프기구와 협력하여 해외 각국에서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International Work Camp’, 중국 북경 내 위치한 제일기획의 계열사 제일펑타이에서 마케팅 관련 해외 인턴십을 수행하는 ‘제일펑타이(CPTI) 인턴십’, 경영과 관련된 자유로운 주제로 해외에 방문해 연구 및 탐구를 진행하는 ‘성곡 글로벌 프런티어(SGF)’가 있다. 이 중 4월에 모집을 진행하는 K-New York, K-Valley, Global Summer School, 스페인 유로에이스 프로그램들이 어떤 특징과 차이를 가지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K-New York 인턴십 경영대학 K-New York 해외 인턴십은 3월 13일(수)부터 4월 5일(금)까지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K-New York 해외인턴십 이란 에이전시사의 미국 동부 지역에 위치한 파트너십 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올해 8월부터 2025년 1월 말 중 6개월, 혹은 1년간 진행된다. 지원자의 영어역량 및 기업 상황에 따라서 인턴십 회사 및 부서가 결정된다. K-New York 프로그램과 연결된 기업들은 모두 전 세계를 상대로 기업을 경영하기에 글로벌 정신을 함양하기에 적합하다. 본 프로그램의 담당자는 학생들이 해외에서 긴 기간 동안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국제 감각을 향상시키고, 본인의 적성을 파악하여 향후 진로 설정에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대학 생활을 하며 인턴십 경험은 정말 중요한 순간이 될 수 있다. 게다가 뉴욕에서의 해외인턴십 경험은 쉽지 않은 귀한 경험이기에 특별한 스펙으로 남으며, 자신이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다. K-Valley 오는 4월 중으로 경영대학 K-Valley의 2024학년도 2학기 해외 인턴 모집이 시작된다. K-Valley는 경영대학의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실리콘 밸리를 비롯한 미국 서부에 위치한 기업의 미국 지사에서 인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파견 기간은 2024학년도 2학기부터 2025학년도 1학기까지 총 1년이며, 인턴십을 진행하면서도 현장실습 최대 18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K-Valley는 마케팅, 구매관리, 품질관리, 재고관리, 인사 등 다양한 직무로의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K-valley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담당자는 "무엇보다 실리콘 밸리와 같은 세계적인 기술 혁신의 중심지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해외 인턴십 경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강화하고, 더 넓은 시야를 갖추고 싶다면 K-Valley 해외 인턴십에 지원해 보길 바란다. 해외 인턴 경험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일뿐더러, 항공료나 비자 발급 경비 등 프로그램 비용 일부에 해당하는 교내 장학금도 지원받을 수 있기에 분명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Global Summer School OMNES Education London School에서 주관하는 2024 하계 Summer School 프로그램 신청이 시작되었다. Summer School은 영국 런던 대학교에 파견돼서 계절학기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7월 1일(월)부터 7월 26일(금)까지 4주 동안 파견되며, 계절학기제로 진행되는 만큼 최대 6학점까지 인정된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자유롭고 여행 분위기의 교류 프로그램을 원하면 많이 간다”라며 Summer School 프로그램의 특징을 설명하였다. 선발 인원은 총 4명이며, △지원서접수 △서류 △면접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발탁된다. 또한 프로그램 지원서, 국민대학교 성적증명서 원본,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서 총 세 가지의 서류 제출이 필요하다. 서류는 경영관 105호에 위치한 경영대학 교학 팀에 방문제출을 요하며, 기한은 4월 12일(금) 오후 2시까지이다. 경영대학에서는 프로그램 비용, 기숙사 비용(일부), 계절학기 비용을 지원한다. 평소 해외에서 공부해 보는 것에 관심이 있거나, 영어 실력을 넓히고 타국의 문화를 체험해 보는 것을 희망하는 학우에게는 절호의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스페인 유로에이스 오는 4월 중으로 2023년도 경영대학 스페인 유로에이스 인턴쉽 하계 현장 실습 신청이 진행된다. 스페인 유로에이스는 스페인 발렌시아 소재 기업 협력사 '유로 에이스'를 통해 인턴십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영대학 학생들이 여름 방학 기간 중 4-5주동안 인턴쉽을 수행할 수 있으며, 진로 체험과 관련한 경험을 제공한다. 다만, 스페인 유로에이스 인턴십의 경우 학점 인정이 불가능하며 급여 또한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경험을 주된 목적으로 해외 인턴십을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국제교류 프로그램 담당자는 "해외에서 일을 하고 싶은 학생들이라면 위 프로그램을 통해 미리 해외 업무 체험을 하며 개인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 외 여러 유명 기업과도 연결되어 다양하게 해외 직무 경험을 쌓아갈 수 있고, 추후 취업시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며 설명했다. 쉽게 경험해 볼 수 없는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은 경영대학 학생들이라면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대학생 신분으로서 방학 중 해외에 나가 직무 체험을 하면서 동시에 국제 교류 및 업무적 역량을 쌓는 것은 차별화된 강점이 될 것이다. 더 넓은 시야와 폭 넓은 경험을 원하는 경영대학 학생이라면 스페인 유로에이스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하길 바란다. 해외 직무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발판이 되어줄 수 있다.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물꼬를 틔워줄 기회이다. 자신의 경험이나 스펙에 그 어떤 것보다 특별한 발자취가 되어줄 것이다. 더 넓은 시각으로 다른 세상을 바라보며 성장하고 싶다면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지원해보길 바란다. 수습기자 김성민 (23) 정이안 (24) 이동현 (21) 나유빈 (24) BizOn Online Newletter Vol.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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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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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한예빈
- 작성일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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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대 경영대학 재·보궐선거 학생회 후보자들을 만나다 2024년도 경영대학 총선거 투표가 오는 3월 27일(수)부터 3월 28일(목)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지난 3월 15일(금) 입후보자 최종 심사 회의를 거쳐 △경영학부 △경영정보학부 △재무금융·회계학부 3개의 학부 선거운동본부가 등록을 완료했다. 합동 공청회는 3월 22일(금)에 진행돼 BizOn도 직접 현장에서 질의응답을 들었으며, 후보자들과의 별도의 인터뷰를 통해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제 18대 경영대학 재·보궐선거 입후보자 (좌측부터 경영, 경영정보, 재무금융·회계학부 순)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린다. [경영]김연서: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부 학생회 제3대 선거운동본부 'SURF' 예비 정 후보 22학번 김연서, 예비 부 후보 경영학부 22학번 최하나이다. [경영정보]하태경: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경영정보학부 학생회 제38대 선거운동본부 ‘나래’ 예비 정 후보 경영정보학부 20학번 하태경, 예비 부 후보 경영정보학부 20학번 구교선이다. [재무금융·회계]김한결: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재무금융·회계학부 학생회 제8대 선거운동본부 ‘바로’ 예비 정 후보 재무금융전공 21학번 김한결, 예비 부 후보 재무금융전공 23학번 박은지이다. Q. 학생회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경영]김연서: 학교 내 학회, 학생회 등 단체에 소속되어 학우들이 바라는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고자 노력했다. 학우들이 행사를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과, 하나의 조직이 함께 성장해 나가고 좋은 방향을 향하도록 이끄는 것은 제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다. 조직과 함께 성장한 저는 국민대학교 경영학부를 애정하는 학생이다. 이에 큰 책임감을 갖고 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 출마하였다. [경영정보]하태경: 비상대책위원회는 학생회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존재하는 임시 기구이다. 약 3개월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활동하면서 단순히 학생회의 공백을 채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학부를 위해 진심으로 힘을 쓰고 싶었다. 또한 중요한 순간에 힘이 있는 목소리를 내려면 학생회 체제에서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생회 체제에서는 언제든 경영정보학부 학우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순간에 그에 부응하여 목소리를 낼 수 있기에 출마했다. [재무금융·회계]김한결: 우리학교 경영대학 재무금융·회계학부 재무금융전공에 입학한 이후로 학생 사회에 대한 관심이 컸다. 작년 한 해 동안 총무부장과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으며 학생 사회에 대한 관심과, 학부에 대한 애정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크게 느꼈다. 이를 바탕으로, 재무금융·회계학부 학우분들께 더 의미 있고 보람찬 학교 생활을 만들어드리고, 학부 내 발전을 이루고자 학생회장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다. Q. 이번 학생회 이름은 무엇이고, 그 의미는 무엇인가? [경영]김연서: 선거운동본부의 이름은 'SURF'이다. 슬로건은 '작은 물결을 큰 파도로, SURF'이다. 흩어진 목소리들을 모아 하나의 물결로, 그리고 이 작은 물결이 경영학부에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불러일으키는 큰 파도가 될 수 있도록 누구보다 귀 기울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영정보]하태경: 선거운동본부의 이름은 ‘나래’이다. 슬로건은 미래에 희망을 단 날갯짓이며,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학우들에게 많은 경험과 기회를 주는 경영정보학부 학생회가 되고자 한다. [재무금융·회계]김한결: 선거운동본부의 이름은 ‘바로’이다. ‘바로’라는 학생회 명칭은 부사 바로의 뜻인 ‘시간적인 간격을 두지 아니하고 곧’의 의미를 살려 단어 그대로 '바로' 움직이고, '바로' 행동하는 것을 지향하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Q. 학생회만의 특별한 점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린다. [경영]김연서: 이전 학생회의 좋은 사업이나 시스템은 유지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은 보완하며 경영학부를 더욱 발전시켜 나아가고자 한다. 작년은 완전한 대면 학사의 기반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올해는 다져진 기반 위에서 지속적으로 경영학부가 발전할 수 있도록 기둥과 뼈대를 단단히 세우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좋은 사업이나 시스템에 대해서는 일회성·단발성으로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다. [경영정보]하태경: 가장 특별한 점은 학생들과 가족 같은 분위기를 가지는 것이다. 코로나 이후 행사에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과 대표를 선출하여 신입생 동기 간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였고, 학부에 대해 잘 모르는 학우들까지 멘토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두 가지 공약을 기반으로 학생회를 활동해 나간다면 가족 같은 분위기를 가질 것으로 생각한다. [재무금융·회계]김한결: 재무금융·회계학부의 고질적인 문제는 학부 내 두 전공인 재무금융전공과 회계학전공의 화합이 잘 되지 않는다는 점과 이에 따른 행사 참여율 저조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월간 바로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며, 학교 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학생회 선거운동본부의 슬로건인 ‘함께 바로 움직이자’처럼 학우분들 옆에 서서 바로 움직이고, 바로 행동하는 학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Q. 어떤 학생회가 되고 싶은가? [경영]김연서: 국민대학교의 경영학도로서 누려야 할 권리를 지키고, 알찬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는 학생회로 기억되고 싶다. 전면 대면으로 활동하는 학생회는 학우들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 들을 수 있기에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낼 수 있으리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학생회 선거운동본부 ‘SURF’가 하나의 큰 획을 그어보고자 한다. 끊임없는 소통을 바탕으로 매 행사에 집중하는 학생회가 되겠다. [경영정보]하태경: 학우들이 애로사항이 있을 때 학생회에 직접 전달하기 어려울 때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여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연결다리를 만들고, 소통의 양방향을 활성화하고 싶다. [재무금융·회계]김한결: 학우분들의 주체가 되어 목소리를 내고, 그 목소리의 입장을 대변하는, 학우분들의 니즈를 수용하고 실천에 옮기는 것이 바람직한 학생회라고 생각한다. 학우분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한 자리인 만큼 항상 열린 마음으로 먼저 다가가 바로의 슬로건인 학우분들 옆에 서서 바로 행동하고, 바로 움직이는 학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학생 자치 기구는 학생 사회의 주체성과 색채를 부여하는 뜻깊은 단체이다. 교류와 소통으로 경영대학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이 필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일 것이다. 선거에 임하는 다짐이 임기가 다하는 순간까지 이어지길 바라며, BizOn은 경영대학 공식 신문사로서 학생 자치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항상 지켜보겠다. 기자 이재연 (22) 디자인 손영채 (22) BizOn Online Newletter Vol.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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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한예빈
- 작성일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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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출범 학생회 인터뷰 기업경영학부 학생회 '늘봄'과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학생회 '채움'을 만나다 지난 2023년 11월 총선거를 통해 기업경영학부 15대 학생회 '늘봄'과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3대 학생회 '채움'의 임기가 시작됐다. 이들은 올해 첫 개강 시즌인 만큼 학생들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활기 있는 학교생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izOn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올해 학생회를 끌어나갈 학생회 '늘봄'과 '채움'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 기업경영학부 ▲ 기업경영학부 제15대 학생회 '늘봄' (출처: 정윤아 학우) Q. 간단한 자기소개와 기업경영학부 학생회 ‘늘봄’ 소개 및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A. 기업경영학부 제15대 학생회장 정윤아, 부학생회장 김건우이다. ‘늘봄’은 ‘언제나 봄처럼 활기차게’라는 의미와 학우분들을 늘 보고 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학부 특성상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우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힘들고 지칠 수 있지만, 언제나 봄처럼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학우분들을 ‘늘봄’으로써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학생회가 되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늘봄’이라는 이름처럼 항상 밝고 따뜻하게 학우분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불편을 해소해 드리고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 Q. 학생회 ‘늘봄’만의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 A. ‘늘봄’은 학우분들께서 언제든지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편한 학생회를 만들어가고 싶었다. 이전 학생회에서 잘 가꾸어놓은 틀을 이어받아 점점 좋아지는 환경에서 학우분들을 대하고 있다. 올해뿐만 아니라 해가 지날수록 더더욱 발전해 나가는 학생회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늘봄’만의 특별한 활동으로는 기업경영학부 학우분들의 학구열 상승 및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고된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하였다. 텀블러 사용, 자격증 취득 등 미리 제작된 적립 리스트의 활동을 통해 마일리지 점수를 쌓고 방학 중에 정산하여 상위 인원에게 상품을 드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저희 ‘늘봄’은 학우분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안겨드리기 위하여 더욱더 즐거운 행사를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 Q. 학생회를 운영하면서 어려웠던 점과 즐거웠던 기억이 있나? A. 학생회를 운영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모든 학우분을 만족시켜 드릴 수 없다는 마음을 느꼈을 때이다. 학생회는 항상 모두를 만족시켜 드리고자 기획하고 진행하지만 그렇게 되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이 발생한다. 그럴 때마다 아주 아쉽고 완벽할 수 없다는 것에 매우 죄송스럽기도 하고 다음엔 더 잘해야겠다는 동기를 얻기도 한다. 하지만 학생회를 하다 보면 학우분들께서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하다.”, “노력해 주셔서 고맙다.”, “행사가 너무 좋았다.” 등 학생회에 대해 칭찬과 격려의 말씀을 해주신다. 이럴 때 학생회를 했음에 보람을 느끼고 더 열심히 하고자 하는 의지가 생기는 것 같다. Q. ‘늘봄’이 기업경영학부 학우들에게 어떤 학생회로 기억되길 바라는가? A. 매년 봄만 되면 벚꽃을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이 기억하고 몰려드는 것처럼 저희도 학우분들의 기억에서 잊혀질 수 있겠지만, 봄이 돌아왔을 때 다시 아름다운 추억이 떠오를 수 있는 그런 학생회가 되고 싶다. Q. 기업경영학부 학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부탁드린다. 정윤아: 기업경영학부 학우 여러분, 안녕하세요! 기업경영학부 제15대 학생회 ‘늘봄’의 학생회장 정윤아입니다. 저희 학부는 학부 특성상 퇴근을 하고 학교를 오시는 학우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 오는 길이 유독 더 멀게 느껴지고 지칠 수 있지만, 학교에 있는 시간만큼은 조금이나마 즐겁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저희 ‘늘봄’은 학우분들께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늘봄’은 언제나 열려있으니 궁금하신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찾아주세요! 김건우: 안녕하십니까 기업경영학부 학우여러분! 학생회 늘봄의 부학생회장 김건우입니다. 저희 학생회는 봉사를 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와 있으며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피드백은 언제든지 수용 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또한 매 순간 학우분들을 만족시켜 드리고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하시고 그사이에 소소한 행복과 추억을 가져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행사들이 남아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리고 학우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졸업 후에도 가끔씩 생각나는 학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제3대 학생회 '채움' (출처: 박세현 학우) Q. 간단한 자기소개와 학생회 ‘채움’ 소개 부탁드린다. 박세현: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제3대 학생회 ‘채움’의 학생회장 20학번 박세현이다. ‘채움’은 회장단 2명, 기획부 3명, 총무부 3명, 홍보부 3명, 복지부 2명, 학술부 2명 이하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규리: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학생회 ‘채움’의 부학생회장 21학번 김규리이다. 학생회 ’채움‘은 올 한 해 우리 학과를 다채로운 행사들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Q. 학생회 ‘채움’만의 특별한점은 무엇인가? 박세현:코로나19 이전의 학과는 선후배 간의 끈끈한 유대가 강점이라고 들었다. 하지만 20년도부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동기들끼리도 서로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학생회 ‘채움’은 이러한 코로나19의 영향을 지우고 다시 학과 구성원들의 끈끈한 유대를 만들고 싶다. 김규리: 학생회 ’채움‘의 공약 중 이행된 것은 간식 행사, 신입생 OT, 개강 총회, 새내기 배움터 등이 있다. 개강 총회와 같은 행사는 이전과 다르게 당일 참여자가 제한 인원수를 초과하여 대기하는 인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착순 인원만큼 미리 구글 폼을 통해 신청받아 행사를 진행했다. 신입생 OT와 새내기 배움터 또한 작년 신입생 행사를 경험한 23학번 학우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진행하였다. 이렇게 학생회 ‘채움’은 연례적인 학과의 주요 행사를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Q. 학생회를 운영하면서 어려웠던 점과 즐거웠던 기억이 있나? 박세현: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관리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크다. 작년에는 부원으로서 활동하며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면 되었다. 하지만 회장이 되고 챙겨야 하는 부분이 늘어나고 내가 놓치는 부분들이 많이 늘었다. 이런 어려운 부분들은 ‘채움’의 뛰어난 구성원들과 헤쳐 나갈 것이다. 즐거웠던 기억은 열심히 준비한 행사를 학우분들께서 행복하게 즐겨주실 때 가장 즐거웠다. 물론 어려운 점도 있지만 이런 보람 때문에 학생회를 즐겁게 하고 있다. 김규리: 모든 곳에 마음을 많이 쓰는 나에게 회장단이라는 자리는 큰 도전이었다. 가장 어렵다고 느낀 것은 어떤 의견이든 모두를 만족시키기는 어렵다는 점이다. 모든 사람이 나에게 따뜻하게 대하지 않을 수도, 모든 일이 완벽하게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경험했다. 이제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차분하고 든든한 부회장이 되고 싶은 마음이 크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학생회원들과 학우들의 해맑은 모습들을 바라볼 때이다. 회장단을 하겠다고 마음먹은 이유와 최선을 다해 이 자리에 임하고 있는 이유는 그저 나로 인해 사람들이 행복한 모습을 보기 위해서이다. 그런 나에게 그들의 해맑은 모습들은 가장 큰 즐거움과 밝은 기억으로 남는다. Q. ‘채움’이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학우들에게 어떤 학생회로 기억되길 바라나? 박세현: ‘채움’이 슬로건처럼 행복한 대학 생활의 한 페이지를 채워주었던 학생회로 기억되길 바란다. 김규리: 2024년의 학교생활을 든든하게 만들어줬던 학생회로 오랫동안 학우들의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 Q.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학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부탁드린다. 박세현: 학생 사회의 존재 의의가 되어주는 학우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희 ‘채움’은 학우 여러분들의 학교생활에 행복을 드리기 위해 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학업, 진로 등 많은 부분에서 어려움들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어려움이 나중에 더 찬란한 미래를 만들 것으로 생각합니다. 학우분들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늘 곁에서 응원하겠습니다. 김규리: 저는 제가 학과를 사랑하는 만큼 학과와 학우분들을 위해 생각하고, 움직이고, 귀 기울이는 사람이 되려 합니다. 조금이나마 더 나은 학우분들의 학교생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학생회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각 학부・과의 학우들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회 '늘봄'과 '채움'의 이야기는 학생 자치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었다. 누구보다 학우들을 생각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하는 '늘봄'과 '채움',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지금 이 모습으로 임기를 마칠 수 있기를 BizOn이 기대한다. 수습기자 김민서 (23) 기자 구신희 (22) 디자인 곽나원 (21) BizOn Online Newletter Vol.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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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한예빈
- 작성일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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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경영대학 전기 학위수여식 새로운 시작의 길에 함께하는 우리의 다짐 지난 2월 14일(수), 경영관 301호에서 2023학년도 경영대학 전기 학위수여식이 진행되었다. 학교는 졸업을 축하하는 현수막으로 가득했으며, 학위복을 입고 꽃다발을 든 졸업생들은 홀가분한 얼굴로 졸업을 맞이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기념사, 시상, 학위증 수여, 교가 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353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받았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학부 생활을 뒤로하고, 아쉬운 작별 인사와 새로운 미래로 가득찼던 2023학년도 경영대학 전기 학위수여식의 현장을 BizOn과 함께 들여다보자. ▲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최병구 학장의 기념사 개식사로 시작된 학위수여식은 국민의례 이후 경영대학 최병구 학장의 기념사로 이어졌다. 최병구 학장은 코로나로 인해 중간에 학업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학업을 마친 졸업생들에게 진심이 담긴 축하의 말을 건넸다. 짐 콜린스의 책 ‘좋은 것을 넘어 위대한 것’을 언급하며 최병구 학장은 졸업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조언을 전했다. 먼저 적극적인 태도로 성공을 위해 나아가라 말하며 성공을 주변 가족, 동료들과 나누고, 실패할 경우에는 자신을 되돌아보며 겸손한 태도를 가지라 당부했다. 또한 성공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성공으로 가기 위한 많은 어려움을 직시하고 나아가라며 경영대학 졸업생들의 밝은 미래에 대한 믿음과 바람을 나타냈다. ▲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단체 기념 사진 최병구 학장의 기념사를 끝으로 시상과 학위증 수여가 이루어졌다. 시상은 학부생활 동안 우수한 학업성적을 거둔 졸업생들에게 주는 “학업우수자상”과 대학 생활 중 모범적 학교생활과 대내외 활동을 이어간 학생에게 주는 “대내외공로상”으로 이루어졌다. 대내외공로상을 수상한 경영정보학부 18학번 현태훈 학우는 "학업을 멀리하기 바빴지만 결국 졸업을 맞이했다. 다사다난한 6년을 만들어준 학교가 그리울 것 같다. 오지 않는 개강이 아직은 낯설다"라며 졸업 소감을 전했다. 학교생활 중 2학년부터 4학년까지 계속했던 학생회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부원으로 시작해, 끝내는 회장직을 수행하며 많은 변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더하여 함께 일하는 즐거움과 자신의 부족함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 새로운 경험, 공부를 하는 데에 시간 투자를 많이 하려 한다.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지만 스스로 만족하는 일을 찾게 된다면 큰 보람을 느낄 것 같다”라며 졸업 이후의 계획을 밝혔다. 시상과 학위증 수여 이후, 교가 제창과 폐식사와 함께 2023학년도 전기 경영대학 학위수여식은 마무리되었다. 뜨거웠던 졸업식의 열기를 뒤로한 채 졸업생들은 사회로 향하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코로나를 극복하고 무사히 졸업을 마친 졸업생들이기에 누구보다 강한 의지와 인내심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더 큰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누구보다도 더욱 빛나는 성공을 이룰 것이라 믿는다. 그들에게 다가올 앞으로의 밝은 미래를 BizOn이 응원한다. 기자 구신희 (22) 디자인 손영채 (22) BizOn Online Newletter Vol.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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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한예빈
- 작성일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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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학부•과 OT 신입생들에게 전하는 여섯 학부의 환영 인사 지난 2월, 추운 겨울을 보내고 다가오는 따듯한 봄을 맞이하며 경영대학도 24학번 신입생들을 맞이했다. 학교가 낯선 신입생들을 위해 경영대학의 여섯 학부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기획해 새내기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BizOn과 함께 기업경영학부, 재무금융•회계학부,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경영학부, 경영정보학부, KIBS 순으로 설렘으로 가득했던 여섯 학부(과)의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들여다보자! | 기업경영학부 OT 지난 2월 17일(토), 경영관 301호에서 기업경영학부 OT가 열렸다. 토요일에 진행된 OT였음에도 301호는 금세 신입생들로 가득 찼다. 제15대 기업경영학부 학생회 '늘봄'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오리엔테이션, 캠퍼스투어, 레크레이션, Q&A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기업경영학부와 학생회 늘봄의 소개로 시작됐다. 이후 신입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동문회 소개와 기업경영학부의 12개 소모임 소개가 이루어졌다. 경영대학 홍보대사 K-Angel과 공식 신문사 BizOn을 홍보가 이어졌다. 더불어 다•부전공, 24학번 졸업요건, 국제교류프로그램, 교환학생 등 신입생들에게 유익한 교내 정보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늘봄은 아직은 학교가 낯설 신입생들을 위해 캠퍼스투어 또한 기획해 신입생과 학생회가 팀을 이루어 교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교내 시설과 위치를 알 수 있도록 도왔다. 이어서 진행된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학교 건물 이름 맞히기', '교과목 초성 퀴즈', 'OX퀴즈'를 통해 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부회장과의 가위바위보', '행운의 쪽지 찾기'를 통해 신입생과 재학생이 친목을 다질 수 있게 도왔다. 레크레이션을 끝으로 Q&A와 사진촬영을 진행하며 기업경영학부 OT가 마무리됐다. 학업과 직장을 병행하며 누구보다 열정적인 기업경영학부 신입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행사가 즐거운 대학생활을 꾸리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 재무금융•회계학부 OT 지난 2월 21일(수) 경영관 301호에서 2024학년도 재무금융•회계학부의 신입생 OT가 진행됐다. 제4대 비상대책위원회가 주관한 본 행사는 1부, 2부로 나뉘어 1부는 학부 내 인사 및 단체 소개, 2부는 레크리에이션 위주로 구성됐다. 비상대책위원회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경영대학 및 학부 소개, 학부장 및 교수 인사가 이어졌다. 심호식 학부장은 “목표를 정한다면 선후배와 학부가 모두 도와줄 수 있으니 적극적인 대학 생활”을 하기 바란다며 재무금융•회계학부 새내기들의 첫걸음을 응원했다. 경영대 부학장인 임승연 교수는 “경영대는 방향성 설정에 유리하다”라며 다른 전공이나 비교과 프로그램 등 경영대라는 큰 범위 내에서 진로를 탐색해보라고 조언했다. 우리학교 경영대학 공인회계사 연구실 ‘우진재’를 담당하는 임상균 교수는 학교생활을 하며 제공되는 모든 것들을 최대한 즐겨보길 바란다며 신입생들을 독려했다. 이후 학회 CO:NNECTION(커넥션)과 SOFA(소파), 축구동아리인 FIAV(피아브)의 소개가 이어졌다. 아울러 경영대학의 공식 신문사 BizOn(비즈온), 홍보대사 K-Angel(케이엔젤), 그리고 운동 소모임인 CEO와 Vipers(바이퍼스)가 발표를 진행했으며, 특별히 학생군사교육단(ROTC) 또한 홍보에 나섰다. 모든 기관의 홍보가 끝난 후 비상대책위원회의 소개와 수강신청 방법에 대한 설명으로 1부가 마무리됐다. 2부에서는 조별로 학교 곳곳을 돌아다니며 총 7개의 미션을 수행하는 레크리에이션과 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서 학생회비와 사물함 등의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신입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알찬 대학 생활을 꾸려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QnA 시간이 주어졌다. X맨을 찾는 숨겨진 미션이 밝혀지며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으며, 이를 마지막으로 폐회사와 함께 재무금융•회계학부의 2024학년도 신입생 OT가 막을 내렸다. |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OT 지난 2월 23일(금),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학생회 ‘채움’이 주관한 24학번 학우들의 대학 생활에서의 첫걸음을 위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본 행사는 전공 교수진 소개와 격려 말씀을 시작으로 AI빅데이터융합학과의 학회인 ‘D&A’와‘X:AI’ 소개, 학교생활 안내, 캠퍼스 투어, 레크레이션 등으로 꾸려졌다. 이에 BizOn은 학생회 ‘채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신입생 OT에 대해 직접 들어봤다. 학생회장 박세현은 "이번 행사는 신입생분들께 보이는 첫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의 행사이기에, 대학의 좋은 첫 기억을 남겨드리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다. 학과에 대한 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재학생 멘토분들, 신입생분들 간의 소통을 위해 레크레이션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당일 신입생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직접 마주하니 우리 학생회도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입생들을 위한 선물인 융융이(마스코트의 이름) 에코백에 관해서는 "학과만의 마스코트가 있다는 것은, 학과의 단합을 도모하는 데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채움’이 이번에 공약으로 내세우기도 했고, 융융이를 이용한 선물로 OT를 맞이하면 좋을 것 같아 기획하게 됐다. 재학생분들도 갖고 싶어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아 아주 만족스럽다"라고 답했다. 이번 신입생 OT로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새내기들은 많은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 나가는 여정의 시작을 함께했다.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통해 학과의 핵심 역량인 AI, Big Data 등을 발전시켜 미래를 위한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응원한다. | 경영학부 OT 지난 2월 26일(월) 경영관 301호에서 경영학부 OT가 진행되었다. 제1대 경영학부 비상대책위원회가 사회를 맡은 1부는 학교생활을 하며 도움이 될 정보 전달 위주로 진행됐다. 개회식, 학부장 인사, 교수진과 교학팀 소개, 경영학부 학생회 소개, 바이퍼스, CEO, K-Angel, BizOn, ROTC 소개, 경영학부 학회 소개순으로 이어졌다. 주재우 교수는 "학교 활동을 많이 하고 많이 알면 알수록 학부생활이 편해지고 즐거워진다"라며, "성적이나 학점도 중요하지만 1-2학년 때는 사람을 많이 사귀는 것이 중요하다"고 신입생들을 위한 조언을 전했다. 공식적인 소개 및 홍보 외에도 조마다 배치된 학생회 학우들이 신입생들의 궁금한 점이나 학교생활 팁에 대해 알려주었다. 점심 식사 전 자투리 시간에는 학회장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 신입생들에게 각자 학회를 어필하고자 장기 자랑을 선보이기도 했다. 인원이 많은 경영학부 특성상 MT나 기타 활동이 대부분 학회 별로 진행되어 학회는 경영학부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도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에 학교생활 추억을 함께 쌓아갈 신입 학회원들을 모집하기 위한 학회장들의 적극성이 돋보였다. 2부에선 졸업요건 안내 및 전공 이수 안내와 조별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었다. 신입생들은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학교 지리도 익히며 각 학회가 준비한 게임도 즐길 수 있었다. 이후 다시 경영관으로 돌아와 학생회가 준비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었다. 동기들과 의논하고 웃으며 즐겁게 즐기는 신입생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정보와 친목을 동시에 잡은 이번 경영학부 OT가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경영정보학부 OT 경영정보학부의 OT는 지난 2월 26일(월) 비대위원장 하태경 학우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먼저 경영정보학부장 김남규 교수는 "IT와 경영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학부"라며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며 학부를 소개했다. 특히 학부 교수진을 소개 시간에는 교수의 진로를 참고해, 자신에게 맞는 성향을 찾아 전공을 살릴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신입생 수강 신청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 신입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강제 배정과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오전 일정을 마쳤다. 복지관 지하 1층 학생식당에서 가진 점심 식사 이후, 경영정보학부 비상대책위원회의 소개가 진행되었다. 다음으로는 학부 내 학회 및 소모임과 경영대학의 공식 기구 소개가 이어졌다. 경영정보학부 내 4개 학회인 시타, 엑스빌, 이비즌, 아이티스의 소개를 시작으로 FC BIT, 바이퍼스, K-Angel, ROTC, CEO, BizOn의 홍보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야외 레크레이션과 동시에 캠퍼스 투어가 있었다. 용두리, 성곡도서관, 복지관, 경영관, 북악관 등 장소별 게임을 통해 다가올 학교생활을 대비했다. 이어 실내에서 진행된 레크레이션에서는 조원들과 함께 퀴즈를 맞히고, 재학생을 찾는 ‘X맨 찾아내기’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레크레이션 우승팀의 시상과 기념사진 촬영으로 공식적인 행사의 막을 내렸다. 신입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다양한 정보를 주고자 노력한 재학생들과 신입생들의 밝은 에너지가 더해져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신입생 여러분의 행복한 대학 생활을 BizOn이 응원한다. | KIBS OT 지난 2월 26일(월),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소속 KIBS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다. 1부는 대학 생활이 어색할 2024학년도 신입생들을 위해 학교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교수진 및 교학팀도 참여했으며 이번 년도에 학부장이 된 노정녀(국제통상) 교수는 "KIBS는 처음이지만 KIBS의 모든 스탭과 교수님,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하는 것이 기대가 된다"고 임기를 시작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형진 교수는 대학 생활에 대해 "주도성을 갖고 내가 재밌는 것을 찾아나가는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신입생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이어서 각 동아리 소개와 경영대학 공식 홍보대사 K-Angel, 경영대학 공식 신문사 BizOn, 그리고 KIBS학부 학회 소개가 진행되었다. 이후 학교 곳곳에서 진행되는 여러가지 게임을 통해 캠퍼스 투어도 함께 이뤄졌다. 2부는 학우들끼리의 친목 다짐을 위한 레크레이션으로 꾸려졌다. 드라마 대사 맞추기, 노래 이어 말하기 등 다양한 게임들이 진행됐고, 우승팀에게는 경품도 얻어가는 기회 또한 주어졌다. 이번 OT는 신입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IBS새내기들의 대학 생활 여정과 그 첫 출발에 힘찬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 설렘을 가득 안고 시작한 오리엔테이션은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신입생들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행사를 준비했을 여섯 학부의 학생회와 비상대책위원회에 큰 박수를 보낸다. 24학번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의 즐거운 대학생활을 BizOn이 언제나 응원한다! 기자 구신희(22) 기자 주호정(22) 기자 오서영(23) 박민혜(23) 기자 이재연(22) 수습기자 나유빈(24) 디자인 최어진(22) BizOn Online Newsletter Vol.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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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한예빈
- 작성일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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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 가득한 새 출발, 경영대학 OT 대학 생활의 신호탄, 오리엔테이션 새 학기 시작에 앞서, 경영대학은 새내기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준비했다. 2월 20일(화) 진행된 경영대학 OT는 아직 학교에 대해 알지 못하는 신입생들이 참석하여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각양각색의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국민대생으로 하나 되어 그들만의 시작을 다지게 되는 만큼 중요한 행사이다. 설레는 시작, 그 첫 인사가 어땠는지 BizOn과 함께 더 자세히 들여다보자. ▲ 경영대학 신입생들 첫 번째 순서는 경영대학의 구조와 학부·과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되었다. 경영대학의 여러 학부장과 교수들이 단상에서 학생들에게 간단한 소개와 축하의 말을 전하며 긴장한 새내기들의 분위기를 풀어주었다. 경영대학은 △경영학부 △경영정보학부 △기업경영학부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재무금융·회계학부 △KIBS로 이루어져 있다. 각 학부 설명과 함께 학교에서 배울 커리큘럼에 대한 틀을 잡아갈 수 있는 소개가 진행됐다. 이후 경영대학 내 소모임 및 부설기관 홍보가 이어졌다. 경영대학 축구 소모임 바이퍼스, 농구 소모임 CEO, 경영대학 공식 신문사 BizOn, 경영대학 홍보대사 K-Angel 순으로 각 소모임의 활동과 정체성을 보여줬다. 또한 여러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베한경('베트남에서 한국어로 경영학을 가르치자’), 교환학생, SGF 등 경영대학 내 프로그램과 장학금 제도를 소개하며 1부가 마무리됐다. ▲ '무엇이든 물어보살' 코너 점심 식사 이후, 밴드 동아리 디셈버, 보컬 동아리 징, 댄스 동아리 버스타 등 중앙 동아리 공연으로 2부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레크리에이션과 '24학번 새내기 키우기 밸런스 게임'이 진행됐다. 더불어 ‘무엇이든 물어보살’ 시간을 가지며 수강 신청 방법, 교양 추천, 교내에서 공부하기 좋은 장소 등을 설명했다. 학교생활에 관한 신입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던 경영대학 OT는 교내 시스템 소개와 폐회식 및 경품 추천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진행된 여러 가지 유익한 프로그램은 신입생들이 경영대학에 적응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신입생 김예준(KIBS·24)학우는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었으며, 뜻깊은 대학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신입생 OT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올해 입학한 새내기들이 선배가 되어 후배들에게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물려주게 되기까지 무사히 성장하는 국민*인이 되기를 BizOn이 응원한다. 수습기자 정이안 (24) 디자인 곽나원 (21) BizOn Online Newletter Vol.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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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한예빈
- 작성일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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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안 특별한 경험을 하고싶다면, 어학연수 프로그램으로 떠나자! 동계 어학연수 프로그램 인터뷰 대학생이라면 한 번쯤은 어학연수를 꿈꿔보았을 것이다. 국민대학교에서는 이러한 학우들을 위해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뜨거운 관심을 받은 2023학년도 동계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미국, 뉴질랜드, 필리핀, 스페인의 본교 자매대학에서 동계방학 중 4주 내외로 진행되었다. 스페인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소현(경영정보 20) 학우와 뉴질랜드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가을(경영정보 22) 학우의 인터뷰를 통해 동계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대해 생생하게 들여다보자.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한다. 김소현: 안녕하세요, 경영정보학부 20학번 김소현입니다. 유가을: 현재 경영정보학부에 재학 중인 22학번 유가을입니다. Q. 참가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부탁한다. 김소현: 국민대학교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스페인 동계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이번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동계 방학 중 4주 내외로 영어 혹은 스페인어를 학습하고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언어 능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스페인에서 마드리드 내 홈스테이 생활을 하며 Nebrija University에서 효과적인 스페인 언어 교육과 문화 활동을 통해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유가을: 내가 참가한 뉴질랜드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동계 방학 중 4주 동안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뉴질랜드의 최대 경제 도시인 오클랜드의 주택 지역 쪽에 위치한 곳에서 홈스테이 생활을 하며 지냈고, 뉴질랜드에서 가장 최고의 학교로 꼽히는 UoA의 어학원인 ELA에서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함께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은 물론, 문법과 쓰기까지도 빠짐없이 배울 수 있었다. 더불어, 아이엘츠 클래스를 신청하여 수업을 들을 수도 있어 매우 유익했다. ▲ 스페인 Nebrija University (출처: 김소현 학우) Q.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지원한 동기가 궁금하다. 김소현: 예전부터 학교 해외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에 나가서 새로운 언어와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스페인어의 경우, 미국과 같이 영어권에서 제2외국어로 스페인어를 많이 배울 만큼 영어 다음으로 배우기 쉬운 언어라 생각했고, 또 아름다운 유럽의 풍경을 가지고 있는 나라기 때문에 어학연수를 스페인으로 결정하였다. 유가을: 평소에 계속해서 외국으로 나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외국계 취업까지도 생각하고 있어 한 번쯤은 어학연수나 교환학생을 겪어 보는 것이 나에게 있어 중요한 경험이 되리라 생각했다. 또, 한국에서 영어를 배우는 것보다는 현지에서 직접 사용하면서 익히는 것이 훨씬 빠르게 늘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Q. 지원서를 준비할 때 팁이 있다면 무엇인가? 김소현: 이번 동계 어학연수의 경우, 면접 없이 지원서와 학점만을 가지고 평가를 했다. 지원서 작성 시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내가 왜 이 나라를 가야 하고, 이 나라에서 어떻게 공부를 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목표를 지원서에 녹여냈다. 하지만 지원서보단 학점의 비중이 더 높기 때문에 평소에 어학연수에 관심이 있다면 학점을 미리 챙겨놓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유가을: 이미 어학연수나 교환학생을 다녀온 선배나 친구들의 조언을 듣는 것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Q. 타지에서 생활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없었는가? 김소현: 소매치기와 같은 치안 문제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 어디를 돌아다닐 때는 물론이고, 카페나 음식점에 가서도 계속해서 내 짐이 계속 있는지 신경 쓰면서 다녀야 하는 점이 힘들었다. 그래도 계속 신경 쓴 덕분에 아무것도 안 잃어버리고 무사히 잘 돌아왔다. 유가을: 사실 초반에는 한국이 너무 그립기도 했고 가족들도 보고 싶었는데, 일주일 정도 지나고 나니 익숙해지기도 하고 해서 큰 무리 없이 다녔던 것 같다. 특히, 뉴질랜드는 다문화국가이기 때문에 인종차별이나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 문제는 거의 없었다. ▲ 뉴질랜드 (출처: 유가을 학우) Q. 어학연수 프로그램 이외의 시간에는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 궁금하다. 김소현: 평일 수업이 끝난 후엔 마드리드 시내를 돌아다녔다. 로컬 맛집을 찾아다니거나, 명소를 가는 등 마드리드의 아름다운 풍경과 스페인 문화를 즐겼다. 주말에는 스페인과 가까이 있는 다른 유럽 나라로 여행을 다니며 시간을 보냈다. 다른 근교 유럽 나라를 여행하면서 스페인과 비슷하지만 또 그 나라만의 색다른 유럽의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유가을: 수업이 보통 여덟 시에 시작해서 열두 시 반에 끝이 난다. 같이 간 국민대학교 학우들과 항상 무엇을 할지 계획을 세우고 놀러 다니기도 했는데, 뉴질랜드는 예쁜 해변이 많이 있어서 해변에 자주 갔던 것 같다. 또 도심 내에 규모가 큰 공원도 굉장히 많아서 자주 갔다. Q. 어학연수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는가? 김소현: 홈스테이를 하고 있는 집의 가족분들께서 한국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며 요리를 해달라고 부탁하셨던 적이 있다. 그래서 같이 어학연수를 온 다른 학우분들과 ‘콩불’과 ‘불고기’를 요리해 드린 후 저녁 식사를 같이 했는데, 다들 너무 잘 드셔주셔서 무척 뿌듯했다. 특히 ‘콩불’ 같은 경우엔 현지 분들이 먹기에 조금 매울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밥이랑 같이 먹으니까 딱 좋은 맵기라고 많이들 좋아해 주셨다. 저녁 식사 분위기가 작은 파티 느낌의 분위기여서 그런지 더 특별했던 저녁이었다. 유가을: 같은 어학원에 다니는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놀았던 것이 내게 특별한 경험이었던 것 같다. 영어로 완벽하게 소통은 할 수 없었지만, 같이 밥을 먹고, 피크닉을 하는 등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다음에 그 친구들이 한국에 온다면 기꺼이 한국 투어 가이드를 해 주고 싶다. Q.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학우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김소현: 단기간 새로운 언어 습득 및 언어 향상은 물론 해외 경험을 누리고 싶은 학우들에게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권유하고 싶다. 평소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에 직접 살아보면서 새로운 문화와 사람들을 만나며 넓은 시야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어학연수 프로그램의 경우 학교에서 장학금을 지원해 주기 때문에 부담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다면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신청해서 소중한 경험과 좋은 추억들을 쌓고 오길 바란다. 유가을: 한 번쯤은 대학교에 다니면서 이러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꼭 신청해서 다녀오길 바란다.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귀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언어를 습득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고 그 나라의 문화를 직접 느끼고 보고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한 메리트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인터뷰를 통해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우들의 후기를 자세하게 들어볼 수 있었다.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학우들이 현지에서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더 넓은 세상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국민대학교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장학 지원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따라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방학을 더욱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학우들에게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기자 김정원 (21) 디자인 김지온 (21) BizOn Online Newletter Vol.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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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한예빈
- 작성일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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