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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1학기 1차 경영대학 전체 학생 대표자 회의 더 나은 경영대학 발전을 위한 논의 지난 4월 12일 목요일, 경영관 506호에서 2018학년도 제1차 전체 학생 대표자 회의(이하 전학대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경영대학 소속의 각 학부의 학생회장과 부회장, 그리고 모든 학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1차 전학대회에서는 총 5건의 의결안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경영대학 학생회 결산안 승인, 학부 및 전공 학생회 결산안 보고, 2018년 상반기 경영대학 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 정학회 등록, 학회 회계 내역 공시 화로 이루어졌다. 정족수 확인 후, 김두원 학생회장의 개회 선언, 전문낭독과 함께 1차 경영대학의 본격적인 회의가 시작되었다. 본격적인 안건 진행에 앞서 보궐선거(경영학전공, 빅데이터 경영통계 전공, KIBS 학부) 당선인 소개 후 간단한 포부 발표가 있었다. 그 후 감사위원회를 발족하려 하였으나, 단과대 감사위원장이 부득이한 개인 사유로 인해 불참하여 발족 시기를 다음에 하기로 논의하였다. ▲ 정족수 확인을 위해 표결을 하는 대표자들 1. 경영대학 학생회 결산안 승인 2017년 12월 임기 시작 이래로 지난 2018년 2월까지 학생회비 및 교학팀 지원금 사용 내역에 대하여 결산안을 승인받고 앞으로의 행사에 대한 결산안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고 투표를 했다. 결과 31명 중 찬성 31명으로 승인되었다. 2. 학부 및 전공 학생회 결산안 보고 2017년 12월 임기 시작 이래로 진행되었던 학부 및 전공 학생회 결산안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들 진행을 보고 후 각 학부 및 전공별로 질의 및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파이낸스 회계학부는 자료집 작성 과정에서의 정보의 누락으로 인한 오류를 다수 수정하였고, KIBS 학부는 회계내역과 관련하여 수입과 지출의 금액이 맞지 않아 질문을 받았고, 빅데이터 경영통계 전공은 17년 12월 회계내역 종강 파티 교학팀 지원금에 질의를 받았다. 거기에 대한 답변을 한 뒤 표결하여 결과 31명 중 찬성 31명으로 승인되었다. 3. 2018년 상반기 경영대학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제12대 경영대학 학생회 우리 학생자치회비 소개를 시작으로 상반기에 진행한 학회 박람회, 화이트데이 이벤트, 보궐선거, 학우들과의 데이트부터 시작하여 시네마 데이, 농촌 봉사 활동 등등 사업의 예산 지출에 대해 논의하고 질의 하는 시간을 가지고 대표자들에게 승인을 받았다. 4. 정학회 등록 이번 1차 전학대회에서는 KIBS학부 준 학회 ReTurn의 정학회 승격에 관한 발표가 있었다. ReTurn 학회의 설립목적, 운영방안 그리고 그동안 해왔던 활동들을 소개하고 앞으로 예정되어있는 것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발표 후 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찬성 17표, 반대 6표, 기권 8표로 31명 중 17명의 찬성으로 안타깝게 기각되었다. 5. 학회 회계 내역 공시화 학회원들의 알 권리를 증진하며 학회 자금을 투명하게 운용하고자 하였다. 학회 자금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경영대학 회계감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내용으로 사전에 학회비, 지원금, 일시적 회비(회식비, 엠티비 포함) 등의 명목으로 단체적 회비 수금 및 지원금을 걷지 않는 학회를 조사한 결과 경영대학 내 모든 정학회에서 회비를 수금하는 것으로 파악하여 기존에 단과대학 학생회, 학부 및 전공 학생회 단위만 공개하던 회계내역의 범위를 학생자치기구의 최소 단위인 학회까지 확대 적용하고자 합니다. 통일된 양식 및 구체적인 시행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다. 31명 중 31명의 찬성으로 승인되었다. 5가지의 의결안건 논의 후 의장의 폐회 선언과 함께 2018학년도 1번째 전학대회가 마무리되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자료집과 페이스북(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첫 번째 전학대회로, 항상 경영대학 학생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32명의 대표자 모두 전학대회의 자리를 지켜 진행한 일을 돌아보며 앞으로 남은 임기 기간 열의를 다졌다. 경영대학의 발전을 위해서 안건에 대해서 열정적으로 질의하고 논의하며 더 나은 경영대학을 위해 노력하는 대표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기자 여동혁 (17) 디자인 나서영 (18) BizOn Online Newletter Vol.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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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한예빈
- 작성일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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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ARD+ 이번학기부터 모바일학생증이 새롭게 도입된다. ▲ 모바일 학생증 (출처: Play 스토어 K·CARD ) 페이스북에 '국민대 분실센터'라는 교내 혹은 학교 근처에서 습득한 물건의 주인을 찾아주는 페이지가 있다. 국민대 분실센터 페이지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학생증이다. 교내에서 신분증처럼 사용하고 다양하게 쓰이는 학생증을 잃어버리면 정말 골치 아프고 다시 발급해야 한다. 하지만 이제 이렇게 학생증을 잃어버릴 걱정을 날려줄 모바일 학생증(K·CARD+)이 이번 학기부터 도입된다고 한다. 지금부터 모바일 학생증이 무엇이고 발급 방법 및 이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QR코드 (출처: 네이버 포스트) ▲ NFC (출처: cxjrfidfactory) 모바일 학생증이란 기존에 카드 형태의 학생증과는 다르게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QR/NFC 학생증을 말한다. 모바일 학생증은 QR코드와 NFC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QR코드는 사각형의 가로 세로 격자 무늬에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2차원 형식의 코드이다. 학교나 공공시설에서 나누어 주는 유인물에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많이 사용하고 있어 많이 알고 있을 것이다. NFC는 10cm 이내의 거리에서 다양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기술이다. 블루투스와 비슷하지만, 블루투스처럼 기기 간 설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NFC는 모바일 교통카드, 스마트 페이 등에서도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기존에 플라스틱 카드 형태의 학생증은 위에서 말했듯이 분실의 위험이 있다. 하지만 모바일 학생증의 경우에는 스마트폰으로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분실 가능성이 작다. 이제는 많은 사람이 스마트폰으로 대부분의 일 처리를 하면서 지갑이나 다른 물건보다도 스마트폰을 더 의식하고 확인하게 된다. 교통카드.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 결제시스템조차도 스마트폰으로 해결할 수 있어 정말 지갑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추세이다. 이러한 흐름에서 모바일 학생증이 나오는 것은 불가피했다고 볼 수 있다. 또 모바일 학생증은 통계적으로 분석할 때도 유용해 다양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 발급할 때 필요한 앱 (출처: Play 스토어) 발급방법 지금부터 국민대학교 모바일 학생증(K·CARD+) 발급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첫 번째로 안드로이드폰은 Play Store, 아이폰은 APP Store에서 국민대학교 모바일 학생증을 검색해서 설치한다. 다음으로 K·PUSH 앱과 우리은행 관련 앱(원터치 개인)을 설치하고 K·CARD 앱을 실행한 후, 안내에 따라 인증번호(4자리)를 K·PUSH 앱을 통해 받아 발급받을 수 있다. 궁금한 것이나 잘 안되는 부분이 있다면 국민대학교 정보통신처에 문의하면 된다. 이용방법 발급받은 모바일 학생증(K·CARD+)은 어떻게 이용할까? QR 학생증은 QR 단말기를 스캔하고, NFC 학생증은 화면을 켠 상태에서 인증 단말기에 스마트폰 뒷면을 가져다 대면 된다. 모바일 학생증(K·CARD+)의 이 용처는 국민페이, 전자출결 시스템, 도서관 이용, 건물 출입인증, 공간예약관리가 있다. 국민페이는 국민대학교에서 발행하는 선급 충전형 지불수단으로 교내식당, 매점에서 결제와 공동전산실 및 도서관 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다. 국민페이는 교내 입금기, 가상계좌, 자동충전 등의 방법으로 충전하여 이용할 수 있다. 전자출결 시스템은 온라인출석부, 비콘, 통합단말기로 구성되어 있다. 온라인출석부의 경우에는 교강사가 수동으로 출결을 확인하는 것이고 비콘은 앱을 통해 출결이 체크된다. 그리고 통합단말기는 대형 공동강의실에 강의가 있을 때 모바일 학생증(K·CARD+)을 통해 출석하는 것이다. 도서관 이용과 건물 출입인증은 기존에 학생증과 같이 모바일학생증(K·CARD+)으로 QR과 NFC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공간예약관리는 K·CARD+ 홈페이지에서 공간예약 게시판에서 신청하고 승인받으면 된다. 모바일학생증(K·CARD+)의 시행으로 학생들의 대학 생활 편의와 더불어 교육 및 행정의 효율화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많은 교내시스템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술로 더욱더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직 모바일학생증을 발급받지 않은 학우가 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발급받고 이전보다 훨씬 편리해지고 스마트한 모바일학생증의 이점을 누리면 좋을 것 같다. 기자 채진기 (17) 디자인 양유진 (17) BizOn Online Newsletter Vol. 38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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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my students! Let us get to know the new professor Alejandro Ramirez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welcomes new professors every semester. Professors enter Kookmin University with enthusiasm and passion for guiding students to their desired paths. However, unless students take their courses, it seems difficult for them to get to know better of more students. This semester, Alejandro Ramirez set his foot into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s a new professor of KIBS department. BizOn conducted an interview with him for students who wished to know more of him but did not have chances to do so. ▲ Picture of Professor Alejandro Ramirez Q. Do you have any reasons for choosing Korea to come and teach? A. Because of my wife. I met her during my stay in Singapore. I was born and raised in Mexico, but I spent 7 years of my life in Singapore. There, I met my wife who is a Korean. She and I had a discussion about where we should proceed out lives together. Korea was the answer we came up with. That is why we decided to come here and I decided to teach here in Korea. Q. Is Kookmin the first university you have worked in Korea? A. This is my third one. I have taught at Gyeongju University and Kyungdong University before. I experienced slight differences within three schools. Firstly, the number of students I teach is comparatively larger in Kookmin than Gyeongju. I think that is due to the size of each city. Seoul, of course, accommodates more people as it is the capital city of its country. So I get to meet more students with a variety of unique personalities. Second, in Kyungdong I mostly taught international students. Therefore, I did not get enough chances to meet Korean students even though I was in Korea. In Kookmin though, I get to meet and interact with both international and domestic students which is interesting because I can detect some of the differences in them. Q. What were the differences you have detected so far? A. The differences come in many ways. First is communication. Koreans are more comfortable with lectures when they are studying. They are more focused on listening to what I have to say. Whereas foreign students are more vocalized. They usually like to speak out what is on their minds in class. On the other way around, Korean students tend to be more dedicated academically. They put in a lot of effort in completing projects and examinations. Q. Few weeks have passed by since the start of the semester. What do you think of Kookmin so far? A. It is a very good environment. All students have the right tools which, I consider, play a significant role in acquiring knowledge properly. Kookmin provides students with many of the tools students need. Plus, students are very focused and are eager to learn. Still, I need to work on teaching students to be more active in class though. Q. What courses are you currently teaching? A. I teach 3 courses, Business Ethics, Business Statistics and Analysis of Management. Q. When you are teaching, what do you look for in your students? How do you want them to be? A. I especially value effort over many things. I have experienced quite a few students with weak academic backgrounds but who were still able to reach goals they aimed for with persistent hard work. Students, when trying to reach their goals might not be able to find the ideal path. That is when I get involved. Come to me and consult with any difficulties or questions you have! I will help you and give you pieces of advice. But, do so as fast as you can. Do not just let time pass by until the end of the semester and tell me you cannot do something. Q. Do you have any bits of advice for students? A. Usually, in my classes, I ask students to talk freely about their thoughts. Some students who are not used to that have a hard time doing so. If I were to present some advice for them, it would be to not memorizing things. Understanding the contents given and constantly asking yourself critical questions is important. ‘What happens if I do this in a different way?’ ‘What if I apply this in a different situation?’ Triggering the intellectual questioning motivates you into deeply learning the contents presented. Now that the readers are aware of some facts of the new professor from Mexico, what about marching up to him and saying hi first when seen him in the hallway? It might be thought of as a simple step. Later, however, when you have established a decent relationship with the professor, you will be thanking yourself for having done it. Be brave! Approach to him! He will with pleasure and happiness be your friend. 기자/촬영 신지현 (16) 디자인 양유진 (17) BizOn Online Newsletter Vol. 38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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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첫발을 내디딘 그대들을 환영하며, 교내 OT#02 KIBS학부, 파이낸스회계학부 환영해요 신입생 여러분, KIBS를 소개합니다! 2월 20일, KIBS학부 신입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하 OT)이 진행되었다. 신입생들은 설렘으로 한껏 부푼 마음을 안고 앞으로 생활하게 될 경영관에 첫걸음을 들여놓았다. 건물, 동기, 선배, 익숙하지 않은 것들 때문에 어색한 모습은 감출 수 없었지만 대학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로 가득한 신입생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그 현장 속으로 BizOn과 함께 떠나보자! 입학을 축하하는 김나정 교수의 개회사와 함께 KIBS학부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진행된 KIBS학부 내의 다양한 학회와 소모임 소개 순서에서 참가한 총 4개의 단체, LOKIS, Engberty, ReTurn, 발놀림의 대표자들은 아직 많은 것이 낯설 후배들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화목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신입생들은 경영대학 학생회 우리, 경영대학 공식 홍보대사 K-Angel, 경영대학 공식 신문사 BizOn, 경영대학 농구 모임 CEO, 경영대학 축구 모임 바이퍼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경영대학에 속해있는 다양한 단체들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 발표에 집중하고 있는 신입생들의 모습 학생회비, 수강신청, KIBS학부 신입생들에게만 주어지는 특권 Work Camp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끝으로 OT의 1부가 막을 내렸다. 복지관에서의 점심시간을 마치고 진행된 2부에서 신입생들은 국민대학교의 캠퍼스를 거닐며 학교 내의 다양한 시설 및 건물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 순서로는 OT의 하이라이트, 실내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었다. 재학생들과 신입생들이 팀을 이뤄 조별 활동과 게임을 하며 긴장을 풀고 점차 서로에 대해 알아갔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들에게서 ‘긴장과 걱정’보다는 ‘편안함과 즐거움’의 모습을 더 찾아볼 수 있었다. ▲ UIT를 방문한 KIBS 신입생들과 재학생들 익숙했던 고등학교 생활에서 벗어나 ‘대학’이라는 새로운 장소로의 여정을 시작한 신입생들, 대학 생활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바라며 계획하는 일들이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아 좌절하게 될 수도 있다. 그럴 때마다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에 첫발을 내디딜 때의 설렘과 각오를 생각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 KIBS학부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 꽃길을 BizOn이 응원한다! 신입생 여러분, 파이낸스회계학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2018년 2월 20일,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에서 파이낸스·회계학부 18학번 신입생들을 위한 교내 오리엔테이션(이하 OT)이 경영관 103호에서 학생회 ‘지음’의 주도 아래 진행되었다.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파이낸스·회계학부 신입생들을 위한 교내 오리엔테이션(이하 OT)이 2018년 2월 20일 10시에 경영관 103호에서 학생회 ‘지음’과 함께 진행되었다. 재학생들과 신입생들이 첫 만남이었던 만큼 어색한 기류는 숨길 수 없었지만 재학생들의 기대감과 신입생들의 설렘을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다. 행사는 파이낸스·회계학부 학생회장 김시환 학우와 부학생회장인 김영수 학우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학생들이 대부분의 자리를 채우고 있던 와중 파이낸스·회계학부 교수들이 방문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파이낸스·회계학부장 윤정선 교수가 대표로 학생들에게 신입생들에게 조언과 더불어 간단하게 축사를 진행한 후 학과 소개와 함께 학생회 및 부원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파이낸스·회계학부에 관한 설명과 함께 앞으로의 진로 방향을 가르쳐주고, 학생회장을 포함한 학생회 ‘지음’의 모든 부원들이 나와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학생회가 기획하고 있는 일정들을 알려줌과 동시에 페이스북이나 네이버 카페 등 일방적인 교류가 아닌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해주었다. ▲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파이낸스 회계학부 교수들과 학생들 이후, 학과와 경영대 내에 있는 소모임들과 학회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파이낸스·회계학부 내 축구 소모임 FIFA, 회계학회 SOFA, 금융경제학회 CON:NECTION 뿐 아니라 경영대학 내에 있는 축구 소모임 바이퍼스, 농구 소모임 CEO, 공식 홍보대사 K-Angel과 공식 신문사 BizOn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어지는 설명에 지루할 법도 했지만 신입생들은 꾸준히 관심을 갖고 경청하였다. ▲ 경청하고 있는 학생들 다양한 설명을 마친 뒤, 맛있는 점심과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었다. 조별로 진행되었던 게임들은 이긴 팀에게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각 장소에서 재학생들이 게임을 진행하여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이전까지는 실내에서 학생들이 들어야 하는 내용들을 전달하는 과정이었다면, 이후에는 민주광장, 운동장, 콘서트홀 등 여러 곳에서 다양한 게임을 통해 서로 간의 어색함을 해소하며 조금은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야외 레크레이션을 참여하고 있는 파이낸스회계학부 학생들 이렇게 파이낸스·회계학부의 신입생 OT를 마쳤다. 단 하루도 채 되지 않았지만 재학생들과 신입생들의 만남을 통해 학교뿐 아니라 서로에 대해 알 수 있었고 학교생활을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오늘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 잘 적응하고 더 훌륭한 대학 생활을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앞으로 학교 안에서 펼쳐질 신입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한다. 기자/촬영 신지현 (16) 기자/촬영 정민수 (15) 디자인 김주연 (17) 디자인 정주비 (16) BizOn Online Newsletter Vol. 38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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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주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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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을 함께해. 교내 OT #01 기업경영학부, 빅데이터경영통계학부 같이 가야 더 멀리 갈 수 있단다: 기업경영학부 OT 길고 긴 겨울이 끝나가던 2월 24일, 301호에서 기업경영학부의 교내 OT가 진행되었다. 아직은 학교가 낯설어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자리에 앉아있던 18학번 신입생들, 그런 신입생들을 환영하기 위해 모인 기업경영학부의 학생회와 재학생들로 301호는 금세 활기를 띠었다. 타 학부와 달리 토요일에 진행된 OT였음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가득 메운 학생들의 모습에서 학부에 대한 애정과 새 학기를 맞는 각오를 느낄 수 있었다. ▲ 교내 OT에 참여한 신입생들의 모습 행사는 경영대학과 이를 대표하는 학생회 ‘우리’, 공식 신문사 ‘BizOn’, 그리고 홍보대사 ‘K-Angel’의 소개로 시작했다. 이어서 기업경영학부 학생회 ‘공감’의 간단한 소개와 함께, 교학팀에서 학교 생활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송석화 조교와 첫 만남을 가졌다. 새로 부임하신 권순범 학장님께서는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것은 어렵다. 때문에 몸과 마음도 피곤하겠지만 견뎌라. 1년간 어려움을 견뎌내면 2학년부터는 좀 더 쉽게 다닐 수 있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또 같이 가야 멀리 갈 수 있다며, 지난 4년간 기업경영학부 학부장을 맡았던 만큼 애정 가득한 응원으로 환영사를 마쳤다. 유정석 학부장 역시 ‘기업경영학부의 새 식구가 된 것을 환영한다. 기업경영학부는 타 학부와는 조금 다르지만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친구를 많이 사귀는 등 학생으로서 학교생활을 잘하길 바란다.’ 와 같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기업경영학부 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전 기업경영학부 담당 교학팀 김기표 조교가 직접 후배들을 위하여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2018학년도 입학생의 졸업 요건을 상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했다. 또 다양한 연령대의 학우가 있는 기업경영학부답게 본교 지하주차장의 이용 안내도 빼놓지 않았다. 이외에도 학생회가 주최하는 행사 소개가 있었으며, 학부 내 멘토링 제도에 대한 안내를 통해 기업경영학부에서 신입생의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선후배 간 든든한 연결고리를 만들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 선배와 함께하는 멘토링 제도 소개 직장을 다니며 상당한 업무의 양과 스트레스로 인해 개인의 여가 시간조차 갖지 못하는 직장인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하지만 직장 업무가 있음에도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대학교에 진학한 학우들이 기업경영학부에 있다. 물론 새로운 시작을 하는 지금, 걱정과 두려움으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쉽지 않은 길이겠지만 이러한 어려움을 알고 도움을 주시는 교수님들, 비슷한 길을 걸으며 고민해온 선배들의 격려와 응원이 있어 분명 어려움을 견디고 후회 없는 대학생활을 보낼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 ▲ 오티에 참석하고 있는 신입생 2월 21일 국민대학교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 신입생들이 경영관 109호를 가득 채웠다. 아직 새로운 학생회가 선출되지 않아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 비상대책위원회 BASic이 교내오티를 기획하고 진행했다. 전공 교수의 인사말로 그 시작을 알렸다. 아직은 낯설고 적응이 안 되겠지만 이번 교내오티를 통해서 학교생활에 첫걸음을 내디디고 알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교수의 인사말이 끝난 뒤 BASic이 간략하게 소개를 하고 신입생들을 위한 학교생활 안내를 했다. 경영대학 내 다양한 학부와 전공에 대해서 알려주고 수강신청을 하는 법에 관해서 설명했다. 졸업을 연기한 재학생이 직접 앞에서 수강신청 하는 것을 실시간으로 보여주어 신입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단합이 잘되기로 유명한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의 작년 창립제와 홈커밍데이 영상을 보여주어 분위기를 환기했다. 신입생들도 본인들이 앞으로 주체가 되서 진행해야 하는 행사이기에 더 관심있게 봤다. 다음으로는 경영대학에 공식기구와 소모임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K - angel, BizOn, CEO, 바이퍼스, BAS.FC는 각 기구와 소모임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고 신입생 모집에 대해 안내했다. 다음으로 경영대학 학생회 우리의 소개가 있었다. 신입생들에게 학생회실에서 누릴 수 있는 복지와 경영대학에 행사에 관해서 설명했다. ▲ 신입생들과 Q&A를 갖는시간 점심 식사를 마친 뒤에는 D&A 학회소개가 있었다.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의 유일한 학회 D&A는 신입생들에게 지난 학기 활동소개와 학회활동을 함으로써 배워갈 수 있는 점들을 알려주며 소개를 마쳤다. 다음으로는 캠퍼스 투어가 있었다. 아직은 어색한 캠퍼스를 둘러보며 앞으로 대학생활을 할 국민대학교를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다. 캠퍼스 투어가 끝난 뒤 신입생들과 소통하는 Q&A 시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포스트잇에 신입생들이 궁금한 점을 적어 앞에 칠판에 붙이면 그중에서 몇 가지를 골라 답변을 해주었다. “CC 많나요?, 강제배정과목은 시간 선택을 못 하나요?” 등 다양한 질문이 있었다. Q&A가 끝난 뒤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었다. 레크레이션에 점수를 걸고 상품을 나누어줘 신입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교내일정이 마무리 된 후 뒤풀이 자리로 이동해 못다 한 이야기를 하고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비록 처음이라 어색하고 낯설었지만, 신입생들을 환영하고 노력한 학생회, 경영대학 공식기구, 재학생들 덕분에 즐겁게 교내오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 신입생들이 모두 빨리 학교에 적응해서 재밌는 학교생활을 보내기를 BizOn이 응원한다. 기자/촬영 박지은 (16) 기자/촬영 채진기 (17) 디자인 김주연 (17) 디자인 정주비 (16) BizOn Online Newsletter Vol. 38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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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주협
- 작성일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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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예비대학은 어땠을까? 경영대학 새내기들의 예비대학을 살펴보자 아직은 쌀쌀한 봄바람이 부는 2월 26일, 경영대학 콘서트홀에서 예비대학 행사가 시작됐다. 오전에 모의토익을 본 후 점심을 먹고 온 학우들에겐 약간의 피곤함도 섞여 있었지만, 모두 기대에 찬 얼굴을 하고 있었다. BizOn과 함께 경영대학의 모든 것을 알 수 있었던 예비대학 속으로 들어가 보자! #예비대학의 시작을 알리다 예비대학의 시작은 특강이 이루어졌다. 자리에 앉은 학우들은 강연자의 말에 귀를 기울였고, 몇몇 학생들은 간단한 메모를 남기면서 경청을 했다. 특강의 뒤를 이어 경영대학 공식 신문사 BizOn의 홍보 시간이 찾아왔다. 박지은 부편집장이 비즈온을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했고, 많은 신입생이 관심을 보였다. 다음으로 경영대학 학생회 김두원 학생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김두원 학생회장은 신입생들에게 목적 가치를 가지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그리고 앞으로 즐겁고 활기찬 대학 생활을 응원하며 말을 마무리했다. 비즈온과 학생회의 간단한 인사가 끝난 뒤 K-Angel의 퀴즈 시간이 이어졌다. 퀴즈를 맞힌 학우는 상품도 받을 수 있었다. 퀴즈에는 '경영대학에 전산실이 어디에 있을까?'와 같은 행사 도중에 들을 수 있는 정보들이 주를 이뤘다. 퀴즈에 참여하는 학우들의 열정이 콘서트홀의 분위기를 한층 더 상기시켰다. ▲ 비즈온 소개 발표 모습 #교수님들과의 첫 만남 잠깐의 휴식을 가진 뒤 교수님들이 입장이 이어졌다. 신입생들은 뜨거운 환호를 하며 교수님들을 맞이했다. 교수님들이 모두 착석한 다음 이은형 부학장의 인사말이 시작됐다. 경영대학의 조직도를 간단하게 설명해주면서 기업경영학부가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교수님 소개는 경영학부, 경영정보학부, 파인내스·회계학부, KIBS, 기업경영학부 순으로 이루어졌다. 경영학부는 방정혜 학부장께서 세부 교직도를 소개했다. 경영정보학부는 안현철 학부장이 전공 교수를 소개했고, 파이낸스·회계학부는 윤정선 학부장이 소개를 했다. KIBS학부는 최병구 학부장이, 기업경영학부는 유정석 학부장이 소개를 이었다. 마지막으로 이은형 부학장은 학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하며 경영대학 조직체계 설명을 마쳤다. 다음으로 올해 학장으로 학생들과 마주하게 된 권순범 학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다양한 전공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을 것이다.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이 될 것이다. 경영학이라는 학문이 그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열쇠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다양한 분야가 묶여있는 만큼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줄 것이다. 신입생 여러분께 지금부터 말하는 것은 꼭 기억해줬으면 한다고 강조하고 싶다. 첫 번째는 '아는 것이 얻는 것'이다. 경영대학 홈페이지를 매번 확인하는 습관을 길렀으면 한다. 두 번째는 '무엇이라도 해본 사람이 왕'이다. 이 두 가지를 꼭 기억했으면 한다. 다시 한번 입학을 축하한다." ▲ 행사에 집중하는 신입생들의 모습 #경영대학 내 프로그램 소개 권순범 학장의 말을 끝으로 교수님들이 퇴장하고 박도형 교수의 경영대학 내에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K/J/G/S 장학금 소개가 주를 이뤘다. 장학금에 대한 정보는 경영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다. 만약 예비대학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이 있다면 찾아보는 것을 권장한다. 다음으로 이준서 학우의 K-Star 장학생 강연이 이어졌다. 이준서 학우는 학교생활에서 능동적인 자세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러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물음표를 느낌표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경영대 학가 배우기 예비대학의 즐거운 시간! 경영대학의 학가 배우기 시간이 찾아왔다. K-Angel이 직접 시범을 보이고 신입생들과 함께 배워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쑥스러운 신입생들이 한두 명 무대에 올라가 다 같이 춤과 노래를 배웠다. 콘서트홀 안에 있는 모두가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 ▲ K-Angel과 함께 경영대 학가를 배워보는 시간 #학사제도 소개 즐거운 학가 배우기 시간이 끝난 뒤 김나정 교수의 학사제도 소개가 이어졌다. 성적반영 방법, 수강신청 방법 등등 학교생활에 관련된 제도들을 소개했다. 또한, 홈페이지를 항상 확인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강조했다. 경영대학에서는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도 있다. 베한경 등 직접 교류에 다녀온 선배들의 특강도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추첨을 통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진 뒤 예비대학이 막을 내렸다. 많은 신입생이 긴 시간 동안 예비 대학에 끝까지 경청했다. 문을 나서는 그들의 눈빛에는 새로운 출발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설렘과 기대가 가득했다. 다양한 것들을 경험하면서 길면서도 짧은 대학 생활 동안에 자신을 성장시켜 나가길 바란다. 앞으로 올 한 해를 멋지게 장식할 18학번 새내기들을 BizOn이 응원한다. 기자 이윤송 (17) 촬영 박지은 (16) 디자인 최소영 (16) BizOn Online Newsletter Vol. 38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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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주협
- 작성일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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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반 설렘반 교내오티! #03 경영학전공, 경영정보학부 경영학전공 2월 20일 아직 추운 날씨에도 많은 신입생이 국민대학교 경영학부 경영학전공 교내 OT에 참여했다. 장소는 경영관 301호에서 진행되었다. 방정혜 경영학부장의 개회사로 그 시작을 알렸다. 방정혜 경영학부장은 갑작스럽게 장소를 옮기게 되어 미안하다는 말을 전했다. 동시에 신속하게 상황을 대처한 경영학전공 비상대책위원회 FIRST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신입생이 앞으로 사용하게 될 경영관에서 진행하게 되어 더 의미 있고 좋을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분위기를 환기했다. ▲ 방정혜 경영학부장의 개회사 개회사를 마친 뒤 비상대책위원회 FIRST의 소개와 함께 신입생들에게 국민대학교 경영대학과 학교생활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다. 다음으로는 경영대학의 공식기구와 학부 내 소모임 소개가 있었다. K-angel, BizOn, CEO, 바이퍼스는 각자 간략하게 소개하고 어떤 활동을 하는지 발표했다. 그리고 관심이 있거나 활동하고 싶은 신입생을 위해 신입부원 모집방법과 기간에 대해 안내하고 마무리했다. 복지관 학생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에는 복지관으로 자리를 옮겨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에서는 국민대학교에서 가장 학회 활동이 활성화되어있는 경영학전공의 7개 학회 소개가 있었다. 경영학전공의 대부분의 학우들이 학회를 가입하기 때문에, 이 시간에는 신입생들이 특히 집중해서 들었다. 학회 소개가 끝난 뒤 각 학회가 준비한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었다. 고깔모자를 앞으로 쓰고 의자를 찾는 게임, 한 명이 이어폰을 끼고 노래를 설명하면 노래를 맞추는 게임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임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레크레이션까지 마무리한 후에는 각 조에서 X맨으로 활동한 재학생을 찾는 시간이 있었다. X맨이 있었다는 사실에 예상했다는 반응을 하기도 하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 신입생도 있었다. 또 경품을 추첨해서 신입생과 재학생에게 나누어 주었다. 교내오티가 끝난 뒤에는 신입생과 재학생이 못다한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뒤풀이가 준비되어 있었다. 뒤풀이 참석을 원하는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은 자리를 옮기며 마무리 되었다. 이제 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들이 새로운 사람을 알아가고 다양한 경험을 한다는 것이 아직 겁날 수 있겠지만, 새로운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기를 BizOn이 응원한다. 경영정보학부 ▲ 안현철 경영정보학부장의 개회사 기대와 설렘으로 경영정보학부 교내오티가 진행되었다. 장소는 경영관 301호에서 진행되었다. 경영정보학부장 안현철 교수가 와서 개회사를 하면서 시작되었다. 모두가 학교생활에 있어서 기대와 걱정이 둘 다 있을 텐데,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즐겁게 대학 생활 하기를 바란다고 신입생들을 환영했다. 또 국민대학교 경영정보학부에 자부심을 가지고 다양한 것을 배우고 경험해나가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개회사가 끝난 뒤 경영정보학부 학생회 ONE이 간단하게 소개하고 학교생활에 대해 안내를 했다. 전반적인 경영대학과 경영정보학부 대한 소개와 학생회 복지혜택과 수강신청에 관해 설명했다. 신입생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걱정하는 부분이 수강신청이었다. 처음에 필수이수 과목이 강제 배정이 되고 교양과목만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고 세세히 알려주며 신입생들의 궁금점을 해결해주었다. 다음으로는 경영대학의 공식기구와 소모임에 관해 소개가 있었다. K-angel, BizOn, CEO, 바이퍼스의 소개와 안내를 마무리하고 경영대학 학생회 우리가 신입생들과 인사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김두원 경영대학 학생회장이 멜로망스 선물이라는 노래를 부르면 한껏 분위기를 띄웠다. 신입생들도 모두 즐겁게 환호했다. ▲ 퀴즈를 맞추고 있는 경영정보학부 신입생 학생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뒤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었다. 퀴즈를 맞히는 학생들에게 상품도 나누어 주어 사기를 북돋았다. 모든 일정을 마친 뒤 교내오티의 묘미 신입생으로 위장한 재학생을 찾는 ‘X맨을 찾아라’가 진행되었다. 신입생들은 당황과 놀람의 연속이었다. 이 기회를 통해 재학생과 신입생들이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뒤풀이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함께 뒷풀이를 하면서 교내오티가 마무리되었다. 추운 날씨에도 교내오티에 참석한 모든 신입생들과 열심히 준비한 학생회, 경영대학 공식기구, 재학생들에게 박수를 전한다. 모든 것이 새로운 지금 이 변화에 적응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여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BizOn이 응원한다. 기자/촬영 채진기 (17) 디자인 정주비 (16) BizOn Online Newsletter Vol. 38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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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 작성자이주협
- 작성일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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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경영대학을 이끌어 갈 권순범 학장을 만나다 자랑스러운 경영대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학장 겨울방학이 끝나고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었다. 신입생들뿐만 아니라 경영대학 내에 새로운 얼굴들이 곳곳에 보이기 시작했다. 그 가운데 권순범 학장이 새로운 경영대학의 수장으로서 첫 학기를 맞이했다. 사실 오랜 기간을 경영대 내에서 보내왔기에 누군가에겐 친숙한 이미지로 와닿을 수 있다. 봄은 안 오고 눈이 오며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3월 중순, BizOn은 경영대학의 새로운 리더, 권순범 학장을 만나보았다. ▲ 경영대학의 새로운 리더, 권순범 학장 Q.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A.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에 상당히 오랜 시간을 보낸 사람이다. 일단 국민대학교 사번이 1993으로 시작한다. 서른이 갓 넘었을 때, ORLP라는 수업을 강의하며 국민대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2003년 E-비지니스 학부(빅데이터경영통계 학부의 전신)으로 와서 얼마 있지 않아 학부장을 맡았다. 생각해보면, 경영대학 내에서 웬만한 보직을 오랜 시간 맡았다. E-비지니스 학부장 4년, 경영학부장 2년, 경영연구소장 2년, 부학장 4년 총 12년의 시간을 한 조직의 장을 맡았다. 그래서 경영대학에 관한 행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Q. 새로운 학장으로써 앞으로 만들어 가고 싶은 경영대학의 모습은? A. 첫 번째는 뿌린 씨앗 거두기 이다. 경영대학 내의 프로그램들만 봐도 잘 알 수 있듯 이 전의 학장들이 뿌려놓은 씨앗들이 많다. 대내외 적으로 많은 부분에 씨앗들이 뿌려져있지만 지금은 그 씨앗들이 발화되는 과정이라 볼 수 있다. 나의 첫 역할은 지금 그 씨앗들을 거두는 것이다. 두 번째는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경영대학 이다. 현재 경영대학 내에는 약 60여 명의 교수들과 외국인 학생들을 포함해 2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존재한다. 이렇게 규모가 큰 경영대학 안에서 소속감이 생기기란 쉽지 않겠지만 자긍심과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 하지만 이 감정들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 조직만의 특별함이 있어야 생길 수 있다. 결국, 이것들은 교수, 학생, 직원 등 개개인의 자긍심에서부터 나온다. 개개인들이 모여 학부라는 조직을 만들고, 이 5개의 단위 조직이 경영대학이라는 큰 조직을 만들어 이야기 거리가 있고 개인들이 자랑할 수 있는 스토리로 가득한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우리만의 문화를 구축해 나갔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Back to the Basic 이다. 말 그대로 기본으로 돌아갔으면 한다. 학생들의 기본은 모두가 알다시피 교육이다. 최근 국내 경영대학 경영학부의 위기감을 이야기하는 기사가 많이 난다. 모든 경영대학들이 함께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학생들 개인의 역량을 위해서 교육이 기본이자 우선이 되어야 한다. 예전에는 기업이 개인의 지식, 즉 Knowledge에 초점을 맞췄었다면 이제는 경험, Experience를 중요시한다. 그렇다고 지식적인 측면을 무시하라는 것이 아니라 기초가 되는 이론은 기본적으로 갖추고 다양한 경험이나 실습을 통해 본인의 강점을 파악해내야 한다. 교내 인턴십 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이 이러한 취지이다. 아무래도 실험을 할 수 없는 분야이기에 취업을 하기 전에 직접 경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경영대학의 홍보기구(K-Angel, BizOn)에 대한 앞으로의 발전 방향이 궁금하다. A. K-Angel이나 BizOn을 창립할 때 부학장으로 재임해있었기 때문에 잘 알고 있는 기구들이다. 일단, 두 조직의 제일 중요한 역할은 말 그대로 홍보이다. 학생들에게 교내 프로그램들을 알리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역할이다. 처음 창설이 되었을 때는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 만족해야 했지만 이제는 쌍방으로 교류하고 소통하려 하는 모습이 보여서 좋다. 더 나아가 경영대학 안에서 학부 간의 의사소통의 창구 역할이자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또 하나의 역할이 있다.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조직이 되었으면 한다. 경영대학의 홍보기구이지만 개인의 역량을 높이기에 아주 적합한 조직이다. 다양한 경험도 해보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지식적인 부분이 아니라 경험적인 측면을 채워나갔으면 한다. 이러한 역할들을 잘 이행하기 위해 학교 측에서도 충분한 지원과 조언을 할 것이다. 두 조직이 학생 자치 기구로 크게 성장하여 교내외적으로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 결국 K-Angel과 BizOn의 홍보가 경영대학의 홍보이기 때문이다. ▲ 질문에 친절히 답변하고 있는 권순범 학장 Q. 경영대학 내에 많은 해외 교류 프로그램들이 존재한다. 이 중에서 추천해주고 싶은 프로그램은? A. 경영대학 내 해외 교류 프로그램들이 양적이나 질적으로 풍성해진 것은 사실이다. 활동할 수 있는 국가나 대학뿐 아니라 기업들도 다양해졌다. 학교 측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엄청난 예산이 들어가고 있다. 국제 교류 부분에서는 어떠한 대학보다 낫다는 것을 자부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어떤 한 가지 프로그램을 추천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학생들이 어학, 커리어 플랜, 진학 취업 등 개인 환경과 상황에 맞게 선택했으면 좋겠다. 그래도 해외 인턴은 경험해보았으면 한다. 아까도 언급했지만, 이제는 무엇을 해봤냐는 질문을 많이 하는 사회이기에 인턴십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해보면 그래도 경험적인 측면에서는 유익할 것이다. 최근 경영대 학우들의 취업률이 좋아진 이유 중 하나가 인턴십 프로그램이 강화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더 많은 정보가 알고 싶다면 경영대학 교학팀에서 주최하는 해외교류 프로그램 설명회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 Q. 청년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다. 사회로 나가기 전 경영대 학우들이 갖췄으면 하는 자질이나 요소가 있다면? A. 본부에서 매 학기 시작 전, 국민대학교 총장이 직접 학생처장, 경영대학장,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에도 경력개발실 직원들을 포함해 약 20명이 참가하여 최근의 취업 추세나 원하는 인재상 등 취업에 관련하여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조기 진로 설정과 인성 교육 이 두 가지를 강조했다. 조기 진로 설정은 말 그대로 조금 더 빨리 자기를 알아갔으면 한다. 내가 누구인가부터 시작해서 나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담을 해보면 안타까운 학생들이 많다. 미리 자신의 진로를 설정하여 그 길을 누가 더 빨리 준비하느냐가 관건이다. 두 번째, 인성은 사실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취업할 때 인성을 확인하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1박 2일에 걸쳐 면접을 진행하기도 하고, 함께 식사를 하며 면접을 보는 등 다양한 형태의 면접을 통해 기업에서 인성을 확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우리 학우들도 이 두 가지 부분에 중점을 두고 준비해 나갔으면 한다. 또한, 학교 측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취업지원실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니 많이 이용했으면 한다. Q. 자신을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가 있다면? A. 우리 집 대대로 내려오는 가훈이다. '인생의 비결이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하는 것이다.' 사실 보수적인 말처럼 보일 수 있다. 젊을 때는 동의가 되지 않았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이가 들고 가훈이 마음에 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렇게 살려고 노력한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지만 찾는다고 찾아지는 것이 아니다. 학우들도 나중에 사회에 나가면 이 말을 공감하리라 생각된다. ▲ 권순범 학장의 모습 Q.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나 조언이 있다면? A. Beyond Yourself 이다. 여기서 말하는 Yourself는 개인이 될 수도 있고, 학과나 주변 환경일 수도 있다. 내가 남들과는 다르고 특별하다는 것을 깨닫고 한계와 역량을 알아가는 것이 쉽지 않다. 그걸 알아야 인생의 방향과 목표를 설정한다. 그 출발점이 나 자신을 아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많은 경험이 필요한 것이고 자기의 한계까지 도전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야 자신감이 생기고 나 자신을 넘어 나아갈 수 있다. 또한, 학우들이 자긍심을 가졌으면 한다. 외부 기업 인사담당자들과 이야기를 하면 우리 학교 학생들이 자신감이 없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 한다. 이 자긍심은 성공과 실패의 경험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그 경험들을 학교에서 많이 해보았으면 한다. 실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환경이면서 실패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 곳이 학교이다. 학생일 때에 많은 것들을 도전해보고 실패나 성공의 경험들을 많이 겪어보았으면 한다. 또한. 성취한 것들을 바탕으로 후배들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어줌으로 더 큰 자긍심을 쌓고 경영대학을 빛내는 학우들이 되었으면 한다. 이렇게 권순범 학장과 함께 했던 약 30분 정도의 인터뷰가 끝이 났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시간을 통해 경영대학의 수장으로서, 한 명의 교수로써 얼마나 학생들을 생각하고 아끼는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오랜 세월을 보냈던 만큼 구석구석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갖고 있었다. 항상 학교와 학생들을 생각하며 직접 바쁘게 움직이는 권순범 학장의 모습을 보며 올해 발전할 경영대학에 기대를 걸어본다. 기자 정민수 (15) 촬영 안해인 (16) 디자인 최소영 (16) 디자인 임지현 (16) BizOn Online Newsletter Vol. 38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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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 작성자이주협
- 작성일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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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새로운 선택, 합동공청회와 보궐선거 그들의 도전을 응원한다 #합동 공청회은 어떠했나? 2018년 3월 23일 경영관 301호에서 19:00부터 3월 24일 00:30까지 합동 공청회가 열렸다. 합동공청회는 경영학전공 선본 'SODAM'(정후보: 노희승, 부후보: 심주연),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 선본 '함께'(정후보: 변선영, 부후보: 기세현), 빅데이터경영통계 선본 'Challenge'(정후보: 황태용, 부후보: 이채연)그리고 KIBS학부 선본 '지향'(정후보: 장준영, 부후보: 김성녹)이 참가했다. 경영대학 학생회 '우리' 김두원 회장의 인사말과 순서소개를 하며 공청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합동 공청회는 선관위원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빅데이터통계 선본의 온라인 질문과 오프라인 질문을 먼저 진행하고 난 뒤 남은 후보로 넘어가는 것으로 진행됐다. ▲ 합동 공청회의 엄숙한 분위기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 선본 '함께' '함께'의 정후보 변선영에 대한 온라인 질문이 상당히 많았다. 그 내용 또한 날카로웠기에 공청회의 분위기가 엄숙해졌다. 대부분 질문은 재출마하는 의도와 관련되어 있었다. 이에 변선영 후보는 '1년 동안 여러 상황을 겪으면서 배운 것이 많다. 작년과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선거를 준비하는 동안 큰 노력을 했다.'라고 답했다. 오프라인 질문은 선거 공약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동문멘토링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없기에 이를 어떻게 실시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함께' 측은 e-비즈니스 선배님들의 제안으로 생긴 공약이기에 예산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학과 특성에 관한 공약에 관한 많은 질의응답이 오갔다.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 선본 'Challenge' '함께'의 질의응답이 끝난 뒤 'Challenge'의 질문이 시작됐다. 우선 작년에 출마하지 않고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 황태용 후보는 정후보에 나가기 위해 준비가 필요했다고 답했다. 선거 공약 중에서는 E-Sports 대회에 대한 질문이 많았고, 'Challenge' 측은 학과 내의 단합이 목표임을 강조했다. 경영학전공 선본 'SODAM' 'SODAM'에 대한 주요 질문은 선거 공약에 관련되어 있었다. 특히 할로윈 파티 등 실효성의 문제를 제기했고, 이에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있음을 밝혔다. 또한, 그들은 인스타그램 등 홍보를 조금 더 중점적으로 하고자 노력할 것이라 강조했다. KIBS전공 선본 '지향' '지향'은 선본이 없이 선거에 나선 것으로 많은 학우의 의문이 담겨있었다. 이에 '지향'은 더욱 공정하고 평등한 학생회를 꾸리고자 했음을 밝혔다. 또한, 블라인드 면접이라는 독특한 선거 공약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며 자신들의 목표를 강조했다. 4시간이 넘는 긴 시간에도 많은 학우가 자리를 지켰다. 지친 모습도 있었지만, 그들의 열정은 처음부터 끝까지 식지 않았다. 합동 공청회 후보자들의 예민한 부분에 대한 질문도 많았기에 행사 분위기는 엄숙하고 날카롭기도 했다. 그래도 한 학부의 대표로서 자질을 심사받는 자리이기에 모두 진지하게 임했다. 아쉽게 공청회에 참석하지 못한 학우들은 학생회에서 게시하는 속기록을 읽어보길 권장한다. 또한, 늦은 시간까지 열심히 일해준 '우리' 학생회 임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현명한 선택을 통해 더 나은 경영대학을 만들어나가길 바란다. #보궐선거, 그 결과는? 2018년 3월 29일 경영관 506호에서 19:00부터 20:00까지 보궐선거가 이루어졌다. 개표 자리에는 실무위원인 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와 선거운동본부 그리고 방청객으로 채워졌다. 오후 4시경 최종 투표율을 계산해서 올리는 과정에서 실수가 생겨 개표가 약간 늦어졌지만, 무사히 시작됐다. 개표를 시작하기 전 김두원 학생회장이자 선거관리위원장은 무효표에 대한 기준을 설명했다. 무효표는 2개 이상 또는 아무것도 찍혀있지 않을 때 등 단대운영위원회와 회의를 통해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개표는 경영학 전공, KIBS 그리고 빅데이터통계 순으로 이루어졌다. 경영학전공 'SODAM'은 총 투표자 수가 291명이고 투표율은 58%였다. 찬성 248표(85.1%), 반대 23표(7.9%), 기권 17표(5.8%) 그리고 무효표 3표(1%)로 당선됐다. KIBS전공 '지향'은 총 투표자 수 120명이고 투표율은 68.5%였다. 찬성 70표(58.3%), 반대 41표(34.1%), 기권 8표(6.7%) 그리고 무효표 1표로 당선됐다. 빅데이터 경영통계 전공은 총 투표자 수가 176명이고 투표율은 88.7%였다. '함께'에 70표(39.7%), 'Challenge'에 94표(53.4%), 기권 12표(6.8%) 그리고 무효표 0표로 'Challenge'가 당선됐다. ▲ 개표 결과 개표가 끝난 뒤 당선된 학생회의 정후보와 부후보의 당선 소감이 이어졌다. 그 뒤 아쉽게도 이번 보궐선거에 당선되지 못한 '함께'의 소감도 이어졌다. 'SODAM' 투표가 긴장됐지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회가 될 것이다. '지향' 응원해준 모두에게 감사하다. 비록 반대하는 분들도 있으셨지만,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학생회를 꾸려나갈 것이다. 'Challenge' 응원해준 빅데이터 경영통계 학우들에게 감사하다. 열심히 할 것이고, 앞으로 기대해 달라. '함께' 우리는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 함께 일해준 모든 학우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빅데이터통계 학부가 더욱 성장해나가길 바란다. 마지막까지 수고해준 비상대책위원회의 소감을 듣고, 비대위원장과 학생회장의 인사를 끝으로 보궐선거는 막을 내렸다. 손에 땀을 쥐는 막상막하의 개표 분위기는 많은 학우의 마음을 흔들었다. 특히 두 후보가 나온 빅데이터 경영통계의 투표가 더욱 개표장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논란이 많은 선거였던 만큼 학우들이 믿을 수 있는 결실을 보았으면 한다. 다시 한번 무사히 당선된 모든 학부에 축하 인사를 건넨다. 앞으로 각 학부를 이끌어갈 그들의 열정을BizOn이 응원한다. 기자/촬영 이윤송 (17) 촬영 안해인 (16) BizOn Online Newsletter Vol. 38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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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주협
- 작성일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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