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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 우리 사이의 온도를 더하다 제6대 재무금융‧회계학부 학생회 인터뷰 지난 12월 1일, 2년간 학생회 부재로 그 역할을 대신한 비상대책위원회는 드디어 임기를 마치고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제6대 재무금융‧회계학부 학생회 ‘가온’이 새롭게 출발했다. 새 학기의 시작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온이 그간 빈자리였던 학생회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어떤 활동들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는지 제6대 학생회장 재무금융전공 김태훈 학우와 부학생회장 회계학전공 이희진 학우와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았다. ▲ 재무금융‧회계학부 제6대 학생회 가온 조직도 (출처: 재무금융‧회계학부 학생회 가온) Q. 학생회 소개 및 자기소개 부탁한다. A. 제6대 재무금융‧회계학부 학생회 '가온'의 학생회장 18학번 김태훈, 부학생회장 20학번 이희진이다. 가온은 “더할 가, 따뜻할 온”의 합성어로 “우리 사이의 온도를 더하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현재 가온은 기획부, 총무부, 홍보미디어부, 복지부로 총 4개의 부서로 이루어져 있으며 14명의 학생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추가 부원 모집은 3월 초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가온은 학우분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학우분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하고 공감하여 학생회와 학우분들의 거리를 좁히고, 사이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언제든 편하게 학생회에게 문의해주시면 감사하겠다. Q. 2년 동안 공석이었던 학생회에 출마하게 된 계기와 당선 소감 부탁한다. 김태훈: 사람들과 어울리는 일을 좋아한다. 목표를 설정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일을 해나가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대학교 입학 전부터 그룹을 이끌고 대표해서 생활하는 것을 즐겼다. 대학 입학 후에도 학생회, 학회의 임원으로서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하며 학부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19년도 하반기에 군 복무를 시작하고 21년 2학기에 복학했을 때에는 코로나19라는 특별한 상황과 맞물려 이전과는 많은 것이 변해있었다. 재무금융‧회계학부는 2년간 학생회 없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학부 상황이 지속되면서, 학부 내‧외의 교류가 정체되어있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학부의 상황을 변화시켜 재무금융‧회계학부 학우분들이 학부에 대해 소속감을 느끼며 더 나은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회를 이끌고자 목표를 설정하게 되어 출마하게 되었다. 이희진: 2020년도에 입학할 당시 학생회가 공석이었다. 그로 인해 학생회와 학회의 차이점을 제대로 알지 못했고, 학생회비와 총 학생회비는 무엇이 다른 건지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 그런 상태에서 한 학년이 올라가고 학회장 역할을 맡으면서 학회운영위원회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은 점에 대해 불편함을 느꼈다. 입학했을 당시부터 학생회 공석으로 인해 느껴왔던 불편함을 더 이상 느끼고 싶지 않았고 신입생과 재학생 모두에게 많은 정보와 편의를 제공해드리고자 출마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당선이 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있었지만, 그 고민이 무색하게 학우분들께서 회장단을 믿고 투표해주신 덕분에 당선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가온을 뽑아주신 학우분들께서 후회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 Q. 학생회 선거를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 A. 비대면 상황 속에서의 실현 가능성과 학우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조건을 갖춘 공약을 생각해내기가 쉽지 않았다. 공약을 생각하기 위해 많은 학우분들의 고민들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의 학교생활에 대해 집중했다. 또한 이전의 대면 상황 속의 학생회 출범과 달리 많은 것이 변화한 비대면 상황 속에서의 학생회 준비라 이러한 변화에 대한 적응과, 소통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학우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덕분에 이렇게 당선되어 활동할 수 있게 되었고,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학생회를 이끌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Q. 점차 대면으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인데 앞으로 예정된 행사나 계획하고 있는 것들이 있는가. A. 현재 예정된 행사로는 신입생 OT, 짝 선후배, 학업 멘토링, 진로 설명회, 올림피아드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있다. 이는 대면과 비대면 상황 모두 진행할 예정이며 대면이 확정된다면 MT, 체육대회와 같은 대면으로만 진행할 수 있는 행사를 계획 중이다. Q. 소통창구 활성화의 일환으로 개설한 학생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익명 채팅방 소개 부탁한다. A.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학부 소개 영상, 학생회 행사 홍보 영상, 선배와의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학우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재무금융·회계학부에서는 학부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경로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페이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한정되어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시작된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대면 소통이 거의 불가능해졌고 SNS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현재 사용하고 있는 위 3가지 소통 경로는 대부분 정적이고, 일방향적인 의사소통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학생회 행사나 학업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할 때 거의 텍스트로 정보가 전달되고 Q&A와 관련해서도 학부생들이 학생회 채널을 통해 잘 질문하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학우와 학생회 간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학우들에게 생동감 있고 유쾌하며 전달력 있는 영상을 제작하여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려고 한다. 또한 쌍방향적 소통창구로 활용해 학우들이 영상을 보고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익명으로 댓글을 남기면 그에 답변함으로써 학우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한다. 평소 학우들이 궁금한 사안들에 대해 해결하기 어려워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카카오톡 익명 채팅방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개설하여 학생들이 익명 채팅방의 존재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질문이 들어오면 회장단이 실시간으로 답변함으로써 불편을 최소화하여 사소한 질문들,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 불편 사항, 건의 사항 등을 편하게 할 수 있게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익명 채팅방을 통한 질문은 익명성을 보장되기 위해 회장단만 열람하고 답변할 계획이다. 또한 익명 채팅방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의 쌍방향적 소통도 강화하여 학생들이 원활한 학부 생활을 할 수 있게끔 도울 예정이다. ▲ (좌) 학생회장 김태훈 학우 (우) 부학생회장 이희진 학우 (출처: 재무금융‧회계학부 학생회 가온) Q. 새로운 학생회와 새 학기를 맞이하며 학부의 발전을 위한 목표와 각오 부탁한다. 김태훈: 재무금융‧회계학부 학우분들이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학생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은 만큼 더욱이 학생회에 많은 기대를 하고 계실 것으로 생각한다. 그 기대와 많은 격려에 부응할 수 있는 학생회가 되고 싶다. 학생회의 공백으로 인해 미흡한 부분들을 회복하고, 어려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학우분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학생회를 이끌도록 하겠다. 학부의 소통을 중점으로 두겠지만, 학우분들의 복지 증진과 편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다. 학생회장이라는 직책에 책임감을 갖고 재무금융‧회계학부 학우분들을 위해 봉사하는 학생회장의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이희진: 모든 신입생분이 직접적으로 겪었던 불편함을 해결하여 같은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많은 도움을 드리겠다. 이러한 사소한 부분 말고도 규모를 키워 모든 학부생이 겪고 있는 불편함을 조사하여 그에 맞는 해결 방법을 찾아 보완하여 학부생 모두가 의미 있는 대학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개인적인 일이 아닌 학부에 관련된 일이 우선시되어 부학생회장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이다. Q. 앞으로 함께할 학생회 구성원분들과 재무금융‧회계학부 학우들에게 마지막 한 마디. 김태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학부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각 부서의 부장단들 그리고 부원 여러분들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저희 가온 구성원 모두 재무금융‧회계학부 학우분들의 소리에 항상 열린 마음으로 귀 기울이고 끊임없이 고민하여 학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학생회의 활발한 행사 진행을 위해서는 학우분들의 참여와 소통이 정말 중요하다. 많은 행사와 이벤트로 학우분들께 다가갈 준비가 되어있으니 언제든 격려와 비판을 해주시면 감사드리겠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다 함께 학교에서 뵙기를 기원한다. 이희진: 학생회와 학우분들 간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학우분들의 학생회 평가 설문을 실시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보다 나은 학생회로 발전시키겠다. 또한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한 발 앞서 나가는 학생회가 되겠다. 학우분들께서는 학생회 임기가 끝날 때까지 좋은 마음으로 학생회를 바라봐주시면 감사드리겠다. 또한 학생회장님과 저를 믿고 학생회의 구성원이 되어주신 학생회 구성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선택이 잘못된 선택이 아니었다고 느껴질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학생회장과 부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회 구성원분들과 학우분들이 그간 학생회의 공석으로 불편함을 겪어왔기에 앞으로 학우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논의하여 이를 개선해나가겠다는 가온의 열정과 의지를 느낄 수 있는 인터뷰였다. 또한 점차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학우분들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기획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가온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kmu_fncacnt)에서 재무금융‧회계학부 소개 영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 일정과 소식을 만나볼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학우분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공약 실천으로 학생회와 학우분들의 온도를 더하여 재무금융‧회계학부의 밝고 따뜻한 미래를 이끄는 가온이 되길 응원한다. 수습기자 배지환(21) 디자인 양유진(17) BizOn Online Newsletter Vol. 61 (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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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처럼 나타난 기업경영학부 학생회 2022년도 기업경영학부 학생회 '단비'를 만나다. 2022년 임인년의 새해가 밝았지만, 계속 늘어나는 코로나19 확진자 수로 인해 올해도 대면 학교생활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기업경영학부 학생회 선거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지만, 학우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새로운 학생회 ‘단비’가 기업경영학부 학우들을 찾아왔다. BizOn에서는 길어지는 비대면 활동들로 인해 지쳐가고 있는 기업경영학부 학우들을 위해 학우들의 복지를 개선하고 더 나은 소통을 다짐하는 기업경영학부 학생회 ‘단비’의 학생회장 김신 학우(19)와 부학생회장 이선정 학우(20)와 비대면 인터뷰를 가져 보았다. Q. 학생회 ‘단비’의 의미와 함께 간단한 학생회 소개 부탁한다. A. 기업경영학부 제13대 학생회 ‘단비’의 슬로건은 ‘필요할 때 알맞게 내리는 비’라는 뜻으로 학우분들이 불편함을 겪거나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을 때 ‘필요할 때 알맞게 도와주는 학생회’라는 의미이다. 기업경영학부 학생회 ‘단비’는 기획부, 총무부, 홍보부 3개의 부서로 구성되어 있다. ‘단비’는 학우분들과 소통을 중요시하고 슬로건에 맞게 학우분들을 알맞게 도울 수 있도록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Q. 학생회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A. 기업경영학부의 입장에서 학교에 입학한 가장 큰 이유가 다양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이에 학우분들께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학생회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에 학생회에 출마하게 되었다. 또한, 학부의 미흡한 부분과 불편함 등을 개선하고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면서 학부의 발전과 더 나은 학우분들의 복지를 위해 힘쓸 것이다. 학우분들과 함께 값진 학교생활의 추억을 만들어 가고 싶다. Q. 이전 학생회와 가장 차별을 두고 있는 점은 무엇인가? A. 가장 큰 차이점은 학생회 부서 개편 및 부서별 업무를 세부적으로 나눈 것이다. 기존에는 학부 행사가 있을 때마다 긴급 TF(Task Force)로 운영이 되면서 계획적이지 못하고, 학생회 부서와 부원 간의 역할에 대한 정체성이 사라졌다. 점차 학생회 운영이 불안정하고 부서별 업무가 체계적이지 못했는데 그 부분을 보완하고 싶어서 학생회 부서를 개편했고 부서별 업무도 세부적으로 나눴다. 추가로 차별되는 점은 주간에 진행되는 동아리 활동을 참석할 수 없는 대부분의 학우분을 위해 학부 동아리 개설 지원으로 다양한 학교생활을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기업경영학부 학생회 단비 (출처: 기업경영학부 학생회장과 부학생회장) Q. 학생회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A. 의사소통 개선이다. 학생회는 학부와 학우분들 사이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견 또는 결의 사항들을 잘 정리하고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속적인 비대면으로 인해 학우분들과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던 부분이 있어서 온라인 건의함을 개설했고 구글폼을 통해서 학생회에 대한 건의 사항, 불만 사항 등 의견을 실시간으로 수용하여 피드백을 드리고 있다. Q.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비대면이 불투명한 상황인데 앞으로 진행할 행사들이나 계획이 있다면 소개 부탁한다 A. 2월 중에 22학번 신입생을 대상으로 OT 행사 및 멘토, 멘티 제도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기업경영학부에 대한 소개와 학교생활에 필요한 정보, 수강 신청 방법, 장학금 제도 등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멘토/멘티 이벤트, 학생회비 납부 이벤트, 개강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Q. 임기 동안의 최종 목표와 포부가 무엇인가 A. 올해도 마찬가지로 대면, 비대면이 불확실한 상황이라 학생회에서 기획한 행사와 이벤트들에 대한 진행 여부를 확신하지 못하지만, 학우분들과 약속한 만큼 주요 공약을 꼭 이행하고 싶다. 공약 이행 외에도 깜짝 이벤트,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학우분들에게 복지 증진과 편의를 제공하고 싶다. 기업경영학부를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매사에 책임감을 느끼고 기업경영학부 학우분들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회가 되겠다. Q. 학부 학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김신: 최근 2년 동안 여러 행사가 무산되고 많은 것들이 어수선한 상황에서 저희 학생회장단을 지지하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초심 잃지 않고 학우분들의 모든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학부의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 ‘필요할 때 알맞게 도와주는 학생회’라는 슬로건에 맞게 학우분들께서 느끼시는 학부의 불편한 점이나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들을 직접 해결하고 학우분들의 더 나은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들 건강 유의하시고 하루 빨리 웃는 얼굴로 학교에서 뵙는 날이 오기를 기원한다. 이선정: 학부의 모든 대면 활동이 활성화되지 못했지만, ‘단비’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학우분을 절대 잊지 않고 학우분들께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한 번 더 고민하고, 학우분들의 가까이에서 귀 기울여 소통하며 공감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이른 시일 내 일상이 회복되어서 하루빨리 모든 분과 얼굴을 보며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이 오길 소망한다.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학교생활에 만족하실 수 있도록 언제나 학우분들을 위한 행사와 복지를 약속드린다. 이제 겨울이 지나 봄이 찾아오고 있다. 비대면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이 상황을 이겨내고 봄이 찾아와 모든 학우분께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알맞게 내리는 ‘단비’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기업경영학부 학생회 ‘단비’의 비대면 인터뷰를 통해 캠퍼스 내의 활동이 어려움에도 최선을 다해 학우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는 그들의 노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12월부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온라인 익명 건의함을 개선하여 학우들의 건의 사항과 불편 사항들을 귀담아듣고 있다고 한다. 또한 기업경영학부 학생회 인스타그램(kmu_danbi)을 통해 학우들이 잊어버리기 쉬운 일정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제작하여 월별 학사일정 및 장학제도 캘린더를 제작하여 게시하고 다양한 정보와 공지사항을 게시하고 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도 하나씩 공약을 지켜가며 학우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업경영학부 학생회 ‘단비’에게 학우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 오랜 비대면 학교생활로 지친 기업경영학부 학우들에게, 기업경영학부의 ‘단비’가 되어주길 기대한다. 기자 윤효정(19) 디자인 최영재(20) BizOn Online Newsletter Vol. 61 (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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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 작성자권민지
- 작성일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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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영학부의 특별했던 11번째 경영인의 밤 빛났던 올해를 위해, 더욱 빛날 내년을 위해 2021년 11월 19일, 2년만에 AW컨벤션센터에서 기업경영학부의 ‘경영인의 밤’ 행사가 개최되었다. 코로나19 언택트 상황 이후로 처음으로 진행된 대면 행사인 만큼 시작 전부터 분위기가 들떠있었다. 학부 특성상 대부분이 학사 일정과 회사 업무를 동시에 병행하고 있어 시간을 내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부생과 졸업생, 그리고 교수진이 참석하였다. 오랜만에 많은 사람이 한자리에 모인 행사인 만큼 시작되기도 전에 서로 모여 함께 사진을 찍거나 담소를 나누는 등 시끌벅적한 모습을 보였다. 2년 만에 뜨거운 환호와 함께 돌아온 기업경영학부의 경영인의 밤, BizOn과 함께 현장 속으로 가보자! ▲ 2021년 경영인의 밤 단체사진 올해 경영인의 밤은 개최사 및 축사로 이루어진 1부와 레크레이션 및 이벤트들로 이루어진 2부로 나뉘었다. 위드 코로나 상황으로 전환된 만큼 1부와 2부 사이에 홀에서 준비한 코스 요리와 음료를 즐길 시간도 준비되어 있었다. 1부의 시작은 현재 기업경영학부의 학생회장이자 이번 행사의 총괄을 맡은 송현욱 학우의 개최사로 시작되었다. 송현욱 학우는 3주라는 짧은 시간 동안 이 행사를 준비하며 두려움과 걱정이 앞섰다고 하였다. 그러나 축제 기획을 도와준 많은 사람들로부터 힘을 얻었고 비록 코로나로 많은 대면 활동을 하지는 못했지만 같은 학부라는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또한 행사에 참여해준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개최사를 마무리하였다. 경영대학장 이은형 교수는 오랜만에 많은 사람이 모여 있는 것을 보고 설렘과 기쁨을 감출 수 없다는 말로 축사를 시작하였다. 아직 대면 활동을 거의 접해보지 못한 21학번과 20학번들에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다음 학기 최대한 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과 동시에 올해와 작년 온라인 가상대학을 통해 창출해낸 학부생들이 누릴 수 있는 편리함을 최대한 대면 전환 후에도 누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대면 졸업식을 하지 못한 16학번과 17학번 학우들에게는 내년 다시금 졸업식을 추진해 추억을 만들어주겠다는 공약과 함께 마지막으로 임기가 마무리되는 날까지 국민대학교가 더욱 빛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하며 박수를 받았다. ▲ 경영대학 발전 기금전달 동문회장 문병석 동문은 비록 사정이 있어 직접 참여하지는 못했으나 미리 찍어놓은 영상으로 인사를 건넸다. 영상에서 문병석 동문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중에 코로나19 상황까지 겹쳐 힘이 들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자"라는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또한 재학생, 동문, 졸업생이 모두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얻는 것 없이 그냥 돌아가지 말고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으며 자신의 밝은 미래를 위한 밑거름을 쌓아가기를 응원하며 경영인의 밤이라는 행사의 특별함도 전하였다. 이후 최대헌 학부장의 교수진 소개, 경영대학 발전 기금전달과 이은형 교수의 감사인사까지 진행된 후 송현욱 학우는 1부 행사의 종료를 알리며 식사를 즐길 수 있게 준비해주었다. 식사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과 인사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웃고 즐기며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예정 식순보다 조금 지연된 9시에 2부 행사가 시작되었다. 2부 행사는 각종 레크레이션과 기업경영학부 학부생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졌고, 진행 팀은 미리 준비된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하였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 2부의 모든 일정도 마무리되었고 기업경영학부 부학생회장 이의진 학우가 폐회식을 진행하였다. 이의진 학우는 참여해준 모든 이와 행사를 준비한 학생회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였고, 경영인의 밤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정말 오랜만에 모두가 모였던 자리인 만큼 행사가 마무리된 후에도 학부생, 졸업생, 교수진, 동문 가릴 것 없이 깊은 여운이 남았을 것이다. 새로운 인연이 생긴 사람도 있을 것이고 평생 남을 추억이 되었던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번 행사가 자신에게 어떤 방식으로 다가왔든 문병석 동문이 했던 말처럼 한 가지 점으로 남아 곧 다가올 기업경영학부 모두의 밝은 미래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기자 김승혁(21) 촬영 손예진(19) 디자인 김유담(21) BizOn Online Newsletter Vol.60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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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 작성자권민지
- 작성일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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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전공의 축제 '한주간의 경영물결' 학생회 '한결'의 마지막 행사 2021년 2학기, 중간고사도 끝나고 학우들이 한숨 돌리고 있을 11월 초 경영학전공 학우들을 더욱더 즐겁게 만들어줄 행사가 열렸다. 바로 제5대 경영학전공 학생회 한결이 주최한 특별한 행사인 ‘한주간의 경영물결’이다. 한결의 마지막 행사인 ‘한주간의 경영물결’은 11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일 다른 이벤트로 경영학전공 학우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한주간의 경영물결' 줄여서 ‘한결’이기도 한 이번 행사, 학생회의 이름을 건 만큼 얼마나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들이 열렸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 한주간의 경영물결 포스터 (출처 : 제5대 경영학전공 학생회 한결) SNL(Shooting video N Look) ‘한주간의 경영물결’의 첫 문을 연 이벤트는 ‘SNL-HANGYUL’이다. ‘SNL-HANGYUL’은 영상 콘테스트로 개인 또는 2-5인으로 이루어진 팀이 춤 챌린지, 추억의 영상 또는 명장면 패러디 등 1분 내외 짧은 영상을 제출하여 참여하는 방식이었다. 제출된 영상은 경영학전공 학우들의 투표를 통해 순위가 매겨졌으며, 순위에 따라 상금을 받았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총 8개 팀이 영상을 제출하였고 11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이루어진 투표를 통해 1등부터 3등이 선발되었다. 선배에게 물어보살 ‘한주간의 경영물결’의 두 번째 행사인 ‘선배에게 물어보살’은 선배에게 취업 준비과정, 합격 꿀팁, 실무 이야기 등을 들을 수 있는 이벤트였다. 이번 이벤트에는 기업은행에서 근무하고 계신 정하준 선배, 국민대 일반대학원에 재학 중인 윤수인 선배, City Storage Systems에서 근무하고 계신 노회승 선배 그리고 코오롱글로벌(주)에서 근무하고 계신 김두원 선배가 참여하였다.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금융권, 대학원, 스타트업, 대기업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에게 하고 싶은 질문을 받았으며, 각 분야별로 해당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그리고 해당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등 많은 질문들이 쏟아졌다. 이렇게 모집된 질문에 대한 답변은 11월 9일 한결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되었다. ▲ '한주간의 경영물결' 오징어게임 진행 화면 오징어게임 & 스탬프 이벤트 11월 12일 오후 6시 ‘한주간의 경영물결’ 마지막 행사로 경영학전공 학우들을 대상으로 한 서바이벌 경영 퀴즈대회 ‘오징어게임’이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11월 11일까지 경영학전공 카카오채널 톡을 통해 참가 접수를 받았고, 퀴즈는 난이도에 따라 3단계로 나눠 진행되었다. 우리나라 경영인, 경영·경제 용어 그리고 경영 상식 등이 문제로 나왔으며 퀴즈 중간에 탈락자 부활을 위한 넌센스 문제가 출제되었다. 3단계 마지막 퀴즈까지 진행한 결과 총 3명의 학우가 살아남아 상금을 나눠 가졌다. 오징어게임이 끝난 후 ‘SNL-HANGYUL’ 시상식과 영상 시청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주간 진행된 행사 마무리 이벤트로 위 세 가지 행사 모두 참여한 학우들을 대상으로 스탬프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해당 이벤트 추첨을 통해 당첨된 학우들은 스마트워치, 백화점 상품권, 치킨 기프티콘 등을 선물 받았다. 행사의 마지막에서 제5대 경영학전공 학생회장 김태현 학우는 겨울이 다가오는 11월, 앞으로 경영학전공 학우들 모두가 원하는 것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더불어 이번 ‘한주간의 경영물결’이 ‘한결’이 학생회로 주최하는 마지막 행사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학생회 임기가 끝나도 앞으로 진행될 대면 강의 때 마주치면 인사하길 바란다고 폐회사를 마무리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 선발되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1년간 경영학전공 학우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편의를 제공한 ‘한결’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한주간의 경영물결’이 올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쭉 이어지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 기자 강채린(18) 디자인 문수연(19) BizOn Online Newletter Vol. 60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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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 작성자권민지
- 작성일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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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교수진의 젊은 피, 박종혁 교수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 박종혁 교수 인터뷰 오랜 기간 지겨웠던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수칙이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로 접어들면서, 학교에서 경영대학 교수진들과 학우들이 대면으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언론에서 우수한 비대면 강의 사례로 보도될 정도로 그동안 비대면 강의에 경영대학의 교수진과 학부생들이 힘을 써왔었지만, 비대면 강의의 어쩔 수 없는 한계는 피할 수 없었다. 그러나 대면강의로 전환됨에 따라 이 어쩔 수 없는 여백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곧 진행되는 대면 강의에서는 경영대학 교수진의 새로운 얼굴,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의 박종혁 교수를 만나볼 수 있다. 경영대학의 젊은 피답게 학부생들에 못지않은 열정을 가지고 경영대학에 부임한 박종혁 교수를 BizOn에서 비대면으로 만나보았다. ▲ 경영학부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 박종혁 교수 (출처: 박종혁 교수) Q. 간단한 소개 부탁한다. A. 올해 9월부터 경영학부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에 부임한 박종혁이다. Q. 국민대학교에서 처음 교수직을 맡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소감이 궁금하다. A. 부임한 지 2개월 조금 넘었지만, 우리 학교를 정말 사랑하게 되었다. 산을 끼고 있어 공기가 정말 맑고, 산책로도 있다. 학교 안에 편의 시설도 정말 잘 되어 있고, 무엇보다 뛰어난 교수진 및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Q. 지금까지 어떤 분야를 연구해왔고, 국민대에서 어떤 수업을 담당하는지 궁금하다. A. 지금까지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모델을 여러 분야에 응용하고 적용하여 각각 문제의 성능을 높이는 연구를 수행해왔다. 이런 연구를 해왔기 때문에 현재 ‘딥러닝’ 과목과 ‘인공지능기술과응용2’ 과목을 담당하고 있다. Q. 학생들이 본인 수업으로 무엇을 얻어가길 바라는가? A. 학부생들은 강의 수강 이외에도 취업 준비, 사회활동 등 여러 가지를 동시에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매우 부족하리라 생각이 든다. 따라서 수업에서 진행하게 될 프로젝트를 활용해서 학생들의 이력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한 줄’을 만들어가기를 바라고, 그쪽으로 전폭 지원할 생각이다. Q. 향후 계획이나 목표가 궁금하다. A. 이번 학기 처음 부임했으니,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빨리 적응하는 것이 단기적 목표다. 장기적으로는 스포츠 쪽에 AI를 접목하는 것에 관심이 있어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모델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 박종혁 교수의 일상 사진 (출처: 박종혁 교수) Q.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수업 시간에 직접 얼굴 보며 강의하고, 대화하고 소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많다. 코로나19로 인해 이 점이 힘들어서 참 아쉬웠는데, 이제 곧 대면 강의로 전환될 거 같아 기대된다. 혹시나 도움이 필요한 게 있다면 그 주제가 무엇이든 적극 도울 테니 언제든지 이메일(jonghyuk@kookmin.ac.kr)로 연락 바란다. 오늘도 파이팅! 인터뷰를 통해 좋은 강의를 전해주고자 하는 마음과 더불어 취업난에 힘들어하는 학생들의 고민과 일상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하는 박종혁 교수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뜨거운 감자인 딥러닝과 인공지능에서 최신성을 빼놓을 수 없는데, 앞으로 경영대학 교수진의 새로운 젊은 피 박종혁 교수의 강의와 행보가 기대되는 인터뷰였다. 딥러닝과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은 경영학도라면, 박종혁 교수의 새로운 강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인재로 나아가는 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박종혁 교수의 대면 강의로 전환될 것 같은 기대와 더불어 경영대학의 뛰어난 교수진과 학우들을 이제 Zoom(줌)이 아닌 북한산의 정기를 받으며 학문을 쌓을 수 있는 국민대학교에서 만나기를 기대한다. 기자 이성규(17) 디자인 오세인(19) BizOn Online Newletter Vol. 60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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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 작성자권민지
- 작성일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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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MIS 연합 학술제 국민대 X 동국대 X 명지대 MIS 최초 연합 학술제 지난 11월 13일 오후 2시 국민대학교 경영정보학부, 동국대학교 경영정보학과, 명지대학교 경영정보학과가 함께 2021 MIS 연합 학술제를 진행했다. 학술제의 주제는 ‘초연결사회로의 새로운 변화, MZ세대 관련 초개인화에 대한 경영전략’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학술제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국민대학교 경영정보학부는 2016년도에 치른 동국대학교 경영정보학과와의 연합 학술제 이후 연합 학술제가 처음이며, 명지대학교 경영정보학과까지 포함하여 세 학교가 만나 연합 학술제를 개최하는 것은 최초이다. 세 학교가 연합하여 진행하는 만큼 각 학과 내에서 진행한 예선 참가율도 높았기에 치열했던 예선을 거쳐 총 8팀만이 본선에 진출했다. 치열했던 본선의 현장,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학술제의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이 이뤄졌다. 우선 심사위원 소개 이후 4팀의 발표를 진행하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 뒤 나머지 4팀의 발표를 이어 진행했다. 본선 진출 팀이 많기 때문에 발표 후 심사 및 시상은 시간관계상 추후 공지로 미뤄졌다. 심사위원은 국민대학교 경영정보학부 박도형 교수, 동국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김경재 교수, 명지대학교 경영정보학과 이한준 교수 그리고 LG전자 이영진 책임 연구원이 맡았다. 본선 진출팀 및 발표 순서는 경영 정복(명지대), COIN(명지대), 캐모마일(국민대), 평화지향(동국대), MIZ(국민대), 우아한 남매들(동국대), 초신성(국민대), 5G조(동국대)이었고, 시상 결과는 캐모마일(국민대)팀이 대상을, MIZ(국민대)팀이 최우수상, 평화지향(동국대)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 2021 MIS 연합 학술제 PPT (상단좌)본선 포스터, (상단우)캐모마일, (하단좌)MIZ, (하단우)평화지향 (출처: 경영정보학부 학생회 'MIS:O[미소]') 대상을 수상한 캐모마일(국민대)팀은 “초개인화 시대, 나에게 맞춘 공유 주거. 코리빙이 ‘나’를 만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내가 코리빙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코리빙 산업’의 경영 전락을 제시했다. '코리빙'이란 '함께'라는 뜻의 'co-' 접두사와 'living'이 합쳐진 신조어로, 단순히 주거공간만을 공유하던 쉐어하우스의 개념을 넘어서 다양한 편의시설은 물론 문화생활까지 공유하는 기능을 제공해주는 최신 주택유형이다. 캐모마일팀은 코리빙이 앞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는 무엇일지에 대해 비용 측면, 인식 측면으로 나누어 전략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기대효과를 소개했다. 비용 측면에서의 전략으로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가 이용하고자 하는 공간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실행 방안으로는 기본적인 공용공간을 제외한 부가적인 공용공간들에 대해 앱을 통해 선택할 수 있도록 옵션화할 것을 소개했다. 이에 따른 기대효과는 모든 공용공간의 비용을 지불해야 했던 고객들에게 옵션화를 통해 맞춤형 주거 형태를 제공함으로써 비용 선택의 폭을 넓히고, 비용 문제로 고민하던 고객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이후 인식 측면에서의 전략으로는 체험형 마케팅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전시회, 서포터즈와 공모전,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STAY 체험, 그리고 임플로이와 임플루언서가 합쳐진 단어인 임플로이언서(Employee+influencer) 마케팅을 예시로 들어 세부적인 진행 방향과 기대효과를 제시했다. 추가적으로 코리빙 어플을 통해 초개인화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제시하여 주제와 적합한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발표에 대해 LG전자 이영진 책임은 “실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에게 제안서를 내 볼 수 있을 정도”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MIZ(국민대)팀은 ‘애플’을 타깃 기업으로 선정하고 개인정보보호에 집중하여 MZ세대 관련 초개인화에 대한 경영전략을 제시했다. “내 손 안의 컨트롤 타워 구축”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iOS를 통해 정보윤리에 민감한 MZ세대가 자신의 개인정보 흐름을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통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자는 데에 목표를 잡았다. MIZ팀은 ‘iPrivacy’라는 신규 기본 앱 개발을 전략으로 제시했다. ‘iPrivacy’는 앱을 통해 한 눈에 개인정보 접근 현황을 볼 수 있으며, ‘정보 접근 해제, 접근 빈도 표시, 자세히 알아보기’등을 제공한다. 또한, '이모지와 상태 메시지를 통한 즉각 추천 서비스'를 전략으로 제시하여 초개인화 기술을 접목했다. 마지막으로 '유저 온보딩 프로세스 개선'을 전략으로 제시하여 사람에게 교육 등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정보보안 역량을 제고하고자 했다. 앞선 전략을 통해 방어적 경영전략을 통해 애플의 기존 고객 이탈을 방지하고 애플만의 고유한 기능으로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것을 기대효과로 보았다. ▲ 2021 MIS 연합 학술제 기념사진 (출처: 경영정보학부 학생회 'MIS:O[미소]') 우수상을 수상한 평화지향(동국대)팀은 “필터에 갇힌 MZ세대에게 새로운 필터를 씌우다”라는 슬로건으로 필터버블 해결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버블 ‘동심이’를 제시했다. 가짜 뉴스와 혐오 기사 등 필터버블의 문제점을 편향성 강화와 알고리즘 영향으로 정의하고, 높은 IT 이해도를 가진 MZ세대를 이를 해결할 타겟층으로 설정하였다. 평화지향팀이 제시하는 뉴버블 ‘동심이’는 자신과 반대 성향을 가진 채팅 봇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버블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기존에 출시된 SNS들의 필터버블 문제를 윤리적으로 문제 됨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소개했다. 뉴버블 채팅 봇 ‘동심이’와의 대화를 통해 필터링에 대해 고찰을 하게끔 도와주어 판단의 근거를 좌우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조절하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동심이’의 가치라 설명했다. 8팀의 발표를 마친 후 기념사진 촬영으로 학술제를 마무리했다. 세 학교의 경영정보학과가 만나 학술제를 진행한 큰 행사이니만큼 다양한 주제, 다양한 IT기술을 접목한 경영전략을 들어볼 수 있었다. 각기 다른 주제 속에서도 경영정보학과생만이 제시할 수 있는 정보기술 전략들이 돋보였으며, 이를 통해 경영정보학과의 현황과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 모든 팀과 각 학과의 학생회에서 많은 준비를 한 것으로 보이며, 바쁜 와중에도 학술제를 위해 고생한 모든 이들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기자 황정희(19) 디자인 권나현(20) BizOn Online Newletter Vol. 60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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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 작성자권민지
- 작성일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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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영대학 선거 합동 공청회 4개 선거후보단의 공약과 각오를 들어보았던 시간 지난 11월 10일 오후 7시, 새로운 보궐선거를 맞아 선거후보단의 공약과 각오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2021 경영대학 선거 합동 공청회가 열렸다. 이번 합동 공청회는 지난 3월에 진행 되었던 합동 공청회와 마찬가지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고, 방청을 원하는 학우는 경영대학 학생회 ‘이음’의 공식 SNS에 게시된 줌 링크를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다. 경영대학 선거관리위원장 서인성 학우의 개회 선언과 선거 시행 및 세칙 안내와 함께 2021 경영대학 선거 합동 공청회가 시작되었다. 지난 최종 심사회의를 통하여 4개의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등록되었고, 질의응답은 경영학부 경영학전공 단일후보 ‘모아’ (정후보: 장진규, 부후보: 고정아), 경영학부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 단일후보 ‘AI:M’ (정후보: 김찬영, 부후보: 김지은), 재무금융‧회계학부 단일후보 ‘가온’ (정후보: 김태훈, 부후보: 이희진), 기업경영학부 단일후보 ‘단비’ (정후보: 김신, 부후보: 이선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합동 공청회 구성은 각 선본 소개, 온라인 질의응답, 방청객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고, 많은 논의들이 오갔다. 이 기사를 통해 각 선본이 이야기한 핵심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 온라인 공청회 현장 경영학전공 선본 ‘모아’ 우리 모두의 뜻을 모아 학우들의 목소리를 기다리는 것이 아닌 관심을 갖고 귀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힌 ‘모아’는 우선 경력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정후보와 부후보 모두 학생회 경력이 없어 자질이 우려된다는 질문에 경험이 부족하다는 사실은 인정하나, 그렇기에 더욱 실효성 있는 공약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내년에 점차 대면이 확대될 시 MT와 같은 대면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예산과 역차별 방지를 위한 방안을 들어볼 수 있었고, 더하여 경영학전공의 장애 학우들을 위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여 배리어프리 활용과 비대면 상황 속 녹화 강의의 자막 활용과 같이 대학 생활에서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세심한 책임감을 보였다.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 선본 ‘AI:M’ 새로운 학과의 지도를 그려나가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소개한 ‘AI:M’은 기존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이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로 확대 개편되어 2022년 신설됨에 따라 여러 변동에 대하여 우려할 수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정후보는 많은 학생회 경험, 부후보는 학교를 향한 열정을 어필하며 더욱이 중심을 다잡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학과가 확대 개편되고 AI:M이 당선된다면 제1대 학생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떠한 차별성을 통해 좋은 선례를 남길 것이냐는 질문에 AI:M 백과사전 공약을 이야기하며 개편되는 학과에 따라 강의와 졸업요건 등의 혼선이 예상되는 정보를 수집하고. 이외에 추가되는 정보들도 학생회가 나서 교학팀, 교수진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정보를 혼란 없이 제공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정후보는 지위상의 대표가 아니라 학우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변인으로서의 대표가 될 것이라는 포부와 함께 노련한 리더십으로 잘 이끌어보겠다고 어필했다. 재무금융‧회계학부 선본 ‘가온’ “우리 사이의 온도를 더하다”라는 뜻을 가진 재무금융‧회계학부 선본 ‘가온’은 이번 공청회에서 다른 학과 선거운동본부보다 비교적 많은 질문을 받았다. 온라인 질의응답 시간에는 정후보의 과거 행실에 관한 문제와 부후보의 자질 문제 그리고 유튜브 채널 개설, 골든벨 개최 등 공약에 관한 질문이 주를 이뤘다. 이에 정후보는 자신의 과거 잘못된 행실에 대한 해명과 사과의 뜻을 전했고, 부후보 또한 학회 활동을 언급하며 자질 문제에 대한 답변을 했다. 또한 이후 오프라인 공개 질문과 일반 학우 질의응답 시간에도 주로 공약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다. ‘가온’은 학생회의 고질적인 문제에 관한 질문에서 소통의 부족함을 언급했다. 이에 ‘가온’은 앞으로 학우들과 학생회의 소통을 중시하며, 학부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경영학부 선본 ‘단비’ “필요할 때 알맞게 내리는 단비”라는 포부를 가진 기업경영학부 선본 ‘단비’는 질의응답 시간에 주로 공약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체육대회 개최, 캠퍼스 투어 등 이전 공약과의 차별성에 관한 질문이 나왔다. 또한, 학부 내 동아리 개설 관련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나 차별성에 관한 질문이 많이 나왔다. ‘단비’의 정후보는 질문마다 시간을 달라며 조금은 신중하게 답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단비’는 학생회의 고질적인 문제에 관한 질문에서 학생회 인원의 참여 부족을 문제점으로 생각했다. 이에 ‘단비’는 학생회원들이 책임감을 느끼고 활동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고취하고, 일의 분배를 효율적으로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021년도 경영대학 선거 합동 공청회는 약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후보자들과 많은 학우들이 늦은 시간까지 더 발전된 차기 경영대학 내의 학생자치기구를 위해 자리를 지켜주었다. 이번 공청회에는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전환되는 변곡점에서 학생회를 맞은 후보자들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익명의 학우도 존재하였다. BizOn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 일상으로 돌아가는 변화의 시기에 용감하게 도전하는 모든 학생회 후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기자 손예준(20) 이관형(19) 디자인 조혜진(20) BizOn Online Newletter Vol. 60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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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 작성자권민지
- 작성일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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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의 노력, 학회 성과 발표회 열정 가득했던 학회 성과 발표회 속으로! 지난 11월 5일 오후 6시 30분, 온라인 Zoom으로 학회 성과 발표회가 개최되었다. 경영대학 학회연합회의 운영수칙에 따르면 학회 성과 발표회는 1년에 1회, 2학기 개강 후 학회장이 발표해야 하며 미리 공지된 평가지를 토대로 서로의 학회에 대해 5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평가하게 된다. 평가목록은 학회 성립 목적인 활동의 부합성, 지속성, 방향성, 참신성, 성과 척도이며 각 항목 당 최대 10점을 부여할 수 있었고 학회당 7분이라는 시간제한이 있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발표회에는 열끼, 엑스빌, 한사위, 떼울림, 모두리, 어울림, E-BIZEN, SOFA, 잉버티, 리턴, ITIS, 사회과학회, 롤키스, 마루한, D&A, SITA, 한사랑, 커넥션 총 열여덟 개의 학회들이 참석하였다. 학회의 성과와 방향성에 대해 열정적으로 들어볼 수 있었던 학회 성과 발표회 현장 속으로 가보자. ▲ 2021학년도 학회 성과 발표회에 참석한 모든 경영대학 소속 학회 (출처: Zoom) 열끼 경영학부 소속인 열끼는 이번 한 해 동안 학회원들의 시야 확장을 위해 시사 토론 위주의 활동을 다루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모임이 어려웠던 관계상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하는 대신 사업 아이템에 관하여 학회원끼리 아이디어를 나누며 토론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음을 밝혔다. 메타버스 활용, 비대면 관광 및 구매 플랫폼 구성하는 활동을 하였으며 ‘아트커넥트’라는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경영학 학술제에 참여하며 1등이라는 값진 쾌거를 거두었다. 엑스빌 (X-VILE) 경영정보학부 소속인 엑스빌은 학회 내의 독자 프로젝트, 창의적인 비즈니스 분석 및 프로그램 학습 등 다양한 지식습득을 위해 노력하였다. 최신 IT 트렌드 카드 뉴스 제작, UX 칼럼, MIS 심리학책 재구성 및 디자인 프로젝트, 웹사이트 개선, 안드로이드 앱 개발 프로젝트 등 학업 관련된 이론들을 쉽게 풀어내어 지식에 따라 기술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설계되는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활동을 위주로 진행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제3회 공공데이터 활용대회 창업 아이디어 부문과 경영정보학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려상 수상, 학술제 재학생 부분 최우수상 등 다양한 공모전에서 많은 수상하며 탄탄한 활동을 기반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음을 엿볼 수 있었다. 한사위 경영학부 소속인 한사위는 부당한 권력에 정의롭게 투쟁하기 위해 설립된 만큼 논리성, 비판적인 사고 능력과 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토론을 위한 방법 연구 및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두었다. 더불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주제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에 대하여 의견 표출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또한, 경영학적 지식을 활용하는 경험을 위해 학술제 참가하여 현실적인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점을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연말정산 인턴 프로그램, 크라우드 펀딩을 하며 실용성 있는 기회 제공하면서 학회원들의 다양한 능력 향상에 이바지하였다. 떼울림 경영학부 소속인 떼울림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을 하지 못하면서 활동에 제약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회의 정체성을 위하여 떼울림 자체 학술제를 진행하였고, 경영대 학술제에도 참여하며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또한, 희망 직종 강의 듣기 활동을 주최하여 학회원들이 폭넓은 경험을 얻도록 도왔으며, 풍물 관련 카드 뉴스 제작하는 등 풍물 공연을 대신에 할만한 대안을 찾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음을 알 수 있었다. 모두리 경영정보학부 소속인 모두리는 정보처리학과에서의 최초 전산학회로서 전공과목 스터디 활동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 학회이다. 학회원들의 관심사에 따라 컴퓨터 활용 능력 스터디, SQLE스터디, 어학 스터디 등 다양한 그룹을 형성하여 구조를 체계화시켰다. 공모전, 대외활동, 인턴십 참여, 서포터즈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인 활동을 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어울림 경영학부 소속인 어울림은 각각 다른 목적을 가진 소학회 3개가 어우러진 대학회이다. IAM(마케팅 소학회)에서는 자기 광고 PT를 진행하며 발표능력과 감각을 기르는 것을 기초적으로 활동하였다. 이후 발표학회인 M&S와 연합 공모전에 참가하였으며 이 경험을 통해 소비 트렌드 조사과정에서 유연한 마케팅적 사고방식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도 하였다. M&S는 PPT 제작과 프레젠테이션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학회로서 선배초청 강연을 통해 PPT에서의 유용한 기능을 공부하고 발표에 필요한 기본역량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하였다. 미여사(미래를 여는 사람들)는 각종 사회 이슈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고 공유하는 토론 소학회이다. 2학기에는 학술제에 참여하고 학회지를 제작하는 등 대형 활동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BIZEN 경영정보학부 소속인 E-BIZEN은 SW 개발 학회 웹프론트엔드와 백 엔드를 위주로 공부하며 다양한 프로젝트 기획하는 학회이다. 비디오 업로드 플랫폼 제작, ‘족보 팀플 자료 공유커뮤니티’ 제작, 학회 소개 페이지 구현 등과 같이 다양한 플랫폼을 구성하고 개발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또한, HTML/CSS 스터디, 자바스크립트 스터디, 컴퓨터 활용 1급, 토익 스터디와 같은 다양한 스터디를 진행하며 학회원들의 개인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음을 밝혔다. 더불어 북악 스터디 참가, 경영정보 학회 추계 학술대회 아이디어 공모 부분 장려상, 미디어 창작 콘텐츠 부분 수상 등 좋은 성과를 얻기도 하였다. SOFA 재무금융ㆍ회계학부 소속인 SOFA는 주식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학습을 목표로 하는 학회로서 올바른 재무제표 분석과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흐름 이해를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와 스터디 그룹 활동으로 학회원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도우는 것에 멈추지 않고 직무초청 강의, 커넥션과의 연합활동과 여러 가지 친목 활동도 진행하며 활동의 다양성을 추구하였다. 또한, 주식 골든벨 활동을 통해 기본적 투자 능력 및 재무제표 분석 향상을 위한 학술 활동을 진행하였고 주식시장의 이해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모의주식 투자대회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 SOFA 학회 발표 중 캡처사진 (출처: Zoom) 잉버티 (EngBerty) KIBS학부 소속인 잉버티는 매주 영어로 진행되는 발표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영, 경제 분야에 대한 정보 습득을 지향하며 발표 실력 향상을 위한 도움을 제공하는 학회이다. KIBS학부 특성상 100%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기에 영어 특기자 전형이 아닌 정시 전형으로 들어온 학우들이 겪을 어려움을 돕고자 설립되었다. 하지만 다양한 학회원들이 자신의 능력 향상을 위해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발표 활동 이외에도 학업 스터디, 시험 기간 그룹 스터디, 멘토 멘티 활동도 진행함을 알 수 있었다. 잉버티 학회장은 인수인계 부분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여 실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아이티스(ITIS) 경영정보학부 소속인 아이티스는 IT 동아리로서 DB study 등을 통해 학회원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해주는 학회이다. 코딩캠퍼스 멘토 활동, 신용관리 방법 카드 뉴스 제작, 금융사기 주의보 콘텐츠 제작을 하며 학회원들 지식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연결고리 동문 멘토링 우수상이라는 성과를 얻기도 하였다. 또한, 블로그 IT 포스팅, 대외활동 수기집 제작, 오리온 프렌즈 5기 대외활동 등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사회과학회 사회과학회 경영학부 소속인 사회과학회는 봉사 정신의 확립과 학문적 소양 증진을 토대로 사회적 공유 가치 창출에 목적을 두고 있는 학회이다. 이를 바탕으로 한강공원 캠페인 활동, 반찬 배달 봉사 등에도 도전하였으며 ‘나를 지켜주세요’ 북 커버 캠페인 봉사활동,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제작 봉사활동, 굿네이버스의 ‘굿 히어로’ 활동에도 참여하였다. 또한, 사회적 현상, 경제 이슈에 대하여 토론하며 학문적 소양 증진을 지향하는 활동도 기획하였다. 롤키스 (LOLKIS) KIBS학부 소속인 롤키스는 여러 봉사활동을 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창설된 학회이다. 강동구 유기동물 분양센터와 연계하며 정체성 확립에도 기반을 다졌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이 힘든 상황이 이어졌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서도 학회원을 모집하기 위해 SNS를 통해 꾸준히 모집하였으며 소통 창구도 마련하여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위드코로나로 사회가 변화됨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활성화할 계획을 밝혔다. 리턴 (Return) KIBS학부 소속인 리턴은 학술학회로 금융, 경제, 창업, 투자 관련 주제에 대해 주로 다루고 있는 학회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후 금융, 경제 등 관련주제 발표회 진행, 금융기관 견학 기회 마련, 공모전 참가,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관심 분야 탐구 활동 진행 등 대면 활동에 대하여 흥미롭고 탄탄한 계획을 세우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 마루한 학회 발표 중 캡처사진 (출처: Zoom) 마루한 경영학부 소속인 마루한은 하드트레이닝을 바탕으로 선배와 후배 간의 교류를 통해 회계에 대한 교학상장을 목표로 하였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능성 있는 사업 창업을 주제로 경영 학술제에 참가하여 전체 부분에서 1위라는 값진 성과를 달성하였다. 마루한의 졸업생과 재학생의 교류를 도모하는 선배 세미나를 진행하며 대외활동부터 졸업요건, 복수전공과 같은 학교의 여러 정보를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회계용어 퀴즈 대회, 회계 원리 통독 챌린지를 진행하며 비대면에 최적화된 활동을 마련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음을 알 수 있었다. 게다가 코로나 학기 자체 활동평가를 통해 자체성과 방향을 다시 잡는 시간을 갖는 모습을 보였다. D&A 경영학부 소속인 D&A는 빅데이터 분석 학회로 데이터를 직접 수집, 가공,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에 관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마련하여 운영하는 학회이다. 학회 설명회, 조별 스터디, 학회 내에서의 대회 개최, 빅데이터 컨퍼런스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초청 강연회를 제공하며 취업에 대한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산악연계공모전 참가, 연합 동아리 협업 (BITAMIN) 복습 프로젝트도 진행하며 주어진 문제에 대해 논리적,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 기르는 연습을 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서로의 분석 아이디어와 분석 방법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학회원들은 넓은 식견을 가질 수 있었으며 많은 공공데이터 비즈니스 아이디어 부분에서 상을 얻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SITA 경영정보학부 소속인 SITA는 경영정보학회가 가져야 할 지식함량을 위한 학회로 스터디 위주의 활동을 하고 있다. 졸업생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재학생들을 위해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2시간씩 웹 개발 기초 스터디 진행하여 HTML과 JAVA에 대한 지식 습득을 돕고 전공 관련 기초 지식 마련과 학부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고 있다. 또한 BIG 콘테스트 공모전에 뉴노멀 시대 준비를 위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가지고 참가하였으며 신입생으로만 팀을 구성하여 학술제에 참가하였다. 게다가 다양한 창구를 통해 자체 평가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스터디 과정 중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지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사랑 경영정보학부 소속이자 사회토론학회인 한사랑은 코로나19로 인한 학회원 수 급감 따라 학회의 방향성을 수정하였다. 기존 댓거리와 창립제 활동을 위주로 진행했다면 이번에는 학회원 개인에게 집중할 수 있는 활동을 주로 기획하였다. 방구석 댓거리, 위클리 이슈 등 학회원들 간 자연스럽게 자신이 관심 있는 주제를 공유하며 카드 뉴스 형태로 소식을 공지하는 방식을 통해 쉽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였다. 위드 코로나로 사회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1:1 파이썬 스터디, 꿀강 리스트 공유, 웰컴 킷 전달, MIS 연합 학술제 참가, 학회원 진로 박람회 등 학회의 활발한 활동 및 소통을 목표할 것임을 밝혔다. 커넥션 (CONNECTION) 재무금융ㆍ회계학부 소속이며 토의 및 토론 활동을 통해 창의적, 전문적, 소통적 역량 함양을 목표로 하는 학회인 커넥션은 학회 성과 발표회의 마지막 순서였다. 이들은 경제 금융 시사 문제를 주제로 한 토론 활동을 진행하며 금융 경제 트렌드를 읽을 수 있도록 도왔고,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한 전문역량 증진을 지향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업 계획서를 작성하는 활동을 진행하며 학회원들이 깊이 있는 전공지식 습득을 통해 전문역량을 증진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하였다. 교수님의 참관 발표를 통한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이론으로만 접하던 전문지식을 실제로 활용해보는 활동도 진행했음을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금융 콘테스트를 기획하여 디지털 금융 소외 노인들을 위한 보안 플랫폼 및 서비스를 제작, 북한 주민들의 편리함을 위한 번역 서비스를 제작하며 다양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한 창의 역량 증진하고 시사 정보 획득하며 조별 제작과정을 통해 소통 능력을 함양하였다. 경영대학의 모든 학회들이 열정적으로 노력했던 1년간의 성과를 들을 수 있던 학회 성과 발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활발한 학회 활동을 진행하기엔 어려움이 분명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상황 속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구상하고 기획한 모든 경영대학 학회들의 노력이 돋보인 한 해가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학회의 정체성과 목표를 지키기 위해 힘쓴 각 학회에게 박수를 보내며 내년에는 제약없이 활동을 진행할 수 있기를 BizOn이 응원한다. 기자 최하늘(21) 디자인 곽지원(19) BizOn Online Newletter Vol. 60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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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권민지
- 작성일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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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배우는 경영수업 졸업 전, 사회에 나가 수업에서 배운 이론들을 써먹으며 경험을 쌓을 수 있다고? 학교에서 배운 공부로 사회에 나가 배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주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은 늘 많은 학생이 관심을 두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졸업하기 전, 한 번쯤은 누구나 도전을 꿈꾸고, 학교에서도 많은 지원을 해주는 프로그램 중 하나기 때문이다. 학점도 받고, 경험도 쌓을 기회를 얻고 싶은 학생이라면 인터뷰에 집중하길 바란다. 지금부터 자신이 궁금했던 직무를 이론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닌 직접 일하면서 배우고 있는 경영정보학부 이예현 학우의 얘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자. ▲ 업무를 하고 있는 이예현 학우의 모습 (출처: 경영정보학부 18학번 이예현 학우)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A. 경영정보학부 18학번 이예현이다. Q. 현장실습을 지원하게 된 계기와 목표는 무엇인가. A. 3학년 이후부터 회사에서 실제 업무와 분위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인턴 활동에 관심이 있었다. 그러던 중 학교에서 진행하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다양한 회사와 직무가 있고, 학점 인정까지 받을 수 있어 대학생의 입장에서 인턴을 경험하기에 접근성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했다. 현장실습을 시작하며 세운 목표는 회사 생활을 직접 경험해보며 내가 지원한 직무가 정말 생각했던 직무와 맞는지 알아보고,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배워 나와 잘 맞는 직무인지 파악하여 진로를 준비하는 것이었다. Q. 서류와 면접 준비는 어떻게 했는지. A. 지원할 기업을 선택하고, 기업 정보를 꼼꼼히 읽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지원할 직무에 맞는 활동을 위주로 서류 준비를 했다.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그 경험과 연결된 인턴 활동을 통해 더 깊이 배우고 성장하고 싶음을 어필하여 실제로 관심이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 면접 준비는 기업의 사업이나 제품, 서비스 등을 미리 검색하여 어떤 사업인지 조사했고,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라면 직접 체험해보고 면접을 볼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자기소개서에 기재한 활동과 관련된 질문에 대비하여 예상 질문을 작성하여 답변을 미리 구상해보았고, 면접은 인성평가의 의미가 가장 크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열정적이고 긍정적이면서도 예의 바른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인드 컨트롤 및 이미지 컨설팅을 했다. Q. 맡았던 직무에 대한 설명 부탁드린다. A. 전공인 경영정보학부에서 융합 전공으로 소프트웨어전공을 이수했기 때문에 본전공과 융합 전공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직무를 희망했다. 웹 빌더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IT기업에서 웹/서비스 전략기획 직무를 맡았는데, 단순한 기획이 아닌 개발에 대한 지식과 경영학 지식, 의사소통 능력 등 다양한 역량이 있어야 하는 직무여서 다방면으로 배울 수 있었다. Q. 현장실습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 A. 통근이 가장 힘들었다. 실제로 매일 출퇴근을 하는 상황을 겪어보니 회사의 위치가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학교 통학과 비슷하게 생각했지만, 모두가 출퇴근하는 시간대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환승까지 하며 통근을 하는 것은 훨씬 고된 일이었다. 되려 일은 배우면서 경험을 쌓기 위해 들어갔다는 생각 때문인지, 크게 힘들지 않았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인가. A. 인턴 활동을 시작한 지 1주일이 지나고 2주 차에 바로 정부 사업 관련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세종시로 외근을 하러 가게 되었던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규모가 큰 프로젝트이기도 하고 아직 적응하는 시기에서 갑작스럽게 실무를 맡게 되어 처음엔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빠르게 업무에 적응하고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Q. 현장실습을 두 번째하고 있는데 그 비결이 무엇인가. A.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큰 도움이 되었다. 지원할지 말지 고민하지 않고 일단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 지원하였다. 떨어지더라도 다른 활동을 준비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여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던 것 같다. 또한, 직무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경험에서 그치지 않고, 성과를 낸 경험으로 연결하기 위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연결된 활동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 좀 더 진정성 있고 열의가 있는 지원자로 기억될 수 있었던 것 같다. Q. 현장실습을 도전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현장실습 프로그램도 여러 프로그램이 있으니 자신과 잘 맞는 프로그램으로 신청하고 지원하기 전 간단하더라도 기업 분석은 꼭 해보길 바란다. 기업에서도 대학생 실습생을 원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학부생 수준의 낮은 전문성에 너무 두려워하지 않고 그 기업에 관심이 있다는 열정을 자신 있게 표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학교 밖 현장 속에서도 배움의 의지를 활활 태우는 학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현장실습 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 무언가에 도전하는 것을 고민하는 중이라면, 일단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지원은 시작에 불과할 뿐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모두가 주저하지 말고 시작해 좋은 기회를 얻길 바라는 마음이다. 그리고 이론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닌 실무로 배우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기에 색다른 수업을 수강 신청 한다고 생각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앞으로 학우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더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게 국민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본인의 꿈을 펼치길 응원한다. 기자 한수빈(18) 디자인 곽지원(19) BizOn Online Newsletter Vol.59 (2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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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권민지
- 작성일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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