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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재무금융·회계학부 학술제 진행 ▲ 재무금융·회계학부 학술제 현장 오는 10월 2일(수), 경영관 301호에서 재무금융·회계학부에서 학술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제는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반 기술과 금융산업의 변화"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인공지능,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이 금융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고, 이에 대응하는 방안과 적합한 취업 및 창업 전략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술제는 8월 27일(화)부터 9월 6일(금)까지의 신청 기간을 시작으로, 9월 19일(목)까지 예선 자료 제출, 9월 25일(수) 본선 진출팀 발표, 그리고 10월 2일(수) 본선 프레젠테이션으로 이어진다. 학생들은 자유롭게 2인에서 4인으로 팀을 구성하여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하며, 예선 자료는 보고서 양식으로 제출한다. 최종적으로 본선에 진출한 팀은 학부장인 심호식(회계) 교수의 심사 아래 우승팀에게는 60만 원, 2등 팀에게는 40만 원, 3등 팀에게는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학술제는 단순한 이론적 지식을 넘어 실질적인 금융 산업의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학술제는 재무금융·회계학부는 학생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금융 산업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기회이다. 수습기자 김시은(24) BizOn Online Newsletter Vol.77 (20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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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체육대회, 화합의 날 모두가 함께한 즐거운 하루 ▲ 체육대회 단체사진 지난 9월 24일(화), 국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경영대학 체육대회가 열렸다. 체육대회는 경영대학 학생들이 함께 뛰고 웃으며, 경쟁을 넘어 화합을 이룰 수 있는 행사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경영학부, 경영정보학부,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재무금융・회계학부, KIBS가 참가했다. 체육대회는 교수진과 함께한 줄다리기를 시작으로 축구, 족구, 농구, 발야구, 왕피구 등 다양한 종목이 이어졌다. 특히 OX 퀴즈, 이색 달리기, 계주 등 특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며 열띤 응원전이 이어졌다. 각 학부별로 맞춰 입은 티셔츠도 체육대회의 활기를 한층 더했다. 현장에는 아이스크림 츄러스, 닭꼬치, 타코야끼 등 다양한 간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들이 자리했다. 더불어 우루비프로즌 아이스타월, 링티 제로, 슈가로로 스파클링, 농심 미니메가와 함께하는 협찬 부스에서는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무료로 나눠주며 소소한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행사의 마무리로 진행된 경품 추첨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삼성 삼탠바이미, 아이패드, 에어팟 등 인기 있는 상품들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이번 체육대회가 학생들에게 소속감을 느끼게 하고, 단합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한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기자 이동현(21) BizOn Online Newsletter Vol.77 (20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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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세다대학생, 국민대 캠퍼스 투어 ▲ 캠퍼스투어를 하고 있는 와세다대학교 학생들 지난 9월 13일(금), 일본 도쿄에 위치한 와세다대학교 학생 11명이 국민대학교를 방문했다. 이들은 경영대학 공식 홍보대사 K-Angel의 안내에 따라 캠퍼스 투어에 참여해 다양한 시설과 역사적인 장소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투어는 콘서트홀 앞에서 시작되어 용두리, 공학관, 성곡도서관을 지나 북악관, 조형관, 법학관, 경영관, 복지관으로 이어졌으며 와세다대학교 학생들은 국민대 학생들의 캠퍼스 라이프를 엿볼 수 있었다. 첫 장소인 용두리에서는 우리 학교의 상징과 역사에 대해 설명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단체 사진을 찍으며 투어를 기념했다. 경영관에서는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의 특징을 설명하고, 경영대학 공식 홍보대사 K-Angel과 공식신문사 BizOn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국민대학교의 다양한 학생 활동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복지관에서는 우리 학교의 유명한 빵집인 ‘플레이스엔’에 방문했다. 학생들은 빵을 구매해 학생식당에서 함께 나눠 먹으며 국민대 학생들의 일상을 체험했다. 이번 캠퍼스투어가 와세다대학교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교 간 활발한 교류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 기자 구신희(22) BizOn Online Newsletter Vol.77 (20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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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P 10주년, 그 성과의 장 속으로 CoREP 20기 팀 성과 발표 및 수료식 지난 8월 16일(금), 종합복지관 B101호에서 직무 혁신 성과 팀 공모전 CoREP 20기의 팀 성과 발표 및 수료식이 진행됐다. CoREP은 국민대학교 경력개발지원단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우들에게 진로 탐색과 더불어 기본 소양 교육을 제공하고, 영업•마케팅•생산 등 원하는 직무를 선택하여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형 핵심 직무 전문가 양성 과정’ 이다. 학생과 멘토, 기업이 함께하는 ‘직무성과 도출 팀 공모전’을 필두로 모의 면접, 토론, 직무교육, 선배와의 만남 등 8주간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번 CoREP 20기 팀 공모전은 총 8팀이 참가했고, 팀별로 20분간 UCC 및 PT 발표를 진행했다. ▲ CoREP 20기 팀 공모전 진행 모습 본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경력지원개발단 이경실 실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경력지원개발단 이경실 실장은 “10년 동안 이 프로그램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본인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셨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격려사를 끝으로 참가 학생의 소감문 발표가 이어졌다. 마케팅 2팀 김우민 학우는 “CoREP을 통해 빨리 취업해야겠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조금 더 준비된 자격을 갖춘 사람이 돼야겠다는 굳은 마음이 생겼다. 또, 나는 어떤 일을 잘하고 어떤 부분이 미흡한지, 그리고 그 부분을 어떻게 보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며 내가 모르던 내 모습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 CoREP 20기 팀별 성과 발표 개회사와 격려사를 끝으로 본격적인 팀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첫 번째로 발표를 맡은 마케팅 2팀은 푸쉬락 제품을 선정해 마케팅 문제를 제기하고 50대 타겟을 확장한 마케팅을 진행하여 인지도 상승과 9배 높은 수입으로 마케팅 성과를 입증했다. 생산품질 2팀은 콤팩트 쿠션 생산 과정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산 라인 설계 및 구축을 통해 장치를 개발했고, 생산 캐파와 인력 감축을 통해 생산성을 69% 향상시켰다. 영업 3팀은 포켓토닉 기업을 선정하여 오프라인 신규 영업 채널 발굴 및 영업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어 생산품질 4팀은 반자동 포장 기구 (PAM, Package assist machine) 개발을 통한 반도체 파이프 공정 개선과 생산 효율 향상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고, 영업 1팀은 마이비 영농조합법인 ‘허니문’, ‘허니비(꿀을 숙성해 만든 와인 이름)’ 매출 증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영업 채널을 구축했다. 상품 1팀은 다인정공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베어링 부착 및 슈퍼 드릴 세팅 공정 개선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했으며, 마케팅 1팀은 ‘쿠킹 박스’의 인지 프로세스 구현 및 마케팅 전략을 기획했다고 보고했다. 마지막으로 생산품질 4팀은 소음 충진 보조기구 (CFM, Cotton Fulling Machine) 개발을 통한 인형 첨진 공정 개선과 생산 효율 향상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 ▲ CoREP 20기 단체 사진 경력개발지원단 손진식 단장의 말을 끝으로 CoREP 20기 팀 성과 공모전은 폐회됐다. 팀별로 수료증 수여와 리더상, 변화상, 최우수코레퍼(CoREPer) 등의 시상이 진행됐다. 공모전 과제 UCC 부분 대상은 생산품질 2팀, PT 우수 팀으로는 금상 마케팅 2팀, 대상 생산품질 2팀이 수상했으며, 생산품질 2팀이 20기 최우수팀(종합우수팀)으로 수상했다. CoREP 20기 참가자 김희서(재무금융•22) 학우는 “CoREP의 모든 활동이 새로움의 연속이었기에, 활동을 하던 모든 순간이 보람찼다. 배운 점은 너무 많지만, 굳이 하나를 꼽자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공모전 프로젝트를 함께하는 기업과의 소통, 팀원 간의 소통 등 내부적 커뮤니케이션은 물론이고 실무적 커뮤니케이션까지, 다방면의 소통 능력을 단기간에 기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한 CoREP은 공모전 외에도, 모의 면접과 직무 특강, 현직 선배와의 만남, 취업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높은 취업률과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 기획으로 많은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으며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이다. 취업 역량을 기르고 싶은 경영대학 학생이라면 CoREP에 참여해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아보는 것은 어떨까? 8주간 열정적으로 꿈을 향해 도전한 CoREP 20기 참가자들을 향해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이 열정과 노력이 빛나길 BizOn이 응원하겠다! 기자 나유빈(24) BizOn Online Newsletter Vol.77 (20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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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권민지
- 작성일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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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한예빈
- 작성일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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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의 여름방학, OMNES Summer School OMNES Summer School 참가자와의 인터뷰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학우들의 방학을 많은 경험과 배움의 시간으로 만들어 준다.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중 OMNES Summer School에 참가한 학우들은 7월 1일(월) 부터 7월 26일(금)까지 총 4주간 영국 런던에서 누구보다 특별한 하계 방학을 보냈다. 경영학부 21학번 이지빈 학우와의 인터뷰를 통해 준비과정부터 런던에서의 경험담을 함께 살펴보자! ▲OMNES Summer School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우들 모습 (출처: 이지빈 학우) Q. OMNES 프로그램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린다. A. 이 프로그램은 해외로 파견돼 OMNES School의 여러 가지 코스 중 Summer School 코스를 수강하는 프로그램이다. 4주 동안 해당 지역에 머물면서 세계화와 국제기구에 관련된 총 6과목의 수업을 들으면 계절학기 일반선택 6학점이 인정된다. 주 5일 학교를 가고, 수업이 끝난 후에는 자유롭게 여가 시간을 보내며 파견된 국가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Q. OMNES 프로그램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 A. 원어 강의에 대한 경험도 부족했고, 학부 특성상 Summer School에서 진행하는 내용(세계화, 국제기구)에 대해 접할 기회가 없었다. 또한 완벽하지 않은 영어 실력이지만 한 달 동안 영어권 국가에서 거주하며 부딪혀본다면 이전과 비교하여 분명한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지원했다. Q. OMNES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했나? A. 1학기 종강 후 2주 뒤에 바로 출국해야 했기 때문에 언어를 공부할 시간은 부족했지만, 기존에 국제기구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던 편이라 그에 관한 요약 정리본들을 찾아보면서 배경지식을 공부했다. Q. 이번 프로그램에서 수강했던 수업에 대해 간단히 설명 부탁드린다. A. 앞서 언급했듯이 6과목 모두 세계화와 국제기구에 관한 내용이다. 수업들은 토론, 팀 프로젝트, 발표, 퀴즈, 에세이로 이루어져 있고, 팀 프로젝트는 자율적으로 2~3명으로 팀을 정해서 세계화나 국제기구에 관련된 주제 중 하나를 선정하여 15분 내외의 발표를 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발표가 없는 과목이라면 특정 주제에 대해 매시간마다 찬성과 반대를 나누어 발표하거나 에세이 시험을 봤다. Q. 수업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유익했던 경험이 있다면? A. 수업에는 6과목을 제외하고도 4주 동안 한 번만 진행하는 수업이 2개 있었다. 그중 하나인 Diplomacy Game을 통해 강대국들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갈등과 그들이 주장하는 근거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다. 이 토론수업에서는 4개 국가 중 하나의 국가를 맡아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해 협상하게 된다. 상대국을 설득해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많은 공부를 해야 했고 이 덕분에 듣기만 하는 수업보다 더욱 깊고 직접적으로 국제정세에 관해 이해할 수 있었다. ▲ Cotswold (출처: 이지빈 학우) Q. 수업 이외의 시간은 주로 무엇을 하고 지냈나? A. 7월의 런던은 해가 정말 늦게 진다! 오후 9시가 넘어서도 밝아서 학교가 4시 이후에 끝나도 소호에 가서 쇼핑도 하고, 박물관이나 랜드마크에도 여유롭게 다녀올 수 있었다. 공원이 잘 조성돼 있어서 산책도 즐겼고 나머지 시간에는 팀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위해 자료조사, PPT 제작, 발표 준비 등을 하며 보냈다. Q. 한 달 동안 타지에서 지내며 겪었던 어려움이나, 힘든 점은 없었나? A. 런던은 한 달 동안 머무르면서 너무 행복했던 도시다. 날씨도 좋았고, 만난 사람들 모두가 친절했다. 굳이 단점을 생각해 본다면 한국에 비해 가게들이 일찍 문을 닫는다는 점과 물가가 높은 점인 것 같다. Q. 생활하는 동안 경험했던 것 중 꼭 추천하고 싶은 한 가지를 고른다면 무엇인가? A. 2주 차 주말에 근교 투어를 신청하여 영국 시골 마을인 Cotswold에 방문했었다. 런던의 도시 건물 양식과는 전혀 다른 고주택들을 구경할 수 있었고, 그 밑을 흐르는 잔잔한 시냇가가 기억에 남는다. 참 조용하고 평화롭던 순간이라 학우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다. Q. 마지막으로 OMNES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학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계절학기를 듣는 수업이기 때문에 다른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비해서 수업에 투자해야 하는 시간과 노력이 많다. 하지만 수업이 끝난 후 7월의 런던에서는 할 수 있는 것이 정말 많고, 시간을 잘 분배한다면 여가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현재 경영대학에서는 잘 다루지 않는 내용을 공부할 수 있고, 코스가 끝나면 영어 회화에 대한 자신감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경영대학 학우분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시길 추천한다. OMNES Summer School을 통해 여행과 학업을 모두 경험할 수 있었기에 영국에서의 한 달이 더욱 특별했을 것이다. 외국에서의 한 달 살이를 통해 국내와는 다른 수업방식을 경험해보며 새로운 시야를 넓혀갈 수 있으니 관심있는 학우들은 내년에 도전해보길 바란다. 기자 구신희(22) BizOn Online Newsletter Vol.76 (2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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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권민지
- 작성일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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