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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시사상식 오늘도 더 나은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각종 대외활동과 자격증 공부에 여념 없는 경영대학 학우들은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신문도 미리미리 읽으면서 면접준비도 해야 하는데 생각만 하고 시간이 여의치 않아 아쉬워하는 학우들을 위해서 이번 호부터는 매달 이슈가 되었던 시사상식들을 모아 학우들에게 알짜배기 시사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놓치지 말고 꾸준히 보아서 미리 면접 준비를 해둘 수 있는 스마트한 학우들이 되길 바란다! 1. 다음 카카오의 ‘사이버 감시' 스마트폰을 소지한 국민의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 ‘카카오톡’이 최근 실시간 감청 논란에 휩싸였다. 국정원이 무려 한 달 동안이나 카카오톡을 통해 특정인물 혹은 그룹의 대화내용을 사이버 감청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성을 느끼게 된 사용자들은 카카오톡에서 러시아에서 개발된 '텔레그램' 으로 빠르게 갈아타는 추세를 보인다. 사이버 검열 사건이 터진 직후 카카오톡 사용자 약 111만명이 이탈한 양상을 보이면서 카카오톡 측은 위기감을 느껴 사과문과 보안강화를 위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지만 여전히 여론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박대통령의 '대통령 모독'발언 이후로 모인 범정부 유관회의를 다음카카오톡 대표인 이석우씨가 참석한 것이 밝혀지면서 국가의 사이버 검열망에 개인의 정보가 안전하지 않다는 것이 간접적으로 드러난 상황이기에 사이버 망명은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본 기자도 카카오톡의 사이버 감시 이슈가 터진 이후로 텔레그램을 다운받았다. 카카오톡으로 계좌번호, 주민등록번호, 집주소 등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자주 주고 받았는데 수신자가 아닌 제 3자가 봤다고 생각하니 이 어플리케이셔넹 대한 신뢰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익숙함이냐 보안강화냐, 선택의 기로에서 혼란스러운 마음이 든다. 2. 공무원 연금 개혁 ◀공무원 연금에 대한 다양한 의견 (출처: 이투데이) 1960년에 도입된 국내 연금제도의 대표적인 사례인 공무원 연금! 생긴지 오래된 만큼 이해관계자가 많이 생겨서 대대적인 개혁을 시도한다고 밝혔을 때 크나큰 파장이 일어났다. 공무원 연금은 누적적자 보존 액이 9조 8000억원이 달하며 2020년 이후부터는 연간 7조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개혁의 필요성이 나타났는데, 최근 각종 증세를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입장에서는 재정 안정화를 위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렇지만 직급에 따른 소득과 연금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똑같이 연금을 깎는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그 반발이 극심하다고 한다. 공무원 연금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공무원을 저임금으로 고용하면서 그에 대한 보상으로 도입한 것으로 현재 국민연금의 소득 대체율이 20%에도 미치지 못하는데, 공무원 연금을 국민연금 수준으로 깎아 내리는 것은 맞지 않다는 것이 반대하는 이들의 입장이다. 외국 또한 오랜 시간 협의를 통해 연금 개혁을 추진했고 내용을 살펴보면 엄청난 폭의 삭감 같은 것은 없는 걸로 보아 우리 나라도 이와 같은 방향으로 흘러갈 것으로 예측된다. 필자는 김선웅 교수님의 금융상품투자정보론이라는 과목을 듣는데 사실 정부 재정 적자의 원인으로 공무원 연금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고 한다. 잔 가지만 쳐내는 정부의 정책이 근본적인 문제를 건드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3. 현대차의 한전부지 인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국전력 본사 부지는 어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금싸라기 땅으로 불린다. 축구장 12개를 합친 어마어마하게큰 크기인데 현대차 컨소시엄(현대차와 기아차 그리고 현대모비스)이 10조 5500억원을 써내어 한국전력 본사 부지를 인수했다. 한전 부지는 당초 감정가가 3조 3346억원을 웃돌았는데 현대차 컨소시엄은 강력한 경쟁자였던 삼성전자를 제치기 위해 초 강수를 둔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컨소시엄은 한전 부지에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를 건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현대 30여 계열사를 수용할 수 있는 신사옥과 호텔 등 컨벤션 센터, 자동차 전시관 등 한국판 자동차 테마파크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현대차는 이렇듯 한전 부지 인수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곱지 않은 시선을 내비친다. 신차 상품성 개선, 중국 신공장 추진 등 그룹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현시점에서 과도한 투자로 인한 펀더멘털이 훼손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현대차는 부지 개발에 따라 창출될 미래 가치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 그룹 통합사옥이 없다 보니 각 계열사들이 부담하고 있는 임차료만 연간 2400억원이 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더 이익이라는 입장이다. 현대차가 한전부지를 인수함에 따라 인수 목적에서 발표했던 포부처럼 독일의 아우디 본사 못지 않게 근사한 결과물로 우려와 기대의 시각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부응하기를 바란다. 4. 모뉴엘의 1조원에 달하는 수출과 수입 거래내역 허위 신고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모뉴엘 박홍석대표가 수년 간 수입대금 명목으로 수백억원을 해외 계좌로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재산국외도피)를 포착해 수사 중이다. 모뉴엘은 수출·입 거래를 허위 신고한 금액이 1조원대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뉴엘은 로봇 청소기로 성공 신화를 써왔고 빌게이츠가 극찬한 기업으로 유명하다. 모뉴엘은 해외지사를 통해 수출 액수를 늘린 가짜 서류를 근거로 채권을 발행해 은행에 팔았다고 한다. 채권은 만기가 돌아오면 다시 수출액을 부풀려 '돌려막기'를 했는데, 이 같은 수법으로 빌린 담보 신용대출 규모는 기업은행 1500억원, 산업은행 1250억원 등 모두 6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봇청소기 분야 국내 1위 기업이었던 모뉴엘은 결국 은행에 갚아야 할 수출환어음을 결제하지 못한 상태로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모뉴엘의 사기행각이 드러남에 따라 많은 은행들이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하고 큰 손실을 남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은행은 모뉴엘 사태에서 피해를 받지 않은 유일한 은행이라고 한다. 바로 모뉴엘 담당자가 수년간의 회사 재무제표를 보고 분석해서 문제점을 발견했고 추가 대출 금지와 원금회수를 위해 애썼는데 결국 아주 좋은 선택을 한 셈이다. 이처럼 순간의 사소한 선택이 모든 것을 잃게 할수 있다. BizOn 독자들도 중요한 사항을 결정해야 할 때에는 신중히 결정하기를 바란다. 기자 정수빈 (12) BizOn Online Newsletter Vol.11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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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to Europe Before reading the article I would like to introduce myself, I have traveled in Europe for a month, Israel, Thailand, Malaysia, Indonesia, Australia and Palestine. I have traveled alone in all of these nations and from my experience I hope I can provide tips to cheaper and much more worthwhile trips. Most students plan backpack traveling to Europe these days and it has become a latest trend among university students. However without proper planning people are likely to face a slew of difficulties and waste a lot of money. 1. Food Many travelers first find it difficult to dine in a local restraunt since most of shops close to tourist sites are very expensive. Additionally, most of food that are sold are not even traditional cultural food which may seem like a waste of money. Shops to avoid when traveling is shops with signs saying, "We sell american style food".These shops are the worst as most of menus are not even local and expensive at the same time. If tourists want to dine in a proper restraunt with local style dishes it is best to ask the front desk in your hostel or hotel. Ask where they go to eat than you will really enjoy taste of their culture. Additionally some countries waiters may require tips after the meal and it depends on the customer but if you really want to give tips than give less than 1 Euro. Furthermore, in some shops in Italy they may charge you for sitting at the table so always remember to ask the waiter if you have to pay for the tables. If you don't tourists may face situations where they are required to pay more than they ate. *Tip: Countries like France people are able to drink tap water however it is better to visit the closest market and buy 1.5L water to carry it around while touring. Some shops charge more than 6 Euros per bottle of water. 2. Transportation It is much more cheap to buy airline tickets at least 6 months before your trip than buying it at the eleventh hour. Personally I have paid four hundred thousand more than my friends due to late reservation. Moreover, buying EuroRail pass in Europe is much more expensive and the way to buy it cheap is to pre-order it in Korea. The web-site is in Korean so it would not be a problem for non-English Speakers to order it. Before purchasing it travers must decide the date and the country that they want to visist. Furthermore, there are different types of EuroRail pass which you have to look in carefully before purchasing it. *Tip: When your lucky the station employee do not check your EuroRail pass than you are able to get a free ride. Everything they sell on the train is expensive for it is recommended to buy some food before boarding on it. 3. Tour Sites The best way to find tourist sites is not Naver but recommendation from locals. After arriving at the train station or hostel ask the desk for map of the city. After getting the map ask them for recommendation of places to visit and tell your interest. After listening to your interest they will plan your trip for you by telling you places to visit and places which is not worth of going . Most of travel books write down all of the small tourist sites to fill in the books which half of the time are not that interesting. Most of backpack travelers travel in a limited money and time. Listening to locals recommendation will be the best way to fulfill your time in the town. *Tip: Some people sometimes find it troublesome to answer to tourists questions, and when they seem so just ask someone else. Also, when talking to the locals in the streets for direction they sometimes take to to the place. However in does situations becareful and judge if the person is safe or dangerous. Personally if I had to recommend between a well planed trip by tour companies to backpack traveling I would definetely recommend backpack traveling. Since dynamic things happen when you travel out from your safe-zone and these experience can turn you into a better person. For instance, while I was traveling in Geneva, Switzerland I was walking around Lake Leman I was lucky enough to meet head of UNHCR. I had a great conversation with him and he was generous enough to offer me dinner and tour around the city. Random people you run into durning the trip can bring amazing outcomes and thats the ground why I prefer backpack traveling. 기자 김지원(14) BizOn Online Newsletter Vol.10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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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JOB&STORY 인터뷰 -예금보험공사에 다녀오다! ▲서울시 중구에 있는 예금보험공사 지난 7월 17일 한국경제에서 진행하고 있는 잡인터뷰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예금보험공사에 방문했다. 잡인터뷰는 한국경제에서 대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한국경제 기자 한 명과 5명 내외의 취업 준비생들이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신입사원들을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Biz-On이 처음으로 방문한 기업은 '예금보험공사'였다. 예금보험공사는 금융기관이 파산 등으로 예금을 지급할 수 없는 경우 예금의 지급을 보장함으로써 예금자를 보호하고 금융제도의 안정성을 유지하는데 이바지 하고자 [예금자보호법]에 의거하여 설립되었다. 예금보험공사의 주요기능인 예금보험제도는 금융기관으로부터 보험료를 납부 받아 예금보험기금을 조성해두었다가 금융기관의 경영이 부실하거나 파산해 고객들의 예금을 돌려줄 수 없게 되면 예금을 대신 지급하는 제도이다. 잡인터뷰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참가 전에 회사 측에 질문들을 미리 전달하고 당일에 그 답을 듣게 된다. 미리 했던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듣고 그 이후에는 자유롭게 질문을 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잡인터뷰의 장점은 인사담당자와 직접 만남으로써 보다 솔직한 답변을 얻을 수 있고 직접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사소하게 궁금했던 점들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인사담당자뿐만 아니라 신입사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더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현실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예금보험공사에서의 인터뷰에서도 우리들은 꽤 많은 정보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예금보험공사 인사담당자, 신입사원 그리고 잡인터뷰 참가자들 나 뭐 달라진 거 없어? 예금보험공사에서는 올 해부터 서류의 영어성적과 자격증을 기재하는 스펙란을 없앴다. 따라서 올 해 채용에서는 작년과 달라진 점이 분명히 있다. 이러한 변화는 예보 취업을 준비하는 준비생들에게는 혼란이 될 수 있다. 역시 참가자들은 이러한 혼란을 해소하기 위한 질문들을 많이 던졌다. 스펙란이 없어짐에 따라 학점의 커트라인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학점과 자기소개, 면접의 비중이 나란히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이었다. 스펙란은 없지만 금융관련기관의 경력은 인정되고 변호사, 회계사, 보험계리사 등의 최소한의 자격증이 인정된다고 말했다. 채용과정은 서류면접, 필기시험, Presentation면접, 토론면접으로 이뤄진다. PT면접의 주제는 전공과 관련된 것이고 PT면접의 방식 또한 작년과 달라졌다. 이전까지는 준비시간을 20분 내외로 주고 발표하게 했다면, 올 해부터는 서류작성능력과 발표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한 시간 정도의 준비 시간을 주고 보고서 작성과 10분 정도의 PT발표를 하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토론면접 또한 방식이 달라졌는데, 이전에는 한 가지 주제로 토론을 했다면, 올 해부터는 여러 소주제를 제공해서 다양한 주제로 한 시간 정도 토론을 하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토론 시 입장은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각 주제의 토론 후에는 결론도출까지 해야 한다. 예금보험공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을 가진 인재라고 밝혔다. 실무에서는 발표하는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원한다고 말했다. 전에 만난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었어? 우리는 2013년에 입사한 두 명의 신입사원을 만나보았다. 두 사람은 각각 경영학 직렬과 경제학 직렬로 입사 직렬은 달랐지만 국가고시를 준비한 후 입사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경영학 직렬로 2013년에 입사한 임선영씨는 대학생 시절부터 3년간 CPA를 준비했다고 한다. 3년간 시험준비 끝에 2013년 2월 대학교를 졸업한 후 같은 해 8월에 시험에 합격했다고 한다. 경영직렬의 필기시험은 CPA 1차 수준과 비슷하고 계산기를 사용할 수 없어서 그렇게 복잡한 문제는 나오지 않는다. 대학의 전공 공부를 충실하게 하면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데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말하는 전공 공부는 수업에서 배우는 것 외에도 모든 범위를 포함하는 것이다. O/X문제는 예금보험공사의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정보로 공부를 했다고 한다. 임선영씨는 학교 고시 반에서 CPA를 준비하며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과 서로 질문도 하고 동기부여도 얻고 의지하며 공부했다고 한다. 논술형은 CPA주관식 시험과 비슷했기 때문에 따로 준비하지 않았다고 한다. 논술형은 전공 관련된 문제였고 재무관리 계산과 일반 경영 논술에 대한 두 가지 중 선택하는 것이다. 재무관리 계산을 선택했다. PT발표의 주제는 양적 완화 축소가 글로벌경제와 한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냐는 것 이었고 토론면접에서는 기초연금 지급 찬반에 대한 토론을 했다고 한다. 임선영씨는 예금보험공사가 부서 간 이동을 하며 다양한 직무를 맡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경제직렬로 2013년 입사한 온태호씨는 예금보험공사에 입사하기 전 5년간 행정고시를 준비했다. 2013년 1차시험에 떨어지고 5월부터 예금보험공사 입사를 준비했다. 5년간 준비했던 시험을 포기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을 텐데 온태호씨는 열심히 공부했기 때문에 아쉽지 않았고 역경을 이겨내면 경력이 된다는 말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취업을 준비하는 준비 생들에게 어렵게 공부하는 것을 추천했다. 이유는 긴장감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예금보험공사를 준비할 때는 오전 8시부터 미시경제학 50문제를 풀고, 오후 1시부터는 그 동안 공부했던 교과서 복습, 저녁에는 11시까지 스터디를 하는 방식으로 하루를 체계적으로 나눴다. 스터디에서는 예금보험공사의 전형적인 문제를 푼 후 함께 토의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했다고 한다. 전체적으로는 경제학을 복습하고 금융상식을 정리하고 '융합형 인재'가 되기 위해 틈틈이 지하철 이동시간에 인문학 책을 읽으며 공부했다. 논술형 문제에서는 현물보조, 현금보조, 가격보조를 설명하고 차이점을 쓰라는 문제가 나왔다. 문제 보통 사람들은 1-2page작성하는데 7-8page 정도의 답안을 작성해서 제출했다. 온태호씨는 행시공백을 통해 배운 것이 있냐는 질문에 인내하고 끝까지 해내면 바로 원하는 것을 얻지는 못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다는 답을 해주었다. 개인적으로 처음 방문할 때에는 예금보험공사에 입사하기 위해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했다. 금융권에 대한 막연한 관심만을 갖고 인터뷰 프로그램에 지원했던 것인데 인터뷰 후에 정말 예금보험공사뿐만 아니라 취업에 관련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가장 많이 달라진 것은 마음가짐이다. 신입사원들과 대화를 통해 정말 '취업 준비란 이렇게 하는 것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열심히 공부했던 모습과 그에 상응하는 결과를 얻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사담당자와 신입사원 모두 학생들에게 친절하고 솔직하게 답변을 해주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질문하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다 얘기해주신 것 같았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예금보험공사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잡 인터뷰를 통해 실제로 지원을 준비하는 기업에 다녀오게 되면 기업에 대한 애정도와 관심도 커지고 많은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 국민대학교 학우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다. 기자 윤한별(13) 디자인 유한세(14) BizOn Online Newsletter Vol.10 (2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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