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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공업디자인학과와 시바우라공업대학 디자인공학부가 진행해 온 SIT-KMU Design Workshop이 Covid-19으로 인해 올해는 2월 15일부터 23일간 온라인방식으로 열렸다. Zoom 화상회의와 MIRO board를 협업툴로 사용하고, Google drive에 자료를 업로드하거나 공유하면서 진행한 이번 워크샵은 학생들로서도 준비한 교수진으로서도 새롭고 어려운 시도였다. 이번 워크샵의 주제는 Data-Driven Design으로서, 하드웨어 제품이나 App의 화면설계에 그치지않고, 데이터로부터 디자인제안의 근거를 찾거나, 디자인제안에 필요한 데이터를 구상해보는 새로운 시도였다. 짧은 기간의 워크샵으로, 더구나 언어소통에 한계가 있는 국제워크샵으로 진행하기에는 다소 벅찬 주제였으나, 팀당 5-6명으로 구성된 8개 팀은 각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데이터에 기반한 디자인을 제안해냈다. 워크샵 기간중 2번에 걸쳐 특강이 진행됐다. INITION 류동석 대표님은 <UX/UI Designers’ Role in 4th Industrial Revolution> 제목으로 이동형 음압병동 디자인 등의 사례를 보여주셨고, pxd 민경보 연구원은 <Data-driven Design> 강연을 통해 디자이너가 왜 데이터에 관심을 가져야하는지, 데이터사이언티스트와의 차이는 무엇이며 어떤 방법이 적용되는지를 개괄해 주었다. 이번 워크샵에는 20명의 우리학과 학부생(구준혁, 김경희, 김나영, 김민준, 김서영, 김세진, 노상열, 박혜원, 방한슬, 신수범, 신채이, 신혜지, 엄세나, 이관형, 이시현, 전성아, 정승은, 조수진, 한수민, 홍연재)과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pssd랩 박사과정 류효연 학생까지 총 21명이 참가하였다. 시바우라공업대학 참가학생은 23명이었다(Kazuho Takei, Ryuhei Hayashi, Kei Sigiyama, Koya Fukuda, Toshiki Kinami, Shiori Komino, Shu Matsuo, Miku Ito, Sota Morinaga, haruka suzuki, Yugo Furuhashi, Hikaru Hase, Wakana Saburi, Kazutoyo Ishimaki, Moe Yokoyama, Nakamura Rise, Yuki Uwajima, Daiki Kezuka, Megumi Umino, Minami Masuko, Chihana Maru, Motomu Mitsutake, Zen Ryongna). 워크샵 평가 설문에서 엿볼 수 있는 학생들의 의견은 아래와 같다 Q. 행사 전반에 대한 좋았던 점 또는 안 좋았던 점은 무엇입니까? A. 온라인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된 점이 좋았습니다. 반면 비대면 진행으로 인한 소통의 한계가 크게 느껴져 아쉬웠습니다. Q. 시바우라공업대학 학생에게 느낀 강점, 배울 점, 아쉬운 점, 특성은 무엇이었습니까? A. 강점은 색다른 시야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관점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그런 디자인 시야를 공유하기에는 일본인 친구들이 자기 표현을 잘 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Q. 워크샵 팀 작업이 보다 잘 되게 하기위한 방법이나 제안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A. 저희는 회의말고 작업을 할때에는 한국/일본으로 소회의실을 만들어 진행하며 라인으로 연락을 했는데, 집중도 잘되고 편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초반의 아이스브레이킹도 분위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Q. 이번 워크샵에 대한 소감을 적어주세요. A. 직접 일본에 못간게 너무너무 아쉽고 줌으로 한다는 것에 걱정이 많이 됐지만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생기고 결과물도 만족스럽다. 내년에는 꼭 일본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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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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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1년도 공업디자인학과 학생회장단 김다솔, 이은유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국민대 공업디자인학과에 입학한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서 이제는 학과를 이끌어야 하는 자리까지 오게 되었네요. 잘난 것, 내세울 것 하나 없는 저희를 믿고 맡겨주신 학우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꼭 보여드리기로 약속하겠습니다. 공업디자인학과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생각보다 교류나 소통의 기회가 많이 없어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이는 많은 분들이 동의하면서도, 해결하기 가장 어려운 문제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예상치 못한 심각하고 장기적인 사태가 겹치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인연을 쌓기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저희의 가장 큰 목표는 이런 어려움들을 이겨내고, 학우분들 사이, 또는 학우분들과 교수님 사이에서의 교류와 소통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것입니다. 저희 학생회의 선본명인 ‘이음’처럼, 공업디자인학과를 잇는 다리가 되겠습니다! 공식 임기는 2020년 12월부터였지만, 개강과 함께 본격적인 임기가 시작된다고 생각하니 긴장되면서도 설레는 것 같습니다. 유독 힘들었던 저번 해를 이겨 내신 학우여러분들께 수고했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고, 학우 여러분들의 앞날을 응원하면서 이번 한해 여러분들과 함께 달려가는 이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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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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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12월 23일부터 2021년 1월 5일까지 일주일 간격으로 총 3회에 걸쳐 동문 취업진로 특강을 온라인회의방식으로 진행했다. 선배들의 졸업,취업을 경험을 듣고싶다는 재학생들의 요구로 시작된 이번 특강에서는 친한 동기들로 구성된 3그룹으로 나눠 각자의 진로경험을 발표하고 질의응답하는 식으로 진행했다. 12/23일에 진행된 첫 특강에서는 09학번 전봉근(현대모비스) 동문이 '요즘 디자이너 필수 역량 : Context', 김동주(현대기아차) 동문이 '내가 좋아하는 것들', 정채원(LINE plus) 동문이 '공디과 졸업 후에 IT기업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발표했다. 12/30일에는 12학번 동기들인 이규대(삼성전자) 동문이 '나, 디자인, 디자이너', 이지윤(네이버) 동문이 'UX/UI 업무 소개+간단한 취업기', 정용태(네이버) 동문이 '직장인 디자이너의 삶', 옥혁재(일룸) 동문이 '가구 디자인과 설계_나사 선택부터 가구 제작까지'를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1월 5일에는 김도형(06학번, IDEO) 동문이 '과사에서 글로벌 디자인회사까지: 유학/해외취업 이야기', 박원경(07학번, 네이버) 동문이 '졸업 후 비로소 보이는 것들', 김대진(06학번, 넥슨) 동문이 '그림그려 먹고살기', 김명지(08학번, 토스) 동문이 'IT 업계의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하는 일'을 각각 발표했다. 학기가 마치고 방학에 돌입하는 시점에 열린 이번 시리즈 특강은 직장인 동문선배들이 들어오기 쉽게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씩 진행했다. 매번 40~50명의 재학생들이 선배들의 취업과 진로경험을 들었으며, 특강을 해준 선배들도 특강자리를 빌어 서로의 대화를 이어가는 편하고도 진지한 분위기의 특강이었다. 학과에서는 앞으로는 대기업으로 취직한 동문 외에도 공방에서 작가활동을 하는 동문, 창업을 해서 경영인으로서의 고민을 하는 동문, 대학원 등 진학을 한 선배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자리로 확대해 볼 계획이다. 특강에 참가한 학생들이 남긴 소감(일부)은 아래와 같다. 3차례 모두 출석을 하고 의견을 남겨준 재학생 19명은 학과에서 발송하는 기프티콘을 수령했다. - 포트폴리오에 대해 생각이 많은 시기였는데, 현업에 계신 선배님들을 통해서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취향파악과 다듬기, 스토리텔링, 맥락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마침 학기가 끝나가면서 학교 수업과 떨어져 스스로 뭔가를 해볼 수 있는 시기가 되었는데 이 시점에서 너무 유익하고 감사한 특강이었습니다! 다음 강의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ㅎㅎ - 오랜만에 화면상으로나마 보게 된 선배님들 너무 반가웠고 1학년 때 학교에서 많이 마주치곤 했던 선배님들의 이야기다 보니 더 재밌게 나아가 저도 나중에 이렇게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이런 자리 만들어주신 교수님들 선배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 처음듣는 취업특강이었는데 아직 2학년인 저도. 공감가는 이야기가 많아서 좋았고 지금까지는 공모전 생각만 했지만 취업 생각까지 확장해서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무데서나 들을 수 없는 진솔한 이야기들 와닿는 이야기들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선배님들 저희들한테 좋은 말씀해주실려고 준비너무 멋지게 해주신것같아 보면서 너무 감동이었습니다.ㅠㅠ 너무 멋지고 동기 부여 많이 받아서 가요! 감사합니다!!! -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비대면으로 이런 강의를 듣는것이 너무 아쉽네요 ... !! ㅠㅜ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저도 공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면서 꼭 디자인이 아니더라도 다른 많은 길이 있다는 것을 이번 3주 동안의 강의로 알 수 있었습니다. 취업이 진짜 어려울 때 어디서 들을 수 없는 꿀팁을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이런 좋은 자리 만들어주신 선배들과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 해외 취업같이 좀 막막한 부분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회사에서 진행하는 실무 프로젝트에 대한 부분들도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설명을 많이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 3번의 특강을 통해 남은 학기 동안 제가 나아가야할 방향성, 현업에 대한 이해 등 학교 수업에서 얻기 힘든 여러가지를 얻어갈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세번에 걸친 동문특강을 통해서 학교 밖의 이야기를 듣게 되어서 정말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취업에 관한 정보들도 매우 유익했습니다. 이번특강을 기획해주신 교수님과 선배님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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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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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디자인학과에서는 온라인 방식의 과제전 및 수업발표회를 12월18일 금요일에 열었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학기말 과제전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 연 이번 수업발표회는 18일 오후 3~5시에 Zoom화상회의로 열었다. 각 수업을 담당하신 교수님, 강사님이 수업의 취지와 결과물을 설명했고, 학생들은 발표를 들으면서, 공유된 학과 공용의 Google drive에 업로드된 수업별 결과물을 둘러볼 수 있었다. 이 폴더는 온라인 과제전 기간(12.18~23)에 학과학생 전원에게 개방되었다. 비록 대면방식의 과제전에 미치지는 못하겠지만 온라인 과제전을 통해 다른 학년의 수업결과물을 살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뜻깊은 행사였다. 온라인 수업발표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은 스타벅스 기프트권을 발송받았다. 아래는 학생들이 남긴 소감들이다. - 선배들의 작품들을 이렇게 가까이에서는 처음보는데 앞으로 진행할 프로젝트들도 너무 기대되고 재밌을것 같습니다!! - 1년 동안 거의 비대면으로 수업이 진행되어 학교에 대해 아는 것도 적고 이대로 1학년을 마무리하려니 아쉬웠는데, 온라인 과제전을 보며 한 학기를 마무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비록 화면상으로 만나 뵙는 것이지만 그동안 뵙지 못한 교수님들도 뵐 수 있어 좋았고, 과제전을 통해 이번 학기에 수강했던 수업들을 총정리하며 한 학기 동안 배운 내용을 다시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 다양한 작업물들을 한번에 볼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구글 드라이브 업로드한거도 좋아용 - 교수님들 학생분들 ,한 학기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가장 많이 배운 학기인 것 같습니다. 지나온 과정들도 보면서 더 발전한 작품을 보니깐 더욱 동기부여도 되고, 듣지 않았던 수업의 과목도 보는 기회가 되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 코로나로 서로의 결과물을 못보고 끝날까봐 아쉬울 뻔 했는데, 과제전을 진행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할 수업을 미리 본 것도 좋았지만, 1학년들의 작업들이 가장 충격(?)이었고 더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함께 새로운 시도를 하며 보낸 1년이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며 온라인 전시로나마 공업디자인학과의 모든 수업들을 아카이빙 해서 보니 졸업이 실감 나고 왠지 모르게 시원 섭섭해요. 그동안 잘 이끌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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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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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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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4일 한국디자인학회에서 개최한 2020 가을 대학생디자인학술발표대회(DSUS)에서 우리학과가 참여한 두 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총 50편의 논문이 발표되고, 최우수논문 1편, 우수논문 4편, 장려상 20편이 수상한 이번 대회에서, 하보람 김은정 배민관 신도연 정나림 학생이 발표한 '바톤: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의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유저 간 바른 주차 평가 및 딜리버리 서비스 제안' 논문은 최우수상을, 송명근(시각디자인학과), 박수진 이동주 정재필 신현주 학생들이 발표한 '쿡쿡: 언택트 시대의 즐거운 요리 경험 서비스디자인 제안’논문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고, 최우수논문상의 지도교수인 연명흠 교수는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바톤팀은 사용자행동유도의 관점에서 접근하여, 공유 킥보드가 아무렇게나 주차되어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킥보드가 바르게 주차했는지를 사용자가 평가하고, 급하게 킥보드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킥보드를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안했다. 바톤팀의 디자인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빠르게 성장하는 전동 킥보드 시장 속에서 생겨나는 문화지체 현상을 극복하려는 시도가 돋보이며, 시의적절한 제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쿡쿡팀은 요리 컨테스트, 레시피 등록, 밀키트 판매를 통해서 혼자 사는 1인가구 사용자들에게 즐거운 요리경험을 제공함으로서 재미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에게 어필하는 새로운 요리서비스다. 대학생디자인학술발표대회(DSUS)는 1982년에 만들어진 디자인전공 대학생들의 학술 세미나로서, 2000년대 이후 한국의 디자인분야 대표학회인 한국디자인학회에서 운영해왔다. 매번 30~50편의 대학생논문이 발표되는 학술행사로서, 전국 디자인학과 학부생들의 뜨거운 학술경연의 장으로 자리잡아 왔다. 공업디자인학과는 대학생학술발표대회에서 2020봄 우수상, 2018봄 우수상, 2017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맺어왔으나, 최우수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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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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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최유민
- 작성일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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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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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월 2월 5일~13일 8박9일간 시바우라공업대학 타마치캠퍼스에서 2020 SIT-KMU Students Design Workshop이 열렸다. 디자인 워크샵을 통한 융합적 디자인 능력 계발 및 국제 교류를 위해 2016년 이래 매년 열리던 이번 행사는 올해로서 5번째를 맞이했다. 이 워크샵은 시바우라공업대학이 수행하는 SGU(Super Global University) 사업의 일환서, 한국 참가학생은 JASSO(일본 학생지원기구)가 지급하는 장학금(1인당 8만엔)을 받는다. 일주일을 넘는 충분한 워크샵 기간동안 팀작업을 통해 디자인은 물론 외국문화를 접하고 해외친구를 사귀는 즐거운 경험이기 때문에 이번 참가자도 추첨으로 선발되었다. 국민대에서는 대학원생 10명(박주연, 조원흥, 임주형, 김지향, 김보라, 유재경, 배소영, 마예진, 구은이, 신지나), 학부생 27명(김학영, 권순우, 박현우, 서석준, 문현훈, 김예린, 임예경, 김현진, 손정임, 오민규, 박효원, 최하림, 강수지, 김예진, 정예진, 강혜영, 김도희, 송서현, 김현진, 원가은, 문영국, 하성현, 현동희, 정재필, 최혁진, 박형우, 이여민)이 참가했고, 시바우라대학에서는 4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대회의 주제는 'AI가 만드는 미래. The Future AI Will Create'였으며, Leisure, Education, Entertainment, Dating/Love, Trip/Tourism, Eating/Dining, Relaxation, Making Human-Relation, Foreign language, Mobility, Health & Beauty, Fashion, Design이 하위주제로서 워크샵에서는 이 두 주제어의 결합을 통한 디자인테마를 선정해서 진행하였다. 대회 기간중 코로나가 확산하여 학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건강에 유의해서 밀접을 피하는 등 최대한 안전에 유념하면서 워크샵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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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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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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