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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영대학 선거 합동 공청회 KIBS학부 선거운동본부 'KIBSPLUS+' 지난 3월 25일, KIBS학부 선거운동본부 'KIBSPLUS+' 단일후보의 경영대학 합동 공청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경영대학 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에 공청회 설문조사를 통해 온라인 질의를 받았고 학우들의 방청을 위해 공청회 당일 공식 SNS에 Zoom 링크를 게시하였다. 경영대학 선거관리위원장 김민창 학우는 선거 시행 세칙 및 유의 사항과 공청회 진행 순서를 안내하며 합동 공청회를 개회하였다. 합동 공청회는 KIBS학부 단일후보 'KIBSPLUS+'(정 후보: 신재경, 부 후보: 안효준)의 후보자 소견 발표와 온라인 익명 질의응답, 단대선거관리위원회 오프라인 질의응답, 방청객 질의응답 시간 순서로 진행되었다. ▲ 온라인 합동 공청회 진행 모습 (출처: 경영대학 선거 합동 공청회 Zoom 캡처) # 후보자 소견 발표 정 후보 신재경: 작년 말 KIBS학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회장단 활동을 경험하며 학생회 활동에 있어 부족한 점들과 개선해 나가야 할 점들을 알 수 있었다. 저희 'KIBSPLUS+'는 점차 대면 수업으로 전환되어 코로나 이전의 상태로 돌아갈 학우 여러분들의 학부 생활의 이점들을 더해드리고자 ‘Make your life be plus’라는 슬로건을 걸고 출마하였다. 현재 재학 중인 학우분들, 오랜 휴학 기간을 마치고 돌아오는 학우분들, 처음 대면 학교생활을 진행하는 신입생 및 20학번 이후의 학우분들이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KIBSPLUS+'가 앞장서도록 하겠다. 부 후보 안효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을 하는 지금 학우들의 학교생활과 활동에 대한 관심이 낮아지고 있음을 느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 속 학부의 단합을 위해서 학우들의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비대위 경험과 적극적인 성격이 학생회와 학우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KIBSPLUS+'는 공동체로서 단단하고 학우분들이 느끼기에 편안한 학생회를 만들어 모두가 자유롭게 말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학생회가 되겠다. # 온라인 익명 질의응답 Q. 비상대책위원회에서 'KIBSPLUS+'로 다시 입후보한 이유는? A. 처음 비상대책위원회를 맡았을 때 학우분들에게 제대로 소개되지 않고 바로 맡은 것 같아 학우분들이 저희에 대해서 잘 아시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비대위에 대한 학우분들의 신뢰나 믿음이 없는 상황 속에서 회장직을 이어 나가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판단하여 KIBS학부 비대위에서 사퇴하고 정식 학생회를 새로 결성하여 활동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Q. 1학기 초에 진행되는 공약들이 대부분인 것 같은데 2학기에는 어떤 행사들이 진행되는가? A. 대부분의 공약이 1학기에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소통 부분에 관해서는 상시 유지되는 공약이고 복지 물품 같은 경우 꾸준히 확인하여 재정비하는 것이 1학기와 2학기 통틀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또한, 선후배 교류나 학회 활동 활성화 공약도 1학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2학기에 복학한 학우들이나 학회에 들어가려는 학우들이 많을 것이기에 2학기에도 다른 방향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 단대선거관리위원회 오프라인 질의응답 Q. 현재 비대위에서 ‘뻔선뻔후’ 프로그램(선후배 교류) 진행 중인데 이외에 생각 중인 선후배 친목 도모 프로그램이 있는가? A. ‘선배를 찾아라’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후배들이 자기와 매칭된 익명의 선배가 누구인지 찾는 이벤트이다. 1~2학년 재학생 누구나 후배로 참여할 수 있고 1학년을 제외한 재학생 누구나 선배로 참여할 수 있다. 무작위 선후배를 익명 카톡방에 초대하여 후배들은 자기 선배가 누구인지 지속적인 대화를 함으로써 상호 간 교류가 이루어진다. 이러한 교류를 통해 선후배 사이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가장 빠르게 선배를 찾은 후배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Q. 선후배 간 교류 개선을 위한 교류이벤트를 개설한다고 하였는데 비대면에 익숙해진 20, 21학번 학우들이 선배보다 후배 역할을 원하는 경향이 많다. 이에 대한 대비 방안이 있는가? A. 현재 ‘뻔선뻔후’ 프로그램으로 선배들과 후배들을 연결하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추후 구글폼 설문을 통해 현재 결성된 선후배 학우들이 원하는 방향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설하고자 한다. Q. KIBS학부 같은 경우 외국인 학우들이 많은데 주요 공약 중 교내프로그램과 관련한 공지를 영문으로 번역하여 공유하겠다는 공약 이외에는 외국인 학우들을 위한 공약이 부족해 보이는 부분에 대한 의견은? A. 교내프로그램 이외에도 외국인 학우들에게 필요하다고 판단한 정보들을 영문으로 번역하여 공유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 추후 가능하다면 공모전 공유나 외국인 학우 소통을 전담으로 하는 부서를 신설하고자 한다. Q. 전대 학생회 공약과 이번 선본 공약과 크게 다른 점이 없다고 생각한다. 'KIBSPLUS+'만의 차별화된 공약이 따로 있는가? A. 전대 학생회와 다른 공약으로 학교생활 가이드라인 제작이 있다. 학교생활의 모든 부분을 다룬 카드 뉴스를 제작하여 각 학번 대화방과 SNS에 게시할 것이다. 카드 뉴스에서 다룰 내용으로 전공 강의실 안내, 각 강의실과 건물 사이 최단 거리 루트 안내, 공강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 학교 주변 맛집 소개 등이 있다. Q. 학생회실 복지 물품 전산화는 학생회에서 처음부터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고 당연히 해야 하는 필수적인 부분으로 알고 있는데 이를 공약에 넣은 구체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A. 이전 학생회에서 내세운 공약이지만 갑작스러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전환으로 제대로 시행되지 않은 것 같아 이번에 확실하게 시행하고자 하였다. 기존에는 복지물품대여 장부를 수기로 작성하여 파일에 보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는데 장부가 손상되거나 분실되는 경우가 있어 복지 물품을 관리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방지하고자 구글 드라이브 문서를 만들어 학생회실 근무자들이 관리하도록 할 것이다. Q. 학교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학우들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대면 행사 중 가장 큰 예산이 배정되어있는 행사는 무엇인가? A. 진행될 행사 중 가장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행사는 ‘홈커밍 데이’이다. KIBS학부는 19년도 이후 홈커밍 데이가 진행되지 않아 아직 이를 경험해보지 못한 학우가 많을 것이다. 홈커밍 데이는 선후배 신뢰감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현시점에 가장 필요한 행사이다. 따라서, 그 어떤 행사보다 홈커밍 데이에 주력할 예정이다. Q. 대면전환 상황에서 'KIBSPLUS+' 선거운동본부의 역할은 무엇이고 준비 계획은 무엇인가? A.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면 행사를 잘 기획하는 것이다. 행사는 학우들의 관심을 가장 끌어올릴 수 있는 것이므로 관련 이벤트 등을 통해 학우들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대면 행사를 기획하기보다는 대면에 대한 학우들의 인식이 완화되는 시점부터 서서히 큰 행사 계획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간단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학우들의 생각과 의견을 수렴해서 이벤트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Q. 저조한 학회 활동 활성화를 위한 학생회의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인가? A. 학생회 SNS를 통해 각 학회 입장에 따라 2학기부터 추가 홍보할 계획이다. 단순한 홍보 이외에 실질적으로 학우분들이 학회 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학회 소속 학우들만 참여할 수 있는 학회별 장점 뽐내기를 통해 우수자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이외에도 선후배 교류 관련 이벤트를 통해서 선후배 간의 친밀도가 높아진다면 자연스럽게 학회 활동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 방청객 질의응답 Q. 대면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온라인 카드 뉴스 방안 외에 신뢰감과 유대감을 쌓을 방안으로는 어떤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A.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 이전에 진행된 체육대회 같은 활동들이 학우들 사이에 유대감과 친밀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이벤트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활동을 잘 이용한다면 또 다른 소통 방안이 된다고 생각한다. # 보궐선거 결과 KIBS학부 선거운동본부 'KIBSPLUS+'는 기존 3월 31일 17시 투표 마감에서 4월 1일 17시까지 연장투표를 진행했다. 개표 결과 전체 투표율 53.086%를 기록했으며 찬성은 91.86%의 비율이었다. KIBS학부 선거운동본부 'KIBSPLUS+'는 총 86표 중 찬성 79표, 반대 6표, 기권 1표로 당선되었다. 2022년도 경영대학 선거 합동 공청회는 입후보자 등록 부재로 인해 제16대 경영대학, 경영정보학부 선거가 무산됨에 따라 KIBS학부 선거운동본부 'KIBSPLUS+'를 단독 대상으로 공청회가 진행되었다. 1시간 동안 이어진 공청회에서 학우들은 끊이지 않는 질문을 던지며 경영대학의 발전에 애정과 열의를 보여주었고, 후보자들은 모든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하는 자세를 보였다. 경영대학 보궐선거는 2022년 3월 30일(수) 10:00부터 4월 1일(금) 17:00까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었다. 오랜 비대면 상황을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혼란스러운 시기에 학우들의 편의를 위해 도전하고 봉사하고자 하는 KIBS학부 선거운동본부 'KIBSPLUS+'를 경영대 학우들과 BizOn이 함께 응원하겠다. 기자 배지환 (21) 조자원 (20) 디자인 조혜진 (20) BizOn Online Newsletter Vol.63 (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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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 작성자권민지
- 작성일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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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BSPLUS+',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더하다 2년 만의 대면 대학 생활을 책임질 KIBS학부의 학생회 'KIBSPLUS+'의 인터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인해 개강 11주 차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대면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활동이 주춤했던 지난 시간을 뒤로하고 학교는 과거의 활기를 되찾게 되어 많은 학우들은 그동안 하지 못했던 다양한 학과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KIBS학부 학생회 'KIBSPLUS+'는 어떤 정책과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KIBS학부 학우들의 기대에 부응할지 알아보기 위해 학생회장 신재경 학우(18)와 부학생회장 안효준 학우(18)를 만나보았다. ▲ (좌) 부학생회장 안효준, (우) 학생회장 신재경 (출처: 'KIBSPLUS+' 학생회) Q. 간단한 학생회 소개 부탁드린다. 신재경: 제10대 KIBS학부 학생회 'KIBSPLUS+'의 학생회장 신재경이다. 'KIBSPLUS+'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지속된 비대면 수업이 갑작스럽게 대면으로 전환되는 현 상황에서 학우분들의 학교생활에 이점을 더해드리자는 목표를 가지고 출마하게 되었다. KIBS학부가 비대면 전환 이전처럼 다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학생회가 되고자 한다. 안효준: 제10대 KIBS학부 학생회 'KIBSPLUS+'의 부학생회장 안효준이다. 'KIBSPLUS+'는 대면으로 전환되는 현 상황에서 학우분들께서 원활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존속하는 학생회다. 'KIBSPLUS+'는 공동체의 협동과 화합을 중시하며 학우분들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는 학생회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Q. 학생회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신재경: 부회장과 함께 작년 12월부터 비상대책위원회로 활동했다.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이전의 학생회 활동과는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이와 코로나19 이전 대면 학부 생활 경험을 합쳐 학우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새로운 학생회로 출마하게 되었다. 사실 비상대책위원회를 그대로 학생회로 전환하는 방안도 있었지만, 선거운동본부로 정식 출마하여 학우분들께 인사드리고 활동하는 것이 맞는다고 판단했다. 안효준: 현재 비대면 수업에서 대면 수업으로 전환되어 가고 있는 과정에 있다. 많은 학우분께서 처음으로 대면 수업을 하시는 과정에서 혼란과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18학번인 만큼, 예전에 대면 수업을 했던 경험을 토대로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우들을 도와주고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 위해 학생회에 출마하게 되었다. Q. 공약 소개, 특별한 공약과 그 이유는? 신재경: 지난 2년간 KIBS학부는 비대면 수업과 행사가 지속됨에 따라 학회 활동이 많이 저조해졌다. 학회 활동은 KIBS학부 학우분들 사이의 교류를 증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학생회 차원에서도 이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려고 한다. 안효준: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저조해진 선후배 간의 교류를 높이기 위해 학생회 차원에서 선후배 교류 이벤트를 많이 준비할 예정이다. 학교생활 중에 중요한 점 중 하나가 선후배 간의 연결망이라고 생각하여 이러한 공약을 가져오게 되었다. Q. 학생회를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신재경: 비대면 상황에서 선거를 진행하는 만큼 대면 선거유세가 불가한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선거운동본부를 홍보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런데도 학우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두셔서 잘 마무리했던 것 같아 감사하다. 안효준: 아무래도 비대면 상황에 선거를 진행했던 만큼 학우들의 관심을 받기가 쉽지 않았다. 이렇게 저조한 관심을 다시 일으키는 것이 학생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했다. Q. 대면 수업 확대로 기대되는 점과 특별히 준비하고 있는 점은? 신재경: 지난 2년간 비대면 상황에서 진행이 불가하여 아예 무산된 행사들이 많았다. 개강총회, 종강 파티, 학부 총 MT 등이 그중 몇 가지이며 이러한 행사를 다시 시행하여 학우분들 사이의 관계를 코로나 이전의 상태로 다시 돌려놓고 싶고, 연말 홈커밍 데이 행사를 통해 저조해진 선&후배 간의 교류를 늘리고 싶다. 안효준: 그동안 비대면 수업 때 하지 못했던 행사를 진행하고 싶다. 예를 들어 MT, 대면 간식 행사, 홈커밍 데이 행사 같은 행사를 진행하고 싶다. Q. 회장, 부회장의 포부 및 각오는? 신재경: 작은 의견이라도 학우분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최대한 모든 학우분이 만족할 만한 학부 생활을 이뤄내는 학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안효준: 모든 학우가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는 학생회를 꾸려 나가겠다. 서로가 허물이 없고 교류가 많고, 친근하게 대할 수 있는 학생회가 되겠다. Q. KIBS학부 학부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신재경: 처음 대면 수업을 접하시는 학우분들, 그리고 오랜만에 학교로 돌아오시는 학우분들께서 갑작스럽게 바뀌는 시스템에 적응하실 때 어려움 없이 즐거운 학부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KIBSPLUS+'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안효준: 대면 수업을 경험하셨던 학우분들과 처음 경험해보시는 학우분들 모두가 편하고 적응하기 쉬운 학교생활을 하는데 'KIBSPLUS+'가 앞장서도록 하겠다. 학부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마지막으로 KIBS학부의 새로운 학생회, 'KIBSPLUS+'와의 인터뷰를 마쳤다. 인터뷰를 통해 'KIBSPLUS+'가 얼마나 학부에 애정가지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고, 학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자 하는 열정을 볼 수 있었다. 많은 학우가 기대해온 대학 생활인 만큼 'KIBSPLUS+'는 학우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대면 수업 전환임에도 'KIBSPLUS+'는 한발 빠른 대책으로 학우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있다. KIBS학부 학우들을 위해 언제나 헌신하고 있는 그들을 BizOn이 응원한다. 기자 김도헌 (19) 디자인 김보경 (21) BizOn Online Newsletter Vol.63 (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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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 작성자권민지
- 작성일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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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의 취창업을 책임지고 있는, 이우진 교수 학생들의 끝없는 도전을 응원하다 푸릇푸릇한 나무와 꽃들이 풍기는 봄기운과 함께, 이번 학기 11주 차부터는 본격적으로 대면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따듯하고 화창한 날씨 속에서 캠퍼스를 누비는 학우들로 학교는 다시 활기를 찾은 듯하다. 대면 수업으로 인해 학교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공강 시간을 이용해 취창업지원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면 어떨까? 취창업 주임 이우진 교수의 인터뷰를 통해 취창업지원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A. 경영대 취창업 주임교수를 맡고 있는 이우진 교수다. 2014년에 국민대학교에 부임하였고, 현재 우리 대학의 글로벌창업벤처 대학원 부원장을 맡아 창업 분야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영대의 취창업 주임교수를 하며 기업과 학생들의 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있다. Q. 취창업지원실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부탁드린다. A. 현재 우리 경영대의 취창업지원실은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우선 2020년까지 '취업지원실'의 명칭으로 운영이 되어왔던 것을, 2021년 전 학장인 이은형 교수가 '취창업지원실 (CCDE : Center for Career Development and Entrepreneurship)'로 확대 개편했다. 경영대 학생들이 창업에도 관심을 점차 많이 가지고 있음을 보고 경영대 내 창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리고, 2022년 현재 방정혜 학장은 더 많은 학생들이 취창업지원실에 편하게 와서 정보를 취득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편한 의자와 회의실을 만들고 무료 스낵바도 설치하였다. 이렇게 취창업지원실은 학장의 관심을 한 몸으로 받고 있는 중요한 공간이며, 코로나19로 그동안 캠퍼스에 오지 못했던 학생들이 이제 대면 수업으로 학교에 오면 더 많은 베네핏을 얻을 수 있도록 학장 이하 많은 경영대 보직교수들과 교학팀이 준비하고 있다. 현재 취창업지원실에서는 인턴십 연계, 취업 지원(기업 소개 및 채용 소식 공유), 모의 면접 1:1 진행, 맞춤형 취업컨설팅(연간 특정인원 선발하여 150만 원 상당의 1:1 컨설팅 제공) 뿐 아니라, 창업 멘토링과 창업 연계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취창업지원실의 김연희 팀장과 함께 이러한 프로그램을 좀 더 구조화하기 위해서 기획 중이다. Q. 취창업 주임교수로서 지금까지 학생들의 취창업을 도우며 가장 크게 보람을 느꼈던 적은 언제인지? A. 취창업지원실에 연계되어 취업에 성공하고 기뻐서 메일이나 문자를 보내거나, 인턴십을 연계한 학생들이 재미있다며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볼 때 울컥할 정도로 기분이 좋다. 작년에는 취업에 몇 차례 떨어졌던 학생이 삼성OO 공채에 지원하여 서류 통과 후 면접을 앞두고 몹시 긴장하였던 적이 있었다. 이 학생이 저에게 조심스레 연락하더니 모의 면접을 진행해 달라고 했다. 그래서 삼성에 오랜 기간 업무를 하여 임원들도 알고 계신 이동희 교수에게 연락하여 함께 두 차례 모의 면접을 진행했었다. 이 학생은 첫 모의 면접에서 매우 떨며 긴장했지만, 한 시간 정도 지나니 긴장이 좀 풀렸고 입도 풀린 것 같았다. 그렇게 두 번의 모의 면접 후, 실제 임원면접에 갔더니, 다 말해봤던 내용이라 떨리지도 않고 차분히 면접을 기분 좋게 봤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 그리곤 합격했다고 전화가 와서 신나게 소리를 지르는데,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또 울컥했다. 이건 하나의 예시일 뿐이고, 대부분 취업이 되었다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치 제가 취업한 것처럼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창업지원은 취업지원과는 또 다르다는 것을 짚고 넘어가고 싶다. 창업은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멘토링을 받아도 결과가 바로 됐다, 혹은 안 됐다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또 창업지원금을 받거나 투자를 받아도 거기서 끝이 아니다. 계속해서 함께 달리는 러닝메이트가 되어야 하고, 어느 정도 준비가 되면 또 더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람들을 연결해주거나 멘토링을 해야 한다. 그래도 창업이 주 전공이라 이런데 익숙해서 지치지 않고 하는 편이다. 여기에 이제 이형진 교수와 김종성 교수가 함께하기로 하였기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Q. 취창업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 것은? A.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이 학생은 과연 무엇을 하고 싶은가?'를 아는 일이다. 사람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때는 힘든 시간이나 괴로움이 와도 이를 견디고 이겨내려고 한다. 취업이나 창업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단순히 취업 그 자체에 목적이 있거나, 충분한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도 그저 취업이 되지 않아 창업을 하려고 할 때는 조금 고민할 시간을 주려고 하는 편이다. 이럴 때는 취업을 해도 하다가 마는 경우가 많고, 창업을 해도 금방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취창업주임 이우진 교수 (출처: 이우진 교수) Q. 대면 수업이 다시 활성화 되고 있는 지금, 학생들이 취창업지원실을 어떻게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해 조언한다면? A. 일단 공간이 그리 크진 않지만, 취창업지원실에 들어와서 편히 앉아서 놀다 가도 된다. 회의실도 나름 칠판까지 달려 있으니, 필요하면 편히 와서 써도 된다. 그러다 보면 팀장님도 알게 되고 저도 알게 되고 취창업지원실에 있는 정보도 보게 되고, 점차 취창업정보에 노출이 될 것이다. 그렇기에 우선은 어려워하지 말고 와서 스낵바에 있는 과자도 먹고 비치되어 있는 책도 보고 하면서 오가는 것을 편히 했으면 한다. 그게 시작일 것 같다. Q. 앞으로의 취창업지원실에 대한 발전 방향이 궁금하다. A. 담당 교수로서 취업률에 고민이 좀 있다. 취업률을 더 올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애를 쓰고 있으며, 학장과 보직교수들, 교학팀 그리고 경영대의 많은 교수들이 이 목표에 대해서는 모두 한마음으로 도와주고 있다. 기업에서 인턴십과 취업 기회를 늘 연결해주시는 교수진에게 이 지면을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는 취업에 실패하는 인원들에게 조금 더 밀착 컨설팅을 해주어 취업 성공까지 연결시키고,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업들과 연계를 적극적으로 넓혀가며, 취업 시기가 오기 전 다양한 인턴십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창업을 원하는 학생들은 CCDE 멘토링과 창업지원단 연계를 통해 성장시키는 것이 큰 방향이다. 이미 조금씩은 다 하고 있으나 이를 조금 더 구조화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추가로 졸업한 선배들과의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좀 더 힘써갈 생각이다. 선배들은 결국 우리를 가장 이해하고 챙겨줄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들이다. 이러한 선순환 고리를 만들기 위한 방향으로 우리 취창업지원실이 노력해 가겠다. Q. 마지막으로 취창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나 조언이 있다면? A. 지금 당장은 나에게 많은 어려움이 있고 안되고 부족한 것이 많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부족해서 더 열심히 하다 보면, 많이 가진 이를 이기기도 하고, 어려움을 넘기 위해 애를 쓰며 가다 보면, 편히 가고 있는 사람보다 더 멀리 가는 경우가 많다. ‘걸려 넘어지면 걸림돌이요, 밟고 일어서면 디딤돌’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 취창업지원실을 적극 활용하며 걱정하지 말고 많은 도전을 하면서 앞으로 나가길 바란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학생들의 취창업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이우진 교수와 많은 분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기업과 학생들의 연계가 더욱 활성화될 취창업지원실의 모습에 기대가 된다. 취창업지원실의 위치는 경영관 114호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으며, 경영대학 소속 학생이라면 누구나 열람 및 대여가 가능한 진로 및 취업 관련 도서도 배치되어 있으니 편안한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 취업과 창업에 대한 정보를 얻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기자 이다연 (20) 디자인 권나헌 (20) BizOn Online Newsletter Vol.63 (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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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권민지
- 작성일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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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경영대학의 복지, 지하세계 제휴 경영대학 학우들만 누릴 수 있는 지하세계 제휴 코로나19가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었고, 경영대학에서는 대면 수업에 대한 논의를 거쳐 12주 차 수업부터 전면 대면 수업을 공고했다. 이에 따라, 화면에서만 보던 교수진과 학우들을 경영대학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국민대의 대표 상권 지하세계에도 유동 인구 밀집이 기대되고 있다. 경영대학 제4대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새 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경영대학 학우들이 저렴하게 식사를 할 수 있게끔 일찍이 지하세계 식당 4곳과 3월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제휴를 맺었다. 또한, 제16대 학생회 ‘합’으로 임기가 지속됨에 따라 진행해오던 지하세계 제휴를 11월 30일로 연장했다. BizOn에서 경영대학과 제휴를 맺은 지하세계 식당 4곳과 제휴내용을 알아보았다. 1. 청춘노가리 ▲ 청춘노가리 제휴 혜택 (출처: 경영대학 학생회 [합]) 청춘노가리는 4인 테이블 기준 경영대학 학생 두 명 이상이 증명될 시, ‘노쥐땅’(노가리, 쥐포, 땅콩)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메뉴로는 노쥐땅, 김치말이 국수, 소맥 타워 등이 있다. 2. 주당끼리 ▲ 주당끼리 제휴 혜택 (출처: 경영대학 학생회 [합]) 주당끼리는 4인 테이블 기준 경영대학 학생 두 명 이상이 증명될 시, 아이스크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30,000원 이상 주문 시 계란말이나 황도를 서비스로 제공한다. 대표메뉴로는 제육볶음, 치즈제육볶음, 닭발, 고기전 등이 있다. 3. 포차천국 ▲ 포차천국 제휴 혜택 (출처: 경영대학 학생회 [합]) 포차천국은 4인 테이블 기준 경영대학 학생 두 명 이상이 증명될 시, 30,000원 이상 주문 시 안주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메뉴로는 곱도리탕, 치뱅이, 오뱅이, 치밥 등이 있다. 4. 미스터전 ▲ 미스터전 제휴 혜택 (출처: 경영대학 학생회 [합]) 미스터전은 경영대학 학생이 증명될 시, 음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메뉴로는 야채 곱창, 알곱창, 고기전, 옥수수전, 막국수 등이 있다. 경영대학 학생회장 김민창 학우(AI빅데이터융합경영 17)는 대학생은 수입이 따로 없는 경우가 많아 식비에 많은 부담을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하여 경영대학 학우들이 식비의 부담감을 줄이고 삶의 질이 조금이나마 개선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제휴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계기를 밝혔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지하세계 음식점에 적자가 많이 발생한 상황에서 제휴 가게들은 경영대학 학우들의 많은 수요로 상황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며, 학우들은 저렴한 가격과 혜택을 접함으로 금액적인 부담감이 줄었다는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경영대학 학생회 ‘합’에서는 지하세계 제휴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영수증 이벤트도 진행했다. 제휴업체에서 결제 후 받은 영수증에 인적 사항을 적어 비치된 추첨함에 넣는 방식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제휴업체 5만 원 이용권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상품이 학우들에게 돌아갔다. 이처럼 대면 수업에 대비하여 경영대학 학우들이 더욱 나은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추진된 지하세계 제휴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모바일 학생증과 신분증 또는 실물 학생증을 구비해야 하며, 이를 통해 본인인증을 하면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름이 다르거나 경영대학 학생이 인증이 안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대면 수업 전환으로 오랜만에 만나는 학우들끼리 경영대학의 지하세계 제휴를 활용해 알찬 식사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 기자 이성규 (17) 디자인 박수현 (20) BizOn Online Newsletter Vol.63 (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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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권민지
- 작성일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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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제16대 학생회 [합] 방향성 인터뷰 경영대학 학우들 바라기, 학생회 [합] 작년 11월에 무산된 본 선거에 대한 보궐선거를 통해 지난 3월, 제16대 경영대학 학생회 [합]의 임기가 시작되었다. 또한 임기가 시작된 이후 최근 3년간 이어져 오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었고 대학 생활도 비대면에서 대면 기조로 바뀌었다. 이 혼란스러운 상황에도 경영대학 학우들의 편의를 위해 발 벗고 나선 경영대학 학생회 [합]의 2022년 1년간의 방향성을 이번 인터뷰를 통해 BizOn과 함께 알아보자! ▲ 경영대학 제16대 학생회 [합] (출처: 경영대학 학생회 [합]) Q. [합]이라는 이름에 어떠한 의미가 담겨있는지를 포함하여 학생회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한다. A. 우리 학생회의 슬로건은 ‘모두가 하나 되어’며, 학생회 이름은 [합]이다. 그 뜻은 경영대학의 학우 모두를 하나로 모으는 것에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는 뜻이다. 또한 경영대학 학우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듣고 이를 합하여 소리를 낼 것이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최근 3년간 학교생활이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학교와의 교류가 적어져 마음 또한 멀어졌을 학우들이 2022년도에는 대면 활동을 통해 마음을 하나로 합치면 좋겠다는 간절함 또한 내포되어 있다. Q. 이번 학생회만의 특별한 점 혹은 이전 학생회와의 차별점이 있다면 소개 부탁한다. A. 지금까지 모든 경영대학 내에 학생회들을 존경하는 입장으로써 특별한 점, 차별점이라기보다 최근 3년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지속되었던 학생회 활동들이 대면으로 진행된다는 상황의 차이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이전부터 학생회를 경험해 보았던 인원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전환되는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유동적인 학생회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 또한 경영대학 내 국 개편도 진행되었다. 이전부터 경영대학은 기획국, 복지국, 총무국, 홍보국 4개의 국이 존재하였지만, 이번 제16대 경영대학 학생회 [합]은 문화기획국, 복지협력국, 재정사무국, 소통홍보국 총 4개의 국으로 개편을 진행하였다. 각국의 명칭뿐 아니라 국장 외에 부장을 둠으로써 좀 더 체계화된 학생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회 [합]의 구성원들은 열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며 봉사를 실천하는 학생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모든 학우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최대한 반영한 목소리를 내는 학생회, 학우들의 고충을 각종 SNS를 통해 참고하고 항상 학우들 가까이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학우들의 needs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생회가 될 것이다. Q. 앞으로 대면 기조로 수업 운영이 바뀌고 있는데 특별히 계획 중인 사업이나 행사가 있는가? A. 그동안 대면 활동을 즐기지 못하였을 학우들을 위해서 5월부터 최대한 대면으로 행사 및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 5월에는 성년의 날, 경영대학 보물찾기 등 여러 가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또 5월 25일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2개의 관을 대여하여 대면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 외에도 앞으로 더 많은 행사와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 ▲ 경영대학 성년의 날 이벤트 홍보 포스터 (출처: 경영대학 학생회 [합]) Q. 임기 동안의 최종적인 목표와 포부가 있는가? 또 1년 후 임기가 마무리되었을 때 경영대학 학우들에게 어떠한 학생회로 남고 싶은가? A. 학생이 존재하기에 학교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우리 경영대학은 다른 누군가가 아닌 경영대학 학우들이 직접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학교가 원하는 방향으로 학생이 따라가기보다 학생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경영대학을 바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대면 생활을 하였을 때 학우들이 학교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사업과 행사를 준비하고 학우들이 비대면 상황에 비해 대면 전환 후 더욱 행복하다고 느끼게끔 끌어내고 싶다. 갑작스러운 대면 학교생활을 할 때 혼란 없이 학교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왔고, 앞으로도 학우들의 불편한 점과 개선할 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보완하여 경영대학 학우들 모두가 혼란 없는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 임기가 종료되는 시점에서 경영대학 학우들에게 제16대 경영대학 학생회 [합]이 있었기에 편안한 대학 생활을 누릴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Q. 경영대학 학생회 합의 학생회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전환된 시기에 진행되는 학생회 활동인 만큼,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도 그동안의 학생회 활동 중 올해가 가장 힘든 시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려운 한 해가 될 것 같다. 그럼에도 학생회원 모두가 항상 열정적으로 일해 모두가 힘을 얻어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것 같다. 항상 최선을 다하여 경영대학 학우들을 위해 봉사하고 열정을 가지고 노력해주시는 모든 제16대 경영대학 [합] 학생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Q. 경영대학 학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비대면 수업에서 대면 수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학생회 활동 또한 대면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영대학뿐 아니라 각 학부(과) 학생회 또한 대면 상황에 있어 최선을 다하려 노력하고 있다. 경영대학 학우 여러분들도 소속 학부(과)학생회 행사 및 사업에 많은 관심과 함께 올 한해 대면 학교생활을 조금이나마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 부족한 점에 대해서 언제든지 문의해준다면, 이를 보완하여 학우들이 원하는 방향의 행사와 사업으로 찾아가도록 노력하겠다. 경영대학 제16대 학생회 [합]을 응원해주는 모든 학우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학생회 [합]이 얼마나 경영대학 학우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지 엿볼 수 있었다. 급작스럽게 대면으로 바뀌면서 여러 가지 힘든 일들도 많고 본인들 또한 당황스러웠을 상황 속에서도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인터뷰였다. 경영대학 학생회 [합]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kmu_biz)에서 경영대학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 일정과 사업들에 대한 게시글들을 만나볼 수 있다. 경영대학의 모든 학우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는 경영대학 제16대 학생회 [합]의 노력과 의지를 BizOn이 응원한다. 기자 김승혁 (21) 디자인 조민규 (21) BizOn Online Newsletter Vol.63 (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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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 작성자권민지
- 작성일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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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롭게 리뉴얼한 경영대 학생들의 니즈에 맞춰 변화한 경영대! 무엇이 달라졌을까? 국민대학교의 수업 방침이 전면 대면으로 바뀌며, 경영대 학생들이 경영대학 내 시설들을 이용할 일이 많아진 만큼 새롭게 리뉴얼한 경영대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한다. 비대면 수업으로 학생들의 학교 시설 이용이 적었던 지난 2년간 경영대 리뉴얼 공사가 진행되었다. 취창업지원실, 프로젝트실, 전산실, 강의실, 통로 등 많은 공간이 학생들의 편의와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근사하게 리뉴얼되었다. 학생들의 니즈에 맞추어 새롭게 변화한 경영대의 여러 공간에 대해 알아보자. 첫 번째로 소개할 공간은 1층 114호 취창업지원실이다. 취업지원실이 취창업지원실로 개편되며 취업에 필요한 컨설팅과 상담은 물론 창업에 필요한 여러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또한 라운지 형태로 전환되어 학생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게 변화하였다. 취창업지원실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BizOn 뉴스레터 60호 JobOn#12와 61호 취창업지원실 인터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새롭게 리뉴얼된 프로젝트 실습실의 모습 두 번째로 소개할 공간은 3층 프로젝트 실습실이다. 프로젝트 실습실은 경상대와 경영대가 같이 사용하는 공간으로, 학생들이 편하게 팀프로젝트와 단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장소이다. 과거, 프로젝트 실습실은 폐쇄적으로 여러 개의 방이 나뉘어져 있는 형식이었지만, 노후화된 공간을 변화하여 좋은 학습 환경을 구성하기 위해 리뉴얼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프로젝트 실습실은 개방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갖춘 쾌적한 장소로 변화하게 되었고, 편하게 팀플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으며 개인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 또한 마련되었다. 아직 개방은 하지 않았으나 곧 개방할 예정이라고 하니 많은 학생들의 이용을 기대한다. ▲ 새롭게 리뉴얼된 공유 공간의 모습 세 번째 공간은 3층 301호 앞 공유 공간이다. 기존 공유 공간에는 테이블만 놓여 있지만 학생들의 많은 이용에 힘입어 해당 공간도 리뉴얼이 이루어졌다. 리뉴얼을 하는 도중 가장 많이 신경을 쓴 부분은 과거보다 더 많은 학생이 공유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었다. 그렇기에 공유 공간에는 테이블을 추가 설치하였고, 장시간 공부할 수 있도록 소파 등 새로운 가구도 추가하였다. 또한, 저녁에도 쾌적한 공간을 잘 이용할 수 있게끔 무드 조명과 조립 조명도 달았다. 게다가 벽면에는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전자보드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공유 공간이 리뉴얼된 만큼 더욱 많은 학생이 편하게 공유 공간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 새롭게 리뉴얼된 전산실의 모습 네 번째로 소개할 공간은 5층 전산실이다. 이전의 전산실에는 50~60대의 고정식 데스크탑만 있었다. 학생들이 시험 기간에 자주 이용했지만, 공간이 노후화되었으며 공부하기에 다소 불편함이 있는 공간이라는 것을 인지하여 리뉴얼이 진행되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개인 노트북과 태블릿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가구를 배치했으며 쾌적하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였다. 학생들이 전산실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가 컴퓨터 및 프린트 사용이기에 컴퓨터를 사용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데스크탑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유지하고 있으며 동시에 프린트도 사용할 수 있도록 'Print Station'도 마련하였다. 학생들의 편의를 고려한 리뉴얼을 통해 학생들이 이용하기에 정말 편한 공간으로 변화한 만큼 벌써 많은 학생이 이용하고 있다. ▲ 새롭게 리뉴얼된 강의실의 모습 다섯 번째 공간은 강의실이다. 5~6년 만에 5개의 강의실이 새롭게 리뉴얼되었다. 강의실은 무엇보다 강의 환경 및 학습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어 개선되었으며 코로나19 환경을 고려해 비대면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첨단 강의실 시스템도 갖추었다. 새롭게 바뀐 강의실인 경영대 지하 1층 B-107-1, B-107-2호와 국제관 5층 503, 504, 505호에 대해서 알아보자. 경영대 지하에 위치한 강의실은 지하에 있는 만큼 환경이 좋지 않아 많은 학생이 기피하던 공간이었으나 냉·난방기 설치를 통해 쾌적하게 바꾸었으며 심플한 인테리어와 방음벽 설치를 통해 강의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비대면 강의를 대면 강의와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끔 하는 추적 카메라 등이 도입되었다. 국제관 5층 강의실은 더위가 가장 문제였던 강의실이기에 냉·난방기를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마찬가지로 추적 카메라, 동영상 장비, 전자 교탁 등 첨단 강의실 시스템을 도입해 동영상 강의 및 질 높은 강의 환경이 구축하였다. 이번 경영대 리뉴얼은 경영대학의 교수님들과 동문들에게서 기부받은 예산을 기반으로 공사가 진행된 만큼 더욱 근사한 공간들이 만들어졌다. 리뉴얼된 공간들을 직접 취재하면서 모든 공간이 학생들의 관점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경영대의 여러 공간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바뀐 만큼 경영대 학우들의 학교에 대한 만족도도 더욱 커질 것으로 생각한다. 새로운 변화와 함께 앞으로 더욱 활기를 띠게 될 국민대학교 경영대의 모습을 BizOn이 기대하겠다. 기자 김정원 (21) 디자인 유병준 (19) BizOn Online Newsletter Vol.63 (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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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 작성자권민지
- 작성일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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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BS학부 2022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22학번 신입생들의 첫 시작을 위한 행사 2022년 재학생과 신입생이 만나는 공식적인 첫 행사인 KIBS 학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2월 20일 오후 2시에 시작되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KIBS학부 제7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진행했으며,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학과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레크레이션으로 이루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아쉽게도 ZOOM으로 진행됐지만, 열정 가득했던 KIBS학부 오리엔테이션을 들여다보자. ▲ KIBS학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1부 사진 (출처: KIBS 학부 제7대 비상대책위원회) 1부의 첫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기획한 KIBS학부 제7대 비상대책위원회의 회장단, 기획부, 행정부, 홍보부, 회계부 소개가 이어졌다. 다음으로는 KIBS학부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지 등 공식 SNS를 홍보했고, ‘글로벌화된 비즈니스 세계가 원하는 인재를 배출함을 목표로 학생들에게 경영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학부’를 뜻하는 KIBS학부의 소개가 이어졌다. ‘KMU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을 뜻하는 KIBS학부의 의미처럼 국제감각 구비에 필요한 소양을 기르기 위해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는 KIBS학부의 커리큘럼을 설명했다. KIBS학부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이후 경영대학 단과대 학생회, 경영대학 공식 신문사 BizOn, 경영대학 공식 홍보대사 K-Angel 순으로 경영대학 소속 단체 소개가 진행되었다. 이어서 유일한 봉사학회인 정학회 'Lolkis', 금융경제학회인 정학회 'Return', 영어프리젠테이션과 토론 활동을 하는 준학회 'Engberty' 등 KIBS학부의 다양한 학회와 소모임 '발놀림', 농구 소모임 'CEO', 축구 소모임 '바이퍼스' 등 여러 소모임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새내기행사, 간식 사업, HOMECOMING DAY, 총 MT 등 다양한 학부 사업에 맞추어 학생회비의 운영이 어떻게 되는지 설명하였고, 마지막으로 신입생들이 가장 궁금했을 수강신청 방법을 전하여 1부가 끝이 났다. ▲ KIBS학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2부 사진 (출처: KIBS 학부 제7대 비상대책위원회) 2부에서는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어 22학번 신입생들이 서로 알아가고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레크레이션에서 첫 번째로 진행되었던 OX퀴즈는 개인전으로 이루어졌고, “국민대학교에는 박물관이 있다.”, “현재 KIBS학부 비대위는 총 10명이다.” 등 KIBS학부에 대한 퀴즈가 주를 이뤘다. OX 퀴즈 다음에는 총 6개의 팀으로 나누어져 팀 대항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었다. 또한 팀원들과의 협동이 중요한 가사 낭독 퀴즈, 편의점 게임, 영화 이모지 게임, 릴레이 그림 그리기 게임을 하면서 친목을 다질 수 있었고, 총 3팀이 상품을 가져갔다. 학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1부부터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할 수 있었던 2부 레크레이션까지 마무리되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의 모든 일정이 끝이 났다. 오리엔테이션은 대학생활 전반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행사였던 만큼, KIBS학부 22학번 신입생들의 많은 참여가 이뤄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의 대학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캠퍼스투어를 하는 그날을 기다리며, KIBS학부 22학번 신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BizOn이 응원하겠다. 기자 남윤정(20) 취재 강유민(20) 디자인 양유진(17) BizOn Online Newsletter Vol. 62 (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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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권민지
- 작성일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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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의 첫 번째 오리엔테이션 속으로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오리엔테이션 탐방 새 학기의 시작을 앞둔 2월,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다. 신입생들은 대학교에 입학한 후 처음으로 참여하는 행사였기 때문에 설렘과 기대감으로 부풀어 있었다. 아쉽게도 올해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OT가 진행되었지만, 학생회에서 질 높은 행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주었다. 덕분에 OT는 신입생들이 학회, 소모임, 학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신입생들이 팀별 활동, 퀴즈, 온라인 학교 탐방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여 서로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의 온라인 OT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BizOn과 함께 알아보자. ▲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포스터 (출처: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학생회 AI:M) 이번 새내기 OT는 축사 및 정보 전달 등으로 이루어진 1부와 패러디 영상, 퀴즈 등 재미있는 이벤트 등으로 이루어진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 행사는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의 학생회장 김찬영 학우의 개최사로 시작되었다. 김찬영 학우는 신입생들에게 대면 행사를 기획하고 있었지만 거듭된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비대면으로 전환된 것에 아쉬움과 미안함을 전하였다. 그러나 학과의 첫 번째 신입생을 맞이하는 OT인 만큼 대면 상황 못지않게 행사를 알차게 구성했으니 열심히 즐겨달라는 말을 끝으로 개최사가 마무리되었다. 다음으로는 정여진 교수와 박종혁 교수의 축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정여진 교수는 이번 학기에는 중간고사 이후로 대면 추진을 하고 있으니 미리 준비할 것을 권고하며 3년 만에 대면 수업이 진행될 것을 자신도 기대하고 있겠다는 말을 전하였다. 박종혁 교수 또한 성인으로써의 첫 발걸음을 디딘 것을 축하하며 준비된 대학생이 되어 4년간 경험을 잘 쌓고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였다. 이후 경영대학에 관련된 정보와 학과 내 학생회 AI:M의 각 부서와 학생회장단을 소개하며 학교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추가적으로 학생회실과 랩실 등의 위치, 졸업요건을 상세히 설명하며 학우들이 평소 많은 관심과 궁금증을 갖고 있는 정보를 제공하였다. 학회 및 소모임 소개는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의 학회인 ‘D&A’가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경영대학 공식 홍보대사 ‘K-Angel’, 경영대학 공식 신문사 ‘BizOn’도 지금까지 진행했던 활동을 보고하며 신입생들의 지원을 독려하였다. 경영대학 내 소모임 ‘바이퍼스’와 ‘CEO’,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의 유일한 소모임인 BAS FC도 홍보를 진행하였다. 이로써 1부 순서가 모두 마무리되었고 잠깐의 쉬는 시간을 가진 뒤 2부 순서가 곧바로 시작되었다. ▲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출처: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학생회 AI:M) 2부를 시작하며 학생회는 자체 제작한 패러디 영상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 후 퀴즈를 통해 학교 안에 있는 구조물의 이름이나 유명한 명물을 맞추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는 대면 OT가 진행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는 신입생들을 위로하기 위해 경영대학을 탐방하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었다. 진행자가 방송 중간에 간간이 퀴즈도 내며 경영대학 내 건물을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마지막으로는, 사전에 진행되었던 팀별 활동에서 있었던 재밌는 에피소드와 미션을 리뷰하며 경품 수상 결과까지 발표한 후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좋은 분위기에서 OT가 마무리되었다. 비록 올해도 비대면으로 OT가 진행되어 함께 자리할 수는 없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경영대학과 학과에 대해 깊이 알아볼 수 있는 기회였다. 학생회 또한 대면 OT 못지않은 활동을 기획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이에 부응하듯 많은 신입생들이 참여해주었기 때문에 더욱 빛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우들에게 제공한 정보가 미래에 대한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22학번 신입생의 새로운 시작을 BizOn이 응원하겠다. 기자 김승혁(21) 디자인 곽지원(19) BizOn Online Newsletter Vol. 62 (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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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 작성자권민지
- 작성일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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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경영대학 전기 학위수여식 성장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다 추억이 가득한 대학 생활의 마지막이자 새로운 사회로의 첫걸음을 알리는 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2월 16일에 진행되었다. 이번 학위 수여식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약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학위수여식이었지만, 많은 분들의 축하와 응원의 마음만은 여전히 생생하게 전해졌다. 학위수여식은 개식사와 국민 의례, 기념사를 시작으로 시상, 학위증 수여, 졸업 소감, 축하 영상, 교가 제창, 폐식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차례로 살펴보자. ▲ 2021학년도 경영대학 전기 학위수여식 (출처: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유튜브) 학위수여식은 방정혜 학장의 기념사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방정혜 학장은 수업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던 학생들의 모습을 추억하며 기념사를 이어나갔다. 또한 졸업은 한 단계를 마무리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주변 환경의 변화가 시작되는 시기이기에 이러한 변화가 성장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응원과 바람을 전하였다. 마지막으로, 4년 혹은 그 이상의 대학 생활의 마무리를 축하하며, 앞으로의 밝은 미래에 대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방정혜 학장의 기념사를 통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에 대한 따듯한 응원을 느낄 수 있었다. 다음으로는 시상 및 학위증 수여식이 진행되었고 경영대학 졸업생들의 졸업 소감이 이어졌다. 5명의 졸업생들이 졸업 소감을 대표로 밝혔다. 이들은 학교생활의 추억을 회상하며 졸업에 대한 아쉬움과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전했다. 서로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응원하는 모습은 비대면 상황 속에서도 학우들의 졸업을 더욱 실감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어지는 축하 영상에서는 경영대학 교수진과 교학팀, 그리고 재학생들이 졸업생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였다. 교수진의 축하 영상을 통해 졸업생들의 앞날에 대한 응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동안의 대학 생활을 이끌어 주신 교수진이 전하는 축하 영상은 사회로의 첫걸음을 앞둔 졸업생들이 살아가는 데에 밑거름이 될 조언이었으며, 이를 통해 화면 속에서도 제자들을 향한 교수진의 따듯한 마음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끝으로는 교가 제창과 폐식사가 이어지며 2021학년도 경영대학 전기 학위수여식은 마무리되었다. ▲ 방정혜 학장의 기념사 (출처: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유튜브) 마지막으로 이번에 온라인 학위수여식을 맞이한 경영정보학부 17학번 권나연 학우와 파이낸스보험경영학부 15학번 이지민 학우의 생생한 졸업 소감을 들어보자. 권나연: 어느덧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도 비대면으로 진행한 지 벌써 2년째다. 졸업식은 지난주에 비대면으로, 학위수여식은 단과대별로 다른 날짜에 진행되었다. 경영대생인 나는 일주일이고도 하루 뒤인 오늘 학위장을 받을 수 있었다. 확실히 예전보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고, 오랜만에 들린 학교 건물 곳곳에는 출입통제가 되어 있었다. 예전에는 항상 학생들로 북적이던 캠퍼스가 한적하니 복잡한 감정이 들었다. 더욱 하루빨리 오프라인 활동에 제약을 받지 않는 날이 돌아왔으면 좋겠다. 이지민: 졸업식이 온라인으로 진행돼서 조금 아쉬웠지만, 오히려 영상을 보며 차분하게 대학 생활을 마무리한 것 같아 뜻깊은 졸업식이었다. 돌이켜보면 많은 것을 배웠고 또 많은 것을 경험해 성장할 수 있었던 대학 생활이었다.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하고 싶었던 것들을 많이 해보고 졸업했기에 즐겁고 보람찼던 지난날들이 아니었나 싶다. 물론 학교에서 좋은 경험만 했던 것은 아니지만 학교를 오래 다녔더니 기억이 미화되어 좋은 기억만 가져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동안 배운 것들 만난 모든 분들 하나도 빠짐없이 잊지 않고 기억하고 싶다. 끝으로 이번에 졸업한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 졸업 축하합니다! 이번 온라인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우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는 따듯함 뿐만 아니라 졸업생들을 향한 많은 분들의 애정도 가득 느낄 수 있었다. 직접 얼굴을 보고 인사를 나눌 수는 없었지만,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학위수여식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었기에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그동안의 대학 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들과 각자의 꿈을 가지고 사회에 나가 국민대학교를 빛낼 졸업생들의 앞날에 감사와 응원을 전한다. 빠른 시일 내에 상황이 나아져 많은 학우들과 캠퍼스에서 마주할 수 있기를 바라며, Bizon 또한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하겠다. 기자 이다연 (20) 디자인 김유담 (21) BizOn Online Newsletter Vol. 62 (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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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권민지
- 작성일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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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차고 즐거운 2022년 경영정보학부 오리엔테이션 희망찬 대학생활의 시작을 알리는 경영정보학부 오리엔테이션 설렘 가득한 3월이 왔다. 코로나19가 3년간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2022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어김없이 진행되었다. 오리엔테이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19년도 이전에는 비대면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는 것을 상상할 수 없었다. 여전히 많은 학우가 비대면으로 행사가 진행되는 것에 아쉬운 감정을 느끼고 있지만 모두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이해하는 분위기다. 비록 비대면으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이지만 새 학기를 알리는 설렘은 3월의 봄기운만큼 가득한 경영정보학부 오리엔테이션을 함께 보자. ▲ 경영정보학부 22학번 오리엔테이션 (출처: 경영정보학부 비상대책위원회) 이번 행사는 제4대 경영정보학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주관하였고, 2월 23일 14시부터 16시까지 약 2시간가량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경영정보학부 비대위원장 유동근 학우가 진행을 맡았고, 행사는 경영정보학부 소개로 시작되었다. 경영정보학부의 연혁, 비전, 진로 그리고 시설 등을 소개하며 신입생들이 소속될 학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었다. 이후 교수진 소개와 학부장님 말씀이 이어졌다. 경영정보학부 학부장인 박도 교수은 신입생들에게 “경력 측면에서 무엇을 할 것인지 항상 상상해보라”는 등 신입생들에게 학업에 관한 아낌없는 조언 또한 남겨주셨다. 이후 경영대 소개에 이어 경영대 단체 소개가 이어졌다. 경영대 공식기구인 K-Angel, BizOn, ROTC에 이어 소모임인 바이퍼스, CEO, SITA 등의 소속단체 소개가 진행됐다. 경영대 소속 단체 소개를 끝으로 쉬는 시간을 가졌다. ▲ 경영정보학부 오리엔테이션 학회 및 소모임 소개 (출처: 경영정보학부 비상대책위원회) 쉬는 시간 이후 경영정보학부 소속 학회 및 소모임 소개를 했다. 학회를 통해 학우들과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만큼, 신입생들은 학회 참여에 대해 많은 기대를 품고 참여했다. X-Ville, E-BIZEN, 한사랑, SITA, IT IS가 학회 소개를 하였고 비대면이지만 신입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경청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후 경영정보학부 소모임인 FC-BIT의 소개가 이어졌다. 다음으로 비대면 오리엔테이션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신입생 질문 알아보기가 진행되었다. 대학 생활이 처음인 신입생들을 위해 사전에 SNS 설문 조사로 받은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이었다. 신입생들이 졸업을 위해 필수로 들어야 할 기초교양과 핵심교양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ON 국민 아이디 생성, 학교 주변 시설 등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될 유익한 정보가 제공되었다. 특히, 신입생들이 헷갈리는 수강 신청, 강제 배정 과목 등 자세한 설명을 통해 신입생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경영정보학부 비상대책위원회 총무부장인 이주엽 학우의 학생회비 안내를 끝으로 2022년 경영정보학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마무리되었다. 이번 경영정보학부 오리엔테이션은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지만,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물론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아쉬운 신입생들도 많지만, 비대면으로 진행돼 많은 학우가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오리엔테이션 된 것 같다. 어려운 상황임에도 유익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준비한 경영정보학부 비상대책위원회에 박수를 보낸다. 이른 시일 내에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어 경영정보학부 22학번 학우들이 학교에서 희망차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길 희망한다. BizOn도 22학번 학우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기자 이관형(19) 디자인 권나현(20) BizOn Online Newsletter Vol. 62 (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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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권민지
- 작성일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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