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통신과 인공지능(AI) 분야의 창업 교육이 새로운 혁신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5G와 6G 기술의 발전, AI의 빠른 진화는 다양한 산업에 걸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창업 교육의 중요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전남대학교 차세대통신혁신융합대학사업단에서는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AICA)과 7월 17일(수)부터 7월 19일(금)까지 3일간 전남대학교에서 "2024년 차세대통신 및 AI 분야 창업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총 20시간 동안 차세대통신과 인공지능(AI) 분야의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전남대학교 학부 재학생뿐만 아니라 차세대통신 및 AI 분야 예비 창업자·기창업자·재직자도 참여했다.
해당 교육과정은 차세대통신 및 AI 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이를 활용한 창업 기회를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유망 스타트업 CEO 특강, 최신 통신 기술과 AI 알고리즘에 대한 심도 있는 이론 강의 및 실습, 창업 마케팅 · 법률 전략 강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차세대통신 및 AI 분야 최신 기술·창업 트렌드 습득, 창업 역량 강화, 동종 업계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받았다. 전남대학교 차세대통신혁신융합대학사업단에서는 이번 교육이 차세대통신 분야 기술 창업 생태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전남대 NCCOSS, 차세대통신 분야 동아리 운영 및 지원
전남대학교 차세대통신혁신융합대학사업단에서는 차세대통신 분야 학습·연구·창업 등의 활성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비교과(Skill-up)과정의 일환으로 차세대통신 분야 동아리를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지난 04월 12일 성료된 차세대통신 분야 동아리 운영 설명회를 시작으로 현재 7개의 팀 총 28명의 전남대학교 재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각자의 프로젝트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HW기반의 통신 모듈 개발을 목표로하는 ‘어나더레벨’동아리는 2024년 대한전자공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 학부생 논문 경진대회(논문명: 연구 동작 인식 기반 지능형 독서 보조 장치 설계 및 구현)에 참여, 차세대통신 분야 예비 연구자로서 한걸음 성장했다.
차세대통신 분야 논문 스터디 동아리인 ‘윤슬’은 롯데이노베이트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최신 기술 동향과 실무 적용 사례를 현직 전문가와 함께 논의 및 조언받음으로써, 차세대통신 분야 전문 지식 배양 및 직무 능력의 향상 기회를 획득했다.
네트워크,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IT 분야 학술 동아리인 ‘net플릭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네트워크 응용 분야 아이디어 공모전 NET 챌린지 캠프(시즌 11)에 참여하여 중간평가를 완료, 아이디어 개발 지원을 위한 최종 발표 및 평가를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각 동아리들은 다양한 프로세스를 통해 체계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추진중에 있으며, 전남대학교 차세대통신혁신융합대학사업단에서는 추후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