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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2019학년도 1학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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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2019학년도 1학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 개최 2019.02.11 2019학년도 1학기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가 2019년 02월 11일 목요일 테드스퀘어에서 개최되었다.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교학팀 송영철 부장님의 신입생 입학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시각디자인학과, 스마트경험디자인학과, 건축디자인학과 스마트스페이이스랩 등, 각 학과 및 랩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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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스토리"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 " 디자인, 꾸미는 것만이 전부 아냐..." "산업적 가치 담아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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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스토리"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 " 디자인, 꾸미는 것만이 전부 아냐..." "산업적 가치 담아내야" 24일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2019.01.28 서울디자인재단은 지하철 동대문역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발길은 곧장 사무실로 향하지 않고 반대로 돌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통과한 다음 다시 동대문역을 지나 대략 1㎞를 더 걷는다.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은 서울디자인재단의 수장이며 개관 5주년을 앞둔 DDP를 이끌고 있는 최경란 대표이사의 아침 모습이다. 지난해 4월 취임해 10개월 남짓 이어온 비밀스러운 출근길에 대해 최 대표는 “디자인계의 아이콘인 이곳 DDP를 지날 때 내가 가진 소명감이 더 단단해지고 디자인에 대한 생각들이 돋워진다”면서 “분명한 존재감 속에 명성을 쌓아가는 이 공간을 더욱 가치 있고 의미 있게 운영할 것이라 되뇐다”고 말했다. 그리는 것에 재능을 보였지만 만드는 것을 더 좋아했다. 집안에 예술가나 디자이너가 한 명도 없었기에 홀로 갈 길을 개척했다. 서울대 응용미술학과를 택했다. 공예와 시각예술부터 자동차 모듈을 만드는 공업디자인까지 다양하게 포괄적으로 배웠다. 바우하우스(1919년 독일에 설립돼 1933년 폐쇄된 교육기관으로 현대 디자인과 건축의 근간을 만든 곳)의 정신을 배우면서는 공공성과 공유의 가치에 이끌렸다. 어릴 적 항상 손님이 북적대는 큰집에 살았던지라 쓸모 있는 물건이 좀 더 많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것이 전공을 결정할 시점에 문득 떠올랐다. 그리하여 최 대표는 예술에 방점 찍힌 공예가 아닌 대량 생산을 염두에 둔 산업디자인으로 기울었다. 환경과 공간에 관심이 많았기에 스트리트 퍼니처, 즉 공공디자인에 관한 논문을 썼고 유학길에 올랐다. “미국 시카고에서 공부할 때 디자인의 창의적 작업 일환인 ‘전략과 플래닝(planning)’에 관한 수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맥도날드와 스타벅스에 각각 아침 메뉴를 제안하라는 식의 과제를 주더군요.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수립하게 하는 이 방식이 훗날 디자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데 도움됐어요. 저는 디자인을 의뢰받으면 먼저 기획을 함께하자고 합니다. 제품 개발의 성공은 기획이 먼저라는 ‘전략적인 마인드’를 갖게 됐어요.” 유학에서 돌아온 그의 졸업작품을 본 한 주방가구 회사가 디자인을 의뢰했다. “주방가구는 주거·음식문화와 관련된 것인데 주문받은 대로라면 나는 멋지게 꾸미는 것 이상은 할 수 없다”고 엄포를 놓은 그는 “나와 함께 일하려면 사용자 조사부터 해달라”고 ‘역주문’했다. 당돌한 젊은 디자이너가 제시한 ‘사용자 중심의 시장’ 개념을 이해해준 회사는 부엌만 보는 게 아니라 주거환경의 미래 방향까지 내다보는 곳이었다. 인연이 됐다. 그녀는 싱크대만 디자인하는 게 아니라 그것을 둘러싼 후드·인덕션·배관 등 전반에 관여했고 회사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최 대표는 국내뿐 아니라 외국 기업과도 디자인 컨설팅으로 협업하며 활동 반경을 넓혔다. 국민대 디자인학과 교수가 됐고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한마당 총감독을 거쳐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으로 활약한 후 이곳 서울디자인재단을 맡게 됐다. 디자인을 단지 보기 좋은 외형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취임 10개월 차 소감을 묻자 “밤에 동대문 와 봤느냐”고 반문한 최 대표는 DDP 개관 5주년, 재단 설립 10주년, 바우하우스 100주년의 해를 강조하며 “DDP를 24시간 불 밝히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밤중 DDP 주변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버스가 즐비합니다. 의류 관련 상인들과 밤 쇼핑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곳이기에 상인들과 디자이너,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해요. 일단 불을 켜야 합니다. 호주 시드니 콘서트홀이 디지털 영상으로 건물 외관에 미디어 파사드를 만든 것처럼, 프랑스 리옹의 ‘빛 축제’처럼 DDP를 옥외 전시장으로 만들 수 있죠. 단지 빛만 쏘는 게 아니라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벤트를 만들면 관광에도 기여하고 오가는 시민들도 즐길 수 있으니 동대문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DDP는 동대문에 지속적인 창의력의 힘을 주는 곳이니 24시간 깨어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최 대표가 DDP라는 건물 하나만 보고 ‘빛’을 떠올린 것은 아니었다. 그는 “동대문 인근 조명상가가 밀집돼 있는 을지로조명거리가 있다”고 운을 떼며 “DDP의 빛과 을지로를 연결하면 조명 디자인과 리빙 디자인의 산업적 모색이 가능해 지역 상생, 청년 디자이너의 일자리 창출과 도심 제조업에도 힘을 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 대표는 “국내총생산(GDP) 상승 시점에서는 라이프 스타일이 중시돼 디자인에 대한 욕구가 부각된다”고 강조하며 “우리 주거문화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조명 분야를 두고 서울지역 상권의 제조업과 DDP가 산업적으로 협력한다면 국제적 수준의 디자인 발전과 상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비전은 명확했다. “DDP는 아시아의 디자인을 발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창의력이 전시에만 머무르는 게 아니라 산업과 유통, 매출로 이어져야 합니다. 디자인 발신의 역할을 뮤지엄이 한다면 우리 재단은 이 디자인을 산업으로 활성화하고 경제로 연결해 DDP를 비즈니스 허브로 만들어야 합니다. 한국의 DDP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디자인 산업의 메카가 돼야 하며 나중에는 서양에서도 ‘디자인을 보려면 서울 DDP에 반드시 가야 한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그 시작점에 지금 우리가 있습니다.” 서울디자인재단을 대표하는 DDP를 두고 처음에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세계적 건축가 자하 하디드(1950~2016)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유작으로 세계적인 아이콘이 됐고 어느덧 도시의 상징이 됐다. “현재 서울 관광객의 최다 방문지가 바로 DDP입니다. 그전에는 고궁이었죠. 뮤직비디오나 CF에도 자주 등장했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가장 많이 태그되는 명소죠. 곡면을 이루는 4만5,133개의 각기 다른 마감재를 국내 기업이 만들어낸 것도 기록적입니다. 그런 건축적 측면이 각광받았다면 재단은 그 속을 어떤 콘텐츠로 채울까 분주했습니다. 처음 5년간 간송문화재단의 소장품 기획전으로 우리 문화의 DNA를 보여줬다면 올해부터는 그 기반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미래로 향하는 한국 디자인을 보여주는 ‘중간 역할’로서의 전시를 선보일 것입니다. 세계적인 디자인박물관과 협업도 하고 자체 기획전도 열 거예요. 우선 유럽의 유명 디자인 뮤지엄을 비롯해 자신의 브랜드를 가진 디자이너 폴스미스 전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순회전 성격이 있지만 우리 자체기획으로 로컬라이징(localizing)해야죠.” 더불어 동대문의 역사성을 재차 강조한 최 대표는 “원래 여기가 동대문운동장이었으니 전국체전 100회의 해인 올해는 ‘스포츠’를 통해 서울다움, 서울 라이프를 보여줄 것”이라며 “국내 디자이너 및 아티스트와 공동으로 오픈거버넌스(Open Governance) 방식으로 운영해 새로운 디자인 운동을 발신하는 곳으로 지원해 장기적으로는 상품개발과 뮤지엄 전시, K디자인이 K컬처·K팝과 협력하는 디자인 중심의 융복합 콘텐츠를 선보이는 곳으로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DDP를 디자인한 하디드가 ‘환유의 풍경’이라고 했는데 이것은 ‘흥인지문’ 이름의 갈지(之)자가 뜻하는 구불구불 이어지는 구릉과 일맥상통해요. 그런 DDP는 드나들고 소통하며 공유하고 공공을 지향하는 곳이죠. 디자인을 통해 각박한 삶의 틈에서 망중한을 찾고, 문화로 자신의 격과 자기다움을 찾고 싶을 때 DDP로 오면 좋겠어요. 이탈리아 밀라노의 두오모, 독일 쾰른성당처럼 DDP가 우리의 소중한 미래자산이 될 겁니다. 우리 자부심의 시작점으로 만드는 일을 이제 시작합니다. 지난 5년이 시범가동이었다면 이제는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워지는 공간으로 커가는 시기입니다. 어디를 향할지 방향키를 잡고 먼 길을 나섭니다. 오는 3월 DDP 개관 5주년 기념 때도 새로운 소식 들려드릴게요. 기대해 보세요.” ※ 원문보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1VE7OVAMG6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 ※ 출처: 서울경제, 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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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건축학과 2018 독도 게스트하우스 디자인 국제공모전 대상·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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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건축학과 2018 독도 게스트하우스 디자인 국제공모전 대상·우수상 수상 2018.12.24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 건축학과 학생들이 지난 12월 17일(월) 「2018 Dokdo Guesthouse Design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대상을 비롯하여 우수상, 입선 등 다수의 성과를 이뤘다. 이 공모전은 국민대 지능형 홈 산업화 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연구소와 교육부 BK21 Well-Formed 스마트 스페이스 디자인 사업팀이 주최하는 국제 공모전으로, 독도가 명백히 대한민국 영토임을 홍보할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건축을 전공하는 대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인 독도의 역사를 이해하고 자연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디자인하는 것이었다. 대상을 수상한 국민대 박서영 학생(건축학부 1)은 출품작 「CAMOUFLAGE」을 통해 독도의 역사와 지리적 조건의 이해를 바탕으로 독도의 절벽에 게스트 하우스를 건축하는 것을 제안했다. 박서영 학생의 작품은 조형적으로 형태가 우수하였으며, 절벽이라는 독도의 지리적 특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친환경적으로 건축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측면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서영 학생은 “생각지도 않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부족한 부분은 더욱 보완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건축가가 되고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본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작품집 형태로 발간되어, 우리의 국토인 독도를 전세계에 널리 홍보하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관련기사 베리타스알파 머니투데이 에듀동아 한국대학신문 대학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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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경험디자인학과 2018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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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경험디자인학과 2018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수상 2018.10.17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경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세계 3대 디자인 대회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Award)에서 수상했다.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돼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김영은, 이승재, 홍선미 학생으로 구성된 Cameo팀은 여행지에서 주변 사람들의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디자인 컨셉을 출품했다. 여행지에서 ‘Cameo’ 기능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카메라 기능을 공유할 수 있어 서로가 찍은 사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여행지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스마트폰을 주변사람에게 줘야하는 불편함을 해결해 준다. 수상자들은 “이번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면서 학교에서 배운 기술과 디자인의 융합 교육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경험디자인학과 교수님들의 수준 높은 가르침과 연구실에 소속된 뛰어난 학생들과의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실무능력을 기를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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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험디자인학과 2019학년도 전기 입학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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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험디자인학과 2019학년도 전기 입학설명회 2018.10.10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스마트경험디자인학과 2019년 전기 입학설명회 제품부터 서비스까지 최고의 경험을 만들어내는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국내 경험디자인 분야 최고의 교육기관, 국민대학교 TED 스마트경험디자인학과의 입학설명회에 지원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UX분야의 전문적 연구를 약 20년간 진행해왔으며 경험디자인 분야의 많은 전문가를 양성, 배출해왔습니다. TED 경험디자인학과에서 다양한 연구와 실무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융합적 사고를 갖춘 디자이너가 될 수 있습니다. 전공불문 지원가능하오니 새로운 미래 개척을 위한 인재 여러분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 일시 : 2018년 10월 10일 수요일 오후 7:00 ~ 오후 10:00 ※ 장소 : 광화문 TOZ 모임센터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89 정우빌딩 89, 6층) ※ 진행순서 TED 소개 및 학과 소개 (15분), 반영환 교수 랩 소개 (총 4개 랩, 40분), 반영환, 연명흠, 김성우, 허정윤 교수 Q&A (10분), 교수진 랩별 면담 (30분), 반영환, 연명흠, 김성우, 허정윤 교수 ※ 음료가 제공되며, 현장접수 가능하오니 시작 전까지 연락주십시오. (카카오톡 ID: page279) ※ 프로그램 상의 순서는 당일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입학설명회 참가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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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2019학년도 2학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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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2019학년도 2학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 개최 2018.08.09 2018학년도 2학기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가 테드스퀘어에서 개최되었다.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원장 김개천 교수님의 입학 축하 말씀과 함께 각 학과 및 랩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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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디자인학랩 조현신 교수의 신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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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디자인학랩 조현신 교수의 신간 소개 2018.06.29 일상과 감각의 한국디자인 문화사 조현신 | 글항아리 | 2018-06-20 한국디자인 역사 연구자이며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디자인 이론과 역사, 비평을 가르치고 있는 조현신 교수의 신간이다. 디자인 범주를 사물, 정보, 환경으로 대별한 후 개항기부터 시작하여 현대에 이르기까지 일상사물 15개의 디자인적 궤적을 느슨하게 살펴보고 있다. 디자인의 조형적 완결성이나 창의성 중심의 디자인 교육관 뿐 아니라, 색채와 형상, 물성이 빚어내는 다방면의 디자인적 조망과 이야기가 배합되어 있다. ‘그 디자인’의 탄생과 성장, 소멸을 추적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한국 디자인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과 조우할 것이며, 우리 주변의 인공물이 지닌 표상의 배후를 새로운 시각으로 읽게 될 것이다. 추천의 글에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첫째 여기서 드러나는 한국인의 삶이다. 근대가 시작될 때의 어설픔, 경제발전 시기의 자신감, IMF 이전 경제 활황 시기의 여유로움, 그리고 이후 현대로 오면서 강조되는 자유분방함, 이런 것들이 우리 주변 사물들에 그대로 무늬로 아로새겨져 있다. 소주 레이블의 두꺼비가 달팽이가 된 것은 녹색 환경 시대가 한국에서도 시작되었음을 알리고, 라면 봉지에 빨강과 검정이 늘어나는 추세는 더 빠르고 각박해지는 시대를 표현한다고 해석한다. 과거의 문학 작품을 통해 과거를 읽듯이, 디자인을 통해서 그 시대의 미감과 함께 성정도 읽어내는 것이다. 또한 둘째로 이렇게 주변의 디자인을 둘러보는 것은 일상의 미학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우는 일이기도 하다. ‘상품’이라는 이유로, 싸고 흔한 것이라는 이유로 이 일상 사물들의 ‘얼굴’은 무시되어왔다. 그러나 우리가 만들어온 이 물건들의 얼굴은 곧 우리 일상의 얼굴이 된다. 그리고 이 일상의 미감이 바로 우리가 살면서 느낄 미감의 대부분이다. 이 책은 아름다운 디자인이 주는 즐거움을 강조하며 우리가 이 일상의 감각을 성장과 발전이라는 이름으로 억눌러왔다고 비판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이야기한다.” 서문 1부 사물 그릇_식탁의 기술에서 식탁의 문화로 화장품_타인의 얼굴 그리기 패션_ 치장과 노출, 검열의 삼중주 전화기_ 무선의 끝, 거기서 너 행복하니? 자동차_ 질주하는 욕망 2부 정보 책 _ 독서가 유흥이던 시절 초등 국어교과서_ 영이와 철수를 지나 소주_ 원숭이가 달팽이가 되기까지 담배_ 유혹과 위험의 동침 라면_부박한 맛의 색깔들 약_ 국민 보건, 국민 위로 과자_ ‘코리안 스위츠’를 위하여 화폐_ 동전 위의 전쟁 3부 환경 간판_ 건물에 매달린 아우성 도심근교 카페_ 호숫가 버섯집, 이름은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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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디자인학랩 조현신 교수의 신간 2018 후기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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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디자인학랩 조현신 교수의 신간 2018 후기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2018.06.28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디자인플래닝학과 조현신 교수의 저서 "일상과 감각의 한국디자인 문화사"(글항아리, 2018년)가 2018년 후기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되었다. 세종도서는 정부가 전국 공공도서관 등에 비치할 우수 도서를 선정해 구매하는 출판지원 사업으로 1968년부터 시행됐다. 정부는 일천만 원 상당의 해당 도서를 구입하여 초중고 외,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의 추천을 받은 공공도서관, 작은 도서관, 학교도서관, 해외문화원 등 2천 500여 곳에 보급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한겨레 조선일보 연합뉴스 한국경제 동아일보 한국일보 광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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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컬쳐디자인랩 콜로키움 특강 연세대학교 조한혜정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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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컬쳐디자인랩 콜로키움 특강 연세대학교 조한혜정 명예교수 2018.05.15 2018년 05월 15일 컬쳐디자인 콜로키움 특강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조한혜정 교수님께서 "문화인류학/커뮤니티활동" 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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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컬쳐디자인랩 콜로키움 특강 서울시립대학교 이충기 교수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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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컬쳐디자인랩 콜로키움 특강 서울시립대학교 이충기 교수 2차 2018.05.01 2018년 05월 01일 컬쳐디자인 콜로키움 특강 서울시립대 건축과 이충기 교수님께서 "도시계획/세운상가 공간기획" 이라는 주제로 2번째 강의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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