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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1. 07 - 01. 10 CES 2020 in Las Vegas Pssd랩의 천수경 박사과정과 박승태 석사과정은 서울대학교 HCID Lab과 진행하고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프로젝트 리서치를 위하여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의 가전 박람회인 2020 CES(Consumer Electrics Show)에 참석하였다. 이번 CES는 2020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되었으며, 최대 규모의 전시회인 만큼 전세계 4400개 이상의 참관사와 17만여명의 참가자가 참석하였고 2만개 이상의 신제품을 선보이고 신기술과 혁신을 공유하고 있었다. Google CES 2020은 2019년도에 이어 인공지능, 스마트홈, 5G, IoT(사물인터넷), 차량 내 미디어, 블록체인, 로보틱스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2020년대의 '주요 기술'로 자리매김 할 AI가 전시관을 가득 메우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그중에서도 국내 전자업계의 두 축인 삼성전자와 LG전자, 그리고 SK그룹의 계열사들과 현대자동차, 두산 등 한국기업 390여개사가 참가하여 한국을 빛내고 있었다. 삼성 Kakao CES에서의 컨퍼런스 또한 인상적이지 않을 수 없었다. '모두를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ll)'이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보쉬(Bosch), HP, 월마트의 CDO(Chief Diversity Officer) 등 전세계의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은 혁신 기술을 중심으로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고, 문화의 변화를 이롭게 방향 잡을 수 있는 포괄적인 논의를 진행하였다. 그 중 델타항공은 항공사 최초로 CES에서 기조연설을 맡았으며, 여행 경험이 더욱 맞춤화되어지는 이 시대에 AI, 증강현실, 생체보안, 스마트 인센티브 프로그램, 새로운 평행 현실 경험과 같은 기술이 가져올 여행의 미래를 소개하고 있었다. 이제는 CES의 C를 두고서 Car(자동차)의 C를 의미할 수도 있다는 반응이 있을 만큼 전세계 선두 완성차 업체에서도 CES에 참가하고 있었다. 다임러(벤츠), 아우디, BMW, FCA, 현대, 포드, 혼다 닛산, 도요타 총 9개의 완성차 업체들이 있었으며, 150개 이상의 차량 기술 참관사가 완성차 업체들과 함께 커넥티드 카, 자율주행 차량, 컨셉카 등을 선보이고 있었다. Audi CHRYSLER TOYOTA HO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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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문수현
- 작성일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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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 하나금융그룹 FAMILY MAGAZINE NOV. 2019 VOL 108 하나금융그룹 FAMILY MAGAZINE은 2019년 11월호에 "손님 경험을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라는 주재우 교수의 칼럼을 소개했다. 손님은 '즐거운 경험'을 원한다 지난 50년 동안 글로벌 기업들은 '표적 세분 시장에서의 제품 차별화'라는 마케팅 지상 과제를 충실히 수행하왔습니다. 국제적 인지도가 높은 식음료(코카콜라), 패션(나이키), 소비재(P&G) 업체들이 선호도가 비슷한 소비자 집단을 분리하고 표적 집단을 선정하기 위해 ST(Segmenting and Targeting) 시장 분석을 했고, 자사 제품이 경쟁사 제품보다 어떤 면에서 우위에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P(Positioning) 산업 분석도 했습니다. 그리고 시장 분석과 산업 분석을 위해 대규모 설문조사를 하고, 수집한 응답을 통계 기법으로 분석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접어들면서 시장과 산업을 분석하는 전통적 마케팅 활동이 점점 힘들어졌습니다. 사회가 다원화되고 소비자 선호가 세분화되면서 시장 분석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독특한 소비자가 등장했기 떄문입니다. 전체 가구의 25%가 1인 가구이고, 고령화 가구가 크게 늘었으며, 삶을 대하는 방식도 다양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애플의 아이폰, 발뮤다의 공기청정기, 테슬라의 전기자동차 등 개별적 우월함보다 속성의 총합을 '경험'하는 것이 즐거운 제품이 열광적인 호응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또 산업 영역 구분이 희미해지면서 산업 분석을 통해 경쟁 제품을 찾아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예전에는 뚜렷한 산업내에서 정해진 경쟁 상품만 고민하면 되었으나 이제는 쇼핑, 예약, 교통, 배달, 부동산 등 일상 서비스가 웹이나 앱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에서 이루어지면서 예상하지 못한 경쟁사가 등장합니다. 잠을 쫓기 위해 코카콜라 대신 레드불을 마시고,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쇼핑 대신 집에서 오락을 하는 사람들을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경쟁 구도가 산업 내 시장 점유율이 아니라 손님 경험의 시간 점유라는 점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을 사진 찍듯이 정량적으로 나누지 않고 개별 손님 경험을 정성적으로 분석해 손님을 깊이 이해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손님 경험에 딥다이브하라 경험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기존에 없던 표적 세분 시장을 발견하고, 경험에 기반한 신규 상품으로 기존에 없던 경험 기반의 차별화가 가능해지면 궁극적으로 시장에서 생존할 확률이 커집니다. 결국 마케팅이라는 엔진의 화력을 극대화하려면 시장이나 산업보다 '손님 경험'이라는 질 높은 연료를 구하기 위해 탐험을 떠나야 합니다. 기업과 직원들은 손님 경험에 깊이 빠져들어(deep-dive)야만 손님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새로 출시되는 수제 맥주와 와인과 커피를 마셔보고, 앱이나 웨어러블 디바이스, 3D 프린터도 사용해보고, 유튜브나 전문가 동호회에도 가입해서 사람들이 어떠한 경험을 어떠한 이유로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직접 경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직접 경험을 분석할 수 있는 정성적 조사방법도 중요합니다. 시장 기반 인류학 관찰이나 인터뷰 기법, UI/UX 분야에서 사용되는 퍼소나와 손님 여정지도도 적극 받아들여야 합니다. 손님 여정에 어떻게 접근할까 디지털 환경에서 손님에게 좀 더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손님 여정 지도가 유용합니다. 손님이 상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거쳐가는 여러 단계를 시간순으로 X축에 표시하고 의사 결정과 생각, 감정(do, think, feel)을 Y축에 표시합니다. 손님 여정 지도는 은행 창구 등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발하는 상품 기획자, 웹사이트나 앱을 기획하는 UX/UI 디자이너에게는 필수 도구로, 마케터 직군에서 이 기법을 사용하면 기획자나 디자이너와 더욱 긴밀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 성공적인 협업이 가능해집니다. 손님 여정 지도의 핵심은 어느 단계에서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는지 알아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상품에 대한 관심이 최초에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추가 정보를 얻기 얼마나 힘든지, 다른 상품과의 비교 또는 구매 결정 이후 어떠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 의사결정의 어떤 부분이 구매의 걸림돌로 작용하는지 파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하게 감정을 떨어뜨리는지 이해하면서 문제의 우선순위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손님 여정지도를 만들 때는 복수의 손님 여정 지도를 그린 뒤 몇 개를 추리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사전 조사에서 얻은 설문 응답을 분석하여 여러 퍼소나를 준비하고, 개별 퍼소나를 대상으로 복수의 손님 여정 지도를 그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개별 손님마다 다른 여정을 가지며, 심지어 동일한 손님이라도 상황에 따라 여정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손님 여정 지도의 시작과 끝에 상품과 서비스를 만나기 전과 후의 시간을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 손님 경험은 상품과 서비스를 만나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사전과 사후의 경험을 좀 더 포괄적으로 그려야만 손님이 여정을 왜 그런 식으로 진행하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님이 특정 상품과 왜, 어떻게 만나고 만난 이후에는 어떠한 경험을 하는지 시간별로 쪼개 이해해야 좀 더 전략적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원본: http://sabo.hanafn.com/article/index.jsp?news_template_no=816&no=142&title=%EC%86%90%EB%8B%98%20%EA%B2%BD%ED%97%98%EC%9D%84%20%EC%96%B4%EB%96%BB%EA%B2%8C%20%EB%94%94%EC%9E%90%EC%9D%B8%ED%95%A0%20%EA%B2%83%EC%9D%B8%EA%B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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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 작성자문수현
- 작성일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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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9(토) 일산 KINTEX 한국디자인학회와한국디자인진흥원과공동으로주관하는 2019 한국디자인학회가을국제학술대회·국제초대전이개최되었다. 이번학술대회는 ‘DK 페스티벌2019’과함께진행되어다양한프로그램을선보였다. 'Digital Transformation 디자인, 디지털을입다' 이라는주제로개최된이번국제학술대회·국제초대전은국내외디자이너, 디자인교육가, 기업인, 학생등이참가하였고, 스마트경험디자인학과 PSSD Lab의연명흠교수님의지도하에레나토박사, 장도담, 박주연, 조원흥석사과정학생이참가하였다. 학술논문발표와함께기조강연, 스페셜강연, 국제초대전, 스페셜프로그램, 기업전시및세미나와같은유익한프로그램들이마련되어있었다. 또한 ‘DK페스티벌 2019’ 전시도함께볼수있어서보람찬시간을보낼수있었다. 연명흠교수님은‘ 아이덴티티디자인에서인공지능기반디자인툴의가능성’의제목의논문으로학술대회에참가하셨다 PSSD Lab 의레나토박사님은‘ Assessing creative outcomes in AI-powered design tools’ 이라는제목의논문으로학술대회에참가하였다. 레나토박사님은인공지능(AI)으로구동되는디자인도구에의해디자인과정의새로운지평을제시하였다. 논문은이러한도구의창조적결과에대한평가에초점을맞추고있으며, 현재의컴퓨터창의성과 AI 창의성에관한문헌에기초한틀을제안하였다. 장도담학생은 '공간사용자인터랙션모델에따른공공공간의인공지능서비스모색' 라는제목의논문으로학술대회에참가하였다. 장도담학생은다방면에서공공의지능형스마트스페이스가구축되고있는요즘공공공간의사용자간인터랙션이공간안에서구현될인공지능서비스에영향을미칠것이라예상하여공공공간속사용자인터랙션모델을도출하고그에따른인공지능서비스방향에대해모색하였다. 연구방법으론사회적분류기준을토대로도출한대표적공공공간을매트릭스로정리하고공간별사용자관찰을진행하여최종적으로도출한공간사용자인터랙션유형을각각의시각화모델로표현하였다. 이후각공간의인터랙션모델이갖는인공지능전반적인모습에대해 FGI를진행하고선행연구에서제시한인공지능사물성격프레임워크대입을통해공간별구체적인인공지능서비스의방향에대하여모색하였다. 조원흥학생은 '지능형개인비서를활용한대중교통길찾기기능제안’ 이라는제목의논문으로학술발표를진행하였다. 조원흥학생은인공지능을기반으로작동하는지능형개인비서에대해연구하였다. 지능형개인비서는초기스마트폰에탑재된이후, 스마트스피커에탑재되었고이제는무선이어폰으로도탑재되었으나지능형개인비서의기능적차이가없어새로운기능발굴을위해연구를진행하였다. 발굴된차이점중사용환경의차이에초점을맞추어이동상황의사용자를쉐도잉을통해조사하여사용자의니즈를발굴하고이를지능형비서가해결할수있는방안을연구하였다. 그결과사용자가이동중의상황에서대중교통을사용할때다양한정보습득목적의니즈가발견되는것을알아내어 '지능형개인비서를활용한대중교통길찾기기능제안 '을발표하였다. 박주연학생은‘ AI_IOT 가결합된스마트홈에서의사용상황에따른인터페이스채널분석’ 이라는제목의논문으로발표를진행하였다. 박주연학생은멀티모달리티환경에서의인터페이스채널에관해연구하였다. AI / IOT 가발달함에따라스마트홈의대한연구가활발하게이루어지고있는데, VUI가위주의연구가주로이루어지고있어서미래에는 VUI 뿐만아니라사용상황에맞는다양한인터페이스채널이적용되어멀티모달리티(Multi Modality)를제공할수있을것으로기대되어연구를진행하였다. 연구방법으로사용자의스마트홈에기대되는상황시나리오를이용하여인터페이스채널을분석하고사용자가선호하는인터페이스채널을도출하여발표하였다. " Digital Transformation 디자인 , 디지털을 입다 " 즉, 디지털기술을적용하여전통적인사회구조를혁신시켜보자는주제로열린이번한국디자인학회에서느낀점은, 발전하는기술과사회에서디자이너로써의역할도커지고있으며새로운디지털전환시대의디자인이중요함을실감할수있었다는점이다. 이번한국디자인학회에참석하는것으로앞으로디자이너로서의사명과방향성에대하여많은고민을할수있었던자리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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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 작성자문수현
- 작성일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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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10.25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전시관 PSSD 랩의 레나토, 천수경, 오원준, 신윤철, 장도담, 박승태, 박주연, 조원흥, 임주형, 김보라 학생은 연명흠 교수님의 인솔하에 1박 2일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2019 전시를 다녀왔다. 이른 아침부터 용산역에서 모여서 다같이 KTX를 타고 광주로 향했다. 광주로 가는 길의 기차 안에서 피곤함을 달래기도하고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갔다. 이번 광주 비엔날레의 주제는 ‘HUMANITY (HUMAN+COMMUNITY)’ 로 HUMANITY 를 통하여 근본적인 디자인 가치와 역할을 깊게 탐구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와 인류 공동체를 위한 디자인 비전을 제시한 전시였다. 기능주의 시대를 지나 인간의 인지와 경험 그리고 정신적 만족을 중시하는 감성시대로 변화하여 왔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하여 사회적 관계와 공동체적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적 시대로 패러다임이 전환되었다는 것에 대한 전시였다. 사용자 중심 디자인 연구 중심을 위주로 우리는 이번 전시에서 사용자 즉 인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비엔날레 전시를 통하여 새로운 관점을 보고자 하였다. 제 1 전시관은 사람을 노래하다 Humanity and Design 로 들어가자마자 화려한 사람들의 영상 전시와 노란색의 ‘Ball Room’ 이 인상깊었다. 제 2 전시관은 다음 세대에게 주는 선물 (Humanity and Next Generation)로 바우하우스 10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 전시가 있었다. 제 3 전시관은 사람, 사람들을 위한 기술 (Humanity by New Technology)로 사람과 기술이 공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전시였다. 3d 프린트 제품, 애플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제품들 또 여러 기술을 통해서 구현 할 수 있는 제품들을 볼 수 있었다. 제 4 전시관은 응답하라, 너, 나, 우리! (Humancity) 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와 미래의 도시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제 5 전시관은 광주다움, 광주 사람들의 생각 (Humanity of Local Innovation)의 전시로 광주 산업과 디자이너들의 제품들을 볼 수 있었다. 광주디자인 비엔날레 2019는 휴머니티를 주제로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참여형전시를 중점으로 이루어졌으며, 먼저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더 나아가 그 안에서 느끼는 감성과 미래기술의 융합은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었다. 광주 비엔날레 전시를 마치고 우리는 저녁을 먹으러 동성동으로 가서 맛있는 저녁을 함께하였다. 저녁을 먹은 후 우리는 하늘공원도 가고 광주 민주화의 역사가 있는 옛 전남도청을 갔다 왔다. 우리는 모두 국민디자인단을 하면서 광주를 방문 했었지만 그때는 보지 못했던 디자인의 도시인 광주를 이번 전시를 통해 여러 모습을 보았다. 우리는 모든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또다른 저녁을 준비했다. 이 두번째 저녁이 더 특별했는데 연명흠교수님의 벨기에홍합탕이 특별함을 더했던 것 같다. 우리를 위해 요리를 준비해주시고 만들어주신 홍합탕은 짧은 시간 안에 냄비 한통을 다 비울 정도로 너무나 맛있었고 교수님의 사랑에 감동으로 먹은 요리였다. 또 우리는 만찬을 즐기전에 우리 랩의 문화를 만드는 이야기와 우리의 연구분야에 관해 교수님께서 설명해주셨다. 신입생들에게는 PSSD랩에 대해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이였다. 그날 밤 우리는 편하게 웃고 이야기를 나누고 게임을 하면서 너무나 즐거운 밤으로 마무리했다. 다음날은 개인 스케줄에 따라 광주의 전시를 더 보기도 하고 송정역시장을 방문하기도 하며 2팀으로 나누어서 서울로 올라왔다.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2019는 전시를 보면서 서로 의견도 나누고 즐기며 사이가 더 가까워진 1박2일의 좋은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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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 작성자문수현
- 작성일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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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문수현
- 작성일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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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9 광화문 TOZ 모임센터 광화문역부근에위치한 TOZ모임센터에서 2020년도전기신입생을위한입학설명회를진행하였다. 참여인원으로는제품비스시스템디자인랩의연명흠교수님, 스마트경험디자인학과의학과장이자인터랙션디자인랩을담당하고계시는반영환교수님, 증강휴먼랩의허정윤교수님이렇게3명의교수님들과 5명의조교들, 스마트경험디자인학과입학정보에관심을가지고참여등록을한 20명의예비신입생들이함께하였다. 입학설명회에서준비된프로그램으로는TED 소개및학과소개, 4개의랩소개, Q&A, 개별교수님면담으로구성하였다. 랩소개가끝난후개별적으로관심있는랩의교수님과면담을신청하여예비신입생들의궁금증을해소시켜주고대학원생활을이해할수있도록시간을마련하였다. 설명회는반영환교수님의학과소개를시작으로각랩을담당하고계시는교수님들의랩소개가순차적으로이어졌다. 이번2020년전기부터는스마트경험디자인학과에통일디자인랩이미래경험디자인랩으로명칭이변경되었다. 미래경험디자인랩을담당하고계신김성우교수님께서일정으로인해아쉽게입학설명회에참석하지못하셔서반영환교수님께서미래경험디자인랩을소개해주셨다. 4개의랩모두학과공통의학술영역인사용자경험디자인, 서비스디자인, 디자인씽킹, 인터페이스디자인, 사용성평가, 인간공학등여러분야를기반하여연구문제를다루고있으며, 각랩의관심분야에대한교수님들의설명과근래진행되었던프로젝트와연구사례를듣는것으로비슷하지만서로다른 4개의랩이띠고있는성향을구체적으로파악할수있는시간이었다. 학과및랩소개를마치고희망자에한하여예비신입생들은지망하거나관심있는랩의교수님과개별면담을진행하였고, 면담을기다리는인원들은편안한분위기에서조교들과이야기를나눌수있는시간을가질수있었다. 예비신입생들은4개의랩의연구의차이점이라던가랩의분위기를물어보기도하고, 관심있는랩에서할수있는연구가무엇인지, 자신이하고자하는것과랩에서진행되는연구나프로젝트가얼마나연계될수있는지등을확인할수있었다. 또한조교들과전반적인대학원생활및졸업요건, 수업의커리큘럼과진행방식등에대한질의응답을주고받으며궁금증을해소하였다. 이번입학설명회는학교에대한설명및대학원생활의궁금점을해소하고각각의랩에서진행되고있는연구나프로젝트에대해교수님들과직접대화를나눠볼수있다는점에서예비신입생들에게의미있는시간이었다고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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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 작성자문수현
- 작성일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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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문수현
- 작성일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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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5, 2019 Manchester Metropolitan University, UK 2019 년 9 월 2 일부터 5 일까지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교에서 IASDR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Societies of Design Research) 2019 Conference가 개최되었다. IASDR은 Chinese Institute of Design (CID), Design Research Society (DRS), Design Society (DS), Japanese Society for the Science of Design (JSSD), Korean Society for Design Science (KSDS)로 구성된 세계디자인학술단체협의회이다. 대한민국의 대학으로서는 KAIST, UNIST, 서울대학교, 국민대학교가 참여했으며, 국민대의 경우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경험디자인학과 pssd랩의 주재우 교수님 인솔하에 신윤철 석사(글쓴이) 총 2명이 참여하였다. IASDR 2019의 학회위원회로는 Martyn Evans 교수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Rachel Cooper 교수 (랭캐스터 대학), Steve Gill 교수 (카디프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James Moultrie 교수 (케임브리지 대학), Annie Shaw 박사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교)로 구성되었다. 컨퍼런스의 주제는 "DESIGN REVOLUTIONS"이며, 사회 및 조직 문제를 해결하는 데있어 디자인의 역할에 대하여 논의하고, 디자인 연구의 의제와 방향 및 미래 과제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학계, 실무자 및 석, 박사 학생들이 함께 모여 연구 논문을 발표하였다.학회는 Change, Learning, Living, Making, People, Technology, Thinking, Value, Voices, Open 총 10 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었고, 주제 또한 이론과 실무 디자인 전 영역에 걸쳐 다양했다. 연구의 경우, Full Paper (4000-5000 글자), Short Paper (2000-2500 글자), Workshop이 구성되어 기호에 맞게 세션에 참여할 수 있었다. Full Paper, Short Paper, 그리고 Workshop은 Geffrey Manton, Benzie에서 그 외의 활동은 Business School에서 이루어졌다. 글쓴이는 Full Paper로 Value 트랙에 소속되어 발표를 진행하였다. 발표의 경우 총 25분(20분 영어 구두발표, 5분 Q&A)로 진행되었다. 특히 Q&A 시간에서는 추후에 진행될 연구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으로, 발표가 발표로 끝나는 것이 아닌, 추후 연구의 방향성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더없이 소중했다. 폐막식에서의 Cees de Bont, Rachel Cooper, 이건표 교수님의 기조 연설을 끝으로 학회는 마무리 되었다. IASDR 2021은 “WITH DESIGN: REINVENTING DESIGN MODES”라는 주제로 홍콩 폴리텍 대학에서 개최된다고 한다. 이번 학회는 단순히 논문 발표만이 아닌 공통의 연구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네트워킹을 했다는 점에서 좋았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연구에 대한 예상치 못한 피드백이 앞으로 나의 연구에 자극을 준 것 같아서 의미가 있었다. 하지만, 동시에 나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뚜렷히 확인할 수 있었던 기회였기에 마냥 즐거울 수는 없었다.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한 만큼 선택지가 많아져 고민이지만, 학회에 참여할 수 없어 선택지가 제공되어지지 않는 것과 비교하면 더없이 행복한 고민일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학회에 참여하여 내가 경험한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쿠키 #ETIHAD STADIUM #Manchester City #Manchester is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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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 작성자문수현
- 작성일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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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문수현
- 작성일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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