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arUP! 2024년 10월 - KRONE 2024 전국 대학생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수상
국민대학교 무인항공기 설계 및 제작 동아리 크론(KRONE)이 2024 전국 대학생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수상하였다.
2024년 9월 6일에 진행한 제 6회 전국 대학생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가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에서 개최되었다. 국민대학교의 크론에서 총 한 팀이 출전하였고 그 결과 KAI 캡스톤 디자인 연구상을 수상하였다.
제 6회 전국 대학생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 참가한 ‘다이달로스’팀(장지웅, 이진오, 김성중, 임혜진, 전웅기, 고원, 고민기, 강태현, 최성휘, 김효정)은 KAI 캡스톤 디자인 연구상을 수상하며 학술적 성과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다이달로스’팀은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분야의 복합형 틸트로터를 혁신적으로 설계해 주목받았다. 특히, 카본 오토 클레이브(Carbon Autoclave) 공정을 통해 제작된 동체는 경량화와 강도를 모두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구조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심사위원들은 비행 임무 수행 이상의 학술적 깊이와 설계의 논리적 근거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복합 소재의 사용과 공정 기술에 대한 철저한 분석, 그리고 설계 과정에서의 체계적인 접근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 팀이 제시한 복합형 틸트로터 설계는 기존 방식과 차별화된 접근으로, 도심 항공 모빌리티의 미래를 고려한 학문적 기여도를 인정받아 큰 찬사를 받았다. 팀의 협업과 기술적 노력은 이번 수상의 핵심 요인으로, 이들의 연구는 UAM 분야의 발전 가능성을 크게 제시했다.
크론(KRONE)에서는 2024년에 통합경진대회에서 통합 임무부문 장려상을, 고정익 창작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2023년에 UAM올림피아드에서 장려상을, 2023 통합 경진대회 고정익 창작 부문 최우수상과 회전익 부문에서 우수상, 장려상을, 2022년에 UAM올림피아드에서 베스트혁신상(교통안전공단이사장상), 2022 통합 경진대회 회전익 부문 우수상을, 2021년에는 2021 통합 경진대회 고정익 창작 부문 최우수상과 회전익 부문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2020년에는 2020 통합 경진대회 고정익 창작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고, 2019년에는 2019 통합 경진대회 회전익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크론(KRONE)은 국민대학교 기계공학부 학생들이 모여 2015년에 설립된 무인항공기 설계 및 제작 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다. 부산대학교 경상대학교 통합 경진대회, UAM 올림피아드와 디지털 모빌리티 설계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 매년 참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여러가지 자체적, 대외적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크론은 약 5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시형 교수님, 윤용현 교수님과 김태우 교수님의 지도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대학혁신추진단의 지원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