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縮時法 - 시간의 역사와 미래 권순범 교수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모든 사람에게 가장 절대적 불변의 것 중의 하나가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살아 있는 동안 모든 사람이 365일, 24시간이라는 동일한 틀 안에서 시간이라는 자원을 차별 없이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의 절대성과 평등적 가치’에 대해서 동의한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시간은 절대적인 개념이 아니며 모든 사람에게 동등한 가치를 제공하지도 않는다. 첫째로 물리적 시간에서 기계적 시간으로의 변화를 보자. 인류의 시간개념은 계절의 변화, 일출과 일몰, 밀물과 썰물, 해와 달의 위치와 주기적 변화 등과 같은 물리적 현상에서 비롯되었고, 이러한 물리적 변화주기의 측정이 곧 시간이었다. 물리적 시간으로 표준시 역할을 했던 그리니치 표준시는 지구의 자전운동에 근거하고 있다. 그러나, 지구 중심부 액상과 바다의 영향으로 그 자전주기가 조금씩 늦어지고 있어서 표준시는 세슘 원자에서 방출되는 극초단파의 방사선 주기(1초에 약 92억 번)를 기준으로 하게 되었고 영국의 BBC 방송국에서 정각을 알리는 시간도 그리니치 표준시가 아니라 세슘의 원자시이다. 둘째로 지역의 표준시가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결정되는 것을 보노라면 시간은 더 이상 과학에 근거한 개념이 아니라고 말 할 수 있다. 미국은 4개의 표준시를 가지고 있는 반면 동서의 길이가 비슷한 중국은 북경 표준시 한 가지만 가지고 있다. 강력한 중앙집권체제의 시간과 연방제 국가의 시간은 달라야 하는 것인가? 미국이 서머타임을 4월말에서 4월초로 확대한 1986년, 미국경제활동에 큰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캐나다는 곧바로 자신들의 시계를 미국의 서머타임에 맞추었고, 미국이 2005년 통과한 에너지 법안에 의해 올해 서머타임을 다시 3월과 11월로 확대하자 이에 맞추었다. 우리나라도 연간 20조의 생산유발효과와 900억 원의 에너지절약 효과를 기대하면서 일광절약시간제를 2008년 도입 검토하고 있다. 시간은 더 이상 물리적, 자연적 현상이 아닌 것이다. 셋째로 과학과 정보기술의 발달로 사람들의 시간개념이 달라졌다. 하루를 2시간 단위로 구분했던 조선시대의 예가 아니더라도 TV, 라디오를 거쳐 컴퓨터와 인터넷의 등장으로 인해서 우리의 시간개념은 근본적 변화를 겪고 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수준의 동시성, 즉시성, 다시간성(polychronocity)에 직면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변화는 개인, 조직, 국가 모두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필자는 지난 학기 동영상 사이버강의를 진행했는데, 복도를 지나가다가 수강학생 중의 한 명이 실습실에서 다른 강의를 들으면서 필자의 동영상 강의를 보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였다. 같은 공간에서 두 개의 시간이 진행되는 다시간성의 현상을 보면서 유비쿼터스 시대에 있어서 시간에 대한 개념과 시간을 다루는 방법에 대한 사고와 연구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빈둥빈둥 거리면서 흘러가는 시간과 마감에 닥쳐서 일분 일초를 다툴 때의 시간은 분명히 차이가 있다. 언제든지 다시 할 수 있는 일을 할 때와 지금 아니면 다시 오지 않는 일을 할 때의 시간도 차이가 있다. 가상공간에서 나 대신 일을 처리해 주고 있는 아바타의 시간과 현실세계의 시간은 같은 시간일까? 시간은 상대적인 것이며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가치를 제공하는 것도 아니며 동시에 여러 가지의 시간이 존재할 수도 있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 분도 있겠지만, 필자는 소극적 시간 觀(정해져서 주어진, 변화시킬 수 없는 절대적인 것)에서 적극적인 것(쓰기 나름이며 관리하여 2~3배의 가치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대에 이미 도달하였다고 생각한다. 시간은 공간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개념이지만 오늘은 시간에 대해서만 그것도 시간의 개념변화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였다. 과거에 운송수단으로 공간을 쥐락펴락 할 수 있는 縮地法을 구사했듯이 미래에는 누가 시간을 쥐락펴락 할 수 있는 縮時法을 구사할 수 있는가에 의해서 개인, 조직, 국가의 경쟁력이 결정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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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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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무원 한국證 방문..`한국 금융을 배우자` 베트남 중앙공무원들이 지난 4개월간 국민대 경영대학원 AMP(Advanced Management Program) 과정 교육을 마치고 한국투자증권을 19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대가 국내 대학 최초로 개설한 베트남 중앙공무원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증권 산학협력기부금으로 운영됐다. 한국의 기업경영과 증권, 금융 등을 강의와 산학프로그램 및 산업시찰 활동 등을 통해 배우는 것. 베트남 재무부(MOF) 공무원 5명, 금융감독원(SSC) 공무원 5명, 국영기업관리공사(SCIC) 공무원 5명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민대에서 지난 4월2일부터 16주에 걸친 교육 일정을 마치고 이날 한국증권을 방문, 유상호 한국증권 사장과 만나 기념품 증정식을 가졌다. 베트남 정부가 국영기업의 민영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한국 기업과 금융회사들의 대 베트남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베트남 공무원 교육을 통해 베트남 내에 한국 기업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 산학 협력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다. 베트남 교육생들은 지난 16주간 한국문화와 역사, 한국어, 한국 경제, 산업, 한국기업, 경영학 이론, 기초 스포츠 교육 등을 통해 한국형 경영자 수업을 받았다. 이번 교육에 한국증권을 비롯한 국내 대기업의 팀장급 이상 간부들도 참여했다. 두산그룹과 이수그룹, 삼일회계법인, 포스코건설, 서울라인, 한국코트렐 등이다. 교육생들은 지난달 1일 한국증권 통합 2주년 기념 행사에도 참여해 축하해 주기도 하는 등 한국증권과 긴밀한 인연을 맺어왔다. 한국증권 관계자는 "베트남에서 한국증권의 위상을 제고하고 베트남 엘리트의 정보 네트워크를 형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에 대한 친한적 공무원 서비스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원문보기 : http://www.edaily.co.kr/news/stock/newsRead.asp?sub_cd=DB23&newsid=02620726583196160&clkcode=00203&DirCode=0030306&curtype=read 출처 : 이데일리뉴스 입력 : 2007.07.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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