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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스타일리스트를 꿈꾸다. 제로원 디자인 센터 전문디자인 과정 학생인터뷰 이선희 artmac interior 디자이너 제로원센터의 전문디자인과정에 처음 지원하게 된 동기는? 대학원 진학준비를 하고 있던중 비전공자라는 자격지심으로 진학에 용기를 내고 있지 못하던 중 친구와 저녁식사를 위해 식당을 방문하였다가 엽서모으는 취미가 있어서.. 진열되어 있는 엽서 중 눈에 띄는 엽서를 보고 대학원 진학 전의 오리엔테이션 정도라 생각되어 지원하게 되었다. 교육과정 모두 마음에 들어 전시 및 디스플레이 과정과 실내인테리어 과정을 신청하고 싶었지만, 직장생활에 아무래도 지장이 있기 때문에 전시 및 디스플레이과정 하나을 선택하였다 지금 하시는 일을 소개해주세요. 방배동에 위치한 artmac interior 사무실에서 3년째 근무중이다. 이곳은 주로 어린이 공간(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을 인테리어하고 있는데 본인은 설계 및 디자인하며, 시공감리를 보고 있다. 다른 상업공간과 주거공간에 비해 색다른 공간이라서 어른들의 눈높이가 아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Design을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내가 생각가는 Design이 아이들이 맘에 들어하는 것인지에 확신이 없을 때가 가끔 있기 때문이다. 현재 하고 있는 일과 제로원의 전문디자인과정과는 어떻게 연관이 되고 있습니까? 지금까지의 Interior는 마감재까지 시공을 하는 정도였다. 하지만 제로원의 전문디자인과정에서 Display를 배우면서 공간설계시 차후에 그 공간에 어떤 Display를 하게 될 것인까지 생각하며 설계를 하게 되었다. 또한 기능적으로 치우쳤던 설계가 이제는 기능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효과까지 생각하게 되어 어딘가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을 조금씩 채워가고 있는 듯하다. 본 전문디자인 과정을 다니면서 긍정적인 면이 있다면? 스스로를 훈련시킬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 자신감도 생기며, 나도 할수 있다는 긍적적인 생긱이 든다는 것이 가장 큰 소득이었다. 또한 아직도 많이 부족하구나라는 자기 고찰을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만약 제로원의 전문디자인과정에 등록하지 않았다면 우물안 개구리처럼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만 만족하고 안주했을 것이다. 그러나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질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제는 설계할 때 뒤집어서 생각하게 되고, 반복을 이용하며, 조직을 부여하고, 뒤틀어도 보고, 좀더 크게 혹은 작게 또는 접거나 펼치는 등 생각의 폭이 넓어졌다는 것이다. 본 전문디자인 과정을 다니면서 겪은 에피소드가 있다면 하나만 소개해주세요. 강의를 들으면서 문득 문득 생각이 나는 아이템이 간혹있다. 근데 그것이 얼마뒤에 어떤 디자이너가 시공을 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그러면서 생각이 드는 것은 내가 제로원에서 교육을 받지 못했다면 단지 아! 그렇구나 라고. 지나가듯 보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것을 남이 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나 스스로도 놀랄 때가 많다. 아직 Interior에 초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소위 일류 Designer라고 불리는 사람들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느끼며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게 된다. 나도 하면 된다는 생각에 조금 더 많이 보고 많이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앞으로 꿈이나 비전, 하고싶은 일이 있으시다면? 10년후의 내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아마도 최고의 Stylist가 되어 있을 것이다. 공간을 그 시대의 Trend에 맞춰가면서도 개성이 속속이 보여지는 Style로 마법같은 Change 하고 있는 내 모습이 보인다. 인테리어나 디스플레이, 어느 한 쪽만이 아닌 인테리어에 멋진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디자이너가 되어 있을 것이다. 또한 나만의 공방을 가지고 있어 취미생활과 함께 Two jobs을 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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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제로원 디자인 센터 문화강연회 ‘진흙에 숨을 불어넣다’ ‘윌빈튼의 클레이 애니메이션 강연회’ 어리버리한 주인과 주인보다 똑똑한 개 한 마리가 펼치는 모험을 그린 클레이 애니메이션 '월레스 앤 그로밋 Wallaceand Gromit' 을 기억하는가? 진흙으로 만든 주인공들이 살아서 움직이는 클레이 애니메이션은 요즘 TV와 영화등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최근 감동을 주는 가족들의 이야기, 오래된 우리의 이야기와 할아버지 할머니, 시골집이 나오던 광고, 그것을 만든 장본인은 누굴까? 그 장본인을 국민대 제로원 디자인 센터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세계 3대 클레이메이션의 대가라면, 러시아의 가리 보르딩 (Garri Bordin)과 헝가리의 싸바 바르가 (CsabaVarga), 그리고 미국의 윌 빈튼을 든다. 이 중에서도 윌 빈튼은 클레이메이션의 개념을 정립하고,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작품세계를 확립하였다는 측면에서 가장 주목해야 하는 작가이다. 윌빈튼은 미 버클리대에서 건축학을 전공하던 중 스페인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영향을 받아 입체 애니메이션으로 진로를 바꿨다. 술 취한 미술상이 문 닫힌 미술관에 들어가서 미술 작품들의 여러가지 변형된 모습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 '닫힌 월요일 Closed Monday'은 그에게 1974년 아카데미상을 수상하게 하였으며, 이후로 '클레이메이션'이라는 고유명사는 그의 스튜디오 이름으로 불려지게 된다. 1981년 발표한 '위대한 사람들 The Great Cognito'는 군산복합체로 명명되는 전쟁과 기업의 자본축적과정을 전쟁의 비인간성과 세계적인 지도자․기업가들의 변형을 통해 그들의 과시욕과 잘못된 세계관을 신랄하게 비판한다. 더불어 놀라운 변형의 속도와 위트는 결국 그의 작품이 보여 주는 비판의식을 더욱 확대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월요일은 휴관 Closed Monday》으로 1974년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였고, 그 밖에 《어린 왕자》(1979), 《마크 트웨인의 모험》(1984) 등을 제작하였으며 오스카상, 에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윌 빈튼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은`또 하나의 가족` 캠페인은 삼성전자의 광고캠페인으로 올해 7년째를 맞고있으며 총 21편이 방영됐다. 지난 2001년 대한민국광고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실 그 디테일함과 우리나라의 민속성등을 그대로 녹아져 있는 광고가 외국인의 것이라고 보기는 힘들 정도. 그만큼 그들이 작업에 쏟는 정열은 엄청나다. 국민대 제로원 디자인 센터에서 가져지는 윌빈튼의 강연회는 그동안 그가 작업한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어떤 식으로 컨셉을 잡고 실제로 어떻게 작업했는지를 눈여겨 볼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애니메이션의 산업화, 그리고 그 담론이 한참 치열한 와중에서 애니메이션의 근본으로 돌아가서 무엇이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사람이 만드는 동작의 아름다움은 어떤 것인지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일시 : 2004년 8월 6일 오후 6시-8시 장소 : 제로원 디자인 센터 디자인 씨어터 문의 : 02-745-2492 / www.zeroonecenter.com / bark@kookmin.ac.kr (선착순 입장입니다. 애니메이션 제작관계자 및 관련업체 종사자께서는 사전에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클레이메이션 (claymation)을 최초로 소개한 것은 1908년도에 발행된 프랑스의 한 잡지로, 이 잡지에서 에티엔 아르노 (Etienne Arnauld)는 자신의 작품 '라 스타튀 La Statue'의 기법에 대해 "찰흙으로 조각을 만든다.그리고 계속해서 철사를 구부려 뼈대를 만든 후, 하나의 덩 어리가 될 때까지 변형시켜 나가고, 변화된 각각의모습을 한 프레임씩 촬영한다"고 기술하고 있다. 그러나 이 기법은 1970년대 초 미국의 윌 빈튼 (Will Vinton)이 제작방법을 개선하기 전까지, 널리 알려지지 않은 애니메이션의 한 형태로 남아 있게 된다. 편의상 점토를 통칭하는 플래스티신은 점도가 좋고, 잘 굳지도 않으며 채색도 잘되는 특수한 흙이다. 그러므로 클레이메이션의 장점은 바로 조형 재료적인 측면의 호환성과 효율성이며, 그로부터 다양한 스토리의 전개와 표현력의 광대한 영역이 보장된다. 플래스티신의 등장 이후 1970년대를 넘어서면서 클레이메이션이 본격적인 르네상스를 경험하게 된 것은 윌 빈튼이라는 작가가 있었기 때문이고, 1990년대를 넘어서면서 전세계적인 상업 애니메이션의 반열에 서게 된 것은 아드만 스튜디오라는 전문가 그룹이 작품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작가들이 점토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연성 및 점성이라는 점토의 물성으로부터 출발한다. 이 두 가지 물성은 실제 애니메이션 작가들이 지닌 조형적 형태의 울타리를 자유스럽게 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므로 클레이메이션은 입체적인 공간을 한정된 시간의 미학으로 풀어내면서도 작가의 표현미학적 자유를 최대한 보장해주는 독특한 조형재료적 미학을 내재하고 있는 제작방식인 것이다. http://zeroonecen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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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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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LG Global Challenger」공모전에 우리학교 천신호 (시각디자인 대학원 5학기) 이육희 (자동차공학 대학원 3학기) 이해영 (의상디자인학과 3) 이지혜 (영어영문학과 3)으로 이루어진 Mitakuye Oyasin팀의 '에코디자인과 에코문화의 정착을 위한 비젼과 방향성' 테마 연구가 당선이 되었다. 「LG Global Challenger」에서는 자연과학, 정보통신ㆍ 공학, 경제ㆍ경영, 인문ㆍ사회, 문화ㆍ예술ㆍ체육분야 등의 응모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노하우 및 능력을 갖고 있는 각국의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연구소, 대학, 기업, 사회단체 등을 방문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탐방 및 연구 활동을 펼침으로써 우리나라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분석하고 세계 초우량 수준의 개선 정책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테마를 생각해서 탐방 계획서를 제출하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탐방대원들을 발대식 후 LG 인화원에서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글로벌 매너','해외에서의 문제발생시 대처방법'등 해외탐방 기본교육을 받게 하고 이 후 탐방대원들은 여름방학 기간 중에 각 팀이 자율적으로 세운 탐방계획에 따라 각각 2주일 동안의 해외 탐방활동을 펼치고, LG는 이들의 탐방활동에 필요한 항공료, 숙식비 전액과 소정의 연구활동비 등 탐방활동비를 전액 지원한다. LG는 탐방을 마친 후 각 팀이 제출한 탐방 결과보고서를 심사해서 수상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테마 : 에코디자인과 에코문화의 정착을 위한 비젼과 방향성 ▶ 학교 (국민대학교) 천신호 (시각디자인 대학원 5학기) 이육희 (자동차공학 대학원 3학기) 이해영 (의상디자인학 3) 이지혜 (영어영문학 3) ▶ 팀 이름 "Mitakuye Oyasin!” ▶ 탐방국 Germany (Hannover), Switzerland (Wengen), France (Paris), U.K (London) ▶ 탐방대상 Hannover, Logona, Wengen, Flea markets in Paris, Tate Mordern Gallery ▶ 팀 소개 및 탐방내용 “Mitakue Oyasin!^^” - (“We’re all connected to each other!”) “미타쿠에 오야신!”은 인디언들의 인사말로 자신들의 삶을 대자연의 일부로서 받아들이는 생활문화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류는 급진전된 산업화가 만들어낸 인공 환경으로 인하여 우리의 삶의 모체인 자연을 파괴로 내몰고 있으며, 이제 인류 스스로의 존망마저 위협해오는 커다란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현 시점에서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방식으로의 대전환은 이제 분야를 막론하고 필요 불가결한 요소라고 볼 수 이다. 우리는 이러한 심각한 환경문제를 풀어가는 하나의 방안으로서 문화의 힘을 바탕으로 한 작지만 커다란 가능성을 가진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환경문제들을 보다 먼저 겪었지만, 친 환경 디자인(Eco-design)산물들을 바탕으로 훌륭하게 극복하며 하나의 에코문화로 승화시키고 있는 선진 사례들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생활 속에서 에코문화를 올바르게 정착할 수 있는 비젼과 그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http://challenger.lg.co.kr/korean/history/profile/2004/culture/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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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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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를 만든 '포스트비쥬얼'의 설은아(왼쪽), 이정원 공동대표 우리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졸업생이며 설은아 닷컴 대표 설은아씨가 몸담고 있는 회사에서 제작한, 영화 '4인용 식탁' 홈페이지가 국제 광고제인 칸 광고제 사이버부문에서 금사자상을 수상했습니다. 조선일보에 실린 내용입니다 "올해로 51회째를 맞은 칸 국제광고제는 클리오광고제·뉴욕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불린다.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갖고 있는 칸 광고제는 세계 광고계의 향후 동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무대라는 점에서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아왔다. 시상은 모두 5개 부문에 걸쳐 이뤄진다. 필름, 인쇄 및 옥외광고, 사이버, 미디어 부문과 다이렉트 부문이다. 부문별로 대상과 금·은·동사자상이 수여된다." 영화 '4인용 식탁', 사이버부문 금사자상 ‘4인용 식탁’의 홈페이지(영문제목 ‘The uninvited’)는, 접속하는 동시에 박신양과 전지현이 식탁에 마주앉아 있는 장면이 나오면서 진실(Truth), 사실(Fact) 두 개의 메뉴가 뜬다. 진실을 클릭하면 대화·기억·믿음·상실 등의 글자가 떠오르며, 영화 속 이미지가 화면을 채운다. 심사위원단이 주목한 것은 시종일관 긴장감 넘치는 비주얼과 쌍방향성. 예컨대 ‘대화’로 들어가 각 등장인물을 클릭하면, 강렬한 이미지의 영화 속 주인공의 모습과 대사들이 교차 편집돼 나타난다. 그린버그(미국) 심사위원장은 “마치 서로 대화를 하는 듯한 구성을 하고 있어 인터랙티브TV를 보는 것 같았다”며 “사람들로 하여금 이 영화를 보고 싶도록 만드는 ‘흥분감(Excitement)’을 자아낸다”고 말했다. ▲ '4인용식탁'의 홈페이지 수상작을 만든 ‘포스트비주얼’은 ‘엽기적인 그녀’ ‘스캔들’ 등의 영화 홍보웹사이트 등을 만든 디지털 멀티미디어 회사. 이 회사 이정원 대표는 “전문 메이저 광고대행사가 아닌 우리 회사의 기획과 제작이 국제적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올해, 사이버 부문에는 전 세계에서 1550편, 한국에서 15편을 출품했다. 출처: 조선일보 프랑스 칸=최승현기자 vaidale@chosun.com http://www.chosun.com/w21data/html/news/200406/20040624034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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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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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와 소프트웨어 회사 Alias Systems(이하 Alias)의 산학연 협동조인식(이하 조인식)이 지난 6월 21일(월)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30층 쥬피터룸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Alias Systems(이하 Alias)측에서 우리학교 공업디자인학과에 'Studio Tools Alias'라는 프로그램을 기증하고자 열린 행사이다. Studio Tools Alias는 데이터를 3D로 만들어주는 소프트웨어로 자동차 모델링 할때 많이 쓰이며 3D모델링를 실제 모델로 깎아주는 NC머신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NC머신은 디자인한 작품을 직접 모델링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모형을 깍아주는 기계로 우리나라에서 이 기계를 보유하고 있는 학교는 거의 없다고 한다. Alias측에서는 보다 좋은 환경에서 작업하는 우리학교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난번에도 이 소프트웨어를 10부를 기증했었으며, 이번 조인식에서는 'Studio Tools Alias'를 20부 더 기증한 것이다. 이번 조인식에서는 우리학교 김문환 총장과 Alias의 Alex Kelley 아시아 퍼시픽 회사 사장(이하 Alex Kelley), (주)써드아이 정연홍 대표이사, 조언효 부총장을 비롯해 우리학교 각 부 처장, 교직원 그리고 Alias와 (주)써드아이 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약 30분간 진행되었다. 'Studio Tools'는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한국타이어 등지에서 사용하는 디자인 도구이며, 데이터 호환성이 높고 정밀하여 디자인된 데이터의 타 사 제품과의 연계가 용이한 솔루션이다. 이번 행사는 Alias 제품 소개, 조인식, Alex Kelley의 인사말, 김문환 총장의 감사말,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 및 만찬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황선희(idsunny@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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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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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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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의 금속공예가들의 폐플라스틱을 이용한 장신구 인간 위주의 산업 발달은 우리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었고, 인간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었으나, 환경에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이제 ‘환경’은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되었고, ‘친환경’이란 용어는 새로운 미덕의 하나로 인식되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 경제적 빈곤의 이유에서 절약하고 재활용하던 시기와는 전혀 다른 의미에서 ‘재활용’이란 단어가 이해되어지고 있습니다. 10인의 금속공예가들의 폐플라스틱을 주소재로 하는 장신구들은 공예가들의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며, 이를 통하여 친환경적 메세지를 전달하고, 동시에 플라스틱이 가지는 무한한 재료로서의 가능성과 현대장신구의 새로운 조형적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버려져 방치되어지는 플라스틱을 재활용,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여, 인간들에 의해서 생산되어지고, 버려지는 물건들의 의미 또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인간과 인간이 생산해 내는 물건들 그리고 환경과의 공존의 의미와 중요성을 공감하고, 그 관계 회복을 위한 작은 실천을 시작하면서, 인간과 환경의 즐거운 공존을 상상해 봅니다. --------------------------------------------------------------- 전시기획: 이동춘/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 전임강사 참여작가: 강연미, 고희승, 민준석, 엄중호, 이광선, 이동춘, 이은주, 정용진, 조성호, 최형란 전시일정: 2004년 6월 23일(수) ~ 6월 29일(화) 초대일시: 2004년 6월 23일(수) 오후 5시 30분 장소: 공예문화진흥원 본관, 별관 1층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82-2번지 한국공예문화진흥원 (우 100-300) Tel. 733-9040~2/ URL:http://www.kcp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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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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