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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화랑 쉼터 한자리 ‘쌈지길’ 열린다 지난 토요일 인사동에서 오픈한 갤러리, 공방등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쌈지길'에 우리학교 금속공예학과 김승희 교수의 금속공예점 '소연'이 오픈하였기에 소개합니다. 화랑과 공방, 휴식공간 등이 어우러진 ‘쌈지길’이 18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문을 연다. ‘쌈지길’은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나선형 건물로 완만한 기울기의 경사로로 연결돼 있다.500m의 골목형 길을 따라 70여개의 공예품점과 문화상품, 기념품가게, 갤러리, 음식점들이 들어선다. ▲ 인사동 '쌈지길' 지하 1층 ‘아랫길’과 지상 1층 ‘첫걸음길’에는 다양한 공예품점과 문화상품점이 들어선다. 특히 건물이 생기기 전 개발 바람에 없어질 위기에 놓였던 인사동의 토박이 가게 12곳도 1층에서 새롭게 문을 연다. 2001년 ‘12가게 살리기’ 움직임이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일고 있을 때, 패션잡화업체 ‘쌈지’가 가게 부지를 사들여 가게도 살리고 새로운 문화공간을 만들자는 목적에서 쌈지길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1층에는 이밖에 전통한지 공예가 장용훈씨의 ‘장지방’, 이화여대 ‘디자인코리아’연구소의 섬유공예점 ‘이-결’, 쌈지가 개발한 새로운 리빙 브랜드 ‘숨’ 등이 들어선다. 2층 ‘두오름길’과 3층 ‘세오름길’에서는 도예가들의 전시매장을 볼 수 있다. 정연택 교수가 이끄는 명지전문대의 청화백자 전문점 ‘1260#’, 박종훈 교수의 금잔과 생활도자 ‘박종훈점’, 이현배씨의 ‘손내옹기’ 등이 두오름길을 따라 자리를 잡았다. 세오름길에는 배재대학교 목공예과의 ‘배재대해조칠’, 국민대 김승희 교수의 금속공예점 ‘소연’ 등이 있다. 서울시가 지정한 무형문화재 전시판매장도 세오름길에 생긴다. 4층 ‘네오름길’에 이르면 북한산이 보이는 전주식 전통 한정식집 ‘오목대’, 자연 조명이 돋보이는 ‘갤러리 숨’과 ‘하늘정원’이 있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쌈지측은 “억지로 광을 내고 알록달록한 색깔을 입히는 것을 피했다.”며 “자연을 닮은 모습이 인사동의 정서이고 우리 전통의 가장 중심이 되는 메시지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문을 여는 18일에는 음식점 ‘고궁’이 준비한 비빔밥이 1000명에게 제공되었고, 퍼포먼스와 마임 등 다채로운 개원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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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울환경영화제 수상작 다섯 작품 개봉 _송주명(동문 시디 97)감독의 작품도 수상 지난 10월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되었던 제1회 서울환경영화제의 경선 수상작들이 ‘다섯 빛깔 환경, 빛고을을 만나다 - 5인5색 단편열전’이라는 타이틀로 12월 17일 광주극장(062-224-5858)에서 개봉된다. 제1회 서울환경영화제의 수상작들은 , , <우리 집이 여기야!(서석준 감독)>, <바람(민제휘 감독)>, <에스쎄티카002(송주명 감독)>이며, 총 상영시간은 약 110분이다. 는 와 등을 연출한 김성환 감독의 작품으로 성미산을 개발하려는 서울시와 이에 맞선 시민 운동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성미산을 보존하려는 의도에서 시작된 이 움직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은 LA 필름 스쿨에서 영화를 공부한 박환성 감독의 작품.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든 한 어미 솔개의 겨울나기를 통해 솔개의 감소가 인간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짚어본다. 는 영상원 전문사 과정에 재학중인 서석준 감독의 작품으로, 주인공 소년이 친구들을 생일잔치에 초대하면서 벌어지는 짧은 산동네 여행기다. 영화는 철거 지역의 거칠면서도 따뜻한 실제 스틸들을 함께 보여주며 다큐멘터리와 픽션의 경계를 넘나든다. 은 2004년 부산영화제 와이드앵글에 선정, 상영되었던 을 연출한 민제휘 감독의 2003년 작품이다. 2003년 태풍이 지나간 후 바닷가 마을은 폐허가 되고, 감독은 폐허간 된 공간을 움직이는 객관적인 시선으로 관객의 사유를 요구한다.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송주명 감독의 모션그래픽 애니메이션 에서 아름다운 이미지와 사운드로 새로운 영상언어를 구현하고 있다. 의례 가질 수 있는 ‘환경영화’는 지루하고 계몽적일 것이라는 선입견은 금물. 누구나 눈물을 흘릴 만큼 감동적이거나, 기존의 자연 다큐멘터리에서 만날 수 없던 영상미를 보여주는 등, 이번 상영전에서는 모든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보석 같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개봉에 맞추어 다섯 감독 모두 광주 현장에서 관객들을 직접 만난다. 개봉 당일에는 다섯 감독들의 무대인사와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되며, 지역 미디어 매체나 환경단체와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한다. 이밖에도 관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제1회 서울환경영화제에서 선보인 바 있는 포스터 아티스트 클라우스 슈텍의 환경포스터 50점이 광주극장에서 동시 전시되며, 주말 1회 상영시간에는 기개봉작인 과 가 무료 상영된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단편영화 모음 극장 개봉은 단편 독립영화가 전국의 관객들과 교합하는 특별한 만남, 새로운 지평의 열림이 될 것이다. 힘들게 만들어 낸 독립영화가 관객과 만날 수 있었던 장은 영화제 정도로만 한정되어 있는 점을 생각할 때, 상업영화 개봉 형태로 상영되는 일은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독립영화 배급과 상영에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이 몰리고 있는 지금, 단편 독립영화가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www.greenfestival.or.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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