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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제로원디자인센터 3번째 수료전시_ degree show (4 color) 국민대학교 제로원 디자인센터에서 2005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수료전시를 개최합니다. 본센터에서 운영된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정과 전문디자인과정 (모션&영상그래픽,전시 및 디스플레이,광고디스플레이아트디렉션)을 이수한 44인이 모여 그 노력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이번전시에서는 커뮤니케이션과정(디자인 기초과정)의 다양하고 실험적인 작품을 비롯해 생동감있는 모션영상 제작물과, 새로운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상업공간 디스플레이, 평범하면서도 색다른 광고소품디스플레이등의 작품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_ 참가과정 : 커뮤니케이션과정, 모션&영상그래픽, 전시 및 디스플레이, 광고디스플레이 _ 지도교수 : 현태준, 육영란, 현창석, 권상오, 이선화, 이은경, 전현철, 최석영, 김성태, 최림, _ 장 소 : 제로원 디자인센터 갤러리, 씨어터 _ 일 정 : 2005년 1월 12일 (목요일) - 1월 17일 (화요일) 총 6일간 11:00~19:00 *수료식 1월 12일(목) 7:00 p.m. * Opening 8:00 p.m _ 문 의 : 745-2493 www.zeroonecen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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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온 제로원 디자인 센터에 관한 기획특집 기사입니다. 학기중에 이용을 못했었다면 방학때 여유롭게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대학로 1-1번지, 제로원 디자인 센터 _국민대학교 확장캠퍼스 제로원 디자인 센터 대학로, 실험정신이 가득한 예술가들이 활보하는 거리. 젊음과 문화의 거리 대학로의 1-1번지에는 무엇이 있을까. 혜화역 1번 출구에서 동숭아트센터를 지나 모퉁이를 돌면 불교교단 뒤편에 훤칠하게 뻗어있는 7층 높이의 현대식 건물이 보인다. 그 곳이 바로 대학로 동숭동 1-1 번지, 국민대학교 확장캠퍼스 제로원 디자인센터가 위치한 곳이다. 지난 해 3월 15일에 개관한 제로원 디자인센터는 국민대학교 조형대학과 디자인대학원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의실, 도서관, 실기실은 물론 소극장과 카페, 그리고 지하 1층에는 전시회용 갤러리도 마련되어 있어 디자인 강의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 여러 문화적 컨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층에 위치한 디자인 도서관에는 수백 권의 디자인 관련 매거진이 구비되어 있어 제로원 멤버쉽에 가입을 하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지하1층 갤러리에서는 수시로 세계적 디자인 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국민대학교 학생은 학생증을 제시할 경우 전시회 입장료 할인해택을 주니 잊지 말고 제시하도록 하자. 방문객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카페도 마련되어 있으나 아쉽게도 아직 개장은 하지 않은 듯하다. 전시회만으로 끝나는 단순한 갤러리가 아니라 주제와 관련된 강연회를 통해 예술분야의 이념과 철학 등을 전파하기도 하고, 워크샵을 열어 창의적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할 기회도 제공하며 창의적 사고를 제시하는 요람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디자인센터’의 개념에 충실하고자 하는 노력이 엿보인다. 한편, 매년 서울시내 우수 건축물은 선정하여 건축문화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재정된 ‘서울사랑시민상 건축부문’에서 올해 제로원 디자인센터가 리모델링 부분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태양열 발전기를 통한 에너지 절약시설도 갖추고 있어 미래지향적 건축물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이 곳을 방문한 조지연(국어국문04)학생은 “우리학교에도 이런 곳이 있었는지 몰랐었다.” 며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좋은 문화 공간으로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몇 해 동안, 대학로에 다시 대학이 돌아오고 있다. 중앙대, 상명대, 동덕여대의 공연예술 분교 개관에 이어 우리 대학도 디자인센터를 개관하였고 올해로 1년이 되어간다. 이러한 변화는 대학로를 본격적 문화예술 중심지로 만들고자 하는 긍정적 현상으로 보이며, 많은 기대를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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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Design Award 2005 올해2005년도의 프로젝트 심사위원 코리아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계의 전문가가 전문가들만이 갖고 있는 날카로운 감각과 시각으로 평가한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따라서 기준은 마케팅적 성과보다 크리에이티브라는 관점에서 새롭고 혁신적인 접근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한 프로젝트에 가장 큰 점수를 준다. 사진_우리학교 공업디자인학과 정도성 교수님 좌측부터_2004년 수상작 “한국의 화폐”, 디자인: 스튜디오 바프 2004년 수상작 대한항공 기내용 오매락 퍽 도자기 세트, 디자인: S/O프로젝트 2004년 수상작 M-bird XT21 MP3플레이어, 디자인: 코다스 디자인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과 함께 할 코리아 디자인 어워드 29년간 한국 디자인산업의 발전을 기록한 월간 은 일찍이 1983년부터 “올해의 디자이너”라는 시상제도를 만들어 디자인업계와 산업계에서 뚜렷한 활약상을 보인 디자인들을 사회에 적극 알리는 일을 실천해왔다. “올해의 디자이너”(1983~1993), “올해의 디자인상”(1994~1999), “밀레니엄 디자인 어워드”(2000~2001)라는 이름을 거처 지난 2002년부터 “코리아 디자인 어워드”로 정착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코리아 디자인 어워드는 월간 이 꾸준히 해왔던 창조적인 디자이너를 사회적으로 알린다는 일의 연장선상에 있다. 그동안 나이키 월드컵 옥외광고 캠페인, 현대자동차 그랜서 XG,, , 애니메이션 등 발표 당시 디자인계에 큰 영햐을 주었던 프로젝트들이 코리아 디자인 어워드를 빚내왔다. 그러나 아직 우리 디자인계와 사회d 이 상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판단아래 내년부터 좀 더 적극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 우선 시상식을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기간에 함으로써 더욱 디자이너들이 이 상을 받은 디자인과 디자이너들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러기 위해 시상식과 함께 전시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의 공정성과 권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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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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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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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5-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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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5-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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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제23회 대한민국패션대전 대통령賞에서 동상과 베스트 일러스트상을 수상한 의상디자인학과의 범미 학생을 만나보았습니다. 현재 4학년이지만, 남성복 캐쥬얼 프라이언에서의 근무까지 병행하느라 바쁜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축하드리구요, 어떤 공모전이며 작품의 컨셉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산업자원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전이예요. 작품은 입체파와 착시현상을 접목해서 표현해보았습니다. 입체파 화가들이 입체를 평면에 표현하려 했었던 시도, 하지만 그 시도들이 입체같지 않고 더 해체 되어 보이지는 않았는지, 그래서 화가들이 오히려 혼란스러워하지는 않았는지..이런 것을 보았을때 입체냐 평면을 떠나서 사람들의 시각이라는 것이 보이는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보고 싶어 하는 것만 보려고 하고, 뇌에서 이미 지각하고 있는 것만을 보려고 하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제 작업의 출발점이 되었어요. 작업을 하면서 힘들었던점이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있다면요? 졸업작품과 공모전 작품을 동시에 제작을 했다고 하는데 교수님께서는 “니가 이래서 졸업이 가능하겠냐, 졸업은 내년에도 있다”는 등등의 얘기를 들을때마다 가슴이 철렁내려앉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모두 본인을 좀더 채찍질을 하신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그때 당시에는 거의 좌절이었죠^^ 그리고, 원단자체를 제 작품에 맞게 직접 제작하였기 때문에 그 부분이 좀 힘들었었어요. 혼자 야작도 많이 했었는데요, 야쟉을 하다가 작업실에 같혔던적도 있었어요. 그때당시 몰래 했었거든요..안걸려서 다행이다 생각했었는데 문이 잠겼더라구요....다행히 여기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께서 청소하시느라 새벽에 들어오셨을때 나갈 수 있었죠^ㅡ^ 졸전과 공모전이 모두 남성복이라고 하였는데 원래 남성복에 관심이 많았나요?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닌데 작년 1학기때 남성복 마케팅관련 수업을 들었었어요. 그것이 계기가 되어서 남성복에 관심을 갖게 되었죠. 남성복은 유행의 차이가 그다지 크지 않아요.(실루엣이나 디테일의 변화가 적어서 오히려 소재로 평가를 받고 있죠.) 여성복은 표현하고 싶은 만큼 표현을 무한히 할 수 있는 반면 남성복은 절제되게 표현을 해야 하는 것에서 본인의 마음이 끌렸다고나 할까요? 그러나 처음부터 마음을 정하진 않았어요. 점점 작업을 해나가면서 남성모델과 함께 피팅 작업을 해나가는 등의 과정에서 “아, 정말 이 분야가 내가 하고 싶은 일이구나”라고 느꼈어요. 남성복 컬렉션을 보면서 여성복에서는 볼 수 없는, 딱딱한 남성의 이미지와 몸에서 부드러운 절제된 실루엣을 펼쳐나갈 수 있는 것에서 또한 매력을 느끼면서 정말 내가 남성복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죠. 현재 학생이라 표현하고 싶은 부분이 많을텐데요, 회사에서는 상업성까지 고려를 해야할텐데 그런 부분은 본인이 어떻게 조절을 하는지요?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의 옷 스타일은 디자인을 많이 가미하면 안되는 스타일입니다. 소재로 승부를 걸어야 하거든요. 젊은 남성들부터 50대의 나이드신 분들까지 찾으시는 브랜드이고 그분들의 부인이나 여자친구들까지도 흡수할 수 있는 옷을 만들어야 해요. 물론 회의때는 "너도 한번 의견 말해봐라" 라고 해주시지만 속으로는 어디까지 얘기를 해야하는지 그 순간 마구 생각하죠. 그리고 윗분들이 조율을 잘 해주세요. 제가 이러이러한 아이디어를 냈을때 그건 좀 위험부담이 있지 않느냐 등등의 말씀을 해주시죠. 저도 여쭤보구, 다른 분들의 조언을 많이 들으려고 하죠. 본인의 옷 스타일, 그리고 작업할때의 스타일은 어떠한가요? 4학년 되기 전까지는 극도로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많이 입었어요. 그런데 얼마전 계기가 있어서 머리를 짧게 자르게 되었는데요 그 이후부터는 치마를 입지를 못하겠더라구요 바지를 많이 입게 되구, 활동적이 된 것 같아요. 꼭 제가 남성복을 해서는 아니지만^^그래도 저의 스타일이 남성복의 실루엣으로 많이 변한 것 같아요. 그래서 여성스러운 옷을 보면 과연 저 옷을 내가 입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맣이 들죠 요즘은 H라인 스타일의 옷을 많이 입어요. 그리고, 블랙에 빠졌거든요.. 블랙 계통의 옷도 많이 입구요. 남이 나를 쉽게 볼 수 없도록..^^차가운 느낌으로 옷을 입는 것 같기도 하네요. 공모전결과 이후 물론 상을 두개나 받아서 기분이 좋았게만 아쉬웠던 점이 있나요? 물론 기분이 좋지만, 너무 감사하구요 그런데, 한 레벨만 좀더 올라갔으면 은상까지라도 받았으면 유학의 기회가 있었을텐데 그부분이 가장 아쉽죠. 물론 전 준비하는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조금더 간절하게 열심히 했었더라면 은상이상의 수상도 노려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들어요. 하지만 앞으로도 기회는 더 많이 있을거라 생각하구요 그때는 정말 놓지지 말아야죠. 앞으로도 계속 남성복 분야에서 일을 하실 계획이세요? 처음 일 시작하면서는 후에 바꿔볼까 생각도 했는데요 디자이너는 관련 경력과는 다른 일을 시작할 경우 졸업예정자와 똑같이 취급되쟎아요. 지금은 잘 적응하고 있고 일도 재미있고 앞으로 계속 열심히 하는 것 뿐이죠. 이 분야도 계속 할 것이구요. 그리고, 여성복같은 경우 시즌외에 이른봄, 늦여름 등등으로 나뉘어서 유행 주기가 돌아가기 때문에 일도 빠르게 처리해야하고 무척 바빠요. 그에 비해 남성복은 크게 4개의 시즌정도로만 나뉘어서 주기가 돌아가니까 좀 낫죠. 전 빨리 일하는건 정말 못하겠더라구요^^ 음..그럼 내년 2006년 봄, 여름 유행에 대해 살짝 얘기해주신다면요? 제가 들은바로는요 네오 모더니즘 스타일이 오구요,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가 대세가 될 것이고, 절개선부분에서 변화를 주는 등으로 많이 바뀐다고 하더라구요. 이제까지 남성복, 여성복을 보면 색깔이 나오지 않은 색깔이 없고 화려했었잖아요. 이제 좀 가라앉을 때가 됐죠^^ 요즘은 오히려 심플하게 옷입은 사람들이 더 멋져보이는 것 같아요. 범미씨는 인터뷰를 했던 그날 학교에 퇴근후 늦은 시간에 왔지만 또 작업을 해야한다면서 인터뷰를 마치고 9시 넘은 그 시각에 작업실로 향하였습니다.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고 있음에도 계속 무엇인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는 듯 했고, 참으로 욕심도 많고 포부도 대단한 학생이었습니다. 본인의 바램들을 앞으로 하나하나 이루어 나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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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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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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