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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노리 요코오 실험적 작품들서 '팝콘정신'을 엿보다 [임근준의 거꾸로 예술 바로 디자인] 타다노리 요코오: 재건된 전후 일본을 위한 버내큘러의 도상학 일본의 한복판에 위치해 ‘국토의 배꼽’이라 불리는 효고현 니시와키시에서 타다노리 요코오가 태어난 것은 쇼와 천황이 즉위한 지 11년째 되던 1936년이었다. 그를 이해하려면, 일본의 1930년대생 청년들이 묘한 변환기의 세대라는 점을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제국에서 태어나 패전국의 젊은이로 교육받은 1930년대생들은, 구시대의 일본적 가치관과 패전 후 몰려들어온 미국적 가치관 사이에서 갈등하며 성장했다. 그들은 패전국의 모멸이 무엇인지를 너무 어리지도 너무 늙지도 않은 나이에 경험했으나, 정작 성인이 됐을 때 일본의 경제는 한국전쟁의 특수를 통해 급속히 회복된 상태였다. 청년 타다노리 요코오의 이름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것도 그러한 세대의 교차점에서였다. 1965년 긴자 마츠야에서 열린 그룹전 에서 혁신적인 포스터를 선보인 그는, 단숨에 기린아로 주목을 받았다. 선언문격인 포스터 (사진)의 중앙엔 욱일승천기의 햇살을 배경으로 목을 매어 죽은 남자가 보인다. 화면의 네 귀퉁이엔 교육 체제를 모욕하는 이미지와 타다노리 요코오의 한 살 반 때 사진, 그리고 상단 양쪽으로 폭발하는 후지산과 달리는 기관차의 이미지가 배치됐다. 그리고 맨 하단엔 “29세의 정점에 도달했을 때, 나는 죽었다"라고 적었다. 다이쇼/쇼와 시대의 버내큘러 디자인 문법을 차용해 모던 디자인과의 단절 의식을 표출하는 이 작업은 다층적으로 해석된다. 일본적인 팝아트의 도상일 수도 있고, 서구적 가치를 맹종하는 세태에 일침을 가하는 메시지일 수도 있다. 따라서 당시엔 논란거리가 되기에 충분했다. 이후 청년 타다노리 요코오는 실험극의 선구자인 슈지 테라야마, 그리고 부토의 창시자인 타츠미 히지카타 등과 함께 작업했고, 타츠히코 시부사와, 유키오 미시마 등의 쟁쟁한 문인들과 교유하며 실험적 작품을 쏟아냈다. 1968년에는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전시 에 참가했는데, 미국의 관객들은 그를 시대정신을 가장 잘 표현하는 팝아티스트라고 추켜세우며 환호와 갈채를 보냈다. 그러나 정작 작가 자신은 “소비사회의 상징으로서의 대량생산제품에 관심을 가지는 팝아트와 달리, 모던 디자인의 세계에 속하지 못하는 잡다한 시각적 요소를 수집하는 데서 작업을 시작한다”고 주장하며 팝아트와 거리를 뒀다. 안타깝게도 그의 최전성기는 약 5년에 불과했다. 1970년 교통사고를 당한 뒤 그는 귀신의 환영에 시달리기 시작했고, 같은 해 11월 가까운 친구였던 유키오 미시마가 할복 자살해버렸기 때문에 큰 충격을 받았다. 한동안 작업을 멀리한 채 불교와 인도의 신비주의를 공부했다. 이후 비틀즈, 어스 윈드 앤 파이어, 에머슨 레이크 앤 파머, 산타나 등을 위한 디자인으로 유명세를 탔지만, 만다라 풍의 구도를 동원한 작업들은 초기작에 비하면 힘이 약했다. 그의 작업을 볼 때면 나는, 필립 딕의 소설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과 독일이 승리했다는 가정 아래, 역전된 형태로 전개되는 물질문화의 지형을 그렸다)를 떠올리곤 한다. 전후 독일에선 어느 누구도 제3제국 시절에 향유했던 버내큘러 디자인의 요소를 재활용하지 못했다. 그런데, 어째서 전후 일본의 디자이너는 ‘역사성의 아우라’에 기댄 채 ‘버내큘러 도상의 미적 마조히즘’을 만끽할 수 있었을까? 생전의 유키오 미시마는 타다노리 요코오 작업의 핵심을 “팝콘 정신”라고 말했다. 그 정신의 성분을 분석해 필요가 있다. 입력시간 : 2007-08-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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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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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디자인전공 3기 과제전 제로원디자인센터 시각디자인전공 3기생들이 한학기동안 작업한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책표지디자인, 제한색을 이용한 아이덴티티 브로셔, invitation card(청첩장), CD 케이스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관람바랍니다. _ 과 목 명 : 기초디자인, 편집디자인, 사진과디자인, 디지털그래픽스 _ 지도교수 : 유현민, 정재은, 전우찬, 임채홍 - 참 가 자 : 조항윤, 박하나, 문현, 권용미, 최주환, 이수희, 배은미, 박제정, 정유진,이나례, 임혜진 _ 장 소 : 제로원 디자인센터 1층 _ 일 정 : 2007년 7월 23일(월) - 7월 30일(월) 11:00~18:00 _ 문 의 : 745-2493 www.zeroonecen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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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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展 Works made in Valencia by Jae-Hyouk Sung 오는 7월 20일(금)부터 7월 28일(토)까지 갤러리 팩토리에서 이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8년간 미국에서 그래픽디자이너로 활동해온 성재혁이 2006년 귀국 이후 가지는 첫번째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가 2000년부터 2006년까지 공부하고 일했던 CalArts (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에서의 작업 중 실크스크린 포스터를 중심으로 보여준다. 성재혁은 1997년 국민대학교 조형대학에서 시각디자인, 2000년 미국 Cleveland Institute of Art에서 그래픽디자인 학사학위를, 그리고 2003년 CalArts (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에서 그래픽디자인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그는 CalArts에서 그래픽디자이너 겸 Guest Critic으로 활동했으며, 그 기간동안 그는 CalArts와 REDCAT (Roy and Edna Disney/CalArts Theater)의 다양한 출판물과 홍보물, 웹사이트 등을 디자인했다. 2003년 설립한 그의 1인 디자인 스튜디오 IMJ에서는 정보의 객관적 커뮤니케이션과 함께 디자이너 개인의 주관적 해석과 표현에 중점을 둔 그래픽 작업과, 언어적 관점에서 타이포그래피의 시스템 확장을 실험하고 있다. 성재혁의 작업들은 미국ADC와 TDC, ID매거진, Adobe 등에서 수상하였으며, ADC와 TDC연감, ID매거진, Redaction매거진, Adobe 등의 디자인전문지와 서적, 웹사이트에 소개되었고 국제적으로 순회전시된 바 있다. http://www.iamjae.com blackseagull@iamjae.com 오프닝: 2007. 07. 20, 금요일, 06:00 pm 전시제목: 성재혁의워크메이드 인 발렌시아展 전시기간: 2007. 07. 20~2007. 07. 28 관람시간: 화~일 11:00 am~06:00 pm / 월요일휴관 갤러리팩토리 서울종로구창성동 127-3번지 Tel. 02_733_4883 www.factory483.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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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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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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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Global Warming 포스터 전시회 일시: 6월 29일(금)~8월 5일(일) *관람시간 11:00 AM - 7:00 PM (전일개관) 장소: 대학로 제로원디자인센터 개막: 6월 29일(금) 6:00 PM 참여작가: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3학년 40명 4학년 2명, 영어영문학과 1명, 언론정보학과1명, 광고학과 1명, 도자공예학과 3명, 회화과 6명, 일본학과 1명, 경영학과 1명 교환학생 1명 디자인대학원 그린디자인전공 3명, 디자인대학원 시각디자인전공 24명, 지도교수 1명 주최: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주관: 국민대학교 제로원디자인센터 후원: 나남(주)범우, (주)엘지생활건강, 나남출판, 디자인파크 * 녹색공감 교실: 전시기간중 매주 토요일 개최 6/30(토) Design and Order in Everyday Life/강사: 윤호섭 교수 2:00~4:00, 제로원디자인센터 세미나실 7/7(토) 환경시대의 디자인/강사: 정시화 4:00~6:00, 제로원 디자인센터 세미나실 7/14(토) 친환경 디자인 방법론/강사: 강승모 교수 2:00~4:00, 제로원디자인센터 세미나실 7/21(토) 포장과 환경/강사:신준섭 교수 2:00~4:00, 제로원디자인센터 세미나실 7/28(토) 전과정 평가와 디자인/강사: 에코프론티어 이한경 연구원 2:00~4:00, 제로원디자인센터 세미나실 8/4(토) Stop Global Warming 포스터 디자인 워크샵/강사:윤호섭 교수 2:00~5:00(3시간), 제로원 디자인센터 세미나실 수강신청: 매주, 선착순 50명 신청방법: 웹사이트: greencanvas.com 지구온난화 게시판 전화: 윤호섭 교수 연구실, 02-910-4613 email: hoseobyoon@hotmail.com hsyoon@kookmin.ac.kr 이름, 나이, 직업, 연락처(전화번호, 이메일 주소)와 참가 희망 특강 제목과 날자를 꼭 확인해주기 바랍니다. 참가비: 일반: 1주/2만원,학생:주/1만원 일반: 6주/5만원, 학생:6주/2만원 참가비는 후속 전시회 및 환경기금으로 사용됩니다. 문의: 윤호섭 교수 연구실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조형관 4층 403호, 02-910-4613 hsyoon@kookmin.ac.kr hosoebyoo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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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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