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중국 칭화대학교 Design Futures 워크숍 인터뷰
: 중국 워크숍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한 AI 디자인학과 학생들
Design Futures : Shared Vision 워크숍은 지난 8월 17일 부터 8월 31까지 중국 베이징 칭화대학교에서 2주간 주최한 디자인 워크숍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약 5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AI 디자인학과 학부생 (2학년 최혜정, 2학년 이윤지, 1학년 김서현)이 중국에서 열린 Design Futures 워크숍에 참석하여 다문화 협업 경험을 쌓고,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번 Design Futures 워크숍은 다른 문화권의 디자이너들과 협업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많은 배움과 성장을 안겨주었다.
학생들은 Design Futures 워크숍 참가를 위해 각자의 포트폴리오를 준비하여 선발되었다. 특히 2학년 최혜정 학생은 자신의 강점인 3D 모델링 능력을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포트폴리오를 준비했다고 한다.
2주간 진행된 Design Futures 워크숍의 주제는 "미래의 모습"이었다. AI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속한 팀은 화성의 미래 도시를 디자인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2주간의 집중적인 아이디어 발산 과정을 통해 브레인스토밍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아이디어를 충분히 표현하고 공유하는 것이 팀워크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배웠다.
또한, 미드저니, 런웨이 등 다양한 AI 툴을 사용해 디자인 프로세스를 거쳤으며 중국의 학생들과도 교류하며 새로운 기술을 습득했다. 2학년 이윤지 학생은 "짧은 시간 안에 새 친구들과 친해지고, 팀워크로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이 정말 좋았으며 다른 문화권 사람들과 협력하면서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1학년 김서현 학생은 "다양한 AI 툴 활용법을 배우고, 건축적 접근법까지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고 언급했다.
Design Futures 워크숍을 통해 AI 디자인학과 학생들은 글로벌 무대에서의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며 디자인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들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넓은 세계에서 활동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다른 학생들에게도 적극적인 도전과 경험을 추천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모두 "외국인 친구들과 소통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자신 있게 표현해 보라"고 조언하며, 이러한 경험이 앞으로의 디자인 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AI디자인학과 미디어부원 남이랑